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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는 프로레슬링 팬 사이트이며 사진 및 영상에 관한 저작권은 WWE 외 각 단체에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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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태를 드러내버린 -O-칸.(사진 앞쪽)

무타와의 항쟁은 이걸로 종료.



이번에 번역한 프로레슬링 기사는 일본의 도쿄 스포츠 신문의 기사인 유명무실 -O-칸이 무타 고향 최종전에서 큰 추태. '그레이트' 칭호 박탈을 기다릴 수 없다입니다.


어제인 11월 20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스타덤 합동 대회에서 그레이트 무타에게 복수하는데 실패한 그레이트-O-칸의 모습을 통칭 '제국 서기관'이라 불리는 도쿄 스포츠 신문의 오카모토 유스케 기자가 전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보시죠.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스타덤의 합동 흥행 'Historic X-Over' (11월 20,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그레이트-O-칸이 '마계의 주민' 그레이트 무타에게 처형당해 우습기 그지없는 큰 추태를 드러냈다.


-O-칸은 이날 제프 콥, 아론 헤나레와 팀을 맺고 무타, 오카다 카즈치카, 야노 토오루 팀과 대결. 내년 1월 22일 대회에서 모습을 감추기로 결정된 무타의 신일본 라스트 매치의 상대를 맡았다.


레슬러로서의 실력, 지명도, 저금 잔고 무엇을 보더라도 무타의 발 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O-칸은 누가 어떻게 보더라도 역부족. 아마 간단하게 이길 수 있는 상대로서 선택되었을 것이다. 어차피 무타는 내년 1월 1일 NOAH 일본 무도관 대회에서 WWE의 나카무라 신스케와 드림 매치를 앞두고 있다. 나카무라와 -O-칸으로는 달과 자라, 고래와 정어리, 스루가만의 후지와 팽나무 이정표. 준비 운동조차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 미래를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도전해 온다면 적당히 상대해 줄 남자가 아니야, 무타는 (*만화 '슬램덩크'의 신현철의 대사인 '도전해 온다면 적당히 상대해 줄 남자가 아니야, 나는'의 패러디). 주제를 모르는 -O-칸은 초반부터 마이크 코드로 목이 조여져 격의 차이를 깨달았다. 샤이닝 위저드를 캐치해 무릎에 아이언 클로를 썼지만, 대체 어떻게 정신이 나가 그런 효과적이지 않은 행동에 이른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무릎에 대미지를 입히고 싶다면 다른 공격 수단이 있을 것. 이래선 오히려 무타의 무릎 부근의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조차 들었다.


레슬러로서의 긍지도 전무한 -O-칸은 무타에게 원숭이 흉내를 내는 듯한 독무를 뿜었지만 이것이 콥에게 오폭. 이제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해충같은 남자다. 게다가 직후에 무타의 독무를 당하자 마치 어벤저스에 나오는 비전처럼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결국 발목을 잡을만큼 잡아 팀도 허무하게 패배. 만장일치로 -O-칸이 대전범이었다.


헛돌고 또 헛돌아 실소를 계속 산 -O-칸은 "젠장! 아파~! 아파~! 빌어먹을! 어째서, 어째서, 언제나 중요할 때 이기지 못하는 거냐! 무엇이 부족한 거냐! 나리타는 TV 타이틀에, 우미노는 US 헤비급 타이틀을 손에 넣을 위치까지 갔다. 왜 짐만 이런 아픈 꼴을 당해야 하는 거냐!"라며 당치도 않게 단체의 호프 2명에게 화풀이. 오히려 왜 자신이 그들과 동격이라고 생각하는지 신기할 정도고, 무엇이 부족하냐고 묻는다면 전부라고 답할 수 밖에 없다.


-O-칸은 "추억과 싸워도 이길 수 없다 (*무토 케이지가 했던 명언)... 추억이 최강이라면 지금 현재 필사적으로 살아있는 녀석들이 바보같잖냐! 미래가 최강이다! 지금이 최강이다! 과거가 참견해봤자 빛나지 않는다! 자격이 없다. 심장이 아파! 붉은 피를 보게 했겠다! 피가 났잖냐 진짜. 그만큼 아파. 얼자격이 없다 젠장! 반드시 짐이 신일본을 지배해 이상향으로 이끌어 주마"라며 마지막까지 착란 상태. 이제 슬슬 뭔가 검사를 받아봐야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일련의 무타와의 항쟁은 이걸로 종결되었지만, 냉정하게 돌아보면 공통점은 링 네임에 '그레이트'가 붙어있는 것 정도 뿐. 아주 잘 생각하면 그레이트도, 칸 (왕)도 아닌 -O-칸에게 지금의 링 네임은 어울리지 않고, 슬슬 가타카나로 오카 (オカ)나 한문으로 오카 (岡)라고 개명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사 내용 및 사진 출처

https://www.tokyo-sports.co.jp/articles/-/244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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