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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 프로레슬링2018년도 BEST OF THE SUPER Jr. 리그전 우승자타카하시 히로무가 신일본의 1990년대 주니어 헤비급 황금기를 이끌었던 가네모토 코지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습니다.


히로무는 도쿄 스포츠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 생각을 밝혔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8년에 경기장에서 처음 관전한 대회가 BEST OF THE SUPER Jr. 결승전인 가네모토 vs 이노우에 와타루였는데, 고라쿠엔 홀 발코니에서 가네모토 씨를 응원했습니다.


그 다음해 신일본에 입단해 2011년 6월에 가네모토 씨와 싱글로 대결했는데, 겨우 3분만에 엉망으로 당하고 패했지만 가네모토 씨가 '네가 출전하면 내가 좋아하는 BEST OF THE SUPER Jr.가 부활한다. 그때까지 내가 계속하면 좋겠지만'이라고 코멘트하셨죠. 그걸 봤을 때 마음이 전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게 신일본 주니어 헤비급이라면 라이거 씨와 가네모토 씨였으니까요.


라이거 씨, 가네모토 씨 두 분이 이루지 못했던 주니어 헤비급으로서 IWGP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다는 쾌거를 이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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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무는 가네모토와 2011년 6월 18일 오사카 부립 체육회관 대회 'DOMINION 6.18'에서 제1시합으로 싱글매치를 펼쳤는데, 그 당시 가네모토의 시합 후 백 스테이지 코멘트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기백이 전해졌습니다. 싸울 때마다 상대는 필요 이상으로 덤비죠? 뭐, 하지만 덤비는만큼 '죽여버리겠다 이 자식'이란 마음이 들죠.

제 신인 시절하고 닮았군요. 녀석은 마음일까요? 기술보다 마음이 더 강한걸까요? 'SUPER Jr.'엔 참가 못했지만, 내년에 기다리라고.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그만큼 논다는 마음 같은건 없던 시합이었습니다. 5분 한판 승부로 좋군요.

다만 녀석의 마음은 기쁘군요. 필요 이상으로 덤벼드는 것 말이죠. 시합이 끝난 후 다시 한 번 덤벼들었으니까요 (웃음). 제가 젊었던 때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신예는 기술 운운이 아닙니다. 마음이 중요하죠. SUPER Jr.에서는 그런 부분이 결여된 것처럼도 느껴졌으니 네가 출전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BEST OF THE SUPER Jr.가 부활하니까요.

다만 빨리 출전해야한다. 그때 내가 아직 계속 할 수 있게된다면 좋겠지만 (웃음). 뭐, 계속 최전선에서 싸우겠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에서 가네모토는 도쿄 스포츠 신문과의 취재에서 "신일본을 참전을 그만두기 전에 '다음은 히로무군'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무척 근성이 있었고요. 역시 신일본에서 데뷔하고 자랐으니 열심히 해주었으면 합니다. 내가 겁먹을 듯한 마음을 담아 시합을 보여주었으면 좋겠군요. 녀석은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히로무가 가네모토에게 자신의 목표인 주니어 헤비급으로서 IWGP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사진출처

도쿄 스포츠 신문 공식 홈페이지 (https://www.tokyo-sports.co.jp/)

신일본 프로레슬링 공식 홈페이지 (http://www.njpw.co.jp/)

profile
시몽 등록일: 2018-06-06 10:48
주니어 헤비급 선수는 헤비급 선수랑 싱글 매치조차도 왠만하면 부킹 안되는것 같던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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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18-06-06 10:56
네. 신일본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싱글매치로 편성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profile
스턴건 등록일: 2018-06-06 11:23
옛날 그레이트 무타 vs 쥬신 선더 라이거의 경기가 헤비급 vs 주니어 헤비급 경기였죠. 그 이후는 잘 생각이... 차라리 이부시처럼 주니어 선수가 체중을 늘려서 헤비급으로 올려서 챔피언을 노리는 경우는 있어도 주니어 선수가 헤비급 벨트에 도전하는 건 만화 수라의 권에 나오는 무츠가 아닌 이상 힘들겠죠.
profile
공국진 등록일: 2018-06-06 11:24
그 이전에는 하시모토 신야 vs 라이거, 요 몇년 사이라면 타나하시 히로시 vs 프린스 데빗, 오카다 카즈치카 vs 윌 오스프레이 정도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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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álor_Club 등록일: 2018-06-06 12:28
툭하면 언급했던 이니셜 K는 카네모토 코지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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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18-06-06 12:33
아직 확증이 없어 히로무가 좀 더 힌트를 주는걸 기다려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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