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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 중 한 곳인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이자, 여름 리그전인 G1 클라이맥스 27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이토 테츠야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도쿄 스포츠 신문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나이토는 어제인 8월 14일, 우승 하루 후 신일본 프로레슬링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고, 회견을 마친 후에는 도쿄 스포츠 신문 기자에게 "그런데 우승 축하회는 어떻게 할까요?"라고 말하고 동시에 휴대폰을 꺼내 BUSHI를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불러냈다고 합니다.


BUSHI는 자신이 오너를 맡고있는 '마루부 상점'의, 튀김요리를 지참해 왔다가 패밀리 레스토랑에 반입 금지를 당하는 해프닝도 있기도 했지만, 나이토는 식사를 하며 다음과 같이 코멘트를 했습니다.


"도쿄돔 IWGP 헤비급 타이틀 도전 권리증의 방어전말이죠, 의무라고 한다면 하겠지만, 이거 방어 기한같은거 정해져있지 않죠? 애초에 권리증의 방어전을 몇 번이나 할 필요가 있습니까? 전 1번으로 충분합니다.

백보 양보해서 제게 승리한 사람이 도쿄돔의 메인 이벤트를 주장하면 됩니다. 하지만 예를들어 그 사람이 또 지면서 이동에 이동이 이뤄진 경우엔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습니까? 게다가 제가 권리증을 빼았긴 후 리매치권을 주장하면 어떻게 됩니까? 방어 회수를 1번으로 정해놓으면 그런 형편없는 전개가 될 걱정도 없고, 긴장감이 생기겠죠.

확실히 전 이시이 토모히로를 권리증 방어전 상대로 지명했지만. 다른 선수가 나선다면 이건 존중해서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제게 졌던 선수가 복수하고 싶다고 해도 좋습니다.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입니다."




식사와 코멘트를 마친 후 나이토"그라시아스 (*스페인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 그라시아스. 축하만 받아선 미안하니까 보답으로 이걸 드리죠."라고 말하며 기자가 지불한 식사비 대신으로 BUSHI가 가져온 튀김을 주려고 했다고 했는데, 기자는 기사의 말미에 '이 남자를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 없는 것일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남겼습니다.



*사진출처: 도쿄 스포츠 신문 공식 홈페이지(http://www.tokyo-sport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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