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open close

멀티미디어

경 기 결 과

사이트 운영진

관리자 [Buffalo Bills]
관리자 [WManiac]
스태프 [eks150]
스태프 [준피디]
스태프 [지에스티]
스태프 [LastOutLaw]
스태프 [gansu]

사이트 현황

전체회원 : 17868명
오늘가입회원 : 2명

전체문서 : 144818
오늘등록문서 : 28
전체댓글 : 572169
오늘등록댓글 : 58

 
profile 정보 [정보] 이번 주 WOR 요약본

작성자: gansu 등록일: 2018.04.27 11:02:51 조회수: 553


모바일이라 사진 업로드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대관식

대관식이 사우디에서 열릴 가능성은 꽤 높다. 브록의 계약 조건이 어떻냐에 따라 둘 중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지만, 대관식을 치룰 선역이 두번 연속 변명의 여지없이 클린패한다는 건 아무래도 상상하기 힘들다. 한번 완패한 것도 이미지 회복하기 힘든 판에.

레매에서 열려야 했던 로만의 대관식이 미뤄진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성난 관객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순간을 망쳐놓을 것임을 WWE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로만의 대관식 시도는 꼭 레매가 아니더라도 미국 어디서나 거센 저항에 부딪힐 거다.

그렇기 때문에 사우디에서 대관식을 치룬다는 황당한 발상이 꼭 가능성이 없지만은 않은 거다. 로만은 아프리카에선 많은 환호를 받았다던데, 그는 외국 투어에선 인기가 높은 선수들 중 하나다. (모든 외국에서 그렇단 소리는 아니다.) 아무래도 매니아 비중이 매우 낮은 국가에서는 WWE가 원하는 선악역 구도가 의도한 그림 그대로 먹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도 그러한 국가다. 어떤 의미에선, 이번 관객들은 로만의 대관식에 의외로 적합한 구성일 수도 있다. 관객 6만명 중 로만을 야유할 매니아 남성층은 고작 1만명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거의 목소리가 잡히지 않는 2층 구석에 처박혀 있게 될 거다. 

그 매니아 남성층도 미국 팬덤에 비하면 훨씬 덜 공격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이번 투어는 평소에 거의 절대 방문하지 않는 제3지대 국가에 투어를 온 거니까. 외국 투어 하우스쇼에서 나오는 호의적인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티켓값도 4달러밖에 안 하잖냐? 4달러 짜리 공짜 레슬매니아를 현지에서 연다는데, 너같으면 거기에 대고 야유를 하겠냐? 설령 야유를 보내는 팬이 있어도 좌석 배치상 목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거고.

나머지 좌석 5만명은 대부분 사우디 정부에서 임의로 세운 일가족들이 될텐데, 이들 중 절대다수는 로만 레인즈나 브록 레스너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기억해라. 가족석 5만석은 그로럼이 열리기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거의 전혀 티켓이 팔리지 않았다가, 어느날 하루만에 마법처럼 전좌석 매진되었다. 사우디 정부에서 세운 병풍들이란 뜻이다.

이 레슬링을 전혀 모르는 관객 5만명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현재로선 알 수 없다. 완전 정-숙한 도서관을 만들 수도 있고, 사우디 정부의 충실한 목각인형처럼 열렬한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역주: 얼마전 한국 가수들 방북 공연에서 북한 관객들 일제히 물개박수 치듯이) 어느 쪽이 되든 야유는 없을 거란 소리다. 그러면 나머지는 WWE가 적당히 편집, 포장하기 나름이고.

그러면 문제는 다시 근본적인 의문으로 되돌아간다. 과연 미국 본토 팬들에게 받아들여지길 포기한 채로, 제삼지대 국가에서 날치기로 열린 대관식에,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 아니, 애시당초 그걸 대관식이라고 할 수나 있을까? 이건 선역 로만 대관식이란 4년째 이루지 못한 목표에 눈이 멀어 원래의 목적을 상실한 꼴이다. 

로만은 디 가이 감이 아니다. 설령 외국에서 챔프가 된다고 한들, 이제 누구랑 대립하냐? RAW 쪽에는 이미 다 예전에 잡아먹은 애들밖에 없는데. 그나마 핫한 사모아 죠는 스맥다운으로 이적할 예정이니 해봐야 단발성 대립이 될 거고, 새미 제인과 케빈 오웬스는 꿀잼이긴 해도 위상은 작년에 비해 한참이나 낮아졌다.

지금의 RAW 로스터는 선역은 빵빵해도 무게감 있는 악역은 너무 부족하다. 스트로먼은 지금 선역이고, 설령 스트로먼이 턴힐하더라도 그와 대립하면 당연히 로만이 대야유, 스트로먼이 대환호를 받을게 뻔하다. 

내 생각에 지금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이번에 벨트를 먹고 턴힐, 선역들과 대립하는 거다. 실현될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안 그러면 딱히 대립할 상대가 없다. 배런 코빈? 그건 끔찍할 거다. 엘라이어스? 걔네 둘이 마지막으로 경기를 가졌을 때, 관객들은 경기를 보길 거부하고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그것도 메인이벤트를. (한숨) 하여각 로만은 디 가이 감이 아니다. 관객들이 메인이벤트를 보길 거부하고 나가버리는 디 가이는 이 세상에 없다. 


2. 빅 캐스 

그 외엔 브루노 사마르티노 추모영상의 허와 실, 지금 회사에서 가장 한한 선수인 국용이 미들카터나 미즈를 상대하면서 위상이 급속도로 하락하는걸 안타까워 하는 내용과, 장점이라곤 오직 키밖에 없는 빅캐스를 깐 내용 등이 있었고, 알바레즈는 미즈가 국용 빅캐스 경기에 난입해 캐스가 승리하게 되고, 이후 미즈국용 대립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멜처의 빅캐스 평을 짧게 써보면....

빈스는 '키크고 잘생긴 선수 = 성공' 공식을 무슨 절대적인 과학이론처럼 신봉하지만, 오직 키 크고 잘생긴 것 외엔 아무 장점이 없는 선수 중 마지막으로 성공한 선수가 누가 있었냐, 스트로먼 언더테이커는 몬스터 기믹으로 성공한 거고, 빅 캐스 유형의 선수는 90년대 케빈 내쉬 이후론 한번도 먹힌 적이 없었다, 95년 이후로 거의 25년째 먹힌 적이 없는 공식이라면, 그건 그 공식이 반드시 실패한다는 걸 뜻하는 거 아니겠냐?

빅캐스가 반드시 실패할 거라고 말하는건 아니다. 그는 경기력, 마이크웍, 기믹 수행이 현 시점에서 WWE 평균 이하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도저히 나아질 가망이 없을 정도로 구제불능일 정도는 아니다. 다만 보통 빈스가 누굴 무리하게 밀어줄 때는 나도 '아, 빈스가 이 선수의 이런 점을 보고 밀어주는 거구나' 하는 부분이 하나쯤은 보이기 마련인데, 난 지금의 빅캐스에게선 그러한 강점을 하나도 찾질 못하겠다. 키랑 얼굴 빼면은.
profile
clench 등록일: 2018-04-27 17:09
스티브 오스틴은 빅 캐스를 어떻게 볼까 궁금하네요. 멜쳐가 브론은 안된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까댈 때 스티브 오스틴이 브론은 가능성 있다고 옹호하니까 멜쳐도 한발 물러섰던 거 같은데.
profile
l슈퍼베어l 등록일: 2018-04-28 17:21
빅 캐스가 성공할 수 있을지 너무 의문이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72 [NXT] 5월 5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5-08 159
3271 [NXT] 5월 4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5-06 146
3270 [정보] 크리스 울프의 2018 월드 울프 투어-Part 2 [1] eks150 18-05-06 230
3269 [NXT] 5월 3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5-05 144
3268 [WWE] 4월 30일 스맥다운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5-03 295
3267 [NXT] 4월 28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1] LastOutLaw 18-04-30 223
3266 [루머] WWE, 올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또 대형 이벤트를 개최할 듯 [7] BuffaloB... 18-04-29 1175
3265 [NXT] 4월 27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4-28 173
3264 [뉴스] 대일본 소속 우에키 타카유키가 미국 GCW의 토너먼트 대회에 참전 공국진 18-04-28 202
3263 [NXT] 4월 26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1] LastOutLaw 18-04-28 204
3262 [WWE] 4월 23일 스맥다운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4-27 140
» [정보] 이번 주 WOR 요약본 [2] gansu 18-04-27 553
3260 [WWE] 4월 22일 스맥다운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4-24 222
3259 [뉴스] CMLL 소속의 드래곤 리가 부상 공국진 18-04-24 320
3258 [NXT] 4월 22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4-24 136
3257 [WWE] 4월 21일 스맥다운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4-24 208
3256 [NXT] 4월 21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2곳) LastOutLaw 18-04-23 262
3255 [WWE] 4월 21일 RAW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어 결과 LastOutLaw 18-04-22 367
3254 [WWE] 4월 20일 RAW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어 결과 LastOutLaw 18-04-21 296
3253 [NXT] 4월 20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2곳) LastOutLaw 18-04-21 104
3252 [NXT] 4월 19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2곳) LastOutLaw 18-04-20 196
3251 [뉴스] 레전드 프로레슬러 폴 존스가 사망 [2] 공국진 18-04-20 479
3250 [WWE] 4월 19일 RAW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어 결과 [1] LastOutLaw 18-04-20 402
3249 [WWE] 4월 18일 RAW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어 결과 LastOutLaw 18-04-20 545
3248 [뉴스] PWF의 4월 21일 일산 대회, 4월 22일 대구 대회의 개요가 발표 공국진 18-04-17 506
3247 [뉴스] 언더테이커의 캐스킷 매치 상대 변경 발표 [7] file 루라리로루 18-04-17 949
3246 [NXT] 4월 14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4-17 137
3245 [뉴스+루머] 브레이 와이엇, 새니티의 새로운 리더가 된다?! [9] file 로빈킹 18-04-15 1474
3244 [NXT] 4월 13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4-15 188
3243 [뉴스] 언더테이커의 캐스킷 매치 상대 변경 발표 [6] 루라리로루 18-04-13 1413
3242 [WWE] 4월 8일 WrestleMania Axxess 2018 결과 LastOutLaw 18-04-10 444
3241 [WWE] 4월 7일 WrestleMania Axxess 2018 결과 LastOutLaw 18-04-09 315
3240 [ROH] 4월 7일 Supercard of Honor XII 결과 배드뉴스... 18-04-08 341
3239 [뉴스] 나카무라 신스케가 AJ 스타일스에게 도전을 앞두고 심경을 밝힘 [2] 공국진 18-04-08 1061
3238 [IW] 4월 6일 Impact Wrestling vs. Lucha Underground 결과 LastOutLaw 18-04-08 279
3237 [WWE] 4월 6일 WrestleMania Axxess 2018 결과 LastOutLaw 18-04-07 436
3236 [WWE] 4월 5일 WrestleMania Axxess 2018 결과 [1] LastOutLaw 18-04-07 737
3235 [뉴스] 레전드 레슬러 조니 발리언트가 교통사고로 사망 공국진 18-04-06 288
3234 [뉴스] 한국 PWF 소속 '하비몬즈' 김남석의 5월 일본 원정 시합이 결정 공국진 18-04-06 468
3233 [뉴스] 닥터 몬즈 주니어가 5월 일본에서 올 아시아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 [6] 공국진 18-04-05 382
3232 [뉴스] '더 락' 드웨인 존슨이 우울증과 싸웠던 과거를 밝힘 [2] 공국진 18-04-05 932
3231 [WWE] 4월 2일 스맥다운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4-05 188
3230 [WWE] 4월 1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2곳) LastOutLaw 18-04-04 118
3229 [NXT] 3월 31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4-03 123
3228 [WWE] 3월 31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2곳) LastOutLaw 18-04-03 143
3227 [NXT] 3월 30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4-01 140
3226 [WWE] 3월 30일 RAW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4-01 220
3225 [NXT] 3월 29일 라이브 이벤트 결과 LastOutLaw 18-03-31 125
3224 [뉴스] 프로레슬링 NOAH 출신 이시모리 타이지가 PWG에 참전 공국진 18-03-29 267
3223 [뉴스] TAJIRI가 자신의 유럽 원정 시합 일정을 알림 공국진 18-03-29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