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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한 프로레슬링 인터뷰는 2018년 5월 17일, 배틀 뉴스에 업로드 된 것츠 이시지마 인터뷰입니다.


4월에 활동을 중지한 인디단체 것츠 월드 프로레슬링의 책임자 겸 선수였고, 현재는 카나가와 현의 인디단체 HEAT-UP에 입단해 별도의 브랜드 'GOING-UP'을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5월 27일 GOING-UP 탄생 첫 대회를 앞두고 어떤 코멘트를 남겼을지 보시죠.


(*굵은 글씨는 인터뷰어의 질문, 얇은 글씨는 것츠 이시지마의 답변입니다)





것츠 월드의 해산이 결정된 후 GOING-UP 탄생이 결정될 때까지 경위, 그리고 그때 것츠 씨의 심경이 어떠하셨나요?



일부에서 '처음부터 이렇게 준비되었던게 아닌가'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 다이스케와 미스터 간노스케 씨가 은퇴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어쩔수 없지'라며 도중부터 해산을 염두에 두고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 다음으로 생각한건 '이제부터 어떻게 할까'였죠. 남은 멤버로 어떻게 해나갈까를 여러가지로 생각했을 때 쇼타는 혼자만의 힘으로도 해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오오타니 조지 등은 신경쓰였고, 그대로 내버려둘 수도 없다고 생각했고요.


다이스케가 은퇴하기 직전에 연습생이었던 무로타 케이토가 데뷔하게 되었고, 이건 나중에 들어온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오오타니와 무로타는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했을 때 HEAT-UP은 젊은 선수들이 많이 있고, 그때 도장도 만들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니 규모로서도 저희들 단체와 같은 규모였습니다.


제 자신은 FREE로 활동하려 했는데, FREE로도 최종적으론 어느 단체에 소속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신예 두 사람도 있었기에 타무라 씨 (*HEAT-UP의 대표겸 선수 타무라 카즈히로) 에게 "해산합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상담하자 "함께 합시다"라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합류는 처음부터 의도된게 아니라 우연의 산물이었다는 건가요?



정말 그렇습니다. 마침 해산이 결정되었을 때, 우연히 HEAT-UP에서 '이즈치 테츠야 5번 승부'라는 기회로 오퍼를 받았고, 딱 맞는 타이밍에 오퍼가 왔습니다 (2017년 9월).


그것 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HEAT-UP에 참전한 적이 없었는데 11월 신키바 대회와 신유리가오카 대회의 오퍼를 받고 그 사이에 다이스케와 타무라 씨가 싱글매치로 두 번 싸웠죠.


그런 우연의 흐름이 있었던데다가, STYLE-E (*HEAT-UP의 전신격 단체) 시절부터 서로 라이벌이라 일컬어졌기에 타무라 씨에겐 보고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타이밍으로 앞으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처음 "함께 할까"라는 이야기가 나와 의기투합을 했습니다. 정말 우연입니다. 타다스케가 이즈치 테츠야의 상대로 오퍼가 온 것도 그렇고, 우리들이 참전하게 된 것도 그렇고요. 다이스케 vs 이즈치의 시합이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GOING-UP이라는 새로운 단체로 해나가시는데, 전망은 어떠신가요?



것츠 월드 시절과 마찬가지로 것츠 월드의 세련되지 않지만 뜨거운 시합을 하고, 슬로건은 '중년, 노년에게 기운을 준다'라는 것을 내걸고 있습니다. 세련되지 않지만 뜨거운 시합을 하고 중년, 노년에게 기운을 주는 단체로 만들고 싶습니다. 제 자신도 중년이 되니 그 선두에 서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것츠 월드와 방침은 똑같다고 하셨는데, 미스터 간노스케 선수, 다이스케 선수, 쇼타 선수 등 것츠 월드의 주축을 맡았던 3명이 빠진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구멍은 어떻게 메우실 생각이신가요?



이건 타무라 사장님과도 언제나 이야기하는 거지만, 타무라 씨도 다양한 사람들에게 'GOING-UP은 것츠 월드와 마찬가지잖아'라는 말을 듣고 있지만, 타무라 씨께서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것츠 월드를 해주십시오"라고요 "것츠 월드가 그대로 없어지는건 아까우니 HEAT-UP에서 것츠 월드를 해주십시오"라고 하셔서 GOING-UP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지금은 열화판 것츠 월드입니다. 간노스케 씨, 다이스케, 쇼타가 없어졌죠. 그건 그렇지만, 결국 저희 4명 (*것츠 이시지마, 마스크드 미스테리, 오오타니 조지, 무로타 케이토) 외에도 HEAT-UP의 젊은 선수들.... 카네히라 다이스케, 콘도 "초근성" 히로시, 이이즈카 유우, 이즈치 테츠야 4명은 GOING-UP에 지속 참전할 예정입니다.


것츠 월드 시절에도 이이즈카 선수는 출전한 적이 없지만, 다른 3명은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들은 말하자면 '손님'이었죠. 하지만 이번 GOING-UP과 HEAT-UP이라는 형태로 나뉘긴 했지만 크게 보면 같은 소속 동료니, 이렇게 말하면 그렇겠지만 굽든 삶든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웃음).


그러니 간노스케 씨, 다이스케, 쇼타가 빠진 공백은 카네히라, 콘도, 이이즈카, 이즈치가 메워줄거라 생각하고, 반대로 결과적으로 그 선수들과 전 것츠 월드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해나가는 것으로 새로운 에센스가 더해져 다른 것이 만들어져 나가지 않을까하고 전 생각합니다.


모두들 '것츠 월드와 같은 일을 해도 어쩔 수 없다'라고 하지만, '것츠 월드와 같은 일을 해달라'라고 맡겼으니 것츠 월드를 하겠습니다. 그건 타무라 사장님과도 의사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좀 전에 '중년과 노년에게 기운을 준다'라는 슬로건과, 중년이 되시는 것츠 씨가 '선두에 서서 열심히 뛰겠다'라고 하셨는데, GOING-UP의 탄생 첫 대회의 대진표를 보면 참전 선수 연령층이 전체적으로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 것츠 월드에서 데뷔했던 젊은 두 선수 오오타니 선수, 무로타 선수의 위치는 어떻게 되어가는 건가요?



오오타니, 무로타도 열심히 해주지 않으면 저도 열심히 하는 보람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HEAT-UP과의 차별화를 생각한 매치 메이크를 하니 결과적으로 아저씨 투성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웃음).



오오타니, 무로타 등의 젊은 선수들의 대두를 바라는 목소리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오타니는 실력은 있습니다. 예를들면 카네히라는 원래 체격이 크고 격투기 경력도 있는 선수인데, 오오타니도 거기에 밀리지 않죠. 다이스케와 쇼타와 제대로 연습을 하던 가운데 연마한 강함이 오오타니에겐 있습니다. 그건 HEAT-UP 선수들에겐 없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오오타니는 시합 경험을 쌓고, 직접 '난 이렇게 하는 편이 좋다'라는 그런 생각이 싹트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포함하면 오오타니의 실력은 HEAT-UP의 신예를 능가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오타니는 확실하게 프로레슬링을 연구하고 있고, 쇼타도 말했지만 프로레슬링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닿았던 것츠 월드였기에 모두 연구를 했습니다. 개개인이요. 그러지 않으면 뒤쳐졌으니까요.


저도 얼마 전 화조풍월에서 죠쉬 오브라이엔과 싱글매치를 치뤘을 때도 그런 바탕이 있었기에 미지의 상대에게도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이고, 조지 (*오오타니 조지) 도 그렇게 했기에 앞으로 HEAT-UP의 선수와 차이가 생기지 않을까합니다.



오오타니 선수에겐 정상을 차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거군요.



이건 조지에게도 말하는 거지만, 조지는 키도 작고, 팔 다리도 짧습니다. 그러니 실력은 있어도 지금 이대로는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 점이 카네히라에게 밀리는 면이니 그건 조지가 앞으로 어떻게 해내갈까죠.


조지는 지금 입체적인 움직임을 구사할 수 없으니, 지금 이대로는 본인이 공부하지 않으면 한계가 와버립니다. 예를들면 문설트 프레스 등의 입체적인 움직임을 할 수 있게되면 더욱 좋아질 것 같군요. 하지만 그건 본인의 마음에 달렸습니다. 본인이 해보자고 생각하지 않으면 할 수 없으니,본인이 진지하게 정상을 차지하고자 한다면 지금의 움직임에 플러스 알파를 하지 못하면 좀 힘들어 지는 것이 있겠죠.



오오타니 선수, 무로타 선수 외에 새로운 멤버 가입과 연습생 모집 등도 하실 건가요?



그건 앞으로 타무라 사장님과 상담하고 정하고 싶군요. HEAT-UP 전체에서 할지, 각자의 단체로 할지.... 아직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이제 것츠 선수도 'GOING-UP의 것츠 이시지마'로 새로운 홈에서 첫 시합에 임하게 되시는데, 지금 심경은 어떠신가요?



이번에 입단 첫 시합이 되니 조지와 시합을 하는 것도 다이스케 은퇴 시합 이후라 기대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엔..... 어제 트위터로도 말했지만, 이이즈카 & 이즈치와 시합하는 것이 기대되는군요. 그들과는 시합도 해본 적이 없고, 8인 태그매치니까 어느 정도 대결할지는 모르겠으나 그들의 프로레슬링을 보고 잠재능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HEAT-UP과 GOING-UP의 링은 시합의 색채가 다르니 세련되지 않은 시합 속에서 그들의 개성이나 장점 등을 발휘하게 하고 싶고, 각성시키고 싶습니다. 그런 점을 포함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합에 임하고자 생각해 지금은 희망에 가득차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팬들께 메시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책임자로서 남들을 백업하는 입장인 적이 많았지만, GOING-UP에서도 책임자격 역할이지만 레슬러 것츠 이시지마로서 제2의 프로레슬링 인생을 승부하고 싶습니다.


레슬러 것츠 이시지마로서 시합을 봐 주셨으면 하오니, 어떤 상대가 눈 앞에 나타나도 박살낼 생각입니다. 여러분,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원문 & 사진출처: http://battle-news.com/?p=39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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