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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일본 W-1 챔피언 아시노 쇼타로의 2017년 총괄 인터뷰

작성자: 공국진 등록일: 2017.12.28 10:01:33 조회수: 86
홈페이지: http://kkjzat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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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해 본 인터뷰 기사는 일본의 프로레슬링 & 격투기 뉴스 사이트인 '배틀 뉴스'에 업로드 된 'WRESTLE-1 (*이하 'W-1') 챔피언 아시노 쇼타로의 2017년 총괄 인터뷰'입니다.


2015년에 데뷔한 아시노는 2017년에 W-1의 정점인 WRESTLE-1 챔피언에 올랐고, 그 후 7번의 방어를 성공하며 올해 마지막까지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게다가 챔피언에 오른 후에는 거만하고 거친듯 하지만 이치에 맞는 발언을 함으로서 팬들에게 환호와 야유를 모두 끌어내고 있는데, 그런 그가 2017년의 W-1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본 인터뷰입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지 보시죠.


(*굵은 글씨는 인터뷰어의 질문, 얇은 글씨는 아시노의 답변입니다)





올해 3월 20일 고라쿠엔 홀 대회에서 코우노 마사유키를 물리치고 WRESTLE-1 챔피언십을 손에 넣은 아시노 쇼타로.


이후 7차례의 방어에 성공해 2017년을 챔피언인채로 마무리 지었다.


그런 아시노는 "정말로 싸우고 싶은 상대하고만 방어전을 치루겠다"라고 선언. 다음 도전자도 나서지 않아 현재 방어전 일정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과연 아시노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W-1의 현재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거친 말을 전방위를 향해 차례차례 쏟아내는 2017년도 마무리 인터뷰를 전한다!





오늘 급히 불러내서 죄송합니다.



아뇨아뇨. 챔피언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하니 이렇게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고라쿠엔 홀 대회가 끝나고 기자회견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준비를 했는데 '아시노 씨는 회견 없습니다'라고 스텝이 말하더군요.

이래선 하고싶은 말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없기에 급히 불렀습니다.



그렇군요. 원래대로라면 방어전을 치루면 하루 뒤에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그렇습니다. 다만 하루 뒤 기자회견이라해도 거의 다음 도전자가 결정되었다거나 선전같은 면으로서의 회견 밖에 없죠. 우선 그런게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전 7번이나 방어했다고요? 이전까진 2번 방어가 최고 기록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후 기자회견에 불리지 않습니다.

뭐, 그것이 회사의 저에 대한 평가겠죠. 7번이나 방어했으니 보너스나 달라고 생각하지만요.



뭐, 올해는 챔피언으로서 거의 1년을 보내셨는데, 부담감이 들 메인 이벤트를 몇 번이나 맡으셨습니다.



그렇군요. 이 W-1 챔피언십 벨트에 엮여 메인 이벤트를 치룬게 8번. 3, 4, 5, 6월의 고라쿠엔 홀, 9월 요코하마 문화 체육관과 고라쿠엔 홀 2번, 그리고 11, 12월로 전부 8번. 게다가 전승입니다.



챔피언이 되신 후에는 태그매치 등에서 파트너가 패하는 일도 있었는데, 직접 핀 폴, 항복패를 당한 적은 없으셨죠?



없군요. 기억에 없고 기억나지 않습니다.



무패로 올 한 해를 마치게 되시는군요.



이야~ 좋은 1년이었군요. 작년에는 부상도 있어 헛되이 보내버렸습니다.

그것을 굴복하고 레슬러로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1년 동안 부상 없이 보내는게 숨겨진 목표이기도 했습니다. 겉으로는 W-1 완전제압. 벨트를 차지하고 그것을 계속 지키는 것이었고, 속으로는 부상을 감추며 임한 타이틀 매치도 있었으나 이렇게 결장 없이 계속할 수 있었던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부상만 없었다면 더욱 빨리 이만한 결과를 낼 자신이 있었다는 건가요?



뭐, 이길 수 있었을거란 생각은 있지만, 패하지 않은건 기억이라면 기적이죠. 시합이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요.

뭐, 제 이야긴 이 정도에서 끝내죠. 솔직히 저에 대해선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 외에 말하고 싶으신게 있으시군요.



그렇습니다. 일부러 불러내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하면 W-1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입니다.

얼마 전 고라쿠엔 홀에서도 시합 후 말했던 거지만, 앞으로의 방어전은 싸우고 싶은 상대하고만 해야합니다.

'도전하겠습니다'라며 나오는 것 만으론 싸워주지 않겠습니다. 매번 그게 반복되었지만 결국 내년 1월 10일 고라쿠엔 홀 대회엔 아무도 도전하지 않게된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까?



다음 방어전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군요.



회사의 의향은 모르겠지만, 챔피언이 싸우지 않는다고 하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결정보다 챔피언의 의향이 더 우선되야 한다는 거군요.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싸우고 싶지 않은 시합이 시작되고 링아웃으로 진다면 재미 없잖아요?



싸우고 싶지 않으니 링에 오르지 않고 일부러 패하겠다는 거군요.



정말로 해버릴겁니다. 또는 아예 나오지 않거나요.



시합 그 자체를 보이콧하는 건가요?



이젠 진정으로 싸우고 싶은 상대하고만 방어전을 치루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선수가 W-1 내부엔 없습니다. 그게 무척 슬프죠.

고라쿠엔 홀이 끝난 후 지인들이 승리 축하연을 열어주었는데, 그 사람들이 말하는 다음 방어전 상대가 되었으면 하는 선수는 타단체 소속이나 FREE 신분 선수들 뿐이었습니다.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요.

그 사람들은 쭉 W-1을 봐주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입에서 소속 선수의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소속 선수가 제게 이길거라 생각하지 않는거죠. 저희들은 소속 선수로서 W-1을 부흥시키려 하는데, 도전자로서 이름이 거론되지 않습니다. 그게 무척 슬프고 한탄스럽습니다.



올 한해는 거의 소속 선수들로 흥행을 펼쳤으니까요.



전 물리친 상대에게 '도전해 오지 마라'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다시 기어 올라와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어 올라와 제게 다시 한 번 도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특히 베테랑들! 얌전하다고 할지, 어른스러워졌다고 할지 '젊은 선수들이 이끌어 가야한다'라며 한발짝 물러나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20대 시절같은 반짝임을 떠올려 주었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전 27살이라구요? 띠동갑같은 녀석이 건방지게 구는데 솔직히 마음에 안든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런데 한발짝 물러나있는 현재 상태가 좋지 않군요.



뭐, 베테랑 선수들도 회사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해야 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맡기려는 생각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레슬러는결국 개인이니까요. 신예에게 맡겨두면 그대로 은퇴해갈 뿐이죠? 그래도 괜찮습니까? 다시 한 번 꽃을 피우자고요.

뭐, 전 기본적으론 링 위에서 싸울 수 밖에 없으니 경영이 안되고 영업도 못합니다. 프로레슬링 밖에 못하고 윗사람들도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다시 한 번 링 위에서 다시 꽃을 피워줬으면 하는데요.



그렇군요. 우선은 베테랑이 궐기를 해주었으면 하신다는 거군요. 뭐, 올해의 아시노 선수의 방어전도 되돌아보면 전반에는 베테랑들을 상대하셨고 그 이후에는....



전원 NEW ERA (*W-1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군단) 멤버들입니다! NEW ERA와의 타이틀 매치는 재미없죠. 재밌던건 꽃미남 (*쿠로시오 "꽃미남" 지로)하고 싸웠을 때 뿐입니다.



9월 2일 요코하마 문화 체육관 대회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 시합 말씀이군요. 엄청난 격전이었죠.



꽃미남은 NEW ERA 중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깝습니다, NEW ERA라는 패배자 군단에 있는게.



패배자 군단 (웃음).



자기들이 알리지 못하니까요. 꽃미남은 그 중에서 유일하게 알리는 힘을 지닌 선수죠.

뭐, 시합 스타일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요. 재킷을 입고 '예이~!'라고만 할 뿐입니다. 다만 돋보이는 시합을 하고, 그의 존재는 인정합니다. 그러니 12월 10일 고라쿠엔 홀 대회 때에도 제일 마지막에 불러내서 대회를 마무리하게 한겁니다.



갑자기 불러내셔서 무엇을 할건가 했는데 "마무리 지어라!"라고 하시고 마이크를 넘기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웃음).



뭐, 밝게 마무리 짓는 편이 좋을거라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NEW ERA 멤버들은 왠지 현재 상황에 만족해버리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아시노 선수가 지니고 계신 W-1 챔피언 벨트 이외의 챔피언 벨트는 전부 NEW ERA 선수들이 가지고 있죠.



태그, 크루저, 리절트, UWA. 하지만 이것들 전부 합쳐도 제 벨트보다 가치는 낮으니까요.



확실히 벨트는 갖고 있지만 고라쿠엔 홀 대회 메인 이벤트 후의 모습을 보면 기세가 그다지 느껴지지 않군요.



그렇습니다. 주장하는게 없고, 말의 강함이 없습니다. 그러니 관객들의 마음에 파고들 수 없고 울리지 않습니다.

NEW ERA가 그러니 팬들도 도전자따윈 누구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팬들은 누가 챔피언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라던가 이겨주길 바란다라는걸 바라지 않습니다. 제게 패하길 바라는 겁니다.



옛날 이야기라 죄송한데, 증오할 정도로 강했던 시절의 키타노우미 (*스모선수)같은 상황이 되어버린 거군요.



그렇군요 (웃음). 그 상황을 제 자신이 만들어버렸지만, 대항마가 나오지 않았다는게 지난 1년 동안의 가장 큰 문제라 생각됩니다.

꽃미남도 재밌는 시합을 하고 경기장을 끓어오르게 만들지만, 팬들에게는 '아시노에겐 이기지 못하겠지'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재밌지만....'에서 머무르는 겁니다. 거기에 그의 강함과 무서움이 나오면 재밌어질거라 생각하지만, 현재 상황을 즐기기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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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꽃미남 선수가 그렇다면 다른 멤버들은 말할 필요도 없는 건가요?



저와 싸우는 무대에 올라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죠. 왠지 W-1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할지, 한발짝 물러나고 보고 있다고 해야할지, 잘 덤벼오지 않잖아요? '지금은 이런 상항이구나. 헤에~'하는 식으로요. 그런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방관자가 되어버리고 있다는 건가요?



방관하고 있죠. '내가 W-1을 바꿔주겠다!'라거나 '내가 현재의 상태를 박살내주겠다!'같은 자세를 더욱 내보이면 NEW ERA도 W-1의 링도 확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아시노 선수는 자주 '마음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하시죠? NEW ERA 선수들도 그렇게 말하지만 자세로서 느껴지지 않는 건가요?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제가 부상 결장 중일 때부터 그들의 행동을 봤는데, 이나바 다이키가 '내가 W-1을 이끌겠습니다'라고 하든, 쿠마고로가 뭐라고 하든 누구 한 사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뭐, 어차피 그들은 태그가 한계지만요. 그러니 싱글매치로 싸우고 싶은 상대도 없으니 태그 타이틀도 시야에 넣어볼까요.



태그 타이틀을 노리시는 건가요?



그야 싱글 타이틀 방어전이 없으면 언더 카드가 되어버리잖아요? 그럴바엔 태그에 도전해도 좋겠죠.

뭐, 차지해도 곧장 반납할거지만요.



벨트 자체는 필요 없으시군요 (웃음).



필요 없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반납하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1월 8일 고라쿠엔 홀 대회의 대진표도 발표되었는데, 타이틀 매치가 없이 6인 태그였죠.



그렇죠. 뭐 하다면 도이 코지 & 쿠마 고로와 핸디캡 매치로 싸우고 거기에 싱글 타이틀을 걸어도 좋습니다. 그러면 팬들도 도이 & 쿠마가 이기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게 되겠죠?



그러지 않으면 승부론으로서 성립되지 않는다는 거군요.


그야 팬들이 도전자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으니까요. 이건 평소의 행동이 나타나는 겁니다. 전 경파하게 하고있고 프로레슬링 이외의 일은 거의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트위터로 술을 마시고 취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녀석도 있고요.



그런 평소의 행동이 팬들을 어처구니가 없게 만든다는 건가요?



트위터를 하는 지금 젊은 중, 고등학생이 보고 '멋진데. 나도 레슬러가 되고싶다'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이녀석들 뭐야'라고 생각하겠죠.

착실하게 뛰고있는 저도 바보같다고 생각되니 좀 더 평소의 행동을 잘 생각하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엄한 생활을 해야겠군요 (웃음).

그럼 현재 상황에서 W-1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건 아시노 선수가 이끄는 'Enfants Terribles' 군단의 멤버들 뿐인건가요?




다치바나도 그리 보이지만 녀석은 제대로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뭐, 드렁크 앤디는 언제나 술에 취해있으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nfants Terribles에도 주정뱅이가 있군요 (웃음).



계속 스트롱 제로를 마시고 있습니다. 그만 마시라고 하지만 다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부터 W-1을 어떻게 할지, 어떻게 변화시킬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W-1이 지금 이대로 좋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이 이상 단체가 커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이군요.



전 크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니 이 챔피언십의 도전자로 W-1 선수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고 다른 단체의 선수의 이름이 거론되는건 필연적이라 생각됩니다.



아시노 선수 자신이 이 이상 위로 올라가고 싶어도 현재 상태의 W-1 링에선 불가능하다는 거군요.



그렇게 되죠. 반대로 제가 벨트를 가지고 있으면 매력이 없는건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전 데뷔한지 얼마 안된 사토 츠구타카도 좋고, 사장님인 카즈 하야시, 크루저 챔피언인 요시오카 세이키, 앤디 우, 그리고 제게 패했던 사람들, 누구든 상관 없습니다. 누구든 좋으니 필사적이 되어 차지하러 덤비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건 무차별급 벨트니까요. 누구든 도전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현재 크루저 웨이트에서 싸우고 있는 선수라도 OK죠.



그러니 의식의 문제입니다. 이 벨트를 필사적으로 차지하려 한다면 지금까지와 행동이 달라집니다. 뭐, 너무 일찍 도전시키면 지난번 이토 타카노리 때처럼 형편없게 되어버릴거란 생각도 들지만요.

저도 처음 KAI의 타이틀에 도전한건 데뷔한지 1년 4개월 쯤 지나서였는데 유감스럽게도 능력의 차이가 드러났죠.



이토 선수는 지난 1년 동안 쾌진격을 이어왔지만, 실제로 타이틀 매치로 싸워보니 보람이 없으셨던 건가요?



로우킥이 아팠던 정도입니다. 그건 정말 아파서 발끈해버렸죠.

하지만 솔직히 아직 도전하기에 이르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토가 도전을 표명했을 때 NEW ERA 녀석들은 전원 그 자리에 있었죠? 다들 눈치만 봅니다.

제가 NEW ERA의 멤버였다면 이토를 말릴겁니다. '네가 아니야! 내가 다시 한 번 도전한다!'라고요. 그만큼 분노하며 덤볐으면 합니다. 이런 말을 계속 말하고 있지만요.



계속 주장하시는 군요. 그럼 그런 현재 상태에서 2018년은 어떻게 해나가려 생각하시나요?



뭐, 방어기한이 몇 개월인지 모르겠지만 시간은 아직 있으니까요.



싸우고 싶은 상대가 나올 때까지 방어전은 치루지 않으시는군요.



네. 싸우고 싶은 상대는 있습니다. 다만 다른 단체 소속 선수 등이라 이름을 말하면 귀찮게 됩니다. 그건 비밀로 해두겠습니다.

물론 W-1에도 싸우고 싶은 상대가 있습니다만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본인이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아직 도전하지 않은건 카즈 사장님 정도인데, 사장님께 이기면 제가 사장이 되는거죠?



사장의 자리도 걸라는 거군요 (웃음).



전 벨트를 걸고 있으니 사장 자리도 걸어주었으면 하는군요.

하지만 사장님과도 싱글매치로 싸우고 싶습니다. 아직 싸워보지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무토 케이지 씨, MAZADA 씨도 싸워본 적 없군요.

아! 그리고 미토미 마사유키도 있군요. 미토미가 '이 벨트를 원한다!'라고 하고 그 마음이 전해진다면 전 방어전을 치루겠습니다. 그리고 FREE인 히노 유지, NOSAWA 논외, MAZADA라도 그 마음이 전해진다면 상대해 주겠습니다.

카즈, 콘도, 코우노, 소야, 이런 베테랑들도 뜨거워졌으면 하는데요.



소야 선수와는 지난 몇 달 동안 몇 번인가 대결하셨는데, 그때마다 더욱 거친 말을 던지셨죠.



변함없이 싱글싱글 하고있죠. 계속 사귀던 여자에게 차여서 정신이 붕괴한 걸까요? 장발 여자가 실연당하고 단발로 깎은 것처럼 머리를 금발로 물들인게 아닐까요? 그 사람이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욱 뜨거웠었는데 말이죠.



그건 타이틀 매치로 싸웠을 때 느끼셨나요?



원래는 뜨거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다나카 간세키와 대립할 때가 아니잖아요. 그러니 결국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 하면 W-1 선수 전원이 2018년에 W-1을 더욱 높여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를 다시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는 겁니다.

전 2017년에 단체를 이끌어 왔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객을 불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링 위에서 제대로 보여주었고 주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제1시합에 출전하는 사토든, 다크매치에 출전한 하지메와 바바 타쿠미든 관객들 앞에 나서고 있으니 자신이 메인 이벤터라는 정도의 의식을 가지고 뛰어주었으면 합니다. 그렇게하면 NEW ERA도 변할겁니다.



선수 전원에게 자신처럼 필사적이 되라는 거군요.



그렇습니다. 전 2017년은 필사적으로 뛰었습니다. 여유따윈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말에 가시가 돋혀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도전해 오는게 같은 Enfants Terribles 멤버인 코다마 유스케 씨든, 다치바나 세이고라도 괜찮습니다. 그것도 조용히 기대하고 있고, 코다마 씨와 싱글매치는 재밌으니까요.



Enfants Terribles의 시합은 이런 것이다라는걸 보여주고 싶으신 거군요.



NEW ERA와의 차이를 보여주겠습니다. 이건 제가 보내는 질타와 격려입니다. 이런걸 기자회견에서 말하려 했는데 말이죠.



그 발언의 장을 빼았겼군요.



회사에 말이죠. 그러니 오늘 기자님을 불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뇨아뇨, 이쪽이야말로 감사드립니다. 2018년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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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차기 ROH 세계 타이틀 도전자 스즈키 미노루 인터뷰 (2017/9/20) 공국진 17-09-21 268
660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사장 겸 레슬러 아키야마 준 인터뷰 (2017/9/16) [2] 공국진 17-09-18 121
659 차기 IWGP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엘 데스페라도 인터뷰 (2017/9/14) 공국진 17-09-15 143
658 월간 공의 마에다 아키라 & 데이비 보이 스미스 Jr. 대담 (2014년) 공국진 17-09-13 83
657 초대 타이거 마스크 사야마 사토루 인터뷰 (2017/9/9) [4] 공국진 17-09-10 217
656 NEVER 무차별급 챔피언 스즈키 미노루 인터뷰 (2017/9/6) [2] 공국진 17-09-07 165
655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타나하시 히로시 인터뷰 (2017/9/1) [6] 공국진 17-09-07 289
654 전 프로레슬러 코바시 켄타의 '청춘 나눠주기' ① : 쿠로시오 지로 공국진 17-09-02 152
653 여러 프로레슬러들의 게임 '파이어 프로레슬링 월드' 좌담회 (2017/8/25) 공국진 17-09-01 222
652 텐류 겐이치로 인터뷰 칼럼 '2년 전에 은퇴한 후 아무 할 일이 없다' 공국진 17-08-23 138
651 주간 플레이 뉴스의 딕 토고 인터뷰 (2017/07) 공국진 17-08-18 109
650 부시로드 키타니 타카아키 사장 인터뷰 (2017/7/14) [2] 공국진 17-08-10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