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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일본 초대 블랙 타이거 '롤러 볼' 마크 로코 인터뷰 ③

작성자: 공국진 등록일: 2017.12.07 14:36:08 조회수: 80
홈페이지: http://kkjzat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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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해 볼 인터뷰 글은 일본의 프로레슬링 전문지 'G SPIRITS' 제41호 (2016년 발행)에 실린 특집 인터뷰 '초대 블랙 타이거 '롤러 볼' 마크 로코 인터뷰' 3편입니다.


한 번에 한 페이지 정도씩 번역을 하는 그 세번째 시간은 그의 아버지 짐 헛시와 영국의 명 레슬러 빌 로빈슨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로코의 데뷔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떤 내용일지 보시죠.


(*굵은 글씨는 인터뷰어의 질문, 얇은 글씨는 로코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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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에 아버지 (*짐 헛시)가 일본에 원정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왠지 모르게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당시엔 일본이라고 해도 이미지가 떠오르질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영국에서 일본에 가는 레슬러가 적었고, 아주 먼 나라였으니까요.

제가 레슬러가 된 후 아버지는 일본에서 익혔다는 동작을 몇가지 보여주셨습니다. 콜린도 일본의 동작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시절엔 설마 제가 일본에 가게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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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인 빌 로빈슨에게 레슬링을 배우신 적이 있으셨나요?



빌 로빈슨은 최고의 레슬러 중 한 명이자 굉장한 실력을 지닌 선수였습니다.

몸도 저보다 훨씬 컸고, 박력이 달랐죠. 그러니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 하고는 함께 연습을 한 건 아니고 경기장에서 대화를 나누었을 뿐이지만, 몇가지 힌트를 줬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로빈슨은 맨체스터에서 체육관을 갖고있던 시기가 있었죠?



가본 적은 있습니다. 다만 그곳에서 연습을 한 건 아니었습니다.

그가 체육관에서 연습생에게 강의하던 모습을 봤습니다. 그의 가르치는 방식은 간단하지만 설득력이 있었죠. 팔과 다리를 꺾는..... 모든 움직임이 자연스러웠습니다.

로빈슨은 머리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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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데뷔전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데요, 1969년, 1972년, 1973년 등 여러가지 설들이 있습니다.



데뷔는 1970년 2월 25일에 했습니다. 상대는 코치였던 콜린 조이슨이 직접 맡아주었죠.



그렇다는건 19살 때 데뷔하신 거군요.



시합 전에 콜린이 관객들에게 "이번 시합은 여기 있는 영 보이의 데뷔전입니다. 팬 여러분들께선 그를 응원해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관객들은 모두 기립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그것이 제 데뷔전입니다.

시합은 콜린이 절 눕히고 계속 매트에 누르는 것이 아니라 스탠딩 상태에서 여러가질 받아주었습니다. 다른 레슬러였다면 일방적인 내용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콜린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와주었다고 말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콜린에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어의 보충 해설


로코 본인이 말한 조이슨과의 데뷔전은 다음날 야들리(ヤードレー)에 3판 2선승제로 치뤄졌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로코가 0 대 2로 스트레이트 패배를 당했다.


같은 해 3월 4일, 파스에서의 데뷔 2번째 시합은 더블헤더로, 스티브 영과의 싱글매치에서 패한 로코는 6인 태그매치에도 출전. 앤디 로빈슨 & 레이 스틸과 팀을 맺고 짐 헛시 & 조이슨 & 영에게 승리했다.


판명되어있는 기록상 링 위에서 아버지와 엮였던 건 이 시합 뿐이다.


참고로 로코의 싱글매치 첫 승리는 4월 14일, 에든버러에서의 죠 스미스와의 시합.


첫 TV 방송 등장은 11월 14일 웸블리 대회로, 상대는 브라이언 맥신이었다.


여기서부터 그의 경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버지 헛시는 이듬해인 1971년 11월 29일 레이 그리데닝을 상대로 은퇴 시합을 치뤘다.


부자가 같은 시기에 레슬러로서 링 위에서 활동했던 기간은 겨우 1년 9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계속)



*사진출처: 구글(http://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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