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open close

선수 프로필

지 식 사 전

사이트 운영진

관리자 [Buffalo Bills]
관리자 [WManiac]
스태프 [eks150]
스태프 [준피디]
스태프 [지에스티]
스태프 [LastOutLaw]
스태프 [gansu]

사이트 현황

전체회원 : 16499명
오늘가입회원 : 2명

전체문서 : 136860
오늘등록문서 : 17
전체댓글 : 547482
오늘등록댓글 : 24

 
profile 일본 나이토 테츠야와 파레야의 토크:'SANADA를 말한다'

작성자: 공국진 등록일: 2017.10.25 23:46:55 조회수: 198
홈페이지: http://kkjzato.egloos.com/

d0038448_59f094b21d4b8.jpg

이번에 번역해 본 번역글은 지난번 번역 설문 조사에서 3위를 차지한 '나이토 테츠야와 파레야의 로스인고 토크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 멤버 소개 4. SANADA를 말한다'입니다.


잡지 '주간 프로레슬링'에 격주로 실리는 나이토 테츠야와 인터뷰어인 '파레야 (*스페인어로 '파트너'라는 뜻)'의 토크 기사로, 이 글은 주간 프로레슬링 제1901호 (2017년 4월에 발매)에 실린 기사였습니다.


나이토가 팀 메이트인 SANADA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이야기한 글인데,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지 보시죠.





파레야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 (이하 'L.I J')의 멤버 소개도 이번 SANADA 선수가 마지막이 됩니다!



나이토

가장 미스테리어스한 존재가 마지막으로 남아버렸군요 (씨익).



파레야

다른 멤버들은 나이토 선수와 예전부터 인연이 있었는데 SANADA 선수와는 그다지 연결고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두 분은 2005년 11월에 신일본 프로레슬링 공개 입단 테스트를 함께 받았는데, 그게 첫 조우였나요?



나이토

그렇군요. 내가 23살이었고 SANADA는 17살인가 18살 때였던가.



파레야

아직 SANADA 선수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군요.



나이토

그 테스트는 날 포함해 10명이 받았는데, 사실은 같은 체육과의 YOSHI-HASHI 이외에 유일하게 눈에 띄었던게 당시의 SANADA였습니다.



파레야

오오! 어떤 점이 신경 쓰이셨나요?



나이토

체격이 나와 비슷했던 것과 분위기가 은근히 어린 느낌이었던 거였죠 (웃음).



파레야

당시엔 아직 10대 소년이었으니까요 (웃음).

운동신경은 어땠나요?



나이토

아니, 그 당시 테스트에선 나 말고는 대부분 따라오질 못했습니다. SANADA와 스파링을 했는데 그땐 특별히 인상에 남지 않았던 것 같군요.



파레야

그 후 신일본에 낙방한 SANADA 선수는 전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토

그건 잡지 기사로 체크했습니다. 나하고 함께 애니멀 하마구치 짐에서 훈련을 받았던 BUSHI와 KAI가 전일본에 입단했을 때 SANADA의 모습도 있었기에 '아~ 그때의 그인가'라고 생각했죠.



파레야

일단 그 후 나이토 선수와 SANADA 선수는 2008년 6월의 '스즈키 미노루 데뷔 20주년 기념 흥행'의 배틀로얄에서 조우하셨는데 기억 나시나요?



나이토

아뇨, 그땐 별로 대결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ALL TOGETHER'에서의 시합이 기억에 남는군요.



d0038448_59f094c2409b5.jpg

파레야

2011년 8월에 개최된 신일본, 전일본, NOAH의 합동 흥행이군요. 나이토 선수는 SANADA 선수, 마이바흐 타니구치 선수와 단체의 벽을 넘은 트리오를 결성하셨습니다.

이 시합 전후로 나이토 선수는 SANADA 선수를 의식하는 발언을 남기셨는데요, 그만한 걸 느끼신 건가요?



나이토

....아뇨, 사실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웃음).



파레야

네!? 그러셨나요!? 그 해에 SANADA 선수는 챔피언 카니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나이토 선수와 함께 단체의 다음 세대를 책임질 선수로 크게 주목받았다고 생각하는데요...



나이토

그땐 단순히 함께 신일본 입단 테스트를 받은 남자가 옆에 있는 거였고, 뭔가로 이어지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침을 발라두면 나중에...'라는 수상한 계산이 있었죠 (웃음).



파레야

그런 계획이 있으셨군요 (웃음).



나이토

시합 후 난 타니구치 선수와 악수하고 그 다음 SANADA 선수에게도 악수를 청했는데, SANADA가 이에 응하려하자 손을 치워버렸습니다만 그것도 계산이었습니다 (씨익).



파레야

그야말로 안좋은 장난이었군요 (웃음).



나이토

후후후. 뭐, 원래 전 다른 단체에 관심 없고, 그해 G1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정상을 차지하는건 시간 문제다'라고 생각되고 있었기에 쓸떼없이 신일본 이외엔 눈을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SANADA에게 공을 던져두면 재밌는 것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직감은 있었죠. 그러나 이쪽이 던져도 저쪽은 전혀 던져주질 않았습니다 (쓴웃음).



파레야

확실히 SANADA 선수는 말로 어필하는 타입이 아닌 것 같군요 (웃음).



나이토

'이렇게 했는데도 반응없는 녀석이 있는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링 위에서의 모습이나 다른 것 보다도 그런 점에 임팩트를 느꼈죠 (웃음).

그리고 2012년 7월에는 태그로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d0038448_59f094f72775d.jpg

파레야

신일본과 전일본의 40주년 기념흥행에서 나이토 & 타마 통가 vs 사나다 세이야 & 죠 도링의 대결이었죠.

파트너로서는 반응이 없었던 상대도 대결을 해보니...



나이토

그게 또 반응이 없었습니다 (쓴웃음). 내가 몇 번이나 뺨을 때려도 전혀 뺨을 때려오질 않았죠.



파레야

하하하하!



나이토

어떤 점에선 컬쳐 쇼크였습니다. 그만큼 이글거리는 느낌이 없는건 신일본엔 없는 타입이고, '이 남자는 자신의 페이스를 결코 무너트리지 않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파레야

만약 SANADA 선수가 신일본에 입단했다면 선배들에게 '좀 더 기합을 보여봐!'라고 혼났을 것 같군요 (쓴웃음).



나이토

분명히 그랬겠죠. 그러니 그는 신일본에 불합격할만했기에 떨어진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씨익).



파레야

직접 접해보니 레슬러로선 어떻게 느끼셨나요? SANADA 선수는 운동신경은 물론이고 파워도 대단한데요.



나이토

하지만 역시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때려도 맞서오질 않는다는 거였던 것 같군요 (웃음).

확실히 잠재능력은 느껴졌지만 나도 '네가 할 수 있는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의지도 있었고요.

뭐, 그땐 '이제 만날 일이 없겠지'라고 생각했지만요...



d0038448_59f09508cd2c1.jpg

파레야

거기서 두 분의 접점이 한 번은 끊겼지만, 2016년 4월에 나이토 선수와 오카다 카즈치카 선수의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SANADA 선수가 새롭게 파레야로서 난입해 충격의 L.I.J 가입을 했습니다.

그 시기는 SANADA 선수에게 이전과 비교해 변화를 느끼셨나요?



나이토

그런 부분도 있지만 변하지 않은 점도 있는 것 같군요.

어쨌든 SANADA에게 큰 가능성을 느꼈기에 이쪽도 받아들인 거지만요.



파레야

그런데 변하지 않은 점은 무엇인가요?



나이토

.....나하고의 거리감입니다 (쓴웃음).



파레야

거리감 (웃음).



나이토

같은 군단이 되어도 그렇게까지 대화를 나누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말수가 적은 SANADA가 가입한 이후 정신차려보니 EVIL이 제법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웃음).



파레야

확실히 그렇군요 (웃음).

아직 미스테리어스한 면이 많은 SANADA 선수지만, 나이토 선수는 어떤걸 기대하고 계신가요?



나이토

우선 말하고 싶은건 작년에 오카다도, 올해의 타나하시도 제가 가진 벨트에 도전할 수 있었던건 그 직전에 SANADA를 물리쳐 주변이 인정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파레야

바꿔 말하자면 SANADA 선수가 그만한 존재라는 거군요.



나이토

맞아요. 그는 말을 하지 않아도 커다란 빛을 내뿜고 있으니까요.

난 올해 도쿄돔에서 SANADA와 싸우고 싶었고, 현 시점에서 가장 싱글매치로 싸우고 싶은 상대입니다.

앞으로 그가 말을 하게되고 레슬러로서 욕심을 내기 시작한다면 대단한 걸 보여주겠죠 (씨익).



*사진출처: 스포츠 나비(http://sportsnavi.yahoo.co.jp)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9 '레슬킹덤 12' IWGP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KUSHIDA 인터뷰 공국진 17-12-30 90
698 '레슬킹덤 12' IWGP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윌 오스프레이 인터뷰 공국진 17-12-29 103
697 주간 SPA의 크리스 제리코 독점 인터뷰 (2017/12/27) [6] 공국진 17-12-29 407
696 '레슬킹덤 12' NEVER 무차별급 타이틀 도전자 고토 히로키 인터뷰 공국진 17-12-29 107
695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레슬킹덤 12' 출전 선수 이부시 코우타 인터뷰 공국진 17-12-28 130
694 W-1 챔피언 아시노 쇼타로의 2017년 총괄 인터뷰 공국진 17-12-28 86
693 전 프로레슬러 코바시 켄타의 '청춘 나눠주기' ⑤ : 타나하시 히로시 공국진 17-12-24 191
692 타카기 DDT 프로레슬링 사장 & 후지타 사이버 에이전트 사장 인터뷰 공국진 17-12-21 47
691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크리스 제리코 인터뷰 (2017/12/20) 공국진 17-12-20 398
690 사이토 후미히코 인터뷰 '소문의 초 거물 크리스 제리코의 굉장함이란?' [6] 공국진 17-12-17 265
689 텐류 겐이치로 은퇴 직전 인터뷰 '미스터 프로레슬링의 유언' ② 공국진 17-12-13 68
688 텐류 겐이치로 은퇴 직전 인터뷰 '미스터 프로레슬링의 유언' ① 공국진 17-12-08 79
687 초대 블랙 타이거 '롤러 볼' 마크 로코 인터뷰 ③ 공국진 17-12-07 89
686 나이토 테츠야 인터뷰 '위험부담을 생각하지 않게된 순간, 흐름이 변했다' [4] 공국진 17-12-05 195
685 'WORLD TAG LEAGUE 2017' 참가팀 SANADA & EVIL 인터뷰 ② 공국진 17-11-29 92
684 초대 블랙 타이거 '롤러 볼' 마크 로코 인터뷰 ② 공국진 17-11-28 92
683 '관절기의 귀신' 후지와라 요시아키 인터뷰 (2017/11/12) 공국진 17-11-26 93
682 전 프로레슬러 코바시 켄타의 '청춘 나눠주기' ④ : 키쿠타 카즈미 공국진 17-11-23 96
681 신일본 프로레슬링 공식 팜플렛의 K.E.S. 인터뷰 요약분 (2017/11/21) 공국진 17-11-22 116
680 레전드 킥복서 후지와라 토시오 인터뷰 (2017/11/5) [2] 공국진 17-11-18 71
679 초대 블랙 타이거 '롤러 볼' 마크 로코 인터뷰 ① 공국진 17-11-18 148
678 'WORLD TAG LEAGUE 2017' 참가팀 SANADA & EVIL 인터뷰 ① [2] 공국진 17-11-18 113
677 나이토 테츠야와 파레야의 토크:'BEST OF THE SUPER Jr.를 말한다' 공국진 17-11-17 91
676 나이토 테츠야와 파레야의 토크:'ROH 원정을 되돌아본다' [6] 공국진 17-11-16 226
675 전 프로레슬러 코바시 켄타의 '청춘 나눠주기' ③ : 오카바야시 유지 공국진 17-10-31 106
674 '10/29 요코하마 해저 비경 탐험으로의 길' 오자키 마유미 인터뷰 eks150 17-10-27 77
» 나이토 테츠야와 파레야의 토크:'SANADA를 말한다' 공국진 17-10-25 198
672 '10/29 요코하마 해저 비경 탐험으로의 길' AKINO & 코바야시 카호 인터뷰 eks150 17-10-20 56
671 '10/29 요코하마 해저 비경 탐험으로의 길' 카토 & 세키구치 인터뷰 eks150 17-10-18 62
670 '10/29 요코하마 해저 비경 탐험으로의 길' 토요타 마나미 인터뷰 eks150 17-10-18 71
669 '10/29 요코하마 해저 비경 탐험으로의 길' 아쟈 콩 인터뷰 eks150 17-10-10 60
668 전일본 차기 삼관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스와마 인터뷰 (2017년 10월) 공국진 17-10-09 81
667 도쿄돔 IWGP 도전 권리증 보유자 나이토 테츠야 인터뷰 (2017년 10월) 공국진 17-10-08 94
666 전 프로레슬러 코바시 켄타의 '청춘 나눠주기' ② : 미야하라 켄토 공국진 17-10-07 93
665 '10/29 요코하마 해저 비경 탐험으로의 길' 마츠모토 히로요 인터뷰 eks150 17-10-05 43
664 IWGP 헤비급 챔피언 오카다 카즈치카 인터뷰 (2017/10/3) 공국진 17-10-05 130
663 '여자 프로레슬링의 꽃' 키무라 하나의 하이브리드 레슬러 선언 인터뷰 eks150 17-10-04 399
662 스포츠 호치의 오카다 카즈치카 72분 인터뷰 (2017/9/24) 공국진 17-09-30 132
661 차기 ROH 세계 타이틀 도전자 스즈키 미노루 인터뷰 (2017/9/20) 공국진 17-09-21 268
660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사장 겸 레슬러 아키야마 준 인터뷰 (2017/9/16) [2] 공국진 17-09-18 121
659 차기 IWGP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엘 데스페라도 인터뷰 (2017/9/14) 공국진 17-09-15 143
658 월간 공의 마에다 아키라 & 데이비 보이 스미스 Jr. 대담 (2014년) 공국진 17-09-13 83
657 초대 타이거 마스크 사야마 사토루 인터뷰 (2017/9/9) [4] 공국진 17-09-10 217
656 NEVER 무차별급 챔피언 스즈키 미노루 인터뷰 (2017/9/6) [2] 공국진 17-09-07 165
655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타나하시 히로시 인터뷰 (2017/9/1) [6] 공국진 17-09-07 289
654 전 프로레슬러 코바시 켄타의 '청춘 나눠주기' ① : 쿠로시오 지로 공국진 17-09-02 152
653 여러 프로레슬러들의 게임 '파이어 프로레슬링 월드' 좌담회 (2017/8/25) 공국진 17-09-01 222
652 텐류 겐이치로 인터뷰 칼럼 '2년 전에 은퇴한 후 아무 할 일이 없다' 공국진 17-08-23 138
651 주간 플레이 뉴스의 딕 토고 인터뷰 (2017/07) 공국진 17-08-18 109
650 부시로드 키타니 타카아키 사장 인터뷰 (2017/7/14) [2] 공국진 17-08-10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