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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일본 케니 오메가 G1 클라이맥스 직전 인터뷰 ①

작성자: 공국진 등록일: 2017.07.18 08:56:44 조회수: 215
홈페이지: http://kkjzat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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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해 본 인터뷰글은 개막을 앞두고 있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여름 리그전 'G1 클라이맥스 27'의 출전 선수 공식 인터뷰 중 하나인 케니 오메가와의 인터뷰입니다.


신일본의 외국인 중심 악역군단 BULLET CLUB의 리더이고, 전년도 우승자이자 초대 IWGP US 헤비급 챔피언으로서 올해 G1에 참가하는 케니가 어떤 심경을 갖고 있을지 보시죠.


(*굵은 글씨는 인터뷰어의 질문, 얇은 글씨는 케니의 답변입니다)




■G1 멤버 발표에서 '이부시'의 이름을 발견했어. 그 후 단번에 의욕이 넘쳐 흘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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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케니 선수. 마침내 올해는 2년 연속 우승을 건 G1에 출전하게 되셨군요.



그렇게 되는군. 다만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이번 G1에 흥미 없었어.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출전하고 싶지 않았어.



아, 출전하고 싶지 않으셨군요. 그 이유는 뭔가요?



우선 말해두고 싶은건 난 작년 G1에서 최초의 외국인 선수 우승자가 되었어. 올해도 우승해서 2년 연속 우승을 하면 그것도 '사상 최초'의 위업이 되지. 게다가 내년에도 도쿄돔 메인 이벤트에 설 수도 있어.



확실히 우승자에겐 도쿄돔에서의 IWGP 헤비급 타이틀 도전 권리증이 수여됩니다. 그런 의미로서 '우승하면 얻을 수 있는게 크다'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런데 지금의 내겐 오카다를 쓰러트리기 위한 작전이 아직 완성되어 있지 않아. 그쪽에 너무 의식을 빼았겨 사실은 G1에 대한 의욕이 그다지 높아지지 않았지.



케니 선수에게 있어선 오카다 선수에게 승리하는게 G1보다 중요했던 거군요.



하지만 이번 G1 멤버 발표를 보니 '이부시 코우타'란 이름을 발견했어. 그 후 단번에 의욕이 넘쳐 흘렀지 (씨익).



케니 선수의 과거의 '친구'이자, 좋은 라이벌 이었던 이부시 코우타 선수군요. 이부시 선수는 2016년 2월에 신일본을 탈단한 이후 오랜만에 신일본에 참전하는데요.



결국 이부시와는 블럭이 따로 나뉘게 되었지만, 결승전에서 대결할 수 있을 가능성은 있어. 그러니 난 적어도 결승전엔 오르고 싶어. 이부시와 링에서 재회할 기회고, 난 그에게 하고싶은 말이 여러가지 있지만, 우선은 시합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싶어.




■어느 쪽 리더가 더 위인가? 그것을 스즈키와의 시합으로 증명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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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예선전들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우선 첫 시합은 7월 20일 고라쿠엔 홀에서 스즈키 미노루 선수와의 대결인데요.



그래. 스즈키는 아주 위험한 상대지. B블럭의 가장 첫 시합이자, 부상을 당할 가능성도 있을지도 몰라.

스즈키는 서브미션 마스터이고,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성질이 더럽잖아? 상대를 상처입히는 걸 좋아할지도 모르고, 충분한 경계가 필요한 상대야.



이번이 스즈키 미노루 선수와의 첫 대결이신데 팬들로부터의 반향도 큽니다.



후후후. 작년으로 말하자면 나와 나이토 테츠야와의 시합이 그랬지만, G1이 아니면 실현되기 힘든 시합이 아닐까? 그러니 팬도 흥분하고 있는 걸꺼야.



지금 BULLET CLUB과 스즈키 군이 대립하고 있는게 아니기도 하고요.



맞아. 어떤 시합이 될지 모르지만, 스즈키 군의 세컨드의 난입엔 주의가 필요하겠지. 상대가 더티 파이트를 해온다면 이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맞설 준비는 되어있어.



이 시합은 두 군단의 '리더 대결'이 됩니다.



그렇군. 뭐, 나도 BULLET CLUB의 리더로서의 프라이드가 있으니 그건 의식할 수 밖에 없어.

어느 쪽 리더가 더 위인가? 그것을 스즈키와의 시합으로 증명하고 싶어.




■타마가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뭔가 일을 벌인다면 '적'으로서 시합할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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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7월 22일 고라쿠엔 홀 대회에서 타마 통가와 팀 메이트 대결을 하게 되십니다.



타마와는 첫 대결이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사실은 2010년도 BES OF THE SUPER Jr.에서 딱 한 번 예선전으로 싸웠고, 내가 승리했어.

그땐 아직 BULLET CLUB이 존재하지 않았지. 타마 통가는 신일본의 신예였고, 나도 DDT 프로레슬링 소속이었어. 하지만 이번엔 그때와 상황이 전혀 달라.



함께 신일본에서 존재감을 높인 후의 대결이군요.



타마에겐 어째서 내가 BULLET CLUB의 리더인지 그걸 확실히 보여주고 싶어.



타마는 BULLET CLUB이 탄생했을 때부터 있었던 오리지널 멤버니까 뭔가 생각하는 것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나와 같은 군단의 멤버와 힘든 시합은 하고싶지 않아. 하지만 타마가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뭔가 일을 벌인다면 보통의 '적'으로서 시합할 수 밖에 없어




■야노가 있기에 신일본에서도 아직 내 안의 'DDT의 코미디 혼'이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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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7월 25일 후쿠시마 현 빅 팔렛 후쿠시마 대회에서 야노 토오루 선수와 대결하십니다. 야노 선수는 아주 트릭키한 선수인데요.



나도 알아. 잘 알고있지. 아마도 야노가 있는 덕분에 신일본에서도 아직 내 안의 'DDT의 코메디 혼'이 살아있는 것 같아 (씨익).



코메디 혼인가요 (웃음). 확실히 두 분이 대결하시면 코믹컬한 공방으로 경기장을 끓어오르게 하십니다.



물론 귀찮은 상대이긴 하지만, 야노의 CHAOS 스타일의 코미디와 맞붙는 것은 내게도 정말 기대되는 일이야.




■예전에는 상당히 의식은 했지만, 지금의 난 엘긴을 완전히 추월해버렸어.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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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 27일 니가타 현 아오레 나가오카 대회에서는 마이클 엘긴과 대결하십니다.

작년 6월에 오사카 성 홀에서 펼치신 레더 매치를 시작으로 엘긴과는 몇 번이나 격전을 펼치셨습니다. 신일본을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 사이로서 의식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확실히 엘긴에 대해선 이전보다 상당히 의식은 하고 있지만, 그것도 작년 시점까지의 이야기야. 지금의 난 엘긴을 완전히 추월해버렸어. 그렇지?



확실히 케니 선수가 G1에서 우승한 이후 상당히 차이가 벌어진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 하지만 그럼에도 엘긴이 터프한 레슬러라는건 틀림없어. 다만 그 이상으로 터프한게 이 케니 오메가라는 현실을 다시 한 번 녀석에게도, 주위에게도 깨닫게 해주겠어.

뭐, 내겐 확실한 전술도 있어. 아무리 마이클 엘긴의 파워라해도 지금의 케니 오메가에겐 두려울게 없어.



(후편에 계속)



*원문 & 사진출처: http://www.njpw.co.jp/106068

profile
피따블유 등록일: 2017-07-27 09:23
케니오메가. 인디중에 최고인듯.
profile
공국진 등록일: 2017-07-27 10:58
올해 G1에선 어떤 성적을 남길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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