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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일본 오카다 카즈치카 G1 클라이맥스 27 직전 LA 인터뷰 ①

작성자: 공국진 등록일: 2017.07.14 17:39:06 조회수: 273
홈페이지: http://kkjzat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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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해 본 인터뷰글은 개막을 앞두고 있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여름 리그전 'G1 클라이맥스 27'의 출전 선수 인터뷰 중 하나인 오카다 카즈치카와의 신일본 프로레슬링 공식 인터뷰입니다.


현재 IWGP 헤비급 챔피언이자 2번의 우승 경험을 가진 오카다와의 인터뷰는 미국 원정 대회가 펼쳐졌던 미국 LA에서 이뤄졌는데, 전편인 이번 인터뷰에선 어떤 이야기들을 했을지 보시죠.


(*굵은 글씨는 인터뷰어의 질문, 얇은 글씨는 오카다의 답변입니다)




■고라쿠엔 홀에서의 시합이니 이건 엄청난 "야노 토오루" 콜이 나오겠군요.





그럼 오카다 선수, 올해도 마침내 G1 클라이맥스가 다가왔습니다. 우선 A, B 블럭 편성의 인상은 어떠신가요?



한눈에 보니 'B블럭이 더 힘들겠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게다가 싸워본 적 있는 상대도 많고요. 처음 대결해보는 건 EVIL, 쥬스 로빈슨 정도가 아닐까요.



그렇군요. 우선 B블럭 개막전은 7월 20일 고라쿠엔 홀에서 같은 CHAOS 멤버인 야노 토오루 전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야노 선수와 대결이라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후후후. 야노 씨는 편한 상대는 아니지만, 시합의 데미지는 적게 입을 것 같습니다. 야노 씨가 기술을 적극적으로 쓰며 덤비는 인상도 없고요. 어느 쪽이냐 하면 급소를 노리는 타입의 선수니까요.



그런 점을 잘 봉하는게 중요하겠군요.



네. 물론 싫은 상대긴 하지만 같은 CHAOS 멤버고요.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평소에 볼 수 있는 시합도 아니니 확실하게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고라쿠엔 홀에서의 시합이니 이건 엄청난 "야노 토오루" 콜이 나오겠군요 (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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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벌써부터 그런 광경이 떠오르는군요.



그건 그거대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변칙파라는 의미로 야노 씨는 B블럭 최고의 변칙파라 생각하고,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지만 '안좋은 일은 빨리 끝내버리다'란 느낌으로 싸우겠습니다.



오카다 씨는 싫은 일은 빨리 끝내는 타입이신가요?



네. 어느 쪽이냐 한다면 그런 타입입니다 (웃음).




■엘긴의 파워는 독보적입니다. 아마 파레보다 파워가 뛰어나지 않을까 하군요.





그리고 7월 21일 고라쿠엔 홀에서는 마이클 엘긴과 대결하십니다. 오카다 선수와 엘긴은 시합을 했다는 인상이 그다지 없지만, 사실은 과거에 타이틀 매치 (ROH에서 3WAY 매치)와 G1 예선전으로 대결하셨죠?



확실히 2년 전이던가요. 제 G1의 첫 예선전 시합 상대가 당시 첫 출전이었던 마이클 엘긴이었습니다.



시합은 오카다 선수가 승리하셨는데, 이건 엘긴이 일본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의 시합이었죠.



네. 엘긴의 캐릭터와 파이트 스타일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시합했기에 좀 탐색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합을 치루는 동안 관객들이 점점 끓어올랐습니다. 그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녀석 굉장하잖아!'란 느낌으로 오카다 선수가 엘긴 선수의 매력을 팍팍 이끌어 내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건 현재의 엘긴의 원점이었던게 아닐까요.



그때는 엘긴도 처음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시합하는 것이었으니 안달내던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 시합에서 자신을 잘 내보였지 않나 싶군요.

지금은 엘긴의 인기가 정착되어있는 상태로 싸우게 되는거니 더욱 재밌는 시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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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긴의 파워는 특별하다고 생각됩니다.



네. 신일본에 참전하는 선수 중에서 엘긴의 파워는 독보적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파레보다 파워가 뛰어나지 않을까 하군요.



그럼 엘긴 선수는 요주의 상대인가요?



아뇨, 별로 요주의는 아닙니다 (웃음). 특별히 주의할 필요는 없습니다.



엘긴은 케니 오메가 선수를 라이벌로 보고 있고, 지난 1년 동안 케니에게 뒤쳐진 이미지가 있기에 오카다 선수를 상대로 하면 불타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뭐, 오카다전이라기 보다도 IWGP 헤비급 챔피언과 싸우는 것에 관해선 모두가 불타오를 거라 생각합니다.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마있는 사냥감이라 생각되고, 그걸 노립니다. 모두가 기합을 넣고 싸우니까요. 그러니 챔피언이 G1에서 우승하는 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걸 뛰어넘어 G1 우승을 하고 싶군요.




■SANADA 선수의 미래? 그건 본인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시합은 이기기만 해선 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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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후쿠시마 빅 팔렛 후쿠시마 대회에서는 SANADA 선수와 대결하십니다.

SANADA 선수와는 작년에 2번, '레슬링 돈타쿠'와 'G1' 예선전에서 대결하셨고 모두 승리하셨는데요, 오카다 선수와는 동년배이기도 해서 SANADA 선수가 신일본에 왔을 땐 '마침내 오카다의 라이벌이 등장!'같은 분위기였습니다.

2연승을 거두고 계신 오카다 선수로서는 부족하다고 느끼고 계신가요?




뭐, 그렇군요. 그건 본인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시합은 이기기만 해선 안돼죠. 플러스 알파로 빛나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면 팬들도 진정으로 따르지 않을거라 생각하고요.



그건 SANADA 선수에게 보내는 조언인가요?



뭐, 저도 그런 경쟁 상대가 더욱 늘어나는게 즐겁고요. 편한 상대하고만 싸울 순 없죠.



SANADA 선수 뿐 아니라 '동년배' 레슬러를 의식하고 계신가요?



아뇨, 전 그러지 않습니다. 뭐, SANADA 선수에 관해선 '몸이 좋군', '운동신경이 좋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지마 사토시? 솔직히 지금의 G1에 출전할 수준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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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니가타 현 아오레 나가오카 대회에서는 코지마 사토시 선수와 대결하십니다.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로 대결하시는 등, 지금까지 다양한 국면에서 싸워온 선수죠.

올해는 나가타 유지 선수가 마지막 G1 출전을 선언했는데, 이런 제3세대 선수와 G1에서 싸우는 건 어떠신가요?




재미 없군요. 정말 재미 없습니다 (단호).



정말 재미 없다... 그건 어떤 점에서인가요?



그야 아무도 제3세대가 제게 이길거라 생각하지 않잖아요? 아직 현역이긴 하지만 말하자면 프로와 OB가 싸우는 듯한 것 아닌가요? 솔직히 지금의 G1에 출전할 수준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꽤 엄한 말씀이시군요.



개인적으론 G1 출전권은 더욱 엄격하게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머리 수가 필요하니 출전시킨다같은 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카다 선수의 이런 발언을 들으면 코지마 선수는 불타오를 거라 생각됩니다만....



후후후. '마음대로 불타올라 보시지'라고 란 느낌이지만요. 뭐, 한가지 기대된다는 게 있다면 전 아직 아오레 나가오카에서 싱글매치를 치뤄본 적이 없습니다.



아오레 나가오카는 얼마 전 아주 분위기가 불타올랐던 지방 경기장 중 한 곳이었죠.



네. 그 나가오카에서 시합을 할 수 있고, 예선전을 치루게 된다는 것 자체는 아주 기대됩니다. 다만 상대에 대해 말하자면 앞서 말한 정도에 불과합니다.




■시야에 들어오진 않지만, 쥬스에게는 '미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느낄 수 있고 팬들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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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기후 산업회관에서는 처음 출전하는 쥬스 로빈슨과 대결하십니다.



아, 쥬스와의 시합은 기대되네요! 어쩌면 제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기대를 갖고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진표로서도 아주 신선하고요.



쥬스 로빈슨은 코지마 사토시보다 기대하시는군요.



전혀 다르니까요! 왜냐하면 그에겐 미래가 있잖아요? 그것도 G1에서 저보다 젊은 선수와 싸우는 것도 드문 일입니다. 쥬스는 요즘 실력을 잘 붙여가고 있을테니 싸우는게 기대됩니다.



올해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매치, Cody전 등 다양한 활약을 한 건 시야에 들어오셨나요?



아뇨, 솔직히 시야에 들어오진 않습니다. 들어오진 않지만, 쥬스에게는 '미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느낄 수 있고 팬들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시합을 치룬 후 '쥬스 안돼겠는데'라고 생각될지도 모르고, '이녀석은 이제 됐어'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저 잠재력, 미지수인 부분에 기대를 하고 있으신 건가요?



네. 어쩌면 미래로 이어질지도 모르고, 이번으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그런 점도 포함해 쥬스와는 확실하게 대결하고 느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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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편에 계속)



*원문 & 사진출처: http://www.njpw.co.jp/1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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