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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정보 일본 최대 규모의 프로레슬링 샵 '투도관' 소개

작성자: 공국진 등록일: 2018.05.11 07:50:58 조회수: 156
홈페이지: http://kkjzato.egloos.com/

이번 일본 여행 후기의 외전격으로서 따로 글을 적어봅니다.


도쿄에는 일본 최대 규모 프로레슬링 샵인 '투도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투도관이 새로운 장소로 이사한 것도 있어 후기 식으로 소개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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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스이도바시 역에서 새롭게 이사한 투도관은 이전 위치보다 좀 더 북쪽인 스가모 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가모역은 지하철 미타선과 전철 JR 야마노테선이 다니는데, JR 출구의 불쪽 출구나 미타선 A1 출구로 나오면 약도를 따라 길을 가시면 됩니다.

(올바르게 왔다면 출구 바로 정면에 서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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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투도관 간판이 옆쪽에 크게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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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정면 출입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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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게는 1층과 2층을 다 쓰는데, 입구 근처에서도 이렇게나 많은 물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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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물품과 레어한 물품들을 취급하기에 그레이트 무타 일본 개선 복장, 초대 타이거 마스크의 가면, 사사키 켄스케의 경기복과 링 슈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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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상품들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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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레어 물품을 살펴보면 실물크기 앙드레 더 자이언트의 손 사진 (사진에 싸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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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공 1968년 9월호.

이 가게에서 판매하는 가장 오래된 잡지 중 하나로, 당시에는 프로레슬링과 권투를 같이 취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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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뿐 아니라 이런 가라테, 합기도 등의 격투기 관련 책, DVD들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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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DVD들.

신일본 프로레슬링, WWE 등 다양한 단체의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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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중에서는 미국의 아주 마이너한 인디 단체들 것까지 있습니다.

보통 일본에서 발매하는 DVD는 코드가 달라 한국 DVD 플레이어에선 돌아가지 않지만, 이런 미국 인디쪽 DVD는 미국에서 나온 것을 그대로 팔기에 한국 DVD 플레이어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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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CD.

메이저 단체 뿐 아니라 인디 단체들 것도 분류하여 갖춰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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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치지 않고 비디오 테이프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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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1980년대~90년대 WWF 시합 비디오 테이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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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단체의 당시 현장 판매 팜플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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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놓여있던 1983년 6월 8일 쿠라마에 국기관 대회 포스터.

릭 플레어와 리키 스팀보트도 참전한 호화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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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2층입니다.

2층에서 점원 스텝을 부르고 싶으면 계단 옆의 링 벨을 5번 이상 연타해서 소리를 내달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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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가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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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신 썬더 라이거, 밀 마스카라스, 미스티코, 울티모 드래곤, 엘 사무라이 등등 유명한 선수들의 가면부터 멕시코 루챠 리브레 선수들의 가면들까지 아주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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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블랙 타이거의 가면.

그 네임밸류답게 가격도 아주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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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을 가진 사나이' 밀 마스카라스의 다양한 가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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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스의 것을 포함한 멕시코쪽 선수들 가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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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만화 근육맨의 캐릭터인 로빈 마스크의 가면도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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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려있는 1996년 발매 PS1용 신일본 프로레슬링 게임 '투혼열전 2' 광고.

안토니오 이노키가 모델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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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일본 프로레슬링 여명기의 인기 선수 중 한 명이었던 도요노보리의 싸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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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이름별로 찾기 쉽게 분류해놓은 일본인 레슬러, 외국인 레슬러 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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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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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수들도 있지만 얼티밋 워리어, 데물리션 등 저희 세대 선수들의 피규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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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 선수 피규어들도 있었습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아키야마 준, 마에다 아키라, 그레이트 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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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챔피언 벨트들.

nWo 붉은 스프레이 버전 벨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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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싸인한 물품들.

싸인이 들어가 더 비싸면서 레어한 물품이 됩니다.

사진은 덕 갤로우즈, 영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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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내쉬의 싸인이 들어가있는 T셔츠.

선수들은 주로 직접 이 투도관을 찾아 사진을 찍고 자신의 물품을 가게에 내놓는데, 이전 가게에는 AJ 스타일스의 싸인이 들어간 장갑과 AJ가 직접 그 장갑을 직접 끼고 가게에서 찍은 사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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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디자인과 색상의 프로레슬링 티셔츠들.

10여년 전쯤 신일본 주니어 헤비급 군단 'C.T.U'의 티셔츠가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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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러가 입장할 때 입은 복장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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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한켠에는 미국에서 활약앴던 일본인 레슬러 켄도 나가사키의 복장, 죽도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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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DDT 프로레슬링 일본 무도관 대회 '양국 피터팬' 때의 관객석 접이식 의자와 그 위에 놓여진 시착용 가면들.




전부 다 촬영하진 못했지만 이 사진들만으로도 역사깊고 레어한 물품들을 취급하는 가게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중무휴라고 하니 혹시 일본 도쿄에 여행을 가신다면 이곳을 들려 보물을 발견하고 돈이 허락된다면 구입해 보시는 것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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