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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프로레스로 산다] 6. 「무토이즘의 뿌리」

작성자: 하나미치 등록일: 2018.03.20 15:06:28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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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토이즘의 뿌리」

 

 

-사상

 

 

'이즘(ism)'

 

요컨대 그 레슬러가 가지고 있는 사상이나 철학을 말하는 것이다. 프로레슬링계는 이 '이즘' 이라고 하는 말을 듣게 되는 일이 많이 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유명한 것은 이노키의 사상인 '이노키이즘', 바바의 철학이 모인 '바바이즘' 이다.

 

결국 나의 사상은 '무토이즘'이라는 이야기다. 물론, 앞서 말한 두 명과는 다른 사상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무토이즘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좀처럼 말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다. 나는 기본노선은 바꾸지 않을 생각이지만, 지금에 오기까지 고민하거나 사상이 흔들리거나 했던 적도 꽤 있었으니까.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나의 프로레슬링 스타일은 오래전부터 줄곧 같았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시합의 스타일도 바꿔왔고 더욱 세세하게 말하자면 입장테마곡 조차도 바꿔왔다.

 

결국, 시대와 함께 계속 변화하는 것. 이것이 무토이즘의 제 1요소이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사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프로레슬링이 가진 특징이기도 하다.

 

그렇게 보면, 세상의 모든 것에 공통된 부분이 있다고도 생각된다. 물건에도, 또는 생명체에도, 그대로 있어도 괜찮은 것은 절대로 없다. 풍화될 뿐이다. 우리들은 타지 않는 쓰레기가 아닌 것이다.

 

그것은 문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역사를 돌아보면, ‘oo문화라든지 oo예술이라고 하는 것이, 이전에는 주류였다.’ 라고해도, 결국은 전부 쇠퇴된다. 물론, 역사적인 유산으로서 현대에 남아는 있겠지만 분명 그 시대의 최신의 현재진행형의 문화라는 예술이라고 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나는 영원히 존재하는 것 따윈, 이 세상에는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점에서 혹시, 어떻게 해서든 영원히 남기고자 한다면, ‘스타일을 변화시켜 이어간다.’는 것. 그것이 유일한 가능성이지 않을까.

 

때문에 나의 프로레슬링은 계속 변화했다.

 

뭐, 세상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노포(오랫동안 대대로 내려온 가게)라고 하는 것이 있다. 그렇지만, 세세한 부분에서는 계속 변화해온 결과가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실은, 프로레슬링에도 지키고 싶은 기술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다만, 역시 쇠퇴해 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애당초, 프로레슬링에는 ‘이것만큼은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 고 하는 알맹이가 없다.

 


?プロレスで生きる」、武藤敬司、エンタ?ブレイン、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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