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릿' 밥 암스트롱이 향년 80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암스트롱은 로드 독과 WWE 심판 스캇 암스트롱의 부친으로 1960년대부터 활약해온 선수입니다. 이에 많은 동료 선수들이 세상을 떠난 대선배를 추모하는 글을 남기는 중입니다.

애프터 더 벨에 출연한 팻 매카피는 레슬매니아 35 당시 반바지를 입었던 일에 대해 말했습니다. 식전 행사 때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마이클 콜이 절대 그 의상 입고 방송에 나오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자신이 그냥 반바지가 아니라 턱시도 반바지를 입고 나온 것 때문에 그가 한 소리 했었다고 말했니다. 물론 그는 프로듀서인 만큼 당일 신경 써야 할 게 많아 예민했을 거라며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가 빈스에게 깨지는 것을 본 뒤에는 더욱 그랬다고 하네요.

크리스 제리코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2000년대 초반 히트에서 비세라에게 패배한 뒤 히트에서 자버인 비세라에게 패배시키는 거라면 자신을 버리는 거 아니냐는 생각에 빈스에게 찾아가 회사를 떼려치우겠다가 말하려고 했는데 찾아가던 중 만난 직원에게서 자신이 월드 챔피언에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그런 행동을 멈췄다고 회상했습니다.

WWE에서 지금까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이 총 38건이나 검출되었다는 소식이 레슬링 옵서버 뉴스레터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현재 알려진 인물은 카일라 브랙스턴, 르네 영, 애덤 피어스, 제이미 노블 정도이기에 나머지 인원들이 누구인지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데일리 스타와 인터뷰를 한 WWE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제프 하디는 자신의 사적인 문제를 셰이머스와의 대립에서 써먹은 것에 대해 자신은 SNS를 잘 하지 않아서 부정적인 반응이 있는지 잘 몰랐으며 그저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냐고 답했습니다.

AJ 스타일스는 자신의 트위치 스트리밍에서 헐크 호건이 TNA에 와서 제일 잘한 일은 링을 6각에서 4각으로 바꾼 거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6각 링보다는 4각에서 기술 접수하는 게 덜 아파서 좋았다고 하네요.

레슬 보트는 WWE는 팬들이 관객석을 다시 채우기 전까지 명예의 전당 행사를 개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때문에 만약 열린다면 내년 명예의 전당 행사 때 함께 열릴 거라고 하네요.

NWA 월드 헤비급 챔피언 닉 앨디스는 배틀그라운드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내 미키 제임스가 WWE에서 자버 취급을 받는 이유는 러 총책임자였던 브루스 프리처드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WWE는 이번 주 스맥다운에서 빅 E가 미즈 TV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우로 라날로와 제리 롤러가 WWE 2K 배틀그라운드의 해설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