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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뉴스+루머] 베키 멀렌, 비키 게레로, 스눕 독 & 사샤 뱅크스, 샬럿 플레어 外
작성자: 쥬엔류 등록일: 2020.07.29 22:05:31 조회수: 1933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ffung347 [본 게시물에 사용된 이미지의 출처는 wwe.com으로, 사진 이미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WWE에 있습니다.] 오리지널 GLOW에서 활동했던 레슬러 베키 멀렌이 향년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TMZ 스포츠가 전했습니다. 멀렌의 딸 브리태니 래배이에 따르면, 멀렌은 아주 오래 전부터 신장암 4기에 간암 등 여러 암으로 투병 중이었다고 하네요. 마크 헨리가 이번 주 러에 출연했는데요. 본래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 세그먼트를 위해 출연하기로 했지만 해당 계획이 취소되는 바람에 대신 루비 라이엇과 비앙카 벨에어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출연했다고 레슬링 옵서버 뉴스레터가 전했습니다. 임팩트 레슬링의 시청률이 2020년 들어서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PW 토치는 지난 슬래미버서리 2020이 끝나고 방송되었던 임팩트 방송은 16만 3천 명의 시청자를 모았으며 이는 주간 평균 시청률 보다 4.5%가 높은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비키 게레로는 인스팅트 컬처와의 인터뷰에서 WWE에서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문 밖에서 한참 대기해야 하지만 AEW에서는 아이디어를 알아서 짜서 바로 실행하면 되는 게 큰 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WWE가 이번 주 러에서 열린 돌프 지글러 대 드류 맥킨타이어의 경기를 논 타이틀 매치로 변경한 이유는 랜디 오턴과 맥킨타이어의 타이틀 매치 각본을 조성하기 위해서였다고 레슬링 옵서버 라디오가 전했습니다. 사샤 뱅크스가 이번 주 러에서 마침내 합법 러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했는데요. 스눕 독이 인스타그램에 사촌 동생의 챔피언 등극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MPW가 9월 18일 개최할 '헬 해스 노 퓨리' 흥행에서 선더 로사가 '아메리칸 카이주' 린지 스노우를 상대로 NWA 위민스 타이틀 방어전을 가집니다. 샬럿 플레어는 토크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 토요일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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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엣지BEST
![]() 비키의 말을 통해 유추하자면 선수들의 아이디어 및 각본에 대한 창의성을 발휘하기 좋은 곳은 AEW란 말이군요. 그런데 이건 어느 회사가 더 낫다라기 보다는, WWE라는 조 단위의 매출을 기록하는 거대기업에선 리스크 관리를 위한 측면이 크죠. 생방송 중에 특정 선수가 인종차별과 같은 엄청난 사회적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개소리를 한다던지 하는, 주가에 영향을 주는 미친짓을 막아야 하는 입장이니까요.
하지만 동시에 애티튜드 시절을 그리워하는 혹은 좀 더 과감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각본과 경기를 보고싶은 팬들에겐 좀 아쉽기는 합니다. 그 땐 진짜 이 인간들이 돌아이나 갱스터들인가 하는 착각이 들만큼 날것의 매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당시 보다 선수들의 경기력은 훨 나아졌을지는 몰라도, PG 정책의 영향과 각본진의 통제력이 훨씬 큰 이유도 있겠지만, 암튼 그 시절 보다 너무 짜여진 듯한 대사와 각본이 아쉽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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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시에 애티튜드 시절을 그리워하는 혹은 좀 더 과감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각본과 경기를 보고싶은 팬들에겐 좀 아쉽기는 합니다. 그 땐 진짜 이 인간들이 돌아이나 갱스터들인가 하는 착각이 들만큼 날것의 매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당시 보다 선수들의 경기력은 훨 나아졌을지는 몰라도, PG 정책의 영향과 각본진의 통제력이 훨씬 큰 이유도 있겠지만, 암튼 그 시절 보다 너무 짜여진 듯한 대사와 각본이 아쉽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