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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켓코리아가 조금 전에 보도한, 개인적으로 반가운 기사를 소개하렵니다~.



[ 더크 노비츠키, 스스로 연봉을 깎아서 댈러스 매버릭스와 2년 재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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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병정' 더크 노비츠키(포워드/213cm·111.1kg)가 이번에도 댈러스 매버릭스에 남는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 매버릭스와 노비츠키가 재계약을 맺었다. 노비츠키는 계약 기간 2년에 총액 1천만 달러에 합의하며 댈러스에 잔류한다. 옵션 포함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계약 규모를 감안할 때 전액이 보장된 계약일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노비츠키는 지난 여름에 댈러스와 계약 기간 2년에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팀 옵션이 들어간 계약이었다. 팀을 위해 옵션을 행사해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한 노비츠키에게, 댈러스는 오히려 거액의 계약을 안겼다. 당시 약 8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더 낮은 몸값에 남기로 한 그에게 연간 2,500만 달러를 선물했다.


  이는 댈러스 구단과 노비츠키의 관계가 얼마나 끈끈하게 형성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단면이다. 보통 선수 생활 막판에 이른 노장을 포함해 대부분의 선수들은 선수 옵션이 들어간 계약을 맺는다. 하지만 댈러스는 노비츠키에게 사실상 다가오는 2017~2018 시즌도 받게 하려는 의도에서 팀 옵션을 넣었다.


  그럼에도 노비츠키는 이번 오프-시즌에 구단의 옵션을 거부했다. 새로운 계약을 위해서였다. 댈러스의 재건 사업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리빌딩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다시금 자신의 몸값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결국 노비츠키는 연간 500만 달러의 2년 계약으로 댈러스에 남기로 결정했다.


  노비츠키가 대폭 자신의 연봉을 줄이면서, 댈러스는 너린스 노엘과의 연장 계약에 나설 준비를 갖추게 됐다. 현재 댈러스에 노비츠키까지 포함해 13명이 확정된 가운데 샐러리캡 여유는 충분하다. 하물며 사치세까지 감안할 경우 약 4천만 달러가 비게 된다. 노엘에게는 최소 연간 2천만 달러짜리 계약을 능히 제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선수들의 영입에도 충분히 나설 수 있다. 애당초 노비츠키가 팀 옵션을 거부한 것도 댈러스의 전력 보강을 위해서였다. 이미 지난 2014년 여름에 댈러스와 3년 2,400만 달러로 계약하면서 팀을 위해 페이컷을 단행한 그는 이번에도 다음 시즌 연봉(2,500만 달러)을 포기한 뒤 기존 연봉의 절반보다도 적은 규모의 다년 계약을 맺었다.


  노비츠키는 지난 시즌 54경기에 나서 평균 26.4분을 소화하며 14.2점(.437 .378 .875) 6.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2015 시즌에 경기당 17.3점을 올린 이후 가장 좋지 않은 기록으로, 신인이었던 1998~1999 시즌을 제외하고는 가장 평균 득점이 낮았다. 하지만 그는 38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 해당 기록을 만들어냈다.


  다가오는 2017~2018 시즌부터는 불혹을 앞둔 시점에서 시즌을 치른다. 하물며 이번에 체결한 계약에 의거해 2018~2019 시즌까지 뛰게 된다면, 노비츠키는 현지 나이로 40살을 넘긴 채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다음 시즌이 끝난 뒤 현역 생활을 지속할 것인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계약을 끝까지 이행할 경우는 댈러스에서만 21시즌을 치르게 된다.


  분명한 것은 노비츠키가 다음 시즌을 뛰게 되면서 현역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20번째 시즌을 소화하게 됐다는 점이다. 한 팀에서 20시즌 이상을 뛰었던 선수들은 NBA 역사를 다 뒤져도 손에 꼽을 정도다. 노비츠키는 이미 그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 팀에서만 21시즌을 뛰었던 선수는 한 명도 없으므로, 만약 계약 기간을 다 채울 경우 노비츠키는 NBA 역사상 초유의 대기록을 쓴다.


  참고로 노비츠키는 다음 시즌에 벤치에서 출격할 가능성도 높다. 노엘이 잔류한다고 가정할 경우, 해리슨 반스와 웨슬리 매튜스가 주전 포워드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노비츠키는 신인 시즌 이후 처음으로 벤치에서 나서게 된다. 만약 주전으로 나선다고 하더라도 출장 시간은 소폭 줄어들 것으로 짐작된다.


  이미 노비츠키는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센터로 뛰는 비중을 조금씩 높였다. 급기야 지난 시즌에는 센터와 포워드를 오가며 절반 정도를 소화했다. 그런 만큼 벤치에서 나서며 노엘과 반스의 뒤를 받칠 가능성이 높다. 주전으로 출장하더라도 이제는 센터로 뛰는 비중이 높아질 것이 유력하다.


  노비츠키의 팀을 위한 헌신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역할 변화에도 팀이 바란다면 응당 그 역할을 수행하겠다던 노비츠키는, 이번에 다시금 자신의 몸값을 줄이면서 영원한 '원 클럽 맨'으로 남게 됐다. 더욱이 댈러스의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만큼, 노비츠키가 댈러스에서 펼칠 농구가 더욱 기대된다.  (끝)



이재승 기자 //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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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등록일: 2017-07-07 11:11
이 정도로 본인을 희생해서 프랜차이즈로 남은 사례가 종목 불문 있었나 싶네요. 성적도 인성도 레전드로 남을 선수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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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CID 등록일: 2017-07-07 17:42
남은건 노엘을 얼마에 잡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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