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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낮 연합뉴스가 보도한 기사를 하나 퍼왔습니다... (루세프 & 라나 부부가 크게 실망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 피츠버그 펭귄스, NHL 스탠리 컵 파이널 2連覇(연패)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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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펭귄스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 컵 파이널 2連覇(연패)를 달성했다.


  피츠버그는 6월 12일 (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州(주) 내쉬빌의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치러진 2016~2017 NHL 스탠리 컵 (챔피언 결정전-7전 4승제) 파이널 6차전에서 홈팀 내쉬빌 프레데터스를 2:0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 피츠버그는 오늘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 내쉬빌의 '돌풍'을 잠재우고 정상을 守城(수성)했다.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거둔 우승이라 더욱 값졌다.


  스탠리 컵 2連覇(연패)에 성공한 팀은 디트로이트 레드윙스(1997~1998 시즌)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아울러 피츠버그는 NHL에 샐러리 캡이 도입된 2005년 이후 첫 2連覇(연패)에 성공한 팀으로 NHL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1967년에 창단된 피츠버그 구단 통산으로는 역대 다섯 번째 우승이다.


  피츠버그의 주장 시드니 크로스비는 플레이오프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콘 스마이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크로스비에 앞서 가장 최근에 2회 연속 수상의 주인공은 NH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피츠버그의 전설이자 현재 팀의 구단주인 마리오 르뮤(1991~1992 시즌)다.


  홈에서 2연승을 거뒀지만 敵地(적지)에서 2연패를 당했던 피츠버그는, 다시 홈으로 돌아와 치른 5차전에서 6:0 완승으로 분위기를 되돌렸다.


  6차전은 숨 막히는 접전이었다. 승리를 원하는 두 팀은 치열하게 부딪쳤지만, 골이 나오지 않았다. 승부는 막판에 결정됐다.


  피츠버그는 3피리어드 종료 1분 35초를 남겨두고 패트릭 호른퀴스트가 결승골을 넣었다. 3년 전 내쉬빌에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던 호른퀴스트가 골문 바로 옆에서 날린 샷이 내쉬빌의 철벽 골리 페카 리네의 등을 맞고 네트 안으로 빨려 들어가자, 내쉬빌의 홈 팬들은 깊은 침묵에 잠겼다.


  내쉬빌은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골리까지 빼고 공격수를 한 명 추가하며 파상 공세에 나섰지만, 피츠버그는 칼 해글린이 경기 종료 14초 전 상대 팀의 빈 골대로 퍽을 넣으며 내쉬빌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끝)



신창용 기자 //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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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나 등록일: 2017-06-13 18:54
내쉬빌 응원했는데 매우 아쉽네요.

글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워싱턴은 어케될까요?
올해 fa되는 선수들도 많고 .. 올해 완전 올인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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