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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star.com/sports/2022/01/15/can-tony-khans-aew-beat-vince-mcmahon-and-wwe-at-its-own-game.html


어제 토론토 지역일간지인 The Star에서 "Can Tony Khan’s AEW beat Vince McMahon and WWE at its own game?"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습니다. 어차피 유료라서 따로 읽지는 못했고, 프로레슬링 관련 개인 리포터 Brandon Thurston이 해당 기사에 나온 WWE의 성명문을 퍼왔던데 내용이 아주 웃기더군요.


FJKgNEjXEAcmVJL.jpg


아마도 저 기사가 올라오고 비슷한 시기에 성명문을 보낸 모양인데 대충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WWE는 이 코스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더 스타에 제공된 단독 성명에서 그들은 페넬로피 포드와 더 버니가 12월 31일 AEW의 "램페이지" 쇼에서 타이 콘티와 애나 제이와 맞붙은 유혈낭자한 여자 태그팀 경기를 언급했다. 그들은 그것이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WWE측에서 말했다. "12월 31일 TNT 채널에서 펼쳐진 이벤트에서 여러 명의 여성들을 피바다로 만든 잔인한 자해 사태를 보면, 우리와 그들은 매우 다른 사업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애티튜드' 시대에 이와같은 내용을 좀 더 엣지한 제품으로 만들었으며 2022년 세계에서는 위험하고 잔인한 퍼포먼스가 네트워크 파트너, 스폰서, 대관 장소, 어린이, 또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이로운 영향을 어필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재밌네요. 아이들과 우리 공공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려고 루세프-라나 불륜 각본이나 집필하고, 루비 소호 당사자도 하기 싫었다던 짐 나이드하트 패드립이나 시키고, 대 코로나 시대에 유례없을 정도로 대규모 방출을 자행하고, 자말 카슈끄지 암살 사건때도 빈 살만같은 차기 독재자나 비호하면서 사우디 머니나 빨러 간댑니까 ㅋㅋㅋㅋㅋㅋ


저 Thurston의 말에 따르면 빈스는 이미 2019년에도 WWE의 스폰서 대주주들을 모아두고서 "애티튜드 시절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 우리는 그때처럼 경쟁자와 피와 살이 튀기는 경쟁을 할 생각이 없다.", "AEW는 매우 잔인하고 폭력적이라서 광고주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실컷 떠벌린 전례가 있죠. 

이번에도 똑같이 실행한 셈인데, 빈스가 AEW를 경쟁자로 생각하지 않아서 관심을 끊었다는 루머와는 매우 대조적인 태도입니다. 그리고 프로레슬링에서 생겨난 범프 행위를 자해행위라고 후려치는것도 우습고, 이제와서 애티튜드의 시쳇물을 들이키는 꼬락서니는 더 우습군요.


가만보면 항상 이런 식입니다. 잘 굴러가던 NXT로 AEW를 견제한답시고 다이너마이트가 수요일날 중계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2주 전에 수요일 라이브로 선수를 치지 않나, 저번에 무슨 슈퍼사이즈드 스맥다운인가 어쩌고 할 당시에도 WWE에서 트위터로 선도발을 치고 일부러 램페이지와 시간대를 겹치게 배치했었죠. 정작 루비 소호 경기와 로만vs레스너 퓨드가 데모 레이팅에서 동률로 나온 탓에 WWE만 더 우스워졌고요. 게다가 WWE의 걱정어린 조언과는 다르게 광고는 잘만 들어오고 있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일 겁니다. 겉으로만 관심없는 척 하면서 이 악물고 아득바득 거리는거.


지금의 WWE는 그냥 관음증 환자 집단같습니다. 자기집 로스터 불난 것도 모른 채 남의 집 어떻게 돌아가는지 염탐하고 재무제표 들고서 "우리가 더 낫다"라며 자위질이나 할 겁니다. AEW에 대해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하고 싶어하는데, 제발 AEW에 관섭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으나 어떻게든 와사바리를 걸고 싶은 그 마음 변치 않나보군요. 하기야 관음증은 질병인데 누가 감히 빈스의 머리를 치료하겠습니까.


그냥 최근에 무슨 '금단의 문' 떡밥이 잠깐 이슈길래 가져와봤습니다. 제가 워너 미디어라면 저런 시덥잖은 태클이나 거는 단체에 선수 차출하는거 허락 안 할것 같네요.

BEST 추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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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157BEST 등록일: 2022-01-17 01:35
AEW를 즐겨보진 않습니다만, WWE의 문제인 로만 편애, 처우개선 문제, 방출러쉬는 AEW가 안 까고 싶어서 안 까는 건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WWE 측에서 입을 털 자격은 없는 것 같네요.

물론 AEW가 피자 광고 나올 때 피자커터로 피 보인 건 비판 받아도 할 말 없는 일 입니다. 근데 램페이지에서 유혈이 낭자한 경기가 해를 끼친다고 하는데... 애초에 TV-14 에라인 AEW가 유혈이 낭자한 게 뭔 상관입니까 ㅋㅋㅋ 쟤네가 미국에서 시청 등급이 PG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WWE는 레슬링 업계에서 일한다는 양반들이 동종 업계 사람들을 무시하면서 저런 말을 할 자격 조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칭 "금지된 문"을 여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러는 건 그냥 다시 닫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네요. 많이 좀 추한 행보네요. 트리플 H가 와서 빈스나 닉 칸 해머샷으로 못 때리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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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odaBEST 등록일: 2022-01-17 02:59
저는 좀 엿같던게 명색이 주식상장된 대규모 단체의 공식 성명문에 wrestlers나 performers가 아니라 women이라는 단어를 썼다는 겁니다. 마치 여자는 저런 퍼포먼스를 보여서는 안 된다고 말하려는 듯이요. 지들 딴에는 신사도라고 생각하나본데 AEW가 저 네 선수를 강제로 피흘리게 몰아간 것도 아닌 마당에 선수 개개인의 의지와 레슬러로써의 사투를 후려치고 성별에만 과몰입시키는 성차별적인 발상일뿐더러, WWE가 겉으로는 우먼 파워나 지껄이면서 그 속내가 얼마나 편협한지 훤히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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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김권ㅣBEST 등록일: 2022-01-17 09:23
갓빈스 찬양해~!! 레슬러라면 얼른 황금알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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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157 등록일: 2022-01-17 01:35
AEW를 즐겨보진 않습니다만, WWE의 문제인 로만 편애, 처우개선 문제, 방출러쉬는 AEW가 안 까고 싶어서 안 까는 건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WWE 측에서 입을 털 자격은 없는 것 같네요.

물론 AEW가 피자 광고 나올 때 피자커터로 피 보인 건 비판 받아도 할 말 없는 일 입니다. 근데 램페이지에서 유혈이 낭자한 경기가 해를 끼친다고 하는데... 애초에 TV-14 에라인 AEW가 유혈이 낭자한 게 뭔 상관입니까 ㅋㅋㅋ 쟤네가 미국에서 시청 등급이 PG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WWE는 레슬링 업계에서 일한다는 양반들이 동종 업계 사람들을 무시하면서 저런 말을 할 자격 조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칭 "금지된 문"을 여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러는 건 그냥 다시 닫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네요. 많이 좀 추한 행보네요. 트리플 H가 와서 빈스나 닉 칸 해머샷으로 못 때리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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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oda 등록일: 2022-01-17 02:59
저는 좀 엿같던게 명색이 주식상장된 대규모 단체의 공식 성명문에 wrestlers나 performers가 아니라 women이라는 단어를 썼다는 겁니다. 마치 여자는 저런 퍼포먼스를 보여서는 안 된다고 말하려는 듯이요. 지들 딴에는 신사도라고 생각하나본데 AEW가 저 네 선수를 강제로 피흘리게 몰아간 것도 아닌 마당에 선수 개개인의 의지와 레슬러로써의 사투를 후려치고 성별에만 과몰입시키는 성차별적인 발상일뿐더러, WWE가 겉으로는 우먼 파워나 지껄이면서 그 속내가 얼마나 편협한지 훤히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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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등록일: 2022-01-18 00:31
뭐 최근 일만 보면 WWE한테 실망하는 일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2007년 크리스 벤와 사건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한 WWE 입장에서는 가급적 프로레슬링 = 폭력성이라는 등식을 보여주는 건 그리 내키지 않게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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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oda 등록일: 2022-01-18 01:57
그렇다면 자기들 입으로 애티튜드를 얘기하는게 더 우스운거죠. 그 시절은 상시적인 뇌진탕과 스테로이드의 시대였으니까요. 그냥 타단체에 시애미질 하면서도 쪽팔린 줄 모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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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김권ㅣ 등록일: 2022-01-17 09:23
갓빈스 찬양해~!! 레슬러라면 얼른 황금알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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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ktx 등록일: 2022-01-17 09:33
갓빈스 갓치졸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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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등록일: 2022-01-17 09:34
얘넨 이제 왜 누워서 침뱉기밖에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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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s 등록일: 2022-01-17 09:35
"엣지있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왜 프로레슬링에 관여하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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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1-17 10:51
어우 깨어있는 회사에서 저런 말을 하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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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페인 등록일: 2022-01-17 14:58
여하튼 이번 건으로
로럼에서 aew선수의 출전떡밥은
전혀 기대안해도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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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제리코 등록일: 2022-01-18 05:14
딱 과거 wCw처럼 하고 있군요.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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