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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한 2ch 프로레슬링 게시판 토론글은 '격투 만화에서 프로레슬러의 강함은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가?'입니다.


각종 격투기를 소재로 한 만화에는 프로레슬러 캐릭터도 자주 등장하는데, 그런 캐릭터의 위치에 대해 이야기 해본 글입니다.


어떤 내용일지 보시죠.



(*'┗ '표시의 글은 바로 위에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톱 클래스에게 이기지 못하는 강자?



*들러리.



*마른 꼬맹이와 1회전에서 대결하는 이미지.



*아랑전에서는 제법 강했어.



*최강 후보 중 한 명이지만 프로레슬링다운 싸움을 하고 진다.



*┗ 기술을 받아내지 않아도 되는데 받아내게 되는 것은 프로레슬러의 슬픈 SAGA지.



*대부분 샌드백 역할이 된다.



*초반에 강적으로 등장하지만, 쓰러트린 다음부터 동료같은 느낌이 되고 해설 등을 해준다.



*모든 기술을 받아내니 그걸로 격을 유지한채로 지는 것 같은 패턴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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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리 칸지와 마운트 도바 정도. (*만화 '바키' 시리즈의 등장하는 안토니오 이노키와 자이언트 바바를 모티브로 한 레슬러)



*대부분은 약하지만 실전 기술을 계승하거나, 전 아마추어 레슬러인 피지컬 괴물은 강하다는 것이 리얼한 점 아닐까.



*바바와 이노키는 자주 캐릭터의 모델이 되는데, 무토 등이 나오는 작품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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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와타리 테츠야 선생님의 만화에 나와. (*사진의 만화는 '락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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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마스터의 루챠는 들러리였지.



*만화에 관해서는 프로레슬러는 강한 캐릭터로 그리는 편이 분위기가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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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2배의 점프와 회전으로 최종 보스를 상회하는 강함을 보여주게 되지.




(*이하 이 정리글에 달린 리플 중 일부)




*모두가 다 '프로레슬러 = 기술을 피하지 않는 사람'이란 캐릭터를 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프로레슬링이 실전이라고 믿었던 시절에 '어째서 프로레슬러는 기술을 피하지 않는거야?'라는 딴지에 대한 대답으로서의 기술 접수의 미학이니 프로레슬링의 구조가 밝혀진 지금의 시대라면 더욱 새로운 레슬러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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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도 소공자 코히나타 미노루에도 이부시 코우타가 모델인 캐릭터가 나왔고, 앞으로 윌 오스프레이가 모델인 캐릭터가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겠지.



*토너먼트 1회전에서 젊은 타격기 캐릭터의 공격을 견디고 이긴 다음, 2회전이나 3회전에서 의지를 보여주며 패한다.



*격투 만화에서 프로레슬링은 착실하게 프로레슬링 기술 밖에 쓰지 않지. 뭐, 아랑전에서의 중견 3인방처럼 숨겨진 기술같은 것에 대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해도 최종적으로는 들러리 취급이고. 사쿠라바 카즈시나 브록 레스너처럼 MMA에서도 실적을 낸 프로레슬러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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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간 아슈라의 세키바야시 준 정도가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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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키에 나온 안도 레이치 씨는 모델이 앙드레 더 자이언트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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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의 나가타 히로시, 쿠라마 히코이치, 바키 시리즈의 안토니오 이가리, 마운트 도바 정도의 강함이면 좋은 것 같아.

탄바 분시치나 바키같은 폭발적인 강함은 아니지만, 강하지만 싸우면 지는 포지션이라도 상대의 강함을 이끌어 내는 것 같은 식으로.



*덩치가 작은 주인공의 스피드에 어쩔 도리가 없이 져버리지만, 1시간 후에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락커룸에서 스테이크 등을 먹고 인사하러 온 주인공에게 으하하하고 웃으며 '강하구나 꼬맹아'라고 말해주면 좋겠어.



*에어 마스터에 나오는 루챠 마스터는 들러리지만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해.

작가인 시바타 요쿠하루는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실력이 좋아.



*┗ 여동생인 카이도 엄청 캐릭터가 잘 살았지.

에어 마스터 여성 프로레슬링편, 뜨거워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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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키바 (*만화 '터프' 시리즈의 등장 인물)의 져먼은 이상하잖아. 으하하.

헬리콥더를 던졌다고.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만화 '리얼'의 13권에 나오는 하반신 불수 레슬러 에피소드는 진짜로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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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마스터의 루챠 마스터와 카이.

수라의 문의 히다 타카아키와 발리 투드편의 죠니 해리스.


해리스의 근육이 가득한 캐릭터를 좋아했어. 엄청나게 강했고.



*수라의 문은 프로레슬러 취급이 좋지.

히다나 브라질편의 레슬러 등은 매력 투성이.



*아랑전에서의 유도 vs 프로레슬링은 로망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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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드롭킥과 달의 스플렉스의 주인공 같은 캐릭터는 드물지.

뭐, 그건 프로레슬링 (풍자) 만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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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게임에서도 프로레슬러 캐릭터는 대체로 개성이 강해 다루기 어렵지. 그만큼 폭발력은 압도적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대체로 고릴라같고 마쵸한 프로레슬러와 날쌘 루챠 캐릭터는 다른 분류로 되어 있어.



*프로레슬링 룰 시합에 레퍼리가 레드 슈즈 운노라면 프로레슬러 최강이겠는데 말이지~.



*터프 시리즈에 나오는 네오 프로레슬러 샤챠마 준조는 멋지게 들러리 캐릭터였지.



*서로 죽이는 싸움을 하는 실전 싸움물은 따로 두고, 스포츠와 격투기의 경우 순수한 강함 이외의 가치관을 가져오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으니 엔터테이먼트 지향과 프로레슬링 사랑을 클로즈 업해서 그리고 싶어지는 것도 이해가 가.



*켄간 아슈라는 프로레슬러의 취급이 좋지.

특히 속편인 오메가에서.




profile
폐도르 등록일: 2021-06-30 22:56
아랑전 진짜 명작인데 ㅎㅎ
만화판 연중된게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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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21-06-30 23:09
연중되었나요!?

끝까지 다 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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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등록일: 2021-06-30 23:28
정확히는 이게 원래 소설이 원작인데 현재도 계속 연재중이고 바키 작가가 그린 아랑전이 우리나라에서는 14권으로 절판되었다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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