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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해 볼 2ch 프로레슬링 게시판의 토론글은 '너희들은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는 파? 아니면 어깨에 걸치는 파?'입니다.


프로레슬러들은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거나 어깨에 걸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가지고 나오는데, 팬들은 어떻게 가지고 나오는 것이 더 취향인지 들어보는 글이었습니다.


전 허리에 감는 쪽인데, 사람들이 어떤 의견, 이유들을 말했을지 보시죠.


(*'┗ '표시의 글은 바로 위에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일본은 허리에 차는 경향, 미국은 어깨에 걸치는 경향이 있군.



*첫 챔피언 등극 때는 허리에 감고, 다음부터는 어깨에 걸친다.



*단체 최고봉 싱글 벨트는 허리에 차기.

태그 벨트는 어깨에 걸치거나 손에 들기.

싱글 No.2 벨트는 각자 알아서.



*여성 매니저가 양 손으로 들어주는채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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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두르며 입장.



*광인 기믹이니까 목에 감기.



*손에 들고 나오는 것도 좋아.



*어깨.



*손에 드는 것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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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GP 헤비급 타이틀을


그레이트 무타 시절: 손에 들기 (허리에 감은 적도 있었지만)

붉은 팬츠 시절: 허리에 감기

nWo 시절: 어깨에 걸침


이렇게 제각각 했던 무토 케이지 좋아.



*┗ 역시 무토.



*어깨에 걸치는게 더 멋지게 느껴져.

허리에 감고 있으면 좀 아주 촌스럽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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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헤비급 벨트는 허리에, PWF 헤비급과 UN 헤비급 벨트는 어깨에.




(*이하 이 정리글에 달린 리플 중 일부)




*머리띠처럼 머리에 두르기.



*기어가듯 입장로를 가다가 도중에 어째서인지 놓여있는 챔피언 벨트를 잡기.



*'벨트'니까 처음 챔피언에 등극했을 때 정도는 허리에 차야지.



*┗ 정지한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을 땐 그래도 좋지만, 움직이고 있을 때, 입장하고 있을 때는 왠지 우습게 보이는건 나 혼자 뿐일까...


챔피언 벨트는 크고, 차고 움직이는걸 상정하지 않으니 뭔가 이상해.

무토 클래스의 타고난 몸매라면 몰라도 움직일 땐 어깨에 두르는 편이 무난한 것 같아.

권투라면 포즈라도 어깨에 두르는 일이 많지 (이건 일본 권투 선수는 경량급이 주가되니 부자연하게 보이기 때문이라 생각해).



*시합에 승리한 후에는 허리에 감고싶어.

도전자가 불러내면 어깨에 벨트를 걸치고 살짝 웃으며 등장해 눈 앞에 벨트를 들어보여주고 싶어.

그리고 도전자에게 한 방 얻어맞고 비틀거리며 물러나고.

하지만 타이틀 매치가 되면 끈질기게 방어. 그리고 다시 허리에 감고싶어.



*전일본 시절의 사천왕은 삼관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두르는걸 싫어했나? 모두 손에 들고 입장해 왔지.

무토만은 전부 몸에 둘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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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를 내던지는건 엄청 기분좋을 것 같은데.

버릇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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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레이스가 NWA 벨트를 어깨에 걸치는게 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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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관 헤비급 챔피언 벨트는 무엇을 허리에 감을까.

텐류는 고집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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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져가서 잔돈 대신으로 준다.



*역시 챔피언 '벨트'니까.

챔피언의 증표로서 입장할 때와 승리한 후 승자 콜을 받을 땐 허리에 찼으면 좋겠어.



*난 신일본파지만 전일본의 삼관 헤비급 타이틀은 개성이 있어서 좋았어.

허리에 차고, 어깨에 2개 걸치는 것. 전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었지.

지금은 벨트가 하나로 통합되어 어딘가 부족해. 클라우드 펀딩으로 벨트를 만들 수 없을까?

그리고 NOAH는 어째서 IWGP 비슷한 벨트로 만든걸까? 센스가 느껴지지 않아.



*IWGP 헤비급 챔피언 벨트는 5Kg 정도 나간다고 하니, 허리에 두르기보단 어깨에 걸치는게 편할지도 모르겠어.



*난 챔피언 벨트를 어깨에 걸치는 파일까.

WWE와 신일본, DRAGON GATE를 자주 보니까 멋지게 보이는 것처럼 느껴져.

물론 챔피언의 시합 내용과 방어전의 상대 멤버에 따르겠지만.



*입장할 때는 어깨, 이기고 퇴장할 떄는 허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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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고타로가 벨트를 어깨에 걸치고 등을 보여주는 포즈가 엄청 멋져.



*어깨에 걸치거나 땅에 질질 끌거나 하는건 소흘하게 다루는 것 같아서 싫어.

역시 허리에 차는 모습이 잘 와닿아.



*엘 데스페라도의 목에 걸치는 방식 좋아.



*DRAGON GATE의 BXB 헐크처럼 비스듬히 몸에 두르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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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르는 형태로 목에 걸치는 것도 좋아.

엠블렘 부분이 큰 벨트라면 앞이 보이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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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헤비급 8관 챔피언 당시처럼 미녀가 가져오게 하고싶어.

라이거 씨는 지난번 라이거 총선거 때 자신이 챔피언이 되었을 때부터 없어졌다고 한탄했지만. 하하.



*허리에 감지않는 파가 의외로 많아서 깜짝 놀랬어.



*입장할 때는 허리에 감고 입장하고, 링에 오른 후 코너 위에 올라가 벨트를 풀고 높이 들어보이는거 좋아.



*누가 말했는지 잊어버렸는데, 악역은 벨트를 허리에 둘러선 안된다고 했던 사람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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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 등록일: 2020-01-13 13:59
옛날 고리짝시절때 회상해보면, 호건 워리어는 항상 허리에 둘렀던거 같습니다. 테드 디비아시는 인터뷰할땐 밀리언 달러 벨트를 어깨에 걸치고 경기땐 항상 허리에 둘렀고. 브렛하트도 그랬던거 같고. 애티튜드 시절엔 오스틴, 락은 벨트를 그냥 손으로 집어 들고 경기에 나왔던거 같네요. 삼치만 허리에 감았던거 같고. 쓰다보니 너무 옛날 얘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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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20-01-13 19:19
전 벨트 (특히 단체의 최고봉 벨트)는 당연히 허리에 감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티브 오스틴은 들고 나오고 질질 끌고 나오고 해서 처음 봤을땐 컬쳐 쇼크를 받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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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 등록일: 2020-01-13 15:58
캐릭터마다 다른 것 같아요. 스톤콜드나 더락이 허리에 벨트를 차고 등장하는 것이 잘 상상이 안되듯, 삼치가 어깨에 벨트를 걸치거나 들고 등장하는 것도 상상이 잘 안되네요. 시나는 언제는 허리에 두를 때도 있고, 들고 다닐 때도 있고 그래서 뭐든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오튼은 초창기에는 허리에 두르다가 커리어가 쌓이면서는 점점 어깨에 메고 등장하더라구요. 레인즈는 벨트를 들고 다니는 스타일, 반면 롤린스는 허리에 차고 등장하는 스타일 ㅎㅎ

저 개인적으론 들고 다니는게 좀 더 간지가 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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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20-01-13 19:20
역시 각자의 개성이 이런 곳에서도 잘 드러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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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 등록일: 2020-01-13 18:05
저는 어깨에 걸치고 오는게 더 멋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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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20-01-13 19:20
그러고보면 해가 갈수록 어깨에 거는 선수들이 늘고있는 것 같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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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등록일: 2020-01-13 19:43
예전에 한창 벨트를 쏘아올리던 나이토가 대단하긴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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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20-01-13 23:03
벨트를 던져버리는 모습을 처음 봤을땐 정말 놀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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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운 등록일: 2020-01-13 20:18
상당히 흥미로운 기사네요. 최근 NJPW 뉴이어대시에서 로스 인고가 네버 6인 챔프를 아예 가져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국진님이 번역해주신 인터뷰까지 봐왔기때문에 벨트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봤고, 놀라면서 아쉽기도 했었는데요.(벨트의 가치를 높여보겠다라는 취지의 경기후 인터뷰..)

내용중 첫 획득시 허리에 이후엔 자유..이게 멋있고 정석이지않나라는 의견입니다. 스톤콜드나 몇몇 개성있는 캐릭터에 의해 그런 개념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허리에 감는다라는 개념자체가 벨트의 주인에게 휘감겼다??라는 식의 의미가 좀 강하지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이후엔 챔피언임을 과시하거나 잘 보이게 하기위해서 어깨에 걸친다 이런게 시작이지않나라는 사견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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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20-01-13 23:04
벨트를 어떻게 생각하고 다루는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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