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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 레킹에서 뉴이어대시끼지... best/worst 3가지...

작성자: 흑운 등록일: 2020.01.07 01:31:37 조회수: 177

BEST 


1. 스즈키 미노루가 다시 챔피언쉽 도전에...상대는 목슬리!

- 레킹에서 경기조차 없었던 스즈키 미노루가 레킹에서의 등장이후 뉴이어대시에서 목슬리와의 페투페를 통해 한번더 대립을 고조시켰습니다. G1에서도 제외되면서 몸상태에 대한 걱정이 많이 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금일 쥬신썬더라이거의 은퇴이후 미노루의 얼마남지 않은 투혼을 기대해보고 싶네요. 또한 목슬리가 지속적으로 신일본에 등장함으로 인해 AEW와의 협업 희망을 조금이나마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두 선수의 대립은 기대가 많이 되네요.

(G1이후 스즈키군의 등장시 스즈키 미노루의 테마마저 다른선수의 테마로 대신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이제 다시 스즈키의 테마가 들려서 좋네요.ㅎ)


2. 최초의 IWGP 헤비급/인터 2관챔피언 등극..그리고 켄타

- 2019년 연초부터 레킹엔딩까지...비록 명분이나 여러모로 부족한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되는 나이토 테츠야였지만, 본인 스스로 이틀간의 시합을 통해  본인의 목표를 달성하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연초부터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을 두고 이부시와 펼친대결을 통해 승리하였으며, G1 우승 기회와 인터콘티넨탈 챔피언까지 모두 빼앗아간 제이 화이트에게 복수하였으며, 2018년 도쿄돔 데하폰을 최초로 저지한 오카다에게 승리함으로써 네 선수가 펼친 이 스토리라인을 가장 화려하게 나이토가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뉴이어대시를 통해 켄타와의 신선한 대립을 다시 이어감으로써 2020년 초반을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3. 이부시와 타나하시...서로의 모멘텀을 위한 윈윈

- 뉴이어대시를 통해 이부시,타나하시vs데이비트 핀레이&쥬스 로빈슨간 선의의 대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G1우승이  이렇게 초라할수있나싶을정도로 아쉬운 결과를 받은 이부시와 제리코에게 패배하는등 2019년 꽤 조용한 타나하시였는데 이 두선수의 태그팀 조합을 통한 정식적인 타이틀매치가 펼쳐지는건 2020년 두선수의 모멘텀회복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결과가 어찌나오건 네 선수에겐 나쁠게없다고 생각되는만큼 잘 이끌어나갔으면 합니다. 나이토가 데하폰을 실패한게 걸리긴하지만 2020년 이부시에겐 다시한번 기회가 갈 수 있는 결과이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신선한 대립

-오카다vs타이치, 나이토vs켄타, 이부시&타나하시vs핀레이&로빈슨등 신선한 대립이 예상되어 기대가 크다는점이 번외로 꼽을 수 있을듯합니다. 뉴이어대시 좋은쇼 였다고 생각합니다.


WORST

1. 6맨 태그팀 벨트는 들고다니는게 창피한걸까?

- 챔피언 등극후 L.I.J멤버과 말한 내용과 무색하게 뉴이어대시 시작부터 세 선수 모두 벨트는 팽개치고 나왔습니다. 부시의 주니어 태그경기도 좋고...타카기 신고의 네버챔피언 도전은 그 무엇보다 반가운 요소입니다만...군단끼리의 간단하게라도 대립을 이끌어나가기 정말 좋은 챔피언쉽이라고 생각되는데...레킹 수당 지급용 건틀렛매치로 전락한건 둘째치고라도...활용할 가치가 있는 벨트인데...참 아쉽습니다. WORST라고 할 부분까진 아니지만...이부분은 평소에 계속 가지고 있는 생각이고, 뉴이어대시때 마침 아무도 벨트를 안가지고 나오길래 적어봤습니다.

(이시이,요시하시,로비이글스vs이빌,타카기,부시..이런식으로 한두달 대립맺어도 좋지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요..어차피 4:4, 5:5 전초전식으로 멤버끼워서 경기할텐데 그럴바에야 아예 3:3으로 제대로 대립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라고 생각하는데..활용이 좀 아쉽습니다.)


2. 쥬신썬더라이거 은퇴

- 전설의 퇴장...많은 선수들의 아쉬움과 축하속에 두 경기 및 은퇴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라이거 답게 부딪쳐서 패배했다라는 생각이긴하지만 한경기정도는 이겼으면.....그리고 월드 레전드라는 수식이 참 어울리는 라이거 선수의 은퇴는 아쉬움뿐이네요..정말 수고했습니다. 중계석에서 많이많이 계속 나와줬으면 합니다.


3. 도쿄돔 데하폰은 이미 적절한 시점을 넘어섰다.

-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주시는 부분입니다. 밑의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내년에 당장 나이토가 다시 도쿄돔 메인이벤트에 가서 외치더라도 이미 감동의 크기는 많이 작아졌다라는 생각입니다. 2018년의 적절한 시점을 놓쳤기에 이번에라도 해야한다라는거였는데...켄타의 등장과 뻔한 결말이라는 점을 우려해서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방법이 조금 아쉽습니다. 아예 오카다와의 멘트까지만 하고 바로 등장했어야했습니다. 물론 그 순간에 등장했기에 최고로 임팩트가 컸고, 경악할 수 있었습니다만...막말로 외칠거 다 외쳤잖아요...;; 세글자가 중요한건맞는데..이미 따라할만큼 따라했고, 보여줄만큼 보여줘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나이토가 저자리에 있을땐 이번에야말로가 아니라 저번에 못한거 마저 마무리한다라는 생각이 큽니다. 


이번에야말로라는 감동이 아니라 저번에 못한거 마저라는 느낌이 더 클거라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랬던 나이토의 최초 2관 챔프 목표도 달성했고, 이미 물은 엎질러졌지만 도쿄돔 데하폰 합창도 어찌됐든 들을만큼 들었다라는 생각입니다. 데하폰 합창에 대한 기대라고 해야할까요...저는 접었습니다..걍 들은걸로 하고 봐야 맘편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야할까요.ㅎ 


좋은 경기들도 많았고 새해의 첫 주를 njpw 덕분에 알차게 잘 보냈습니다. 2020년 NXT, NJPW 알차게 꾸며지길 바래보겠습니다. 기대는 크게 안하지만 WWE는 올해만큼은 정신차려보길 기대하구요...AEW는 이르지만 빨리 위기임을 깨닫고 스토리 연결에 신경좀썼으면 합니다.

BEST 추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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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김권ㅣBEST 등록일: 2020-01-07 01:40
좋은 글 잘봤습니다-! 네버 6인챔에 대한 의견은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허를 찌르네요-!! 공감이 갑니다.

데하폰 합창이 감동적이려면
켄타가 헤비급 챔인 상태에서 레킹 때 나이토가 켄타에게 설욕하며 데하폰 합창을 완성시키는 그림이면 가능하지도 않을까 싶은데..

신일본 특유의 리더보다 높은 급의 챔피언을 주지는 않는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군단이 현시점에서 스즈키-잭세주 정도인 것 같고..

카오스는 오카다 벽이 쎄서 고토-이시이가 도전자는 될 지언정 헤비급챔은 오르지 못할 벽이고
LIJ 는 나이토 > 이빌, 사나다
불릿클럽은 제이 > 켄타 느낌이네요 뭔가.

리더가 아닌 이상 뭔가 헤비급챔이 되기 어려운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잭세주가 고토, 이시이, 사나다, 켄타보다 가능성 높아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시 데하폰 합창 감동스토리(?)의
현실적인 부분(?!)은
켄타 인컨챔에서 나이토가 설욕하고 데하폰 합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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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김권ㅣ 등록일: 2020-01-07 01:40
좋은 글 잘봤습니다-! 네버 6인챔에 대한 의견은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허를 찌르네요-!! 공감이 갑니다.

데하폰 합창이 감동적이려면
켄타가 헤비급 챔인 상태에서 레킹 때 나이토가 켄타에게 설욕하며 데하폰 합창을 완성시키는 그림이면 가능하지도 않을까 싶은데..

신일본 특유의 리더보다 높은 급의 챔피언을 주지는 않는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군단이 현시점에서 스즈키-잭세주 정도인 것 같고..

카오스는 오카다 벽이 쎄서 고토-이시이가 도전자는 될 지언정 헤비급챔은 오르지 못할 벽이고
LIJ 는 나이토 > 이빌, 사나다
불릿클럽은 제이 > 켄타 느낌이네요 뭔가.

리더가 아닌 이상 뭔가 헤비급챔이 되기 어려운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잭세주가 고토, 이시이, 사나다, 켄타보다 가능성 높아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시 데하폰 합창 감동스토리(?)의
현실적인 부분(?!)은
켄타 인컨챔에서 나이토가 설욕하고 데하폰 합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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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운 등록일: 2020-01-07 02:05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리더 관련 부분은 정말 뼈를 때리는거같습니다.ㅎ 그래서 사나다는 오카다를 넘어설 수 없었던 것이겠죠...ㅠ.ㅠ(전속 계약이라도 해야 G1우승이라도 주려나...)

마지막 켄타 관련 의견은 정말 좋은 의견이고 그렇게 된다면 데하폰의 감동을 가지고 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ㅎ 켄타에 대한 푸쉬도 줄 수 있고...좋은 스토리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만 갠적으로는 오카다와 정말 멋지게 다시 보자라고 한 세그먼트가 너무 와닿아서요.ㅎ...당장 내년엔 이부시나 제이화이트에게 초점이 좀 가야하지않나라는 생각도 있어서 나이토가 다시 도쿄돔 메인이벤트로 갈때에는 내년보단 내후년이후부터로 시간을 두는게 맞지않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상대는 중복되는 감을 가질 수도 있지만 오카다랑 한번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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