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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한 글은 일본의 현대 비지니스 사이트에 업로드 된 '15년의 공백을 거쳐, 츠부라야 프로의 '울트라맨 티가'가 대성공한 이유'입니다.


1990년대 중반에 방영되었고, 국내에서도 약 16, 17년쯤 전에 방영되었던 인기 울트라맨 시리즈 '울트라맨 티가'에 대한 글로, 언론에서 어떻게 소개했을지 궁금해 번역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을지 보시죠.




*제일 처음 본 울트라맨은 무엇이었나요?




연련층이 다른 몇 사람인가 잡담을 하고 있을 때 이런 화제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릴 때 처음 본 울트라맨은 무엇이었는지 기억하고 있어?"


실은 '울트라맨'과 '울트라 세븐' 등 초기 울트라맨 시리즈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만 엄청나게 재방송을 하던 시기가 있었기에 처음 봤다고 해도 그것이 10번째 재방송 때이기도 했고, 나이를 특정짓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린이 방송의 재방송이 줄어든 지난 30년 정도에 한해 말하면 "아아, 처음 봤던 건 '울트라맨 티가'군. 그렇다는 건..."이라는 이야기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는 것도 울트라맨 시리즈가 1966년 이후 지속적이긴 했지만 신작 TV 방송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울트라맨 시리즈의 TV가 끊겼던 기간은 '울트라맨 세븐' 종료부터 '돌아온 울트라맨'이 시작할 때까지 3년간, '울트라맨 레오' 종료부터 애니메이션 '더☆울트라맨'을 사이에 끼고 '울트라맨 80'이 시작될때 까지 등 길어도 그 정도입니다.


유일하게 긴 공백기가 있습니다.


'울트라맨 80' 종료 후 해외 작품과 영화를 끼고 1996년~1999년에 '헤이세이 3부작'이라고 불리는 '울트라맨 티가', '울트라맨 다이나', '울트라맨 가이아'가 방영되게 되기까지 실로 15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다고 하지만, '만약' 이때 '울트라맨 티가'같은 훌륭한 작품이 나오지 않았다면 정말 무서워집니다.


이 타이밍에서 이 기적같은 작품이 태어난 것은 결코 우연은 아닙니다.


이 '울트라맨 티가'에 의해 울트라맨 시리즈는 그 후 25년 동안 변함없는 인기를 계속 유지하고, 더욱 미래로 계속될 큰 초석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높은 뜻 아래에 모인 몇가지 재능에 의한 노력과 건투가 있었습니다.



*티가는 출신지 불명? 혁명적인 설정




'울트라맨'이 탄생한 후 '울트라맨 티가'가 등장하기까지 27년 동안, 울트라맨이라고 한다면 M78 성운을 시작으로 한 우주의 특정 고향에서 찾아온 영웅이었습니다. 지구인과 일체화하거나, 지구인의 모습을 빌리는 등 다양했지였지만, 이 한가지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울트라맨이 우주에서 왔다는 설정은 있지만, 초고대 시절부터 3,000만년의 시간을 산 속의 피라미드에서 육체를 석상으로 바꿔 지냈다는 태생에는 처음 봤을 때 무척 놀랬습니다.


따라서 울트라맨 티가의 출신지는 '불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울트라의 아버지와 어머니, 울트라맨킹이 있는 울트라의 별과 울트라 패밀리 설정에 익숙해있던 시청자에게 천애고독 (울트라맨 80처럼 나중에 파트너가 나타나는 일도 없는)한 티가의 존재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울트라맨 시리즈를 다시 시작하는데 있어 스텝의 강한 의지의 표명이었고, 자신들의 퇴로를 끊고 싸움에 향하는 자세를 보여준 것이 아닐까요.


또, 울트라맨 티가에는 지금까지의 울트라맨에게 없었던 능력으로, 통상시의 멀티 타입을 포함해 3개의 타입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특훈으로 새로운 필살기를 손에 넣거나, 아이템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울트라맨이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붉은색, 푸른색, 은색의 보디 칼라도 '울트라맨 티가'가 최초였습니다. 그리고 울트라맨이 지상에 내려왔을 때 지면이 폭발하는 듯 흙먼지가 생기는 표현도 '울트라맨 다이나'에서 생겨났고, '울트라맨 가이아'에서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울트라맨으로서 남길 부분은 남기면서도, 대범하게 바꿔간다. 그 마음가짐이 울트라맨 티가의 성공 이유 중 하나였다고 생각됩니다.



*사랑과 존중. 역시 울트라맨이 좋다




울트라 패밀리와는 거리를 둔 울트라맨 티가지만, 실은 딱 한 번 초대 울트라맨이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그것이 아직 '울트라맨'을 생각하기 전의 츠부라야 에이지 (울트라맨의 제작사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창설자)가 시간을 거슬러 나타난 울트라맨 티가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기적을 일으키고, 과거에 에이지가 만났던 우주인 = 울트라맨을 부른다는 메타픽션같은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촬영 풍경과 스텝도 등장하는 감동적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런 '울트라맨 사랑'은 예를들면 울트라맨과 울트라 세븐으로 기억에 남는 감독 작품을 몇 개나 남겼으나 시리즈에서 오랫동안 멀어져 있던 짓소지 아키오 감독이 두 개의 에피소드를 감독한 것 등, 울트라맨에 관여한 스텝들이 오랜만에 참가하는 것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일 또한 울트라맨 티가라는 작품에 울트라맨의 혼을 불어넣는데 큰 힘을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바꿀 곳은 바꾸면서, 존중도 빠트리지 않는 것도 울트라맨 티가 성공의 요인 중 하나이지 않았을까요.



*다양성의 매력. 다양한 것이 있는 것이 재밌다




원래 울트라맨 시리즈 특유의 매력은 그 다양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1화부터 마지막회까지 일관된 주제와 큰 스토리의 흐름은 있으면서도, 경파한 SF부터 판타지, 미스테리, 호러까지 그 이야기 방식은 정말 다양합니다.


게다가 메시지성을 계속 파내려가는 내용부터, 코미디에 특화된 내용, 캐릭터의 본질을 쫓는 내용 등 각 이야기마다 폭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제각각이 되지 않는 점이 울트라맨 시리즈의 심오함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울트라맨 티가에서는 이 경향이 더욱 현저해서, 앞서 말씀드린 짓소지 작품 '꽃', '꿈'은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그야말로 짓소지 월드였고, 따스한 웃음에 가득찬 '네 차례다 데반!', 어째서 싸우는가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는 '물거품...', 그리고 마지막 3화는 평가도 높고 감독적인 명작입니다.


시리즈의 특성인 다양성을 더욱 추구한 것이 울트라맨 티가의 성공에 기여한 역할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울트라맨 티가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런 뜨거운 마음은 계승되어 울트라맨 다이나, 울트라맨 가이아, 그리고 울트라맨 Z로 이어져 가게 된 것입니다.


'보고싶다!'라고 생각하신 분들께 좋은 소식입니다.


2021년 1월 9일부터 새로운 방송 '울트라맨 클로니클 Z 히어로즈 오디세이'가 시작됩니다. 울트라맨 제로를 내비게이터로 삼아 울트라맨 Z와 방송 25주년을 맞이하는 울트라맨 티가, 울트라맨 다이나, 울트라맨 가이아의 볼거리를 응축한 놓칠 수 없는 방송이 됩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만날 수 있는 작품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꼭 시청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때 함께하면 딱 좋은 무크지가 있습니다.


'강담사 MOOK 울트라맨 티가, 울트라맨 다이나, 울트라맨 가이아 빛의 거인 강림록'은 이 3부작의 히어로, 괴수, 우주인, 방위팀, 각 에피소드 스토리를 망라한 결정판입니다.


2021년 1월 8일부터 3개월 한정으로 전자서적도 발매하고 있습니다. 이쪽도 부디 읽어 주십시오.


※전자 서적판의 발매 기간은 2021년 4월 7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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