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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한 스포츠 칼럼은 일본의 문춘 온라인 사이트의 기사인 '프로 스포츠의 '입장료 수입'은 환상? 2021년, 시합은 '돈을 버는 장'이 아니다'입니다.


전 프로야구팀 요코하마 DeNA 초대 구단 사장이자 현재는 사이타마 스포츠 커미션 회장을 맡고있는 이케다 준이 이곳에서 연재하는 시리즈 '스포츠 비지니스 스트롱 스타일'의 제7회 글이었습니다.


여기서는 자신이 오너 쉽을 맡고있는 농구팀 '사이타마 브롱코스'의 사례를 들어 이야기했지만, 제목을 보고 어떤 글일지 관심이 가서 번역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을지 보시죠.






프로 농구 리그 B3의 팀 '사이타마 브롱코스'는 2021년 1월에 시작되는 시리즈에 대해 전 주최 시합을 입장 무료로 치룬다는 계획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리그로부터 이 입장 무료 시책에 대해 자숙하도록 요청을 받아 계획 실현은 단념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실은 리그 계약을 봐도 입장 무료가 안된다는 명확한 규정은 없었습니다. 각 방면에도 요청해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현 운영 회사가 브롱코스 팀을 이어받기 전), 각 팀 대표자들 사이에서 "무료 시합 개최는 극히 자제한다"라는 취지의 '합의'가 있었고, 다른 팀에 영향이 크다는 것을 리그에서 이유로 내세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솔직히 그 요청에 따라 눈앞으로 다가온 개막을 향해 방침을 수정하고 가능한만큼의 준비로 분주한 상태입니다.



*흔들리는 '입장료 수입'




전 주최 시합 무료에 담은 이념과 경위에 대해서는 다른 기사와 클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설명했으니 그쪽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은 취소하게 된 포스터가 있습니다. 저희들의 마음이 단적으로 담겨있으니 여기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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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상품 첨부 티켓, 어쩌고 걸즈 페스티벌, 시합 경기장의 불꽃 세레모니... 전부 즐겁지만 어떤 스포츠를 보더라도 같은 내용들 투성이. 이제 슬슬 지겨워지지 않으셨습니까?


다시 태어난 사이타마 브롱코스. 누군가가 걸은 길에 흥미 없습니다. 프로야구도, J리그도 이미 있는 도시에서 뒤따라가도 쫓아갈 수 없습니다.


5년 후에 선두를 달려 주목을 받을지, 아니면 손가락질 받으며 비웃음을 당할지, 그것도 아니라면 결국 그때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일까.


2021년,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홈 경기 전시합 무료. 프로 스포츠 최초!!




이 혼신의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지만,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브롱코스의 팬을 늘리고, 고객 접점을 늘려 보다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하기 위한 '다음 수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수단'에 관해서는 본 글의 후반에 구체적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그 전에 이번 브롱코스가 낸 '전 주최 시합 관전 무료'라는 방침의 의미를 다시금 스포츠 비지니스 시점에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지금 '입장료 수입'이라는 이벤트의 주가되는 수입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사람을 모으는 것이 어려워졌고, 입구의 엔트리피로 돈을 버는 모델은 어떤 업계를 봐도 와해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이하게도 이 원고를 쓰고있는 연말, 코로나 사태에 고전하는 항공 업계에서 피치 항공사가 월 정액 2만엔으로 마음껏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브 스크립션 플랜을 검토 중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운임수입이 주가 되는 업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시책입니다. 업계는 다르지만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상해야 한다는 페이즈에 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과거 경영방침을 부정한 '전 주최시합 무료'




지금까지 프로 스포츠는 대부분 주최자가 시합 (흥행)을 개최하고 경기장에 관객을 모으는 것을 비지니스의 베이스로 삼고 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입장료 수입'이 이윤의 기둥 중 하나입니다.


저는 베이스타즈의 구단 사장을 맡았던 시절에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전시합 만원'을 목표로 세우고 시합 관전을 보다 즐겁게 만들 수 있게하기 위한 연출과 음식의 충실함, 스타디움의 쾌적성 향상 등의 시책에 주력했습니다. 이들 작업이 주효해서 경기장 관중석의 가동률이 90%를 넘기기 까지에 이르렀고, 입장료 수입도 극적으로 증가. 경영 기반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런 제가 브롱코스에서 '전 주최 시합 무료'를 내세운 것은 자신의 과거의 경영 방침을 부정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비지니스도 마찬가지지만 사업을 둘러싼 환경이 시간과 함께 변화하면 경영과 마주하는 방식도 변해야 합니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회사는 망해버리게 됩니다.


많은 자본과 대기업은 내부 유보를 포함한 체력이 있습니다. 거대 금융기관에서 융자 구조도 갖춰져 있으니까 아직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로서도 프로 스포츠 리그로서도 그런 체력 승부로 살아남을 수 있는 규모의 대기업, 많은 자본, 큰 클럽의 시점을 세우고 생존책을 채용하는 것이 일의 섭리입니다.



*입장료 수입이 경영의 근간이라는 생각은 이제는 '환상'




한편으로 약소 기업, 약소팀은 대기업과 큰 클럽과 같은 싸움터에서 참을성 대결을 하면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비지니스의 근본부터 다시 볼 정도로 막다른 곳에 몰린 상황입니다. 과거에 사로잡혀서는 살아남을 수 없고, 도태되어 버린다고 전 생각합니다.


스포츠 비지니스에 있어 '입장료 수입은 경영의 근간이고, 그것이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다'라는 생각은 코로나 전까지는 '상식'이었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코로나 사태에 빠진 지금, 그리고 완전히 위험성이 사라지지 않을 2021년, 그 후를 전망하면 이 생각은 이제는 '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후반, 스포츠계는 여름 전부터 무관객 개최에서 제한 있는 유관객 시합으로 단계를 밟아 왔습니다. 하지만 올 겨울 감염 확산으로 관객 상한수가 작년말에 5,000명으로 줄어들었고 계속 상황이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이 계속되지만, 만약 연초 이후 올림픽까지의 기간 동안 감염 제어가 어느 정도 된다면 어떤 타이밍에서 제한이 해제되고 이전과 같을 많은 규모의 관객을 입장시킬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스테이 홈으로 엔터테이먼트 수용의 양식이 변화




단, 스테이 홈 기간을 거치며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크게 변한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을 상정하고 모든 것을 준비를 해놓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정 나이대보다 위인 세대에서는 밀집, 밀접, 밀폐를 피하는 행동양식은 앞으로도 일정한 정도는 정착되어 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그리고 아티스트측, 운동 선수측의 행동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프로로서 기술과 예술을 선보이는 장이 리얼 흥행이 아니라 유튜브와 SNS로 변화됨으로서 각자가 발신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즉, 사람들의 스포츠를 포함한 엔터테이먼트 수용 양식이 변한 것입니다.



특히 유튜브와 그 외의 온라인 컨텐츠 업로드도 그렇지만, 그런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누리는 것이 이전보다 늘어나 일반적이 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 시함당 수만 단위의 관객이 모이는 프로 야구와, 그 다음 가는 규모의 축구 J1 리그 등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입장자수 및 입장료 수입을 비지니스에 있어 KPI (핵심성과지표)로 삼는 생각을 가져갈 것이고, 그들의 경우 당분간은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J2, J3 등의 하부 리그와, B리그를 포함한 아직 발전 도중인 경기가 된다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상식'은 이제 '환상'이 되었다




한 시합당 관객수는 수천명 이하로, 브롱코스가 소속되어 있는 B3 리그는 1,000명도 채우지 못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흥행 수지를 최소한으로 맞추는 것은 중요하지만, 경기장의 규모도 있고 입장료 수입이 늘어날 여지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관객수는 늘어나기는 커녕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중소규모의 프로 스포츠 단체를 둘러싼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면 입장료 수입에 얽매이는 의미가 어디에 있을까요.


지금의 스포츠계를 보면 대형 클럽부터 지방의 작은 클럽까지 통틀어 '입장료 수입이야말로 기본'이라는 종전의 '상식'을 나란히 계속 뒤쫓는 듯한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겠습니다. 그 '상식'은 이제 '환상'이 아닐까요.


그 '환상'을 계속 쫓아간 후에 대체 얼마만큼의 열매를 얻을 수 있을까요. 이 코로나 사태를 참을성 대결을 하는 것처럼 힘든 시간을 보낸 후에 무엇이 있는 것일까요.



*시합이 '돈을 버는 장소'가 아니게 된다




오히려 격변해 버린 포스트 코로나 환경하에서 경영을 성립시키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스포츠 비지니스의 새로운 이윤을 버는 법, 새로운 '광맥'을 찾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일이 아닐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입장료 수입에 의지하지 않는 경영을 실현시키는 것은 코로나 후를 내다보는 스포츠 비지니스의 새로운 방식을 나타내고, 가능성을 넓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신생 브롱코스는 그야말로 그것을 실현시키려고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선수 자신들도 참여한 영업의 성과로서 팀의 이념에 찬동해주는 스폰서를 상당수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사실은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입장료 수입이 없어도 1년 동안의 팀 운영이 가능한 재무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적어도 이번 시즌은 시합을 '돈을 버는 장소'가 아니라 '동료를 모집하는 장소'라고 생각하고 거기서 미래의 발전을 향한 발판이 될 수 있을 시험을 몇가지나 할 준비를 했습니다.


즉, 브롱코스가 목표로 한 '전 주최 시합 무료'는 단순한 화제 만들기가 아니라, 그리고 흔히 말하는 오기로 한 시책도 아니라 순수하게 '포스트 코로나를 내다본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도전'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함께 싸워주는 동료 = 팬이 모이는 곳을 만든다




앞서 적었던 것처럼 올해는 전 주최 시합 무료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팬들의 부담을 최대한 더는 형태로 관전을 실현시킬 작업을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모든 시합은 아니지만 이유와 의의를 명확하게 해나가는 가운데서 실현을 목표로 해나가겠습니다.


이에 따라 브롱코스 주최의 개막전 두 시합 (카나자와 사무라이즈전, 2021년 1월 16일, 17일 오후 2시 시작. 우라와 코마바 체육관)은 입장 무료로 개최하겠습니다 (전 좌석 지정, 사전 등록 필요. 1월 7일 오전 10시부터 브롱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작).


그리고 어린이 관객은 이 시합을 포함해 모든 주최 시합에 대해 입장 무료로 하겠습니다.


저희들 브롱코스의 최대의 가치는 역시 농구입니다. 선수의 플레이입니다. 지역에 뿌리를 두며 지역 분들의 지갑에 부담이 적은 엔터테이먼트로서 선수의 플레이를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나가는 도중에 함께 싸워주는 동료 = 팬이 모이는 곳 = 풀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년 후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그랜드 디자인




그리고 그 풀에 모여주시는 분들에 대해 다양한 특전이 만재한 서브스크립션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선수와의 접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예를들어 브롱코스의 새로운 리얼 마스코트인 '포니'의 이름을 붙일 권리나 그 포니와 접할 권리 등도 서비스 중 하나로 부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것은 그 분들이 '브롱코스 패밀리'로서, 나아가 브롱코스의 '한 명의 주주'같은 입장이 되도록 하는 앞장서는 서비스입니다.


모처럼이니 현재 생각하고 있는 패밀리의 개념도를 여기에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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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타마 브롱코스 주주

(브롱코스를 떠받히는 주주. 브롱코스의 경영 관여)



2. 파트너

(지역을 부흥시키는 WIN-WIN 파트너)



3, 더 사이타마 파트너

(지역마다 고를 수 있는 희망 넘버의 특별 유니폼. 홈 시합 모두를 관전할 수 있는 서브스크립션)



4. 브롱코 클럽

(어른의 농구 살롱. 아카데미 (U-15 등)



5. 방문자

(농구도 볼 수 있는 지역의 놀이장. 어린이와 약자 (若者) 전부 무료)




개인, 법인을 가리지 않고 지역 분들이 각자의 의식에 따라 브롱코스에 관여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를 갖춰나가겠습니다.


관전도 포함해 지역의 놀이장 중 하나로서 브롱코스 커뮤니티를 받아들이시는 것부터 시작해 서브스크립션 플랜을 이용해 주시는 분, 선수가 농구를 가르쳐 주는 '어른의 농구 살롱'으로서의 프롱코 클럽에 가입하는 분도 생겨나 보다 관계도가 높아질 파트너도 모으게 되어갑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클럽 운영회사의 주주로서 우선주 배포는 물론이고, 운영 회의 참가 등 함께 클럽을 움직여 가는 파트너도 되어주실 수 있을 그런 이미지입니다.


곧장 이 형태를 갖출 수 있는 건 아니고, 이것을 그랜드 디자인으로 삼아 몇년 후에 실현을 시키기 위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제일 위쪽 층 = 주주 층을 더욱 두텁게 해나가 시민 클럽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3 리그는 1월 8일부터 시작됩니다. 신생 브롱코스의 개막전은 앞서 알려드린 대로 1월 15일에 시작됩니다.


저희들과 함께 이 새로운 출항을 기뻐하고 함께 싸워나가시는 분을 다양한 대처를 통해 늘려가고 싶습니다.


새로운 도전에는 여러가지 트러블이 함께합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겠죠. 당장의 감염 확산에 대한 대응도 필요해 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주늑들지 않고 새로운 스포츠 비지니스의 가능성을 '상식'에 사로잡히지 않고 추구해 나가겠습니다.


2021년의 브롱코스의 도전을 부디 주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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