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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기로 정리해 보는 일본 2ch의 게임 음악 게시판 앙케이트 '모두가 정하는 게임 음악 베스트 100' 베스트 10 순위글입니다.


오늘은 제9회였던 2015년도의 베스트 10을 '모두가 정하는 게임 음악 베스트 100 정리 wiki'에 적혀있는 각 곡의 해설문 번역을 첨부해 올립니다.

(경우에 따라선 전문을 전부 다 해석하지 않기도 하니 양해 바랍니다)


이 당시엔 어떤 곡들이 선정되었을지 보시죠.















10위

Sky of Twilight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 / PS3 / 득표수: 148)



이토 카나코 X Shade라는 PC 게임 음악계에서 유명한 두 사람이 태그를 맺은 이번 작품의 인피니티 배틀 테마.


게임 발매 2개월이상 전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인스트판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플레이 전부터 신경쓰이던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특히 Shade가 일반 게임에 곡을 제공한다는 것은 이 곡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모았던 것 같다.


Shade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조바꿈'을 곡 전체에서 구사한 격렬한 기타 록과 이토 카나코의 '애절함'을 띈 독특한 가성이 멋지게 잘 맞아 뜨거운 배틀을 크게 불타오르게 만들어 주는 곡.


세계관, 배틀, 등장 인물에 맞춘 가사도 높이 평가받고 있고, 곡의 제목이 'Sky of Twilight (황혼의 하늘)'이라는 사실도 이번 작품에서의 주목곡, 비장의 곡이라는 사실은 틀림없을 것이다.


이 곡을 바탕으로 싸우는 전투가 아주 불타오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흔히 말하는 최종 보스 사기의 일종으로 생각되었던 것 같아.


(한편 아이템면을 너무 강화한 결과 전투가 속공으로 끝나버린 플레이어도 있던 것 같다. '사극천의 지혜서'는 용법 용량을 지켜 알맞은 정도로 사용해 주십시오)


참고로 기타 연주를 담당하는 야마토는 니코니코 동화에서 Shade 본인이 스카웃한 사람. 자세한 것은 'Rebirth the edge'의 설명문을 참조.


ms-jacky는 하몬드 오르간 등을 특기로 하는 뮤지션. 포르노 그래피티와 L'Arc~en~Ciel (라르크 앙 시엘) 등의 아티스트의 서포트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9위

결전! 디아루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 어둠의 탐험대 / NDS / 득표수: 151)



이 작품의 메인 스토리의 최종 보스인 어둠의 디아루가와의 전투에서 흐르는 곡.


마이너 체인지판인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어둠의 디아루가가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지만, 그쪽에서도 이 곡이 흐른다.


느긋한 분위기인 게임 본편과는 동떨어진 내부 음원의 장엄한 리듬은 물론이고, 전후의 인상적인 스토리 전개와의 싱크로때문에 무척이나 인기가 높다. 운명을 받아들일 각오를 한 주인공의 강하고 덧없는 의지를 방불케하는 명곡이다.


단, 양쪽 모두 전투도 사전에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순식간에 패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으니 사람에 따라선 트라우마도 될 수 있는 곡이다.


이 랭킹에서는 제3회에서 처음 등장할 때부터 상위권을 차지했고, 지금도 계속 상위권에 계속 오르고 있다.


또, 모두가 정하는 닌텐도 게임 음악 베스트 100에서는 나란히 속한 닌텐도의 신구 명곡들 중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모두가 정하는 포켓몬스터 BGM 베스트 100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주간 패미통 2019년 8월 15일 증간호'에서의 통권 1600호 기념기획 '게임 음악 최고의 한 곡'에서는 이스 2의 'TO MAKE THE END OF BATTLE'과 함께 6위에 올랐다. 이것은 닌텐도의 곡들 중 가장 높은 순위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 게이트와 무한대 미궁~'에서는 이 곡이 DLC 추가곡이 되어있다.


('하늘의 탐험대'의 본곡과는 소리의 좌우가 뒤바뀌어 있다)






10위

빛나는 바늘을 지닌 소인족 ~Little Princess
(동방휘침성 ~Double Dealing Character. / PC / 득표수: 152)



'동방휘침성 ~Double Dealing Character.'의 6면 라스트 보스인 스쿠나 신묘마루전에서 흐르는 곡.

ZUN 씨의 코멘트에 따르면


"작은 몸 나름대로의 멋진 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중후함은 적지만, 정말로 최종 보스같은 기분 좋고 퍼지는 곡이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라? 작지 않다고요? 뭐, 부디 클리어 해주십시오."


이말대로 후렴구 이외에는 '딴 따딴 딴딴따딴'이라는 일정한 리듬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가고, 점점 소리가 늘어가는 듯한 형태가 되어있다.


처음에는 기타 소리만으로 시작되지만, 그 후 피아노, 트럼펫, 신디사이저 소리 등이 더해져 모든 소리가 모인 단계에서 후렴구에 돌입해간다.


약자인 소인족의 신묘마루로부터 강자인 주인공들에 대한 도전을 상상하게 만든다.


제10회 동방 시리즈 인기투표 음악 부문에서 처음 등장했음에도 7위에 랭크인했고, 이 랭킹에서도 높은 순위를 거두고 있는 인기곡이다.


또, 6면 도중에 '침소봉대의 천수각'과 엔딩인 '요술망치의 마력'은 이 곡과 같은 멜로디가 쓰이고 있고, ZUN 씨에 의하면 이번 작품 공통 테마로 했다고 한다.


참고로 준공식으로 '동방심비록'에 황혼 프론티어의 야키야마 우니 씨가 만든 어레인지가 수록되어 있다.






7위

전투! 전승자 피아나
(포켓몬스터 오메가 루비 알파 사파이어 / 3DS / 득표수: 155)



유성의 민족의 먼 후손인 피아나 (*원작 이름은 '히가나')와의 하늘의 기둥에서의 전투 때 흐르는 음악.


곡명의 '전승자'란 레쿠쟈의 메가 진화에 필요한 기술 '화룡점정'를 전승하는 자의 직함이다.


주요 선율의 바이올린과 강한 타악기의 격렬한 곡조가 인상적인 곡이고, 노도와 같은 전개로 배틀을 불타오르게 만들어 준다.


후렴구는 피아나의 테마곡인 '유구를 잇는 자들'의 플레이즈의 어레인지다.


피아나에 의한 화룡점정 전승 후 최종전승으로 메가 레쿠쟈를 파트너로 삼아 싸우는 시츄에이션도 동반되어 무척 높은 인기를 모으는 곡이다.


스토리상 1번 밖에 나오지 않는 곡이지만 '포켓몬스터 XY'의 '플라드리전' 등과 마찬가지로 전설의 포켓몬 레쿠쟈를 입수한 직후의 강제 배틀에서 나오는 곡이기 때문에 레쿠쟈의 개인치를 엄선하기 위해 몇 번이나 듣게되는 트레이너도 많다.


참고로 스토리상에서 다 들은 후에는 일반 대전 때의 BGM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 곡을 선택하고 싶을 때는 아래 화면의 음악 부분을 '음악 21'로 설정하자.






6위

지평을 먹는 뱀
(브레이블리 디폴트 플라잉 페어리 / 3DS / 득표수: 158)



최종장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최종보스전에서 흐르는 곡.


전투의 사이에 여러 이벤트가 삽입되고 계속 변하는 전황에 맞춰 곡의 전개도 크게 변화하는 초대작.


차분하고 고요한 도입부에서 단숨에 분위기가 불타오르는 전개가 최종 보스와의 잔투에 고양감을 준다.


최종국면의 각 캐릭터의 필살기 메들리에서 메인 테마 어레인지라는 곡의 전개엔 이벤트 장면의 감동도 섞여 플레이어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루프할 때의 기타의 도입부로 최고조에 달한다는 아주 뜨거운 연출로 전편을 통틀어 높이 평가받고 있다.






5위

태양은 떠오른다
(오오카미 / 플레이 스테이션 2 / 득표수: 168)



본 게임의 최종보스 토코야미노스메라기와의 싸움에서 흐르는 곡.


힘을 되찾은 주인공 아마테라스에 의한 포효와 게임 화면 가득 '천 (天)'이라는 글자가 채우는 것에 맞춰 전주의 피리 소리가 울려퍼진다.


다양한 일본 악기들로 연주되는 아주 뜨겁고 용맹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곡 자체로도 완성도가 높지만 그 뿐만이 아니다. 이 곡이 흐르는 전투의 난이도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직전에 열세였던 주인공을 전세계 사람들이 기도로 구해준다는 감동의 이벤트와 맞물려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곡이고, '질것 같지 않은 최종 보스전 곡'이라고도 일컬어진다.


그 이벤트에 감동한 플레이어들에겐 '최종 보스전에선 눈물 때문에 화면이 보이지 않게 되는게 최대의 적', '화면이 (눈물로) 보이지 않게되는 버그가 있다' 라는 등으로 이야기한다.


이 곡은 앞서 말한 것처럼 최종 보스와의 전투곡에 나오지만, 직전의 이벤트씬에서의 곡인 'Reset ~감사 버전~'도 역시 이 일련의 연출과 섞여 인기가 높다.


제목인 '태양은 떠오른다'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주인공인 태양신 아마테라스가 사람들의 기도로 재기하는 것과, 최종전투에서 '붓놀림 '광명 (光明)''을 사용해 태양을 출현시킴으로서 어둠의 결계를 비출 필요가 있다는 것에 유래되었다고 생각된다 (비추지 않으면 전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어둠을 밝히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라도 잠시 있으면 잇슨이 마지막 힌트를 준다.


본 랭킹에서도 매번 상위 순위에 오르고 있고, 제4회 랭킹에서 RPG 작품 이외의 게임 중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모두가 정하는 라스트 배틀 BGM 베스트 100'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 참고로 제4회와 라스트 배틀이라는 복수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건 이 곡이 최초였다.


그 외에도 여러 관련 랭킹에서 TOP 10에 군림을 계속한 결과로 봐도 이 곡의 높은 인기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주간 패미통 2019년 8월 15일 증간호'에서의 통권 1600호 기념기획 '게임 음악 최고의 1곡'에서는 2위인 'CHRONO CROSS ~시간의 상처 자국~'을 2배의 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 게임 음악에 있어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다시 보여줬다.


이 곡의 주 멜로디는 우에다 마시미 작곡의 '사쿠야 공주의 테마'를 어레인지한 것이 사용되고 있다. 이 곡은 어레인지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작곡된 것 같고 (사운드 트랙의 라이너 노트에서 발췌), 게임내에서도 복수의 어레인지 곡이 존재한다.


화려한 분위기를 가진 '태양은 떠오른다'와 반대로 '사쿠야 공주의 테마'는 소박하면서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주는 곡이다.






4위

The world of spirit
(다라이어스 버스트 / PSP / 득표수: 177)



PSP판 '다라이어스 버스터' 및 아케이드판 '어나더 클로니클', 스마트폰용인 '세컨드 프롤로그'의 일부 최종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BGM.


PSP판에서는 존 H, I, 아케이드판에서는 존 I, J, U, 스마트폰용에서는 H, W, X에서 사용된다.


일본풍으로 가공된 여성 코러스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고, 퓨전 계열이지만 동양적인 풍취가 있다.


또, 도중의 곡과 보스곡이 하나로 연속되어 있는 익숙한 편성을 취하고 있고, 연출면에서 아주 평가가 높다.


PSP판에서는 스테이지 개시 때에는 무음으로 조금 진행되다가 곡이 나오기 시작하고, 가장 열기를 띄는 부분에서 보스가 등장한다... 라는,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과거 작품 '다라이어스 외전'의 마지막 스테이지의 곡 'SELF'를 방불케하는 연출이 있다.


배경음으로 아주 박력있는 곡이 울려펴지는 이 보스의 등장 후 부분은 연출과도 합해져 한마디로 압권.


아케이드판에서는 무음 연출은 없어졌지만, 열기가 오르는 부분에서 보스전에 돌입하는 연출은 계승되어 있다.


덧붙이자면 초반의 무음 부분은 스테이지 길이에 곡을 맞추기 위한 계책이기도 하고, 아케이드에서는 반대로 곡에 스테이지를 맞췄기 때문에 이 무음 부분이 삭제되었다는 사정도 있다고 한다.


'다라이어스 버스트 클로니클 세이버즈'에서는 CS 모드로 그대로 두어도 무음 연출에서 시작되는 이 곡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헝그리 그라톤즈 뿐만이 아니라 아종인 헤비 그래톤즈, 블루트 그라톤즈를 포함한 모든 피라니어계열 전함에서 사용되게 된 것도 있어 실질적으로 피라니아의 테마라는 의미가 강해졌다.


'다라이어스 버스트'의 진정한 테마곡으로 취급되고 있고, 'Good-bye my earth'와 '조곡 광도 ~제6곡 인도~' 등과 똑같은 선율이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클로니클'에서 사용된 'Departure'라는 곡을 역재생해 보면...


참고로 개발이 시작된 후 가장 먼저 만들어진 곡으로, 당초에는 존 A의 BGM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다른 스텝의 제안으로 최종 스테이지의 BGM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그 존 A에서 사용될 예정이었던 버전은 어레인지 앨범 '다라이어스 버스트 리믹스 원더 월드'의 디스크 2에 보너스 트랙 'The World of spirit Type Zero'로 수록되어 있다.


곡의 작곡가인 츠치야 쇼헤 씨가 유스트림의 OBS Live에 출연했을 때 자신이 만든 곡 중 랭킹 1위는 이 곡이라고 설명했다. ZUNTATA 30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진 ZUNTATA 인기곡 랭킹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3위

반바도 ~Piano Version~
(유적섬과 7개의 마법 당일치기 던전 그림일기 2 (프리 음원) / PC / 득표수: 186)



자작 음악 공개 사이트 '모제원'에서 배포되고 있는 프리 소재곡.


곡명에 '~Piano Version~'이라고 적힌 것처럼 이 곡은 '반바도'라는 악곡의 어쿠스틱 기타를 피아노로 바꾼 어레인지 버전이다. '유적섬~'에서는 서부 필드 이소가바 해안 등, 'Grimoire Hearts'에서는 인페리어 성 지하수도 등에서 곡이 나온다. 'Margikarman ItoA'에서는 월경의 사자 (越境の四者) 중 한 명인 '떨쳐버리는 자'와의 전투에서 나온다.


작곡가인 mozell 씨는 민속풍 음악을 특기로 하고, 이 곡도 그렇게 민족 테이스트가 풍기는 분위기가 특징적이다. 백파이프와 피아노의 질주감 넘치는 멜로디와, 타악기의 흥겨운 손장단 소리가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음 사용을 조금씩 변화시켜 감으로서 오랜 시간동안 계속 들어도 질리거나 피곤하게 만들지 않아 몇 루프라도 즐겁게 계속 들을 수 있는 곡이 되어있다.


모제원의 곡 소개와 muzie의 코멘트에도 나온 것처럼 흥겹고 헤드뱅잉을 하고 싶어지는 악곡으로, 실제로 mozell 씨도 헤드뱅잉을 하며 작곡했다고 말한다.


실제로 '유적섬'과 'Grimoire Hearts'에서는 필드, 던전에서 쓰이고 있어서 탐색도 흥겹게 진행할 수 있다.


한편 'Margikarman'에서는 전투곡으로 쓰이고 있고, 게다가 그 전투가 적이 된 주인공의 소꿉친구를 되찾기 위한 전투라 또 다른 인상을 받는다.






2위

이름을 새기는 자들
(제노블레이드 / Wii / 득표수: 189)



'제노블레이드'의 유니크 몬스터전과 일부 보스전에서 사용되는 전투곡.


'제노블레이드'에서는 필드상에 일반 피래미적보다 훨씬 강한 별명이 붙은 몬스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곡의 제목도 여기서 유래), 일반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에서는 눈 깜짝할 사이에 전멸을 당할 정도로 강한 것도 다수 존재한다.


그런 적과 무심코 조우해 버리면 이 곡의 전주 부분을 들으며 전력으로 도망치는 꼴이 되기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트라우마곡으로 정평이 나있다.


단, 대항할 수 있는 레벨까지 캐릭터를 키우고 전투에 임하면 격렬한 전주 부분부터 단번에 두각을 보이며 이쪽의 공세를 생각하게 하는 곡조로 전개되는 부분까지 곡을 들을 수 있기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이 곡을 후렴구까지 들을 수 있는가'의 여부가 그 적을 타도할 수 있는지의 여부의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제노블레이드 블레이드 크로스'의 동등한 포지션의 곡인 'Uncontrollable'도 똑같은 지표로 통하고 있다.


스토리상으로는 강적에 대해 승기를 엿볼 수 있는 국면에서 곡이 나오는 일이 많고, 어느 쪽이든 '제노블레이드'를 플레이한 사람에게 있어 여러가지 의미에서 강렬한 인상이 남는 곡이다.


위에서 적은대로 BGM으로서의 일체감은 물론이고 하드록 곡조의 박력 넘치는 업템포스러운 곡이라 아주 인기가 높다.






1위

시오카라 민요 (シオカラ節)
(Splatoon / WiiU / 득표수: 282)



온라인 모드인 히어로 모드의 최종보스 타코와사 장군전 후반에 흐르는 음악.

타코와사 장군에게 데미지를 계속 입히면 갑자기 이 곡으로 바뀐다.


이 곡은 오징어들의 톱 아이돌로 알려져 있는 '시오카라즈'의 대표적인 가곡으로, '시오카라즈'의 멤버인 호타루와 아오리는 어린이 민요 선수권에서 이 곡으로 우승해 데뷔했다.


지금은 오징어들 사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곡.... 이라는 설정이 있다.


그 인기는 인간 세계에서도 멈출줄 모르고 제9회 모두가 정하는 게임음악 베스트 100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시오카라 민요는 시오카라 지방의 전통적인 민요를 시오카라즈가 테크노 팝식으로 커버했다는 설정. 그 때문인지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약간 일본민요를 방불케하는 테이스트가 들어있다. 예를들면 오음음계풍의 움직임을 한다거나, 한정된 음을 오가는 것으로 멜로디가 만들어져 있다는 점 등.


반짝이고 활기찬 테크노 팝에 민요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와 노래하는 방법으로 보컬을 싣고 있다는 것이 이 곡의 컨셉이라는 것이다.


가사도 신경써서 만들어져 있다. 게임 내에서 오징어 주민의 세계의 말인 오징어어라는 가공의 언어로 전체의 가사가 쓰여져 있는 것이다. 후에 발매된 사운드 트랙에 가사가 실려있지만, 우리들 인간에겐 의미불명인 히라가나 글자로 나열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고 오징어어의 뜻까지는 밝혀지지 않고있다.


실제 가사는 작곡가인 후지 시오 씨가 담당했고, 의미보다 울림을 우선했다고 한다. 이 흐늘흐늘한 가사를 스튜디오에서 가수가 부르게 하고, 그것을 특수한 음향 이펙트를 첨가함으로서 아주 연체동물같은 특수한 효과를 내는데 성공했다.


악보를 보면 사장조 (♭6개)라는 상당히 드문 키로 쓰여있다. 게다가 악보를 보고 즉시 연주하는 건 까다롭지만, 피아노로 여주하면 검은 건반 투성이라 오히려 연주하기가 쉽다 (이건 예를들면 똑같은 사장조의 '고양이 밟아버렸다'가 보기보다 연주하기 쉽다는 것과 똑같은 것).


한편 하이카라 시티 광장에 있는 역의 발차 멜로디와 스텝롤의 '마리타임 메모리'에는 이 시오카라 민요의 플레이즈가 포함되어 있다.


또, 사운드 트랙에는 이 곡의 기초가 되어있는 민요(라는 설정의) '원조 정조 시오카라 민요'가 수록되어 있다.


'New! 카라스톤비대'의 대원 3호 (플레이어)의 동료인 1호와 2호는 최종 결전에서 3호를 격려하기 위해 이 곡을 노래한다. '들으면 천국, 노래하면 극락'이라고 할 정도로 흥이 넘치는 이 곡은 오징어가 들으면 누구나 심투압이 치솟을 것임에 틀림없다.


최종 보스전의 최종국면에서 이 곡이 흐르면 흥분이 최고에 달하는 것이 당연. 멋진 음악이다.


단, BGM이 흥이 넘치는 (최종 보스도 곡에 맞춰서 포즈를 취하고 흥이 넘치게 된다) 것 뿐이고, 플레이어와 최종 보스의 능력에 보정이 걸리는 일은 전혀 없으니 그 점은 주의.



*원문 출처

모두가 정하는 게임 음악 베스트 100 정리 wiki (https://w.atwiki.jp/gamemusicbes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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