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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미국에서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진행되는 게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랍니다. 2019 일본시리즈의 대진표가 어젯밤 결정됐기에-, 조금 전 뉴스1에 실렸던 기사를 퍼왔습니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소프트뱅크 호크스, 2019 일본시리즈에서 격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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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프로야구(NPB)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들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019 일본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지난 10월 13일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우승팀이 나란히 확정됐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10월 12일에 예정되지 않은 휴식을 하루 취했던 두 리그는, 10월 13일에 재개된 경기에서 최종 승자들이 나왔다.


  센트럴리그에서는 정규시즌 1위 요미우리가 정규시즌 3위이면서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정규시즌 2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를 꺾고 올라온 한신 타이거즈를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제압했다. 1위의 이점으로 1승을 안고 시작한 요미우리는 1차전과 2차전을 내리 따내며며 일찌감치 일본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높였는데, 3차전에서 일격을 당했지만 4차전을 4:1로 이기며 2013년 이후 6년 만에 일본시리즈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요미우리의 일본시리즈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12년이다. 2013년에는 일본시리즈에 올랐지만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벽을 넘지 못하며 최종 7차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퍼시픽리그에서는 정규시즌 2위 소프트뱅크가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정규시즌 3위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2승 1패를 거둔 뒤,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정규시즌 1위 세이부 라이온즈마저 4승 1패로 따돌리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


  소프트뱅크는 세이부에 먼저 1승을 주고서 이번 시리즈를 시작했지만, 원정 경기에서 내리 4연승을 거두며 '뒤집기 판'을 만들었다. 2년 연속 정규시즌 2위 자리에서 정규시즌 1위를 꺾고 일본시리즈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소프트뱅크는 3년 연속 일본시리즈에 진출하며 3년 연속 최종 우승에 도전한다.


  이로써 2019년 일본시리즈는 센트럴리그 우승팀 요미우리와 퍼시픽리그 우승팀 소프트뱅크가 7전 4선승제의 맞대결을 벌인다. 홀수해 원칙에 따라 퍼시픽리그가 홈 경기 이점을 안으며, 일본시리즈는 10월 19일부터 시작한다.


  요미우리와 소프트뱅크는 일본프로야구 양대 리그에서 전통의 명문 구단으로 꼽힌다. 요미우리는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명문팀이고, 소프트뱅크 역시 실력과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퍼시픽리그 강호다.


  일본에서는 요미우리와 소프트뱅크가 현재 각 리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팀들으로 손꼽히기에, 최고의 흥행 매치업이 성사됐다는 분위기다. 특히 요미우리와 소프트뱅크가 현재의 팀 명칭으로 일본시리즈에서 맞붙는 것은 올해가 사상 처음이다. 앞서 2000년에 요미우리가 소프트뱅크의 전신(前身)인 다이에 호크스와 일본시리즈에서 격돌, 4승 2패로 승리한 것이 마지막이다.


  이미 센트럴리그에서 요미우리-한신, 퍼시픽리그에서 소프트뱅크-세이부 조합으로 흥행 매치업이 펼쳐졌던 일본프로야구는 올해 일본시리즈에서도 최상의 흥행 카드가 성사됨에 따라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지는 리그 흥행세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역사와 전통을 뺀다면, 이번 대결은 요미우리의 도전에 소프트뱅크가 수성(守城)할 수 있을 것인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일본프로야구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요미우리지만, 일본시리즈 우승은 지난 2012년이 마지막이다. 최근 10년 동안 센트럴리그가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 자체가 두 번(2009년, 2012년)에 불과하다. 그만큼 센트럴리그의 약세가 이어졌다. 그나마 두 번의 우승도 요미우리가 주인공이었다.


  소프트뱅크는 3년 연속 일본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2010년대 이후 NPB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소프트뱅크는 팀이 새롭게 탈바꿈한 뒤인 2011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다섯 번의 일본시리즈에서 네 번이나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NPB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끝)



황석조 기자 //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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