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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아침에 MK스포츠가 보도한 기사를 소개할게요~.



[ 미국 북서부의 포틀랜드에 MLB 팀이? '구장 건설 계획'이 발표돼 ]


02e_riverview.jpg


  미국 북서부 오레건州(주)의 중심 도시 포틀랜드에도 메이저리그 팀이 들어올까?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1월 30일 (한국 시간) 포틀랜드에 메이저리그 구단을 유치하기 위한 신축 구장 건설 계획이 발표됐다고 전했다.


0da_201811284toppledgetable.jpg


  이 계획은 포틀랜드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란 이름의 투자 그룹이 주도하는 것으로, 도심을 흐르는 윌레밋江(강)에 인접한 항구 부지를 신축 경기장 후보로 지정했다.


  이들은 미주리州(주) 캔자스시티를 본거지로 하는 디자인 회사 포퓰러스가 디자인한 신축 구장의 조감도를 함께 공개했다. 개폐식 지붕이 있는, 3만 2천 명에서 3만 4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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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계획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많은 난관을 넘어야 한다. 일단 환경 영향 평가를 실시해야 하고, 대중교통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포브스는 현재 구장 예정 부지를 지나는 대중교통은 버스 노선 한 개가 전부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팀이 있어야 한다. 포틀랜드는 새 구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대체 연고지로 거론됐지만, 최근 어슬레틱스가 신축 구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또 다른 구장 문제를 안고 있던 팀인 탬파베이 레이스도 신축 구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586_gondolasuite.jpg


  그러나 오클랜드와 탬파베이 두 팀 모두 아직 건설 계획만 공개했을 뿐,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포브스는 이 두 팀의 구장 건설 계획이 무산될 경우 포틀랜드가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만약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신축 구장 건설이 무사히 진행된다면, '리그 확장'도 대안이 될 수도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양대 리그가 홀수인 15개 팀씩 있는 상태로, 양대 리그 16팀씩 총 32팀으로 리그를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구장 문제 해결이 우선임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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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을 구하지 못한다면, 포틀랜드 신축 구장 건설 계획은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 이에 대해 포틀랜드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측은 "짓고 나면 팀들이 온다." 는 식의 무분별한 개발은 아님을 분명히 강조했다.


  포틀랜드는 2010년 인구조사 기준으로 약 58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다. 프로농구(NBA) 팀인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프로축구(MLS) 팀인 팀버스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야구와는 인연이 많지 않았다. 지난 2010년까지 마이너리그 팀이 있었던 것이 전부였다.  (끝)



김재호 기자 //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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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oda 등록일: 2018-12-02 03:24
오레건주가 비 많이 와서 우천취소만 늘어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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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벨러 등록일: 2018-12-02 14:23
이런 구장을 보면 우리나라는 언제쯤 저런곳에서 즐기며 볼 수있을까...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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