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open close

멀티미디어

경 기 결 과

사이트 운영진

관리자 [Buffalo Bills]
관리자 [WManiac]
스태프 [eks150]
스태프 [준피디]
스태프 [지에스티]
스태프 [LastOutLaw]
스태프 [gansu]

사이트 현황

전체회원 : 17548명
오늘가입회원 : 0명

전체문서 : 142195
오늘등록문서 : 19
전체댓글 : 563402
오늘등록댓글 : 22

 

  스포츠조선에 어제 아침 실렸던 - 기사의 성격도 꽤 있는 - 칼럼입니다.



[ 트레이 힐만이 떠나는 SK 와이번스, 드디어 '감독 염경엽'을 품나 ]


7d7370a2f1569bca6134e122e5d98354.jpg


  SK 와이번스가 마침내 '감독 염경엽'을 품게 될 것인가.


  트레이 힐만 SK 감독(55)은 10월 13일 LG 트윈스와의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을 앞두고서 깜짝 발표를 했다. 지난 2년 동안 SK 와이번스를 이끈 힐만은 구단의 재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포스트시즌 종료 직후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힌 것이다. 가족의 건강을 그 이유로 들었다.


  작년에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SK는, 올 시즌엔 2위로 페넌트레이스를 마쳤다. 힐만 감독의 연임 가능성이 높았는데, 이제 SK는 새 감독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SK 구단의 입장에선 힐만 감독의 자진 사임이 최악의 시나리오가 아닐 수도 있다. '염경엽(50) 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염경엽 단장은 힐만 감독과 함께 지난 두 시즌 동안 손발을 맞췄다. 2016년 말 넥센 히어로즈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SK의 감독이 아닌 단장이 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성공한 감독이었기에 굳이 사령탑이 아닌 단장으로 갈 이유가 없었다. 염경엽 단장은 늘 현장을 열망했고, 지도자로서 자부심이 있었다. 히어로즈 감독으로 지도력을 입증했다.


  2016년 말 SK가 염경엽 前(전) 감독을 처음부터 단장으로 영입하려 했던 것은 아니다. 김용희 감독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 감독으로 당시 히어로즈를 이끌고 있던 염경엽 감독을 내정했다는 얘기가 시즌 중반에 나왔다. 염경엽 감독은 당시 SK 감독 부임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 라고 펄쩍 뛰었는데, 그 소문 때문에 감독 계약이 틀어졌다는 것은 프로야구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그런데 왜 감독 부임이 틀어진 상황에서 단장으로 갔을까. SK는 꼭 감독이 아니더라도, '야구인 염경엽'과 함께 하고자 단장 자리를 제안했다. 박종훈(한화 이글스), 송구홍(LG 트윈스) 등 야구인 출신 단장들이 앞서 취임했기에 위화감이 없었다.


  SK는 그 사이 '외국인 감독'인 힐만 감독의 선임을 마쳤다. 염경엽 단장도 외국인 감독이라면 굳이 마다할 자리가 아니었다. 직전 시즌까지 감독으로 일했기에, 국내 선·후배 야구인이 사령탑을 맡는다면 다소 껄끄러울 수 있었다.


  염경엽 감독은 자신의 야구 철학에 대한 자존심이 센 야구인이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프런트와 현장 사이의 충돌이 금기시된다. 실제로 직접적으론 드러나지 않았지만, 힐만 감독과 염경엽 단장의 의견 충돌도 있었다. 아쉽게 패배하는 경기가 나오거나, 힐만 감독의 팀 운영에 불만이 생기면 직접 관여를 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감독 출신인 힐만 감독도 쉽게 고집을 꺾는 인물이 아니었다.


  게다가 염경엽 단장도 현장 복귀를 늦출 수 없는 시점이다. 올 시즌 직후 多數(다수)의 감독 교체가 예고돼 있다. SK는 힐만 감독이 팀을 이끌며 성과를 냈기 때문에 재계약 제의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힐만 감독과 최소 3년 계약을 맺으면, 염경엽 단장이 다른 팀의 사령탑 제의를 받았을 때 막을 명분이 없다. 염경엽 단장이 SK와 3년 계약을 체결해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다. 염경엽 단장은 그 동안 직·간접적으로 다른 팀으로부터 감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힐만 감독이 한국을 떠나게 됐다. SK의 입장에서는 단장을 감독으로 내리는 어려운 작업을 비교적 쉽게 마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상황을 빠르게 추스를 지도자는 염경엽 단장밖에 없다는 명분이 있다.


  물론, 구단이 "모든 게 결국 '감독 염경엽'을 위한 그림이었다." 는 비판을 의식해 주저할 수는 있다. 그러나 프로야구계에선 이미 염경엽 단장이 SK의 새 감독이 될 것으로 본다.  (끝)



김용 기자 // awesome@sportschosun.com

profile
집착의병자 등록일: 2018-10-15 14:32
이건 뭐 차기시즌 염경엽이 SK 감독이다를 전제로 놓고
거기에 끼워맞춰 글을 썼군요. 거 참...

공공연한 비밀이고 어쩌고를 떠나서 일도 시작하기 전에
저렇게 주변에서 왈가왈부하면... 참 꼴배기 싫은데 말이죠.

포스트시즌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2위 SK감독을 벌써 염경엽으로 정해버리다니 대단합니다

P.S ) "개인적"으로 2년 감독이 아닌 단장 염겸업을 데려온 것 처럼
SK 구단이 다된밥이라고 이렇게 전제 깔아놓고 끼워맞추는
기사 내지는 칼럼 쓰는 무리들에게 또 한번 빅엿을 선사해줬으면 좋겠군요.

박경완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고 SK에서 미는 차기 감독 후보군이니
박경완 감독이 되어서 떠한번 빅엿을 선사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알림] 레슬매니아닷넷 업데이트 내역 (18/05/31) WManiac 18-05-31 1161
공지 [알림] warzone에 대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21 file WManiac 17-10-20 2606
공지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수칙! + 34 TripleH 06-04-30 6620
15971 [(음성 플레이) 동영상] 파이어 프로레슬링 월드 - 파이팅 로드 4편 공국진 18-10-15 62
» [칼럼] 트레이 힐만 감독이 떠나는 SK 와이번스, 드디어 '감독 염경엽'을 품나 [1] BuffaloBills 18-10-15 148
15969 [(음성 플레이) 동영상] 파이어 프로레슬링 월드 - 파이팅 로드 3편 공국진 18-10-14 51
15968 [기사] NBA는 최소한 2025년까진 리그를 32개 팀으로 확장하지 않을 듯 [6] BuffaloBills 18-10-14 152
15967 [링크] '곰탕집 스쳐도 6개월' 재청원이 올라왔습니다 [5] 김종현 18-10-14 256
15966 (쬐끔 뒷북이지만) 2018년 메이저리그 ALCS & NLCS 결과를 예상해 보죠... [1] BuffaloBills 18-10-13 107
15965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를 드디어 잡았군요 [6] eks150 18-10-13 224
15964 [동영상] 액션영화 "데스 위시 (Death Wish)" 공식 트레일러 (10/11 개봉) [1] BuffaloBills 18-10-12 107
15963 롯데 자이언츠는 광주 원정 3연전 중에서 한 경기만 지면 탈락이래요~. T_T [7] BuffaloBills 18-10-11 158
15962 [칼럼] KBO리그 외국인 선수들의 숫자를 늘리고, 연봉 상한제를 새롭게 짜자 [2] BuffaloBills 18-10-10 114
15961 조금 전,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대단한 신기록'이 두 개나 수립됐더랍니다! [1] BuffaloBills 18-10-09 231
15960 [기사] KIA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 'PS 막차'를 향한 네 차례 맞대결 [2] BuffaloBills 18-10-08 75
15959 오늘 개최됐던 UFC 229에서... '엄청난 대소동'이 일어났더라구요~. [4] BuffaloBills 18-10-07 265
15958 [동영상] 스릴러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 공식 트레일러 (10/4 국내 개봉) BuffaloBills 18-10-06 113
15957 (쬐끔 늦긴 했지만 ^_^) 2018 MLB 디비전 시리즈 예상을 좀 해볼게요... [3] BuffaloBills 18-10-05 113
15956 안티페미협회에 올라온 청원 요청 글 [10] 김종현 18-10-05 381
15955 [기사/링크] 송광민을 1군 엔트리에서 빼버린 한용덕 감독... 그 이유는? [1] BuffaloBills 18-10-04 88
15954 [(음성 플레이) 동영상] 파이어 프로레슬링 월드-파이팅 로드 제2편 공국진 18-10-03 50
15953 [그림] USA 투데이 전문가들의 NHL 2018~2019 시즌 예상을 소개합니다! BuffaloBills 18-10-03 77
15952 [캡쳐(정보)] 파이어 프로레슬링 월드의 기본 조작법 공국진 18-10-03 108
15951 '콜로라도 로키스의 승리'와는 별도로, 오승환이 진기록을 수립했다더군요~. BuffaloBills 18-10-03 119
15950 [(음성 플레이) 동영상] 파이어 프로레슬링 월드-파이팅 로드 제1편 공국진 18-10-02 72
15949 [칼럼] '大魚(대어)'를 모셔왔는데...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왜 추락했을까? [1] BuffaloBills 18-10-02 111
15948 [사진] 지난 주에 건프라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6] 공국진 18-10-02 112
15947 [캡쳐] 내일부터 치러질... 2018 MLB 포스트시즌 대진표를 소개할게요! file BuffaloBills 18-10-02 115
15946 [기사] "끝까지 간다" 컵스·브루어스/다저스·로키스 동반 타이브레이커 성사 [2] BuffaloBills 18-10-01 90
15945 어휴, LG 트윈스는... 도대체 두산 베어스한테 이기질 못하는군요~. [5] BuffaloBills 18-09-30 163
15944 [뮤비] 에미넴-"Cleanin' Out My Closet" (2002년/빌보드 차트 4위) [1] BuffaloBills 18-09-29 66
15943 내일과 모레도 PWF 레퍼리 일로 오전에만 글을 쓰게 됩니다+잡담 [4] 공국진 18-09-28 126
15942 [기사] '음주운전 파문' 강정호, 2년 만에 메이저리그로 극적 복귀 [1] BuffaloBills 18-09-28 110
15941 파이어 프로레슬링 월드 신일본 콜라보레이션 DLC를 약간 플레이해본 감상 [9] 공국진 18-09-28 266
15940 WWE 2K19의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2] 데몬터너 18-09-28 156
15939 [동영상] SF영화 "베놈 (Venom)"의 공식 트레일러 (10/3 국내 개봉 예정) BuffaloBills 18-09-27 60
15938 파이어 프로레슬링 월드 스팀판의 신일본 콜라보레이션 DLC가 발매됐습니다 [2] 공국진 18-09-27 134
15937 [칼럼] '王(왕)의 합류' : LA 레이커스의 새 시즌은 낙관적일까 비관적일까 BuffaloBills 18-09-26 106
15936 [그림] 2019년 2월에 공식 출범할... AAF 풋볼리그 8개 구단의 명칭과 로고 [2] BuffaloBills 18-09-25 127
15935 [설문] 올해 한국 프로야구 정규시즌 2~4위는 어느 팀들이 차지할까요? [3] BuffaloBills 18-09-24 82
15934 즐거운 추석들... [1] STONECOLD™ 18-09-23 89
15933 너무나 감동적인 직관이었습니다 [4] 나니와호랑이 18-09-23 201
15932 [동영상] 공포영화 "더 넌 (The Nun)"의 공식 트러일러 (9/19 국내 개봉) BuffaloBills 18-09-23 70
15931 하.. 낼 직관가는데 귀신에 홀린 듯 해요 [7] 나니와호랑이 18-09-22 286
15930 [기사] 베이커 메이필드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를 635일 만에 승리로 이끌다 [2] BuffaloBills 18-09-22 75
15929 [링크] 추석 인사+제이 리썰과 맷 사이달 셔츠 나NOTZ츠 18-09-21 190
15928 [캡쳐] 포브스가 발표한 '2018년 9월 현재 NFL 32개 구단의 자산 가치 순위' [1] BuffaloBills 18-09-21 93
15927 [사진] 12년 전부터 갖고 있던 건프라 2개를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8] 공국진 18-09-20 170
15926 [칼럼] 거품 낀 한국 프로야구에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하자 [4] file BuffaloBills 18-09-20 178
15925 (스포일러 주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실사판 영화를 봤습니다 [2] 공국진 18-09-19 182
15924 [뮤비] 마룬 5-"Moves Like Jagger" (2011년 / Ft.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1] BuffaloBills 18-09-19 69
15923 Abema TV와 실황 파워플 프로야구의 '실제 프로야구 중계의 콜라보레이션' [4] 공국진 18-09-18 129
15922 [캡쳐] 올 시즌 KBO리그의 잔여 경기 스케줄이 발표됐기에-, 소개하렵니다... BuffaloBills 18-09-18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