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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전 스포츠조선이 보도한, 개인적으론 참 아쉬운 기사를 소개합니다~. (돔구장이 좋은데... ㅜㅠ)



[ 부산광역시장 후보들 : "사직구장의 대안은 개방형 야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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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철만 되면 이슈가 되는 주제가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이 그렇다. 국회의원, 부산광역시장 선거 후보 출마자 대부분이 노후된 사직구장의 구원 투수를 자처했다. 그러나 정작 실천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사직구장은 안전진단 C등급(주요 부재 결함으로 보수 필요)을 받았고, 지금도 건물 내부에 균열 및 누수가 진행되는 중이다. '球都(구도) 부산'의 자존심엔 금이 간 지 오래다.


  올해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자리를 놓고 오거돈(더불어민주당), 서병수(자유한국당), 이성권(바른미래당), 박주미(정의당), 이종혁 후보(무소속 / 이상 기호 순서)가 출사표를 냈다. 모두 부산 출신으로 '열혈 갈매기'임을 강조하고 있는 이들에게 부산 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어떤 의미일까. 사직구장에 대해 어떤 비전을 갖고 있을까.


  오거돈 후보는 "롯데의 경기라면 저녁 식사나 차량 이동 중에도 챙길 정도" 라며 '골수팬'을 자처했다. 그는 "매년 바쁘지 않은 휴일에 한두 차례 가족들과 사직구장에 '직관'을 갔다." 며 "최근 한 팬이 '부산을 살리는 4번 타자가 돼달라'고 말해준 게 기억에 남는다." 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성권 후보는 "몇 차례 경기장을 찾을 때마다 학창 시절과 크게 달라진 사직구장 응원 문화가 정말 놀랍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고 밝혔다. 그는 "당시엔 봉다리(봉투) 응원이나 응원가 떼창은 쑥쓰러워 못했는데, 다시 찾으면 꼭 해보고 싶다." 고 답변했다.


  박주미 후보는 "직관 승률이 높진 않다." 고 웃으며, "부산 사람이라면 자이언츠는 누구나 좋아하지 않는가?"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민구단 창단 운동을 하던 2010년 사직구장을 찾았을 때 경기를 관전하며 봉다리 응원을 하고 목이 터져라 응원했던 기억이 난다." 고 얘기했다.


  이종혁 후보는 "학창 시절 기성회비가 없어 수업에서 쫓겨났을 때 구포다리 밑에서 친구들과 삼삼오오 야구를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고 야구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그는 "부산하면 부산갈매기, 야구하면 당연히 롯데 아니겠는가." 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직구장 이슈에 관해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오거돈 후보는 "개폐형 돔구장은 입지, 재원조달 계획이 수립되지 못해 당장 실현이 어렵다. 국비, 시비, 민자 유치 등 1,800억 원의 예산을 토대로 개방형으로 조속한 재건축 계획을 수립할 것" 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민자 유치와 투자비 회수, 운영비 조달의 면밀한 검토, 북항 재개발, 2030 엑스포 시설 활용과 연계해 입지를 검토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성권 후보는 "비용과 실효성 등을 고려하면 돔구장보다 개방형 야구장이 부산에 적합하다. 돔구장을 추진하면 관람비 상승으로 시민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축 입지는 교통, 상권, 시민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접근성이 높은 쪽으로 선택해야 한다. 신축 비용은 시, 구단, 기업 매칭 형태로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주미 후보는 "북항 재개발 구상에 포함된 오페라하우스 대신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처럼 장외 홈런볼이 바다에 떨어지는 야구장을 만들어 부산시민들의 자랑거리로 만드는 게 훨씬 낫다." 고 말했다. 또 "북항에 이런 야구장이 만들어진다면 쇠락한 원도심 상권도 다시 살아날 것이다. 시민들도 충분히 공감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이종혁 후보는 "돔구장은 재원 조달, 경제성, 효과성이 떨어진다. 리모델링은 효율성이 떨어지고, 증축이 어렵다. 나는 (당선될 경우) 사직구장 현재 부지에 신축 개방형 야구장을 짓겠다." 고 얘기했다. 그는 "부산의 새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야구팬, 시민단체 등과 공청회를 개최해 최적의 대안을 만들 것이다. 사직구장을 부산 시민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지는 서병수 후보 측에 같은 내용의 질문을 전달했으나 회신을 받지 못했다. 현직 부산광역시장인 서병수 후보는 지난 3월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2026년까지 국비, 시비, 민간투자 등 총 3,500억 원의 예산을 조달해 최대 3만 석 규모의 개폐형 돔구장을 건설한다는 案(안)을 발표한 바 있다.  (끝)



박상경 기자 //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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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등록일: 2018-06-04 00:48
음, 부산은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가 작년엔 4경기였죠. 그리고 예년 기록을 보면 평균적으로 5경기 정도만이 순연되었을 뿐입니다.

거기다 서울과는 달리 재정자립도나 매년 줄어드는 인구수 때문에 돔구장을 짓고도 거액이 드는 사후관리로 막대한 공적자금을 사용할 수만도 없습니다.

도로나 교량 등의 인프라 쪽에도 힘을 쏟아야하고, 동부산권 개발이나 북항 재개발에도 들어갈 돈이 많아서...

오히려 부산 시민들은 사직구장을 개보수해서 계속 사용하거나 같은 사직에 있는 아시아드 축구장을 개조해서 쓰라고 하죠. 이쪽 분위기는 새구장 건설에 그렇게까지 호의적이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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