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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어른에게 추천하고 싶은 최근 애니 4편

작성자: 공국진 등록일: 2017.08.27 20:31:47 조회수: 403
홈페이지: http://kkjzato.egloos.com/

요즘 몇년 동안 머리 속에서 생각만 해두고 미처 글로 적지 못한 포스팅들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몇년 동안 애니메이션을 보다보니 재밌는 작품들을 여럿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어른이라도 재밌게 볼 수 있고 어른도 봤으면 하는 그런 애니메이션들을 추천해보고 싶었습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한 끝에 고른 작품은 4작품인데, 혹시 몰랐던 작품이라면 부디 한 번 봐 주셨으면 하고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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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OBAKO

(2014년작 / 총 24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실존 인물들도 이름을 바꿔서 등장하기도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각각 제작진행, 원화, 3D 제작, 각본, 성우에서 분투하는 여주인공 5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존재감있게 그려져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극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인물들이라면 구름장인 씨와 오디션 회의 때 명언을 남겼던 음향감독이었는데, 이들은 조역이지만 그만큼 강하고 좋은 인상을 남긴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일하는데 고생을 하게 만드는 몇몇 인물들이 있지만, 이들도 덕분에 존재감이 엄청납니다;;;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제작하는지, 어떤 문제점들이 발생해 어떻게 고생하는지를 생생하게 그려서 그 고생을 어느정도 알 수 있었고 (이 작품을 보기 전에는 제작진행이라는 직책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이렇게나 고생을 하는 직종인지도 몰랐습니다;;), 직종은 달라도 사회인이라면 공감가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마치 만화와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미생'을 보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특별히 관심이 없더라도 사회인과 직장인으로서의 고난, 꿈을 이루려는 모습, 목표를 달성하려는 모습 등이 공감대있게 그려진 것이 이 작품의 좋았던 점이고 인기로까지 이어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좋았기에 여러분들도 꼭 봐주셨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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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챠맨 크라우즈 시리즈

(갓챠맨 크라우즈: 2013년작 / 총 12화 + 디렉터스 컷 1화)

(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 2015년작 / 총 13화 (0화 포함))




국내에서는 '독수리 오형제'로 유명한 '과학닌자대 갓챠맨'에서 제목과 캐릭터 이름 정도만 따와서 만든 작품입니다.


방영되기 전에는 액션물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액션도 있으나 그보단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 작품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원작인 과학닌자대 갓챠맨이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라면, 이쪽의 크라우즈의 주인공들은 '사회의 질서를 지키는 히어로'라고 할 수 있는데, 1편인 갓챠맨 크라우즈는 인터넷 문제를 다룬 듯 했고 후속작인 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정치, 파시즘, 언론의 성동 등등을 다루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고, 내용을 모르는채로 그 전개를 보셔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이 이상 설명하는건 어렵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작품이니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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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2014년작 / 1기 총 25화, 2기 총 25화, 3기 총 10화)



스포츠 관련 작품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의 개성이 더 돋보이는 타입,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소재로 한 스포츠 종목 자체를 매력적으로 느끼게하고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가.


하이큐는 후자인 작품으로, 일본어로 배구라는 뜻의 하이큐는 그 말 그대로 배구를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사실 전 배구를 무척 싫어했는데, '서브권을 가진 쪽이 공격을 성공시켜야 득점을 거두는 한세트당 15점 제도' 시절의 배구중계를 어릴 때 아버지가 보셔서 어쩔 수 없이 보긴 했지만 점수가 나질 않아 잘 끝나지 않는 답답함이 무척이나 싫었기 떄문입니다;;


그런 제가 배구에 흥미를 가지고 재밌다고 생각하게 해줄 정도의 작품이었는데, 마치 옛날에 슬램덩크를 보고 농구를 좋아하게 되었던 그 느낌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아주 과장된 필살기는 거의 없이, 배구의 순수한 기술과 포지션의 역할에 맞는 활약으로 재미를 끌어내는 정통파 스포츠물로, 배구에 청춘을 건 등장인물 모두에게 공감가게 하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자연스레 응원하게 만들기에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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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

(2014년작 / 총 11화)



탁구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처음 볼 때의 인상은 '예쁜 그림'이 아니고, 움직임도 거칠어 보이기에 꺼려질 수 있지만, 보게되면 그 특유의 그림체로 과감한 표현 방식도 보여주고, 마지막회에서 나오는 탁구 경기 장면은 감탄이 나오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런 점 이상으로 좋았던 것은 이 작품이 '성장'을 그렸다는 점입니다.


등장인물들이 '패배'로 성장하고, 그 성장은 '선수로서의 성장'보다는 '인간으로서의 성장'이었던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주제라 생각되는 것이 '좋아하는 것과 마주하는 것'이었는데, 위의 주제와 더불어 이야기를 진행해 나갑니다.


탁구를 소재로 한 성장물이라고 볼 수 있는 명작으로, 이건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단 직접 보고 느끼셔야 하는 점이니 첫 인상이 어떻든간에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이야기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중국인 캐릭터인 콩 웬거였는데, 그가 (회상에서긴 했지만) 딱 한 번 눈물을 보이는 장면은 가슴을 찡하게 해줘서 좋아하게 되었고 그가 보여준 '인간으로서의 성장'도 좋았습니다.



*사진출처: 구글 (http://www.google.com)
profile
Bálor_Club 등록일: 2017-08-27 21:16
갓챠맨 크라우즈는 진짜 명작이죠.
특히 인사이트는 생각할 거리가 많았습니다.

OvO
profile
공국진 등록일: 2017-08-27 22:19
이야기의 흐름과 함께 생각할 거리의 스케일도 커지는게 좋았어요^^.
profile
트나 등록일: 2017-08-27 21:40
시로바코 완전 명작이죠
profile
공국진 등록일: 2017-08-27 22:20
보고나서 보길 잘했다고 느낀 좋은 작품이었어요^^.
profile
김버거 등록일: 2017-08-28 05:26
프로레스링 애니메이션에서 추천하실만한건 없을까요
profile
공국진 등록일: 2017-08-28 09:27
으음.... 글쎄요;;; 프로레슬링 자체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많지 않다보니 떠오르는게 없군요;;

그래도 얼마 전에 끝난 타이거 마스크 W는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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