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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AEW AEW 로스터의 WWE 복귀 또는 이적에 대한 생각

작성자: 프로메탈러 등록일: 2022.08.15 16:00:04 조회수: 660

최근 트리플 H가 WWE의 각본 전권과 인사관련 총괄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단순 개인 생각이고 이게 맞다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WWE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보는 입장이라서 다른 분들과 생각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레슬매니아를 통해 코디 로즈가 WWE에 복귀를 했고, 최근 빈스 맥맨의 성추문 사건으로 인해 트리플 H가 각본 전권과 인사 총책임자에 올랐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팬덤에서는 AEW에서도 WWE로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레슬링관련 미디어매체에서는 AEW 라커룸에서도 트리플 H의 각본 수장 복귀로 인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는 뉴스도 많이 나왔고 말이죠. 거기에 WWE로 복귀하고 싶다라는 레슬러들도 있다라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트리플 H의 각본 수장 복귀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Ruthless Aggression 시절부터 WWE 레슬링을 봤던 저로서는 WWE가 잘되었으면 하니 말이죠. 지금까지 망가진 WWE가 NXT 블랙-골드 시절만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AEW의 로스터들이 얼마나 WWE로 넘어갈까?라는 것에는 좀 의구심이 있습니다. 물론 WWE에서 아주 좋은 조건과 더불어 괜찮은 대우를 해준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그렇다고 해서 생각하는 만큼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선은 WWE와 AEW 간의 레슬러들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가장 크지 않나라고 보고 있는데, WWE는 레슬러를 WWE에 있는 직원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AEW는 AEW와 같이 일하는 개인사업자라고 개념이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별다른 건 아니고 계약해지에 따른 형태인데, AEW는 방출이라는 개념이 아닌 계약해지라는 개념이 강하죠. 즉, 레슬러들을 하나의 개인사업자라고 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죠. 사실 이건 현재 북미 인디 단체에서도 가지고 있는 형태인데, 최근 유명 인디 단체에서는 아예 소속 로스터들을 거의 없애버리고 프리소속인 레슬러들을 대거 기용하고 흥행쇼를 이끌어가고 있죠. AEW도 그러한 형태로 계약조건을 채택하고 움직이고 있는 분위기이고 말이죠.

그러다보니 AEW 소속 로스터라고 해도 개인의 외부활동이 자유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WWE에서 가장 원하고 있는 애덤 콜 같은 경우, 현재 트위치 게임방송으로 추가 수익 창출을 이끌어내고 있죠. 애덤 콜 같은 2021년 9월까지 31만 달러를 트위치로 수익을 냈었죠. WWE 시절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제약이 있었고,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했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AEW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알아서 하세요라는 답변을 받았다고도 했었습니다. 카일 오 라일리 경우에는 신일본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말이죠. 더 하우스 오브 블랙의 멤버 두 명은 인디 활동(말라카이 블랙은 Prestige 활동, 버디 매튜스는 WPW 활동)을 하고 있으며, 브로디 킹은 자기 개인 밴드 God’s Hate 활동을 병행하고 있죠. 미로는 이미 장기계약으로 AEW 활동에 못을 박았고, 안드라데 역시 AAA 활동을 보장받고 있는 상황이고 말이죠. 뭐 그렇다고 해서 케니 오메가가 WWE를 간다? 이것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 외 다른 많은 레슬러들이 외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디 로즈의 WWE 복귀는 상당히 스토리가 좋았어요. WWE 순혈이었던 탕아가 WWE로 나가 대업을 이루고 다시 WWE로 돌아온 아메리칸 드리머이자 히어로라는 스토리는 상당히 괜찮은 스토리였죠. 트리플 H도 이런 스토리를 놓치지 않을 것 같고 말이죠. 그러나 다른 AEW 로스터가 WWE로 복귀하거나 이적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도 듭니다.

WWE는 상당히 고강도 스케쥴을 가지고 있고, 일년에 300일 이상 가족가 떨어져야 하며, 미 전역과 때로는 세계를 돌아다녀야 하죠. 그러다보니 외부활동에 대한 자유로움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거기에 WWE 자체가 레슬러들의 외부활동을 하는 것에 상당히 꺼려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말이죠. 이 부분은 빈스나 트리플 H가 비슷한 기조로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제약을 푼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 않을까 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PG등급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큰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약하게나마 영향을 줄거라고 보고 있네요. AEW는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자유롭고 그에 대해서 상당히 원색적인 표현도 거침없이 하죠. AEW 탑독인 행맨 애덤 페이지까지도 그러한 원색적인 표현을 거침없이 했으니 말이죠. WWE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G등급을 계속 가져갈 것인지 아님 등급을 변경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마지막으로 각본통제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말이죠
브라이언 다니엘슨도 인터뷰를 통해 AEW 처음 왔을 때 당황했었다고 했죠. 프로모 대본을 주지 않아서 상당히 당황스럽다고 했었고, 애덤 콜도 그 부분에 대해서 당황했었다고 밝혔죠. 그래도 각본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결정하고 좀 창조적으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고 말도 하기는 했었죠. 그러다보니 본인들의 욕심이 과하게 하다보니 부상으로 초래하지 않았나 보고 있습니다. 분명 트리플 H라면 어느 정도 각본에 대한 통제에 대해서 풀어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쇼 진행 수장으로 그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말이죠. 특히 기술 봉인은 WWE가 스스로 족쇄를 걸고 있는 것으로 봐서 말이죠. 최근 쇼에서 봉인기술들이 어느 정도 해제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 나왔었죠. 레슬러들이 레슬링을 하기 위해서는 꽉 조여놨던 봉인기를 이제는 어느정도 풀어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AEW에서는 회사의 통제가 거의 없는 본인이 해보고 싶은 각본과 레슬링을 할 수 있고, 외부활동도 보장해주고, 매주 쇼에 나와야할 필요도 없고, 스케쥴 관리도 레슬러들이 직접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워라밸을 보장해주니 창조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비즈니스이니 WWE에서 좋은 조건과 대우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그렇다면 AEW에서 했던 외부활동을 포기할 정도로 좋은 조건이어야하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합니다. 근데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그 정도로 좋은 조건이라면 내부 로스터들을 단속하는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레슬러들이 언제나 인터뷰를 할 때 말을 합니다. 이건 비즈니스라고 말이죠. 분명 WWE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면 복귀 또는 이적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AEW에서 WWE로 대거 이동하지는 않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이건 시간이 좀 지나 2023년 되었을 때 상황을 봐야겠죠. 지금부터 해서 WWE의 쇼가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 있다면, AEW의 로스터들도 어느 정도 복귀 또는 이적을 고민하겠죠.

BEST 추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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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odaBEST 등록일: 2022-08-15 16:38
다른 얘기지만 저는 이 이슈에 대해서 코디 로즈의 이름이 계속 언급되는게 가장 이해가 안 됩니다. 코디는 애초부터 WWE 태생이고 로즈 가문이라는 헤리티지가 있으며 WWE 내에서도 큼직한 스토리들을 받은 적이 여러 차례다보니 관객들에게 10년 가까이 익숙한 인물이었는데 다른 선수들은 아니에요. 그 시작점부터가 다릅니다.

그리고 엘리트와의 우정과 그간의 바이오그라피 및 AEW 부사장 직함 때문인지 잘 부각되지 않는 점인데 코디의 WWE 리턴 결정은 자신의 코디버스 부킹과 선역 욕심때문에 토니 칸의 눈 밖에 완전히 나버린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과거 레매닷넷에 올라온 웨이드 켈러의 기사에서도 이 점을 지적했는데 "코디가 최소한 오프 더 카메라에서도 야유먹는 선역이 아니었다면 토니 칸이 코디에 대한 생각이나 대우를 바꿨을지도 모른다"라고 했더군요.

실제로 토니 칸과 코디의 대인관계는 좋았다지만 비즈니스적 잡음이 꾸준했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이고, 토니 칸이 정말 코디를 필요로 했다면 케니나 영벅스, 제리코처럼 2년 연장계약 조항을 발동시켰으면 그만인데 코디만 발동을 안 시켰죠. 토니 칸은 코디의 비즈니스적 가치보다 코디한테 잡혀있는 2년짜리 샐러리가 더 아까웠던거고 막말로 토니 칸의 세계관에선 저기 프갤에서 "하늘은 왜!"라고 놀림받던 (그리고 연장조항 발동된)브라이언 케이지 정도의 취급조차 아니였단 거예요.

물론 코디야 ROH&신일본 시절 엘리트와 AEW 결성의 큰 축이었다는 것도 잘 알고 지금 WWE에서 재정비되어 잘 나가고 있으니 WWE 이적이 최고의 판단이었지만, 코디의 이적은 최소한 저런 1차원적인 판단보다 훨씬 복잡한 내막이 존재했던 마당에 코디의 이적과 삼치 복귀만 보고 무작정 "AEW 대다수가 WWE 복귀를 바랄것"이라 생각하는건 무슨 "맨유가 부르면 와야지"급의 망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찾아보자면 타임 워너 눈 밖에 나버린 MJF가 이적하고 싶어 환장하겠네요.

저도 삼사장이 빈스가 꺼진 자리에 들어가서 전권 잡게된거 아주 좋게 생각하고 그래서 관련 이슈들도 많이 찾아봤는데, 솔직히 저런 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쭉 보면 '레슬매니아는 모든 레슬러들의 꿈'이라느니 삼치에 대한 리스펙이니 이런 말하는 현지 트위터리안들이 대부분입니다. 가만히 보고있으면 뭔가 되게 추상적인 관념에 빠져 현실을 못 보는구나 싶어요. 토니 칸은 저런 사람들을 아예 대놓고 비웃더군요.
삼사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부킹이나 레슬링에 조금 더 진지해졌다는 점 외에는 아직 아무것도 나타나거나 바뀐게 없는데 저 WWE의 헤리티지가 당장 일하면서 워라밸도 신경쓰는 선수들에게 정말 어마어마한 이점이라고 생각들을 하는건지 참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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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pacBEST 등록일: 2022-08-15 16:57
이러나 저러나 지금 변화는 단순히 레슬링 을 즐기는 일반 팬 들 한테는 좋은 변화죠 두단체가 발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레슬러들은 더 좋은 기량을 펼치고 좋은 대우를 받고 가면 되는 거니..

비정상 적으로 wwe 던 aew 던 한군데는 무조건 망해야 한다 가짜 쇼다 라고 비방하거나 이상한 과몰입 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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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BEST 등록일: 2022-08-15 19:47
이적 러시야 안 벌어지겠지만 aew에서의 푸쉬기 마음에 안 드는 산수들에겐 예전보다 고민해볼 선택지 같아요


aew에서도 분명 생각보다 큰 푸쉬를 받지 못하는 선수둘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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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LL 등록일: 2022-08-15 16:06
그냥 쉽게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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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oda 등록일: 2022-08-15 16:38
다른 얘기지만 저는 이 이슈에 대해서 코디 로즈의 이름이 계속 언급되는게 가장 이해가 안 됩니다. 코디는 애초부터 WWE 태생이고 로즈 가문이라는 헤리티지가 있으며 WWE 내에서도 큼직한 스토리들을 받은 적이 여러 차례다보니 관객들에게 10년 가까이 익숙한 인물이었는데 다른 선수들은 아니에요. 그 시작점부터가 다릅니다.

그리고 엘리트와의 우정과 그간의 바이오그라피 및 AEW 부사장 직함 때문인지 잘 부각되지 않는 점인데 코디의 WWE 리턴 결정은 자신의 코디버스 부킹과 선역 욕심때문에 토니 칸의 눈 밖에 완전히 나버린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과거 레매닷넷에 올라온 웨이드 켈러의 기사에서도 이 점을 지적했는데 "코디가 최소한 오프 더 카메라에서도 야유먹는 선역이 아니었다면 토니 칸이 코디에 대한 생각이나 대우를 바꿨을지도 모른다"라고 했더군요.

실제로 토니 칸과 코디의 대인관계는 좋았다지만 비즈니스적 잡음이 꾸준했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이고, 토니 칸이 정말 코디를 필요로 했다면 케니나 영벅스, 제리코처럼 2년 연장계약 조항을 발동시켰으면 그만인데 코디만 발동을 안 시켰죠. 토니 칸은 코디의 비즈니스적 가치보다 코디한테 잡혀있는 2년짜리 샐러리가 더 아까웠던거고 막말로 토니 칸의 세계관에선 저기 프갤에서 "하늘은 왜!"라고 놀림받던 (그리고 연장조항 발동된)브라이언 케이지 정도의 취급조차 아니였단 거예요.

물론 코디야 ROH&신일본 시절 엘리트와 AEW 결성의 큰 축이었다는 것도 잘 알고 지금 WWE에서 재정비되어 잘 나가고 있으니 WWE 이적이 최고의 판단이었지만, 코디의 이적은 최소한 저런 1차원적인 판단보다 훨씬 복잡한 내막이 존재했던 마당에 코디의 이적과 삼치 복귀만 보고 무작정 "AEW 대다수가 WWE 복귀를 바랄것"이라 생각하는건 무슨 "맨유가 부르면 와야지"급의 망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찾아보자면 타임 워너 눈 밖에 나버린 MJF가 이적하고 싶어 환장하겠네요.

저도 삼사장이 빈스가 꺼진 자리에 들어가서 전권 잡게된거 아주 좋게 생각하고 그래서 관련 이슈들도 많이 찾아봤는데, 솔직히 저런 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쭉 보면 '레슬매니아는 모든 레슬러들의 꿈'이라느니 삼치에 대한 리스펙이니 이런 말하는 현지 트위터리안들이 대부분입니다. 가만히 보고있으면 뭔가 되게 추상적인 관념에 빠져 현실을 못 보는구나 싶어요. 토니 칸은 저런 사람들을 아예 대놓고 비웃더군요.
삼사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부킹이나 레슬링에 조금 더 진지해졌다는 점 외에는 아직 아무것도 나타나거나 바뀐게 없는데 저 WWE의 헤리티지가 당장 일하면서 워라밸도 신경쓰는 선수들에게 정말 어마어마한 이점이라고 생각들을 하는건지 참 의아하네요.
profile
flypac 등록일: 2022-08-15 16:57
이러나 저러나 지금 변화는 단순히 레슬링 을 즐기는 일반 팬 들 한테는 좋은 변화죠 두단체가 발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레슬러들은 더 좋은 기량을 펼치고 좋은 대우를 받고 가면 되는 거니..

비정상 적으로 wwe 던 aew 던 한군데는 무조건 망해야 한다 가짜 쇼다 라고 비방하거나 이상한 과몰입 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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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 등록일: 2022-08-15 19:47
이적 러시야 안 벌어지겠지만 aew에서의 푸쉬기 마음에 안 드는 산수들에겐 예전보다 고민해볼 선택지 같아요


aew에서도 분명 생각보다 큰 푸쉬를 받지 못하는 선수둘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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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C 등록일: 2022-08-16 00:49
AEW로 이적한 선수들 전부 삼사장에게 호감을 갖고있는건 다 알것이고, 당장은 힘들겠지만, 저들의 계약만료일이 왔을때 그때까지 삼치가 건재하다면 상당히 흥미로울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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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등록일: 2022-08-16 02:14
사실 현재 WWE 로스터로 복귀하는 선수들은 거의 다 AEW에 가지 않은 선수들 뿐이고 AEW 소속 선수들은 어디까지나 재미로 이런 선수가 복귀하면 좋겠다거나 혹은 현재 AEW에서 잘 안 쓰이거나 불만이 있는 선수들도 돌아오면 좋겠다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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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엣지 등록일: 2022-08-17 06:56
AEW가 매우 훌륭하고 빠르게 메이저 브랜드로의 안착에 성공을 해내다 보니 약간의 성장통과 같은 문데가 생겼죠. 브라이언 케이지와 같은 극단적 사례를 시작으로; 안드라데나 랜스 아처와 같은 애매한 위치에 놓인 선수들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트리플H가 복귀한 WWE가 레슬러들에 좋은 대안으로 작용할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트리플H란 인물이 그간 보여준 영리함입니다. NXT를 이끌며 보여준 본인의 능력이 워낙에 뛰어났기에, 향후 그가 보여줄 쇼와 단체의 운영에서 대단한 발전을 이루면 분명 떠나고자 하는 레슬러들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적을 감행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인지도가 있을 수 있는데, 전 그 부분도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NXT라는 충분한 대안이 될만한 서브 브랜드가 있기때문이죠. 코디와 같은 높은 네임밸류를 가진 선수는 곧바로 메인로스터 직행 및 대형 PPV 쇼를 통한 깜짝데뷔로 이슈메이킹을 하며 중심 스토리라인에 투입을 하면 되는것이고, 입지가 애매하나 능력은 어느 정도 검증된 자원이 이적을 하는 경우라면 NXT를 통해 충분히 대중과 교감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리브랜딩 하면서 메인데뷔를 위한 충분한 시간적 경험적 준비를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두 번째는 돈과 명예죠. 아무리 현재 잘 나가는 아이돌일지라 하더라도; 오랜시간 탑의 위치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온 조용필이나 나훈아 아재의 인지도를 따라가긴 힘듭니다. 같은 이치로 지금의 AEW 브랜드가 훌륭한 컨텐츠로 사랑을 받으며 데모 시청률의 엄청난 성과를 보여준다고는 하나, 아직은 전체 시청률 파이 그 자체에서 두 배 가까운 차이가 나고있죠. 따라서 여러 연령층으로의 인지도 상승과 그것을 통한 더 많은 수익을 가지고 싶은 레슬러들은 WWE로의 이적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싶어하는 경우도 분명히 생길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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