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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한 2ch 프로레슬링 게시판 토론글은 '열기를 띄지 않는 IWGP 2관 타이틀 분위기, 열기를 띄는 NEVER 무차별급 타이틀 분위기'입니다.


SANADA vs 이부시 코우타의 IWGP 2관 타이틀 매치와 타나하시 히로시 vs 타카기 신고의 NEVER 무차별급 타이틀 매치가 현재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분위기가 상반된다는 팬들의 의견들이 나온 글이었는데, 어떤 내용일지 보시죠.


(*'┗ '표시의 글은 바로 위에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이부시와 SANADA는 양쪽 다 치명적인 이야기를 너무 못하니까 열기가 치솟지 않는군.



*이부시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2관 통일을 하면 뭐가 재밌어 지는 것인지, 프로레슬링을 널리 퍼트리고 싶다고 말하는 건 알겠는데 그 이외에 무엇을 하고 싶은건지 진짜 이해가 안돼.



*이부시와 SANADA는 드라마가 어떻다보다 프로레슬러로서 대단한 시합을 하려 한다는 방향으로 가는 건가.

반칙 개입이 많아 쓰레기같았던 작년의 흐름에 대한 회답을 하는 것으로선 좋지 않을까.

고라쿠엔 홀 3연전에서 조금씩 합이 맞기 시작한 느낌이 들고.

원래 두 사람 다 신체능력이 뛰어나니 컨디션이 좋으면 재밌어 질거야. 아마도.



*이부시와 SANADA는 갑자기 만나게 하면 위험하니까 한 번 신일 쨩. (*TV 아사히에서 방영 중인 신일본 프로레슬링 정보 방송)에서라도 이야기 하게할까.



*SANADA는 IWGP 도전 4번째인가.

여기서 차지하지 못하면 8번 도전을 한 끝에 챔피언에 오를 것 같아.



*그러고보니 SANADA도 외부 선수지만 외부 선수라는 느낌이 별로 없어.



*┗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 이전에 무엇을 했는지 인상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뭐, IWGP니까 시합이 시작되면 어떻게든 되겠지.



*이부시는 챔피언이니까 본래 듬직하게 맞이하는 것도 괜찮지만, 상대가 야심이 없는 SANADA면....

지면 정규군에 들어가라, 이부시교에 입신해라라고 말할 수 밖에 없겠군. 힘내라 이부시.



*┗ 아니, 챔피언이니까 선두에 서서 분위기를 띄워야하는 거 아니야?



*이부시의 발신력을 이끌어 낸 타이치와 제이는 역시 대단하군.



*SANADA는 신일본에서 싱글 벨트를 하나도 차지하지 못했는데 오카다의 라이벌 설정 떄문에 몇 계단이나 건너뛰고 갑자기 IWGP 헤비급 타이틀에 엮이게 되어버린 것이 좀 가여워.

정말 NEVER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지내는 시기가 있었다면 좀 달라졌을 것 같아.



*이부시 "대화를 하죠"

누구하고 대화를 나눠도 성립되는게 아니라고....



*신과의 대화로 더 세뇌당한 SANADA의 정규군 가입이 얼마 남지 않았겠군.



*백 스테이지 코멘트 영상을 보면 신 (이부시)은 꽤 무서워.

이래선 SANADA도 당연히 솔직하게 코멘트를 해버리겠지.



*SANADA는 "선물입니다"와 "~~가 가장 좋습니다"만 말하지 말고 더 프로레슬링과 벨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같은 것을 말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



*다들 그 고라쿠엔 홀 때부터 계속 타나하시 vs 타카기의 이야기를 하고있군.

이렇게까지 논의가 커지는 대립도 드물어.



*타카기도 여러가지 말을 들었지만 신일본에 오길 정말 잘했어.

여러가지를 포함해서.



*지금의 타카기도 타카기대로 DRAGON GATE 시절의 반성인지 미움받기 힘든 위치에서 관객들을 기쁘게 만들 소리만 하는군.

좀 치사해.

뭐, 명승부를 많이 만들어 주고 있으니 뭐든지 좋지만, 눈에 띄는 포지션이 되었을 때 DRAGON GATE 시절처럼 미움받지 않을까 걱정돼.



*┗ 아니지 아니지, 이번 마이크 등은 상당히 모험이었다고 생각해.

전날 행복감이 가득한채로 끝난 타나하시의 마무리 마이크를 박살낸 거니까 엄청나게 비난받을 가능성도 있었어.

(실제로 일부 이부시 팬들은 안티가 될 것 같이 되어있어)

'선역도 악역도 아니다'라는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의 위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



*┗ '지금까지'라고 적을 걸 그랬네. 미안해.

이 대립은 최고.



*타카기는 상대에게 이런저런 말을 마구 하지만, 시합 후에는 마치 강가에서 서로 누운채로 '너도 제법이구나'라며 악수하는 것 같은 상황으로 이끌어 가니까 대단해.



*IWGP 전에 NEVER를 노리겠다고 말해서 챔피언이나 다른 레슬러들에게 이런저런 말들을 들은 지니어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2013년의 나이토 테츠야)



*인스타그램에서는 2관 타이틀 통일에 대해 '떼어놓겠습니다!'라고 했지만, 현재의 타나하시는 무슨 낯짝으로 말한다는 말을 들어도 어쩔 수 없으니까.



*┗ 그렇다고 해도 지금의 타나하시가 타카기에게 이기는 건 너무 설득력이 없어.

도쿄돔에서 제프 콥전이 너무 대단했으니 더 그렇게 생각돼.

동정이 가는 챔피언 등극을 하고 이부시에게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차지한 다음 마지막 무대로 삼는걸까.



*┗ 컨디션이 떨어진 지금의 타나하시가 이겨도 설득력이 없다고 비판받은 G1 등에서 명승부들을 보여주니 손바닥을 뒤집은 우리들은 앞으로 몇 년 더 그래야 할까.

2017년부터 그래왔던 것 같은데.



*┗ 정말 그래.

타나하시는 싱글매치 때만 딴 사람이 되는 것 같아. 그 때문인지 태그매치에서는 느슨하지만 (주로 헤나레가 피해자).



*타카기와 타나하시는 설전을 펼치고 있지만 완전히 대립하는게 아니라 서로에게 격려를 보내주는 것처럼 보여.

타카기는 '진퇴를 걸어라'가 아니라 '진퇴를 걸 생각으로 덤벼라'라고 말하고 있고, 이 NEVER 타이틀 매치에서 뜨거운 시합을 펼치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너라면 할 수 있다는 느낌이야.

타나하시는 타카기는 엄청나게 좋은 선수이고 'NEVER만 가지고 되겠어? 더 위쪽 벨트를 노릴 수 있잖아'라는 느낌.



*'타나하시는 이제 됐어'라고 하고 있지만, 싱글매치 등에서는 종반부에 정신차려보면 타나하시를 응원하고 있어.



*타나하시는 잘 모르겠어.

1월 6일에 NEVER 도전에 지명을 받았을 때는 NEVER도 타카기에 대해서도 별로 상대할 마음이 없었고 타카기를 평가하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왠지 요즘들어 엄청나게 멋지다, 설득력도 엄청나다라고 호평하는 느낌도 들어.



*┗ 타카기가 참전했을 때부터 엄청나게 칭찬하고 있어.

팟 캐스트를 듣지 않으면 알 수 없지만...



*신일본도 타카기를 꽤 좋게 평가하지 않나?

등장한 10월부터 1년 동안은 시험하는 느낌이었는데, 그 다음부터 NEVER를 맡기거나, SHO의 육성 역할을 맡기거나, 지금 타나하시의 부활을 맡게 하고 있어.



*┗ 타나하시와 이렇게까지 대립을 하게 해준다면 내년 쯤에는 G1 결승전 진출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



*┗ 올 한해가 승부일 것 같아.

신일본에 와서 3년째 착실하게 신뢰를 쌓았으니까.

올해 큰 푸쉬가 없다면 40살이 될 내년은 힘들지도 몰라.



*타카기는 시합 내용도 안정되고 마이크도 잘하고, 벨트를 맡겨도 제대로 화제를 만들어주니 팬들도 타카기에게 기대감이 있어.


IWGP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NEVER로 1년 동안 주목을 계속 모으면 할 수 있잖아.

타나하시와 한동안 대립을 펼치면 돼.



*타카기 팬은 여자들 뿐이군.

나이토는 남성팬도 꽤 많지만.



*타카기는 언제든지 배신할 것 같은 분위기가 있는게 좋아.



*타카기는 얼굴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형태가 뭔가 좀 이상하다는 이야긴 이해가 가.

센톤을 잘 쓸 것 같은 체형.



*┗ 센톤을 잘 쓸 것 같은 체형.

절묘한 예시라서 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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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 등록일: 2021-01-24 00:10
미국보다는 경기력을 훨씬 중시하는 신일본일지라도 이부시와 사나다의 마이크웍은 도저히 못 봐줄 수준인가보군요.... 마이크웍도 마이크웍이지만 캐릭터가 옅다는 의미인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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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21-01-24 08:25
링 밖에서 서로가 코멘트로 설전을 펼치지 않는 등 분위기를 달구는 행동이 부족해서 이런 불만이 나오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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