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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WWE 업계에서 먹어주는 타이틀은 뭘까요?

작성자: 이응이응 등록일: 2020.08.08 03:36:31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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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영문위키에서 wCw 월드 헤비급 타이틀에 대한 문서를 보다가 이런 사진이 있더군요.

예전부터 세계에서 내려오는 월드 챔피언십들의 역사를 담아둔 사진입니다.

이처럼 나름의 계보를 가지면서 태어난 월드 타이틀들만이 진짜 월드 챔피언이다 싶더군요.

그래서인지 저는 AEW 챔피언십을 먹은 사람들을 월드 챔피언 역사를 가졌다곤 '아직까지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AEW 챔피언십은 현재 레슬링계에서 높은 위치를 가진 타이틀이죠.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소위 말하는 업계에서 "먹어주는" 싱글 타이틀은 무엇일까?

(현재 존재하는 타이틀 혹은 부활 예정인 타이틀만 적어봤기에 사라진 타이틀들은 제외합니다. 더불어서 제가 레슬링에 대한 식견이 좁아서 알고 있는 타이틀 선에서만 정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성 챔피언십은 따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해 완전히 제외합니다.)


그래서 나름 제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이 글을 작성해봅니다.

혹시 제 글에 추가가 안 되어서, 이 챔피언십도 들어가야하지 않을까요?

혹은 위치가 틀린 것 같아서, 이 챔피언십은 여기에 들어가야해!

싶은 것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논의해봤으면 좋겠습니다.




SSS+++급: WWE 챔피언십

SSS++급: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NWA 헤비급 챔피언십

SSS+급: IWGP 헤비급 챔피언십, AEW 챔피언십,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SSS급: NXT 챔피언십

SS급: WWE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 WWE US 챔피언십, 임팩트 월드 챔피언십

S급: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 ROH 챔피언십, MLW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임팩트 X디비젼 챔피언십

A급: NXT UK 챔피언십, IWGP US 챔피언십, NEVER 오픈웨이트 챔피언십, AEW TNT 챔피언십, ROH 퓨어 챔피언십, PWG 월드 챔피언십, 삼관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B급: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NWA 내셔널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MLW 미들웨이트 챔피언십, GHC 내셔널 챔피언십, KO-D 오픈웨이트 챔피언십

C급: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NWA 텔레비젼 챔피언십, MLW 내셔널 오픈웨이트 챔피언십, 세계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D급: GAORA 챔피언십, DDT 익스트림급 챔피언십, GHC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F급: WWE 24/7 챔피언십, 아이언맨 헤비메탈급 챔피언십




이하 나오지 않은 타이틀은.. 네.. 다루기엔 아직까진 인지도가 부족하거나, 제가 잘 모르는 것입니다.

이 글이 부디 불타오르는 주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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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epie1 등록일: 2020-08-08 08:17
사실 "업계에서 "먹어주는" 싱글 타이틀"라는 명칭 자체가 애매한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틀의 역사, 타이틀의 일반인 지명도, 타이틀에 대한 매니아들의 지명도, 타이틀에 대한 업계인의 생각, 타이틀 경기의 매출 등등이 전혀 일치하는게 아니니까요.

좀더 "불타오르는 주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저자 분의 의견에 부응하여 좀더 기름을 부어보자면 ...

저는 '그 챔피언으로 뽑힌 기준이 (근 10년 간) 얼마나 엄격했느냐?' / '그 타이틀의 위상이 어떠했느냐?'를 기준으로 IWGP 헤비급 챔피언십을 한 티어 올리는게 마땅해보인다는 지극히 편파적인 의견을 내놓고 싶습니다 ...
profile
이응이응 등록일: 2020-08-08 11:59
일단 그런 애매한 기준과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시작한 글이기 때문에, 모든 기준이 다 개인의 기준점에 맡겨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반 정도는 일부러 이런 주제를 던진겁니다. ㅎㅎ

그런데 지금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나름 제가 정한 티어가 괜찮았나보네요.. 큰 반향이 없는걸 보면..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기름을 부어주신 IWGP 헤비급에 대한 제 의견을 조금 말해보자면, 이 부분 매우 동의합니다. 그러나 한 티어를 올릴 정도는 아니다 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우선 SSS+에 있는 타이틀들과의 비교입니다.

AEW 타이틀, 그리고 TNA 월드 타이틀입니다. 먼저 TNA 월드 타이틀은 우선 NWA-TNA 시절을 벗어나면서 공식적인 세계 챔피언의 지명도를 가지고 있던 타이틀입니다. (사실상 ECW 월드 챔피언보다 한단계 정도 위에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GFW 타이틀과 병합되고 임팩트 월드 챔피언으로 되어가면서 서서히 빛을 잃어가고 지금의 수준이 되긴 했지만요..
다음은 AEW 챔피언십입니다. 현재 WWE와 대척점을 이루는 거의 유일한 북미 단체이죠. 이러한 부분에서 사실 AEW 챔피언십은 꽤나 높게 쳐준 셈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SSS급의 대장 정도였으면 충분했다고 봤지만, 그래도 한 단체의 최고 타이틀인데 이건 심했나.. 싶어서 SSS+급으로 올린 타이틀이기 때문이죠. (사실 전 이 부분이 가장 논의가 활발할 줄 알았습니다)

이 타이틀들과 비교해보면 당연하게 IWGP 헤비급이 한단계 위인 것처럼 보입니다. 때문에 저도 SSS+급에서 가장 먼저 IWGP 챔피언십을 논했구요. 그러나.

SSS++급 타이틀 두개를 논해보겠습니다. 먼저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입니다. 해당 타이틀은 WWE 챔피언십과 비견되는 타이틀로 만들기 위해 WWE에서 브록 레스너, 골드버그 등의 선수들을 먹이고 단체에서 가장 잘 나가는 로만 레인즈 등도 주는 타이틀이죠. 가장 세계적인 레슬링 기업인 WWE SD!을 대표하는 타이틀입니다.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NWA 월드 챔피언십입니다. 현재 Ten pounds of gold라는 별칭도 갖고 있는 이 타이틀은 NWA라는 단체가 빛을 잃고 거의 썩는 지점에 있음에도 거의 유일하게 빛을 잃지 않은 타이틀입니다. 그만큼 이 타이틀의 수준에 올라오려면 SSS++급이 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죠. 넘을 수 없는 단체의 수준이라던지, 엄청나게 유구한 역사, 혹은 세계 모두가 알고 있을 정도의 지명도. 이 셋 중의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셋 중에 IWGP가 가진 것이 있느냐. 라고 묻는다면.. 일단 유구한 역사는 가지고 있지만 NWA의 수준에 미치지 못 한다, 단체의 수준은 WWE의 1/10이다, 세계 모두가 아는 지명도..라고 하기엔 요즘 레슬링계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다 라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해서 약-간 아쉽게 IWGP 헤비급은 SSS+급의 대장 정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rofile
알신더 등록일: 2020-08-08 12:25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전성기에 비해 기세가 꺾인 NWA 월드는 SSS+의 수문장에 적합해 보이고, IWGP헤비급과 유니버셜의 위치가 바뀌면 좋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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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이응 등록일: 2020-08-08 13:09
많은 분들이 IWGP 헤비급을 높게 치시는군요.. 음..
하긴 IWGP 헤비급이 근 10년간 가장 단체 최고의 타이틀의 위상에 걸맞게 잘 운영이 된 것은 사실이죠.
그렇다고 유니버설과 바뀌기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IWGP는 확실히 한단계 위로 격상되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NWA 월드는 사실 진짜.. 역사만 없다면 내릴거 같은데 그 역사가 뭔지 내리기는 약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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