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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프로레슬링과 성범죄-벅 점호프

작성자: 쥬엔류 등록일: 2020.06.28 23:04:58 조회수: 396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ffung347

* 최근 발생한 스피킹 아웃 사건과 관려해 이전에는 무슨 성범죄가 있는지 검색하다가 찾은 사건입니다.


Buck_Zumhofe_2.jpg

헤더 점호프는 14살이 되기 전까지 자신의 부친을 만난 적이 없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미드 웨스트 지방에서 주로 활약했던 프로레슬러 '락 앤 롤'벅 점호프였다. 점호프는 번 가녜 밑에서 일하던 그저 그런 미드 카더급 선수였다. 물론 그는 바비 히난, 스티브 리걸 같은 사람들과 AWA 월드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격돌할 만큼의 인재이긴 했다.


하지만 쇼가 끝나면 점호프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그는 어린 소녀들을 강간하는 성범죄자였다. 그리고 헤더는 그의 손쉬운 먹잇감이었다. 헤더는 자신의 부친과 같이 살기로 한 그날부터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 그것도 수년 동안이나. 그리고 2013년 헤더가 자신의 아버지를 성폭행죄로 고소했다.


'학대는 1999년 6월 뉴 런던의 집으로 이사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첫 시작은 딸의 가슴을 만지고 오랄 섹스를 강요한 것부터였다. 점호프는 딸이 속옷만 입고 자기 앞에서 춤을 추게 했으며 강제로 자신과 포르노를 보도록 했다.'(by 웨스트 센트럴 트리뷴)


헤더는 조사 기간 동안 무려 1800회의 성학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동년 5월 칸디요히 카운티의 검찰은 점호프가 저지른 12건의 성범죄를 기소할 증거를 찾아냈다. 그리고 2014년 3월 5일 좀호프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1급 성범죄 6건에 3급 성범죄 6건이 유죄로 인정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 62세의 점호프는 징역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재판이 끝난 뒤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틈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했지만 재판장의 집행관들에게 붙잡혔고, 다시 판사에게 끌려와 탈옥 혐의 역시 추가로 기소되었다.


'피셔 판사는 이번 사건의 가장 나쁜 면 중 하나는 프로레슬링 업계의 많은 이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10년 넘게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점호프는 프로레슬러로 활동하는 동안 자신의 딸을 대동하고 다녔던 만큼 다수 선수들이 그녀에게 행해지는 학대를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놀랐다.' '헤더는 프로레슬러들의 보복이 두려워 말하기 무서워했다.'(by 데이브 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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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인 점은 피셔 판사가 옳았다는 점이다. 이번 판결은 점호프가 저지른 범죄들에 대한 첫 번째 판결이 아니었다.


1986년 점호프가 AWA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던 시절 텍사스에서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던 것 때문에 체포되어 4급 성행위 유죄 판결을 받고 3년간 복역했다. 허나 그는 출소하자마자 다시 AWA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었다. 이는 1989년의 일이었고, 이미 그때부터 프로레슬링 업계 종사자들은 점호프의 부적절한 행동을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 부커였던 켄 만텔이 줌호프가 벌인 일을 몰랐던 건지 아니면 알아도 대충 넘겼는지 모르지만 줌호프는 어린 소녀들에 대한 못된 생각을 갖고 있었다.' '켄이 줌호프를 AWA로 데려온 뒤의 일이었는데 그가 자기 집 근처에 사는 가난한 농가의 딸을 자기 집에 데려와 몹쓸 짓을 했던 게 발각되었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by 개리 하트의 자서전)


출처: https://blog.naver.com/ffung347/22201487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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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aloBills 등록일: 2020-06-28 23:59
이 작자는 너무 심했네요... -_-; (그나마 징역 25년이라면 죄값을 좀 치르는 것 같긴 합니다. 아시아 어느 나라의 사법부가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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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 등록일: 2020-06-29 00:51
프로레슬링은 선수도 팬도 문제있는 부류가 지금까지도 부지기수로 이어지고 그걸 정화하려는 움직임이 2020년이 되어서야 시작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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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등록일: 2020-06-29 15:33
당장 포 호스맨들도 그루피하고 엄청나게 놀아댔죠. 뭐 이 경우는 성범죄는 아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프로레슬러들은 성문제와는 떼놓을 수 없다고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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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 등록일: 2020-06-29 16:56
레슬러들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콜걸을 사서 즐긴거야 잘못된 관행 정도로 여긴다 쳐도, 이 새킨 지 딸을 상대로 저런 짓을 했으니 이건 프로레슬링 업계의 문에서 분리시켜야 되겠죠. 상식선을 넘어선 문제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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