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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AEW [스포] AEW 더블 or 낫띵 2020 리뷰

작성자: 황신 등록일: 2020.05.24 23:10:04 조회수: 423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ssw5442

AEW의 2020년 두번째 PPV이다. WWE와 마찬가지로 AEW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무관중 운영으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사실 레슬매니아닷넷에 AEW 다이너마이트 리포트를 쓰고 있긴 하지만 AEW에 대해 내가 엄청 좋아한다거나 기대하기 보단(오히려 NXT를 더 좋아하고 기대하는 편이다), AEW라는 단체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한번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번 더블 or 낫띵 PPV도 감상하게 됐다.


스콜피오 스카이vs프랭키 카자리안vs킵 세이비언vs오렌지 캐시디vs콜트 카바나vs조이 쟈넬라vs루차 사우르스vs다비 알린vs브라이언 케이지의 카지노 사다리 경기는 그럭저럭 좋은 경기였다. 적당한 스턴트도 있었고 적당한 치열함도 있었다. 무관중인 점이 아쉬웠던거지(aew는 다른 레슬러들을 관객으로 동원하고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론 실제 관중들의 순수한 반응과는 다르게 좀 aew의 의도대로 선악역을 과도하게 갈라친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리 좋아하진 않는다), 준수한 다자간 경기를 보여줬다. 4월에 펼쳐진 nxt 여성 사다리 경기보다 재밌게 본거 같다.(WWE의 머인뱅 사다리 경기는 순수한 사다리 경기로 보기 어려워서 논외로 했다) 특히나 오렌지 캐시디는 이번에도 시선을 강탈하는 존재감을 선보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브라이언 케이지가 데뷔하자마자 바로 승리했다는 거다. 뭐 깜짝 데뷔할때부터 이미 결과가 눈에 보였긴 한데, 이미 브로디 리나 랜스 아처가 데뷔하자마자 AEW 타이틀샷을 받은데 이어 브라이언 케이지까지 타이틀샷을 얻는다면, 기존에 활약한 선수들에게 좋지 못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정작 그 타이틀샷을 받은 신입생들조차도 최상위 티어들한테 잡아먹히면서 손쉽게 무패가 깨져버리니 최상위 티어(목슬리,코디)>신규 영입 멥버들(아처,브로디 리,브라이언 케이지)>기존 AEW 미들카더로 확실히 급이 나눠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경기에 대한 평점은 4/5점을 주고 싶다.


MJFvs정글 보이의 경기는 이번 PPV에서 제일 좋았던 경기 3손가락에 들었다고 자신할만큼 훌륭한 경기였다. 둘의 경기는 PWG에서 한걸 본 적이 있는데, 그 경기보다 훨씬 좋았다. MJF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레슬러인줄 알아서 마이크웍은 충분히 인정받지만 경기력은 좀 애매하다고 봤었는데, 그런 내 편견을 날려버리는 멋진 경기였다. 정글보이도 지금까지 AEW에서 그가 보여준 경기 중 제일 좋았던 경기를 보여줬다. 특히 에이프런에서의 리버스 프랑켄슈타이너는 압권이었다. 다만 워드로우가 너무 난입하지 않은게 아쉬웠다. 워드로우가 조금의 방해라도 했다면 정글 보이가 패배하더라도 이미지 손상이 약간은 덜 가지 않았을까 싶다. 관중들이 있었/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경기다. 경기에 대한 평점은 4/5점이다.


랜스 아처vs코디의 경기도 나쁘지는 않은 경기였다. 아처가 워낙 몸놀림이 좋다보니 시원시원한 기술들도 선보였고, 코디도 그에 맞춰 나쁘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다만 중반에 아처가 턴을 리드하는 부분이 약간은 지루했던거 같다. 그래도 후반에 아처가 코디의 멘토인 안 앤더슨의 스파인버스터를, 코디가 아처의 멘토인 제이크 로버츠의 DDT를 사용하는 연출은 훌륭했다. 그래도 아쉬운 점은 결과다. 이번에는 아처가 이겼어야 됐다고 봤는데, 코디가 이번에도 악역은 무패 행진을 끊어버렸다. 코디가 아쉬운 점이 본인이 정작 이겨도 될 때(제리코와의 풀 기어 경기, MJF와의 레볼루션 경기)는 패배하면서 모멘텀을 날리더니만, 본인이 져야될 이런 경기에서 이겨버리면서 악역의 모멘텀이 굉장히 애매모호해진다는 것이다. 이미 부처&블레이드, 다비 알린, 숀 스피어스 등의 상승세를 이런 식으로 꺾은 적이 있기에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케니나 영 벅스는 과도하게 본인들의 위치를 낮춰서 문제인데, 코디는 그들보다 챙길건 많이 챙기면서 또 중요할 때 몸을 사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경기에 대한 점수는 3.5/5점이다.


페넬로페 포드vs크리스 스탯랜더의 경기는 평이했다. 애초에 스탯랜더vs브릿 베이커의 대립이었던게 취소되고 급하게 페넬로페가 들어간거라 이길 수 있을 턱이 없었다. 큰 볼거리는 없었던 경기였다. 그나마 스탯랜더가 파워하우스 스타일 대신에 여러 가지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려고 한게 기억에 남는다. 경기 평점은 2.75/5점이다.


숀 스피어스vs더스틴 로즈의 경기는 이번 DoN 최악의 경기였다. 더스틴이 이길거란건 당연한 결과였지만, 이길거면 초살로 이겨야지 애매한 스쿼시 경기로 이겨버리면서 스피어스의 꼴만 우습게 됐다. 거기다가 스피어스의 팬티에 툴리 블래차드가 그려져있는건 진짜......그걸 재밌으라고 한건지;; 전형적인 WWE식 선수 망신주기 각본인데 이걸 AEW에서 쓰는건 좀 실망이었다. 경기 평점은 1.5/5점이다.


나일라 로즈vs히카루 시다의 노 DQ, 노 카운트아웃 경기는 그럭저럭 볼만했다. 나일라vs리호 정도의 시너지 효과까진 아니었지만, 히카루가 리호보단 길쭉길쭉하기 때문인지 기술도 나름대로 시원시원하게 들어갔고, 기믹 매치라 그런지 적절한 스턴트가 나와주면서 지루한 경기는 면한거 같다. 다만 이후의 전개가 참 걱정인게....리호에 이어 또 다시 일본인이 히카루가 챔피언이 됐다는건 그만큼 AEW의 비-일본인 여성 라인업에 인재가 없다는 반증 밖에 안된다. 히카루도 결국 본토 관중들의 지지를 얻는데는 한계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단시간에 이 문제가 해결이 될지는 의문이다. 경기 점수는 3/5점이다.


존 목슬리vsMr.브로디 리의 경기는 좋은 경기였다. 기믹 매치는 아니었지만 기믹 매치다운 장면들도 여럿 나왔고, 여러모로 앞선 코디vs아처의 상위호환 느낌의 경기였다. 다만 그래서 단점들도 코디vs아처랑 비슷했다는 점이다. 브로디 리가 데뷔한지 2달만에 이렇게 클린하게 패배하는건 너무 이르지 않았나 생각된다. 2달동안 무패를 했다곤 하지만, 브로디 리가 잡은 상대 중 네임드라고 할만한건 대니얼스 정도라 결국 2전만에 무패가 깨졌다고 해도 크게 틀릴 말은 아니다. 심지어 결말도 네이키드 초크로 실신을 당했는데, aew 입장에선 패러다임 시프트 3방을 벗어난 후에 네이키드 초크로 실신했으니 이미지를 보호했다고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애초에 목슬리가 네이키드 초크가 피니시가 아닌 선수인만큼 그냥 패러다임 시프트로 패배하는게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경기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결과가 여러모로 아쉬웠다. 다만 애초에 브로디 리vs목슬리를 벌써 잡은 순간, 누가 이겨도 결과가 만족스럽다고 보긴 어려웠을거 같다. 경기에 대한 점수는 3.75/5점이다.


이너 써클vs디 엘리트의 스타디움 스탬피드 경기는 엄청나게 좋았다. 경기시간이 좀 많이 길긴 했고, 약간 진지한 맛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여러모로 볼거리가 많던 경기였다. 처음에 이 경기가 잡혔을때 aew 버전 시네마틱 경기인가 했는데, 시네마틱적인 요소가 없던건 아니지만, 오히려 99년에 펼쳐진 락vs맨카인드의 무관중 경기장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경기와 유사했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얼마 전 wwe에서 펼쳐진 머인뱅 런닝맨 경기와 비슷한 느낌도 많이 받았다. 매트 하디의 실시간 기믹 체인지나 런닝맨처럼 하나하나 제거되는 이너써클 일당들, 그리고 두 스테이블의 대립 과정에서 등장했던 교통사고(...)나 뱅가드1 등의 요소들이 등장했던것도 재밌었다. 특히 결말의 어마어마한 외날개의 천사는 압권이었다.... 무관중 경기이기에 볼 수 있던 경기가 아니었나 싶다. 원래 계획된 블러드&것츠 경기였다면 상당히 처절했을텐데, 이번엔 굉장히 유쾌하게 끝났는데 이게 더 마음에 드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싶다. 경기 평점은 4.25/5점이다.


무관중임에도 aew가 나름대로 공을 들였다는게 느껴진 ppv였다. 태그팀 경기말곤 그렇게까지 인상적인 경기가 없던 레볼루션보다도 난 이번 ppv를 더 재밌게 봤다. 다만 아쉬운 점은 몇몇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점인데, 이 결과들은 결국 aew 로스터들의 스타파워가 많이 밀리면서 신규 영입 선수들을 지나치게 빨리 메인 전선에 투입시키면서 발생된 결과다. aew만의 신선함이 사라지기 전에 다비 알린이나 새미 게바라 등의 선수들이 메인이벤터로 성장해야만이 aew의 미래가 좀 더 밝을거 같다. 어찌됐든 이번 ppv에 대한 전체적인 점수로는 A--를 주고 싶다.

BEST 추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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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ahitoBEST 등록일: 2020-05-25 08:33
이너서클 엘리트 대결은 코미디같은점이 너무 좋았어요. 일대일이 아닌 단체 경기에서 예능적요소가 이렇게 많이 들어간 경기 전 처음봤거든요. 아마 경기시간이 길어서 지루하지 않게 넣은거같은데... 이런 경기 너무 좋아요. 너무 좋은데 결말부분의 오메가 피니쉬나 다른 몇몇 기술들 되게 위험하게 들어가는것처럼 보였는데, 그런 위험성이 코미디에 가려진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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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RKO 등록일: 2020-05-25 00:28
실제 관중들의 순수한 반응과는 다르게 좀 aew의 의도대로 선악역을 과도하게 갈라친다는 느낌 이점 개인적으로 공감되요


물론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이기에 이게 차선책이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덥덥이나 aew나 아쉽네요...


목슬리와 브로드리 전은 결말을 냈어야했나싶어요


특히 서브미션전에 바로 장면에서 바로일어났는데 서브미션으로 너무 순식간에 끝난부분은....


차라리 기절했다면 덥덥이가 예전에 심판들이 했듯


손을 들어 카운트를 들여 패배를 했었으면 하기도했구요...


그래두 이너서클 엘리트 대결은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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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ahito 등록일: 2020-05-25 08:33
이너서클 엘리트 대결은 코미디같은점이 너무 좋았어요. 일대일이 아닌 단체 경기에서 예능적요소가 이렇게 많이 들어간 경기 전 처음봤거든요. 아마 경기시간이 길어서 지루하지 않게 넣은거같은데... 이런 경기 너무 좋아요. 너무 좋은데 결말부분의 오메가 피니쉬나 다른 몇몇 기술들 되게 위험하게 들어가는것처럼 보였는데, 그런 위험성이 코미디에 가려진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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