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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해 볼 2ch 프로레슬링 게시판의 글은 '2020년 3월 29일 NOAH 고라쿠엔 홀 흥행 메인 이벤트 실시간 반응글'입니다.


어제인 3월 29일, 무관객 흥행으로 치뤄진 프로레슬링 NOAH의 고라쿠엔 홀 흥행의 메인 이벤트는 후지타 카즈유키 vs 시오자키 고의 GHC 헤비급 타이틀 매치였는데, 시작 후 30분 동안 락 업을 하지않고 서로를 노려보다가 그 후 27분 동안 고라쿠엔 이곳저곳을 넘나들며 시합을 펼친 독특한 구성의 시합이었습니다.


이 시합에 대해 관객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보시죠.


(*'┗ '표시의 글은 바로 위에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사무라이 TV로 보고있어.



*의외로 장외전도 재밌을지 모르겠는데.



*눈싸움 (웃음).



*10분 동안이나 이러다니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역시 너무 길어.



*15분!!!!!



*이 전개를 생각한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 대단한데.



*지금까지 있을 듯 하면서 없었던 전개.



*DDT 프로레슬링이 조만간 따라할 것 같군.



*┗ 이 시합 방식은 DDT에 어울리지 않겠는데.



*20분이다 \(^o^)/.



*몸이 다 식어있겠는데!



*두 사람 다 정말 좋은 표정이야.



*┗ 표정은 좋아. 표정은...



*화장실 가고 싶은데.



*진짜냐. 30분.



*축. 마침내 시합이 움직이기 시작했어.



*도장에서 신예 선수를 기합주는 것 같은데.



*이대로 실신시키는 건가?



*일방적이군.



*꽤 좋을지도 모르겠는데.



*관객이 없으니까 이렇게 장외를 넓게 써야지!!



*마이바흐 타니구치의 노 룰 매치가 떠올랐어.



*역시 후지타 엄청난 박력인데.



*재밌는 시합이야!



*오오. 시간초과 무승부인가 했는데 승부가 났어.



*서로 엄청나게 때려댔군.



*오늘 밤에 재방송되는데 완전판으로 방송할까?



*후지타가 긴 시합을 하려고 하면 이것 밖에 없겠지.

일반적인 흥행이라면 15~20분 쯤에 치고받고 끝날지도 모르지만, 이런 타이밍에서 이런 긴 시합을 할 상대로선 어울리지 않았어.



*머리를 저렇게나 마구 발로 차인 시오자키도 대단한데.



*이야~ 엄청나게 재밌었어.

이런 무관객 시합이니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했어.

후지타의 시합이긴 하지만 거기에 어울려 준 시오자키도 대단했어.



*풀로 흥행을 했으니 후반부의 흐름을 중심으로 응축한 흐름이라 나쁘진 않았지만 이것만큼은 어쩔 수 없나.

무관객이라는 상태 속에서 두 사람 모두 열심히 한게 아닐까.



*기억에 남는 메인 이벤트였던건 틀림없어.

후지타를 다루는 방식이 무~척이나 귀찮은건 잘 몸에 새겨졌지만.



*무관객이라는 상황을 잘 이용한 시합이었어.

이건 관객이 있으면 무리야.



*예정대로 요코하마 문화 체육관에서 타이틀 매치가 치뤄졌다면 전반부에 서로 노려보는 장면은 5분 정도이고, 홀 바깥쪽에서의 난투도 생략되었겠지.

어느 쪽이 좋았을진 모르겠지만 이건 이거대로 전설이 되었군.



*┗ 이번처럼 노려보고있진 못했겠지.

하지만 관객이 없었기에 후지타의 타격기의 강력함이 부각되어서... '이래도 괜찮나'싶을 정도의 타격이었어.



*전설 전설이라니. 하하.

싸구려 전설이군.

전설의 뜻이 뭐더라. 하하.



*┗ 좋은 의미로도 안좋은 의미로도 전설.

이건 여러가지로 이야기 될거야.



*┗ 그건 꽤 중요하지.

좋은 시합이지만 금방 잊혀지는 시합보다, 좋은 나쁘든 훗날까지 이야기 되는 시합이 더 좋아.



*'무관객이니까 관객이 들어오면 하지 못할 일을 했습니다'같은 시합이었어.

집에서 한 손에 맥주를 들고 보는 것 치곤 신선하고 좋았어.




(*이 정리글에 달린 리플 중 일부)





*이번 메인 이벤트는 문제작이야. 30분 동안의 눈싸움.

하지만 이런 시합이 있기에 프로레슬링이지.

무관객이니까 해봤다, 후지타가 하고싶은 것을 히오자키는 전부 받아준게 아닐까?

그 결과 후지타 자신이 지치고 시오자키의 래리어트 3연발로 승리를 거두는 것도 납득이 되었어.



*┗ 30분씩이나 서로 노려본 건가. 이야~ 이거 대단한데. 아직 시합은 보지 않았지만 명승부였다는 건 알겠어.

시오자키와 후지타가 서로 노려보면 그 전설의 명승부인 스와마 vs 후지타에서 서로 노려보는 장면을 방불시키는 것이 되었겠지.

오늘 시합을 거쳐 시오자키는 그 스와마에 가까이 다가간 거야. 이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 그렇지.

역시 스와마지.



*두 사람 모두 타격이 너무 강해서 웃었어.

여전한 춉과 뺨 때리기.



*┗ 두 사람의 타격을 보고 있다보니 NOAH가 어쩌면 다시 맹주의 자리에 다시 올라설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

진짜로 두 사람의 대단함이란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되는 그야말로 끝없는 실전에 가까운 가운데서의 프로레슬링을 했다고 생각해.

NOAH의 역습은 아마 진짜로 시작될거야.

그만큼 최강의 각성을 응축한 시합이었다고 생각해.



*이것도 비판이 있겠고 있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론 재밌었고 인상 깊었어.

쉽사리 볼 수 있는 시합도 아니고, 관객이 있으면 무리겠지.



*찬반양론은 있겠지만 이런 시합은 두 번 다시 볼 수 없지.

볼 생각도 들지 않지만. 하하.


하지만 그냥 재미없는 쓰레기 시합이라고 말하는 건 간단하지만,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만들고 이렇게나 긴장감이 있었어.

시오자키가 이기며 단번에 안도했다고 하지만, 필설로 표현하기 어려운 시합을 본 느낌이야.



*난 시합을 못봤는데 예전에 타이치와 TAKA 미치노쿠가 펼친 시합같은 느낌이었어?

전혀 서로 붙잡지 않고 10분 이상 쓰는 것 같은.



*┗ 전혀 달라. 그냥 노려보는채로 30분이었어.



*┗ '돈 물어내라'라는 야유가 나오지 않으니까 할 수 있었던 시합이란 느낌이군.

하지만 멘탈이 정말 엄청나.



*절대로 웃으면 안돼는 NOAH. (*웃으면 벌칙을 받는 유명 TV 프로그램 기획 제목 패러디)



*┗ 여기선 웃지 않았지만, 후지타가 소독액을 입에 머금고 뿜어 공격한 건 웃었어. 하하하.



*┗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한 것도.

내려가면 재밌었을텐데. 바깥은 눈도 오고 있었고.



*야후 저팬의 코멘트에서도 나오지만 정말로 10분 이상 노려본 거였구나....



*┗ 10분 이상이라기 보단 30분이지.



*┗ 뭐!? 너무 긴거 아냐? 하하.

이거 오히려 진짜로 관객이 없었기에 좋았던 거잖아...



*┗ 찬반논란이 있는 메인 이벤트였지만 찬반같은건 나뉘는게 좋고, '그 시합은 이랬지~'라고 독자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팬들 끼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씨앗이 생긴 시합이었다고 생각해.

난 다른 단체의 팬이지만 확실히 말해서 부러워. 지금 트위터 해시태그 #noah_ghc 말고 어디가 이런 시합을 할 수 있겠어?

그만큼 재밌었다고 생각해.



*이 시합만큼 리얼 타임으로 보길 잘했다고 생각한 시합은 없어.

나중에 결과를 알고 보면 서로 노려보는 30분같은건 제대로 볼 수 없을거고, 시합을 시청하는 도중엔 평범하게 즐길 수 있었던게 신기해.



*후지타의 래리어트도 파괴력이 있었지.



*┗ 관객이 없으니까 이런 내용에 도전할 수 있었던 거지.



*┗ 그렇겠지만 그럼에도 30분은 역시 너무 긴 것 같지...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어떤 타이틀 매치든 30분이라고 하면 시합에 결판이 나있던가 시합의 종반부가 될거라 생각하는데, 이번 30분 동안의 노려보기가 너무나도 이질적이라 놀랄 수 밖에 없다고 해야할까.



*┗ 후지타측의 세컨드인 스즈키 히데키가 시합 후 트위터에서 너무 길다고 쓴소리를 했지.

다만 시합을 보면 알겠지만 유일무이한 분위기였어.


말문이 막히는 중계진.

기다리다 지쳐서 뭔가를 외치는 세컨드진.

시합을 빨리 하라고 재촉하는 레퍼리.


이들에 대해 그저 노려보는 두 사람. '움직이는 쪽이 진다'고들 하지만 결과적으로 먼저 움직인 후지타가 진 것도 재밌어.



*┗ 센다이 걸즈의 사토무라 메이코는 글정적이었던 것 같아.

팬과 레슬러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나뉠 시합이 될 것 같아.



*매번 생각하지만 시오자키나 스기우라는 맺집이 강하군.



*시오자키도 후지타도 뭔가 미지의 영역에서 시합하는 것 같았어.

하지만 두 사람의 도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해.



*좋든 나쁘든 '무관객'이라는 키워드를 최대한으로 살린 시합이 아닐까 싶어.

30분 동안 서로 노려보는 전개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같은 사이버 에이전트 그룹 산하의 단체인 DDT가 생각할 것 같은 거였는데 설마 NOAH가 할거라곤 생각 못했어.



*┗ DDT에서 이 아이디어를 다시 이용하는 곳까지로 세트하겠지.

핀치를 찬스로 바꾸는 대사장에게 팬들은 감사해야지.



*┗ DDT가 이걸 뛰어넘으려면 vs 요시히코로 할 수 밖에 없어.



*┗ 이걸 그대로 하려면 요시히코보다는 DJ 니라가 적임자.



*시오자키 고, 후지타 카즈유키, 스와마의 트리플 스렛을 보고싶어.



*인디다운 도전 정신이라 좋았잖아.

NOAH의 시합을 좋다고 생각한 건 오랜만이야.



*후지타 NOAH에서 첫 패전.

하지만 후지타가 핀 폴로 지는건 흔치 않은데.

IGF에서 2012년에 피터 아츠에게 태그매치로 핀 폴패 당한 이후 처음인가.

싱글매치라면 2005년 G1 클라이맥스에서 쵸노 마사히로와의 시합 이후 처음 아닐까.



*┗ 뭐? 후지타가 첫 도전에서 진거야?

이제 스토리가 일단락되어버렸군...

여전하구나....



*┗ 하지만 내용면으론 후지타가 압승이었던 부분도 있어.

그라운드 공방에선 시오자키는 손도 발도 못내밀었어.

너무나도 특수한 시합이었으니 관객이 있는 무대에서 재시합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전에 스즈키 히데키와 싸워주면 좋겠지만.



*의외로 긍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깜짝 놀랬어.



*사무라이 TV로 시청했습니다.

그렇다고 리얼 타임으로 본게 아니라 녹화했지만 도중에 종료되어 '이게 뭐야' 상태.

지금까지 사무라이 TV에서 (제가 모를지도 모르지만) 이런 일이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평가를 내릴 수 없습니다.



*┗ 예정된 방송 시간에 다 담지 못했지.

방송에서는 방송 연장을 하여 대응했지만 당연히 녹화는 되지 않았을 거고.

확실히 밤 10시부터 재방송 중이니까 메인 이벤트만이라도 다시 보면 어떨까?



*먼저 움직이는 쪽이 진다라. 뭔가 무사의 결투같아.

객석에 나 혼자만이라면 보러 가고싶어.



*난 NOAH에 관심 없었는데 조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 점에서도 좋은 도전이 아니었을까?



*관객은 없고 보는 사람들은 모두 모니터 너머에 있고, 대다수는 SNS를 보면서 이렇가 저렇다라고 말하면서 본다고 생각하니 30분 동안 서로 노려보기만 했어도 질리진 않았겠군.



*┗ 아니. 질렸어.



*┗ 그냥 생각해도 너무 길었고 보는 사람, 특히 NOAH 팬 이외의 사람이 보기엔 '빨리 시합해라'라고 생각하겠지.



*확실히 말해주지. 쓰레기야.



*┗ 무, 무슨 소릴 하는거야~.



*뭐, 프로레슬링 매니아를 위한 시합이었지.

또, 무관객이니까 성립된 내용이었어.

프로레슬링 시합을 못하는 후지타니까 평범한 시합이라면 10분 이내로 끝나버려.

본래대로라면 서로 노려보는 건 10분 정도가 좋겠지만, 뭐, 이것도 있을 법 한 것 같아.

시오자키는 대단해. 후지타를 상대로 프로레슬링 시합을 성립시켰으니까.

사토무라는 프로레슬링을 보는 눈이 진짜니까.



*서로 노려보는 30분을 연출로 볼 것인가, 그것도 싸움이라고 볼 것인가로 평가가 달라지겠군.

'빨리 시합을 해라'라고 해도 움직이면 진다고 하면... 그렇게 되겠지. 하하.

분명히 그걸 시도한 건 후지타고, 거기에 어울려주고 승리한 시오자키는 솔직히 높이 평가하고 싶어.



*후지타와 시오자키는 각본에 따라 시합을 한거야.

이 시합의 각본을 쓴 부커는 그저 그런 것 같아. 도전적인 건 좋지만 그게 재밌는지의 여부는 이야기가 다르지.

서로 노려본게 어떻다하기 보다 후지타가 지게한 것이 안돼. 더이상 그 다음으로 이어지지 않아. 후지타를 절대 왕자로 만들었으면, 예를들면 코로나 19로 시합이 죽어든 사이에 웨이트 업 시킨 키요미야에게 이기게 하거나, 새로운 피니시 기술을 개발한 시오자키와 나카지마에게 이기게 하거나 하는 등 다양한 뜨거운 전개로 끌고갈 수 있었는데.

무관객이고 후지타에게 유린당하면 그거야말로 코로나 사태가 끝난 후 관객을 들여 시합할 때 답답함이 쌓였던 팬들이 후지타가 지는걸 보고 싶어한다라는 거지.



*┗ WRESTLE-1 링에서 CIMA가 톤쇼 준의 이름을 톤도코로 준으로 개명하는 조건이 걸린 시합 후 마이크로 "프로레슬링은 점과 점이 이어져 선이 된다. 당신은 지금 프로레슬링의 선을 자를 가위와 프로레슬링의 선을 이을 매듭을 갖고있어. 가위를 쓸 것인가, 아니면 매듭을 맺을 것인가"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의 NOAH의 부커들은 프로레슬링의 선을 자르는 가위를 쓰고 있다는 생각만 들어.

위에 사람이 말했듯이 '일부러' 후지타에게 벨트를 맡겨두고 한 두 시합을 한 후 새로운 기술을 습득한 시오자키와 싸우게 하고 벨트를 탈환한다. 그 다음 "I am NOAH!"라고 시오자키가 마이크를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뭐,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가 하면 'NOAH는 이제 좀 점과 점으로 끝내지 마라. 제대로 선으로 이어서 프로레슬링을 성립시켜라'라는 거다!!!



*┗ 새로운 피니쉬 기술을 갖추고 후지타를 격파... 그게 뜨거운 전개.... 그건 아니지...

겨우 한 시합만 치뤄졌기에 전설로 남은 시합이 있어. 안토니오 이노키 vs 빌 로빈슨 등이 대표적이지.

다음으로 이어가기 보다도 원 오브 젬을 목표로 한 시합, 그런 것이 있어도 좋겠지.

지금 상황은 다음으로 언제 이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니까.



*┗ 문자를 쓰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는데, 원 오브 잼이야말로 계속되는 시합같은 의미라고. 하하.



*┗ 후지타가 이기게 할 바엔 키요미야가 이기게 하고, 그 젊은 챔피언을 박살낸 최강의 외적 후지타에게 시오자키가 이기면 좋았어.

스기우라 군에는 아직 스즈키 히데키와 새로운 전력인 세키네 "슈렉" 히데키도 있고, 챔피언이 매번 지고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는 것도 이상하지.

전초전이 없었기에 약간 아깝게 느껴진 건 이해가 돼.



*무기력이라고 판단할 수 없게 만드는 박력으로 압도한 후 오로지 시오자키가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죽지 않는 것을 반복한 것이 뭐라고 할 수가 없어.

다만 이걸 할만한 배짱이 NOAH에 있는게 대단해.



*소독액을 입에 머금고 '우엑'이라고 하면서도 시오자키에게 뿜어내거나, 객석에서 로비로, 게다가 엘리베이터, 발코니로 막 끌고 다녔어.

발코니는 좋았어. 다른 단체들도 흉내내겠지.



*┗ 발코니에 가는 일은 있지만 소독액같은 걸 입에 머금는 바보같은 짓은 어떤 단체도 못하겠지.

하는건 NOAH나 DDT 정도겠지.



*시오자키 고막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타격의 박력이라고 하는데, 무관객이니까 소리가 크게 울릴 뿐인거 아닌가?



*┗ 평소엔 환호성이 있어도 들리는 파열음이 무관객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떠올랐지.

후지타의 뺨 때리기의 위력과 시오자키의 춉의 위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어.



*NOAH에는 격투기 프로레슬링에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 있지만, 시오자키는 완전히 격투기의 밑바탕 없이 NOAH의 프로레슬링만 했으니까 아무래도 그라운드에선 힘들었어.

순수 프로레슬링과 격투기 프로레슬링이 교차한 리얼함이 있었지. 재밌었어.


하지만 실전의 기술이 어쩌고를 떠나 시오자키는 터프한데.

큰 부상도 안당했고, 신기하게 몸이 튼튼해.



*그렇지만 솔직히 이 시합은 리얼 타임으로 보고 싶었어.

프로레슬링은 정말로 '바닥이 다 보이는 듯 하면서도 바닥이 없는 늪'이라고 생각했어.




*원문출처

http://iyaaaao.doorblog.jp/archives/56587078.html


*사진출처

프로레슬링 격투기 DX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pk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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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s150 등록일: 2020-03-30 21:36
누가 지적했듯이 후지타의 이번 패배는 2005년 G1 결승전 이후로 '일본인 선수에게 직접 패배한' 경기였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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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20-03-30 21:47
생각보다 엄청 오래 전이어서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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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epie1 등록일: 2020-03-31 01:23
물론 대사장이 '운영에만 관여하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대사장의 똘끼가 풍겨나오는 부킹 ... 그치만 경기 자체의 좋고 나쁨과는 별도로 단체의 장기적인 부킹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얘기는 설득력이 있네요. 제가 노아를 안 봐서 그런 점은 눈치를 못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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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20-03-31 08:03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한 토론도 재밌더군요^^.

확실히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후지타가 이길 법도 하겠지만, 앞으로 흥행 개최를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니 이런 선택을 한 것도 옳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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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69 [동영상] 2019년 한국 프로레슬링 PWS 스토리 완벽 정리 Tescoyi 20-03-21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