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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해 볼 2ch 프로레슬링 게시판의 토론글은 '헤이세이 시절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이야기해보자'입니다.


1989년부터 2019년 4월까지의 일본 연호인 '헤이세이 (平成)' 시절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대해 팬들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WWF, WCW에서도 활동한 추억의 외국인 선수들의 이름도 여럿 나왔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보시죠.


(*'┗ '표시의 글은 바로 위에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1995년에 G1 클라이맥스 스페셜에서는 스캇 노턴 & 빅 부바 (=빅 보스맨) vs 호크 & 스팅의 시합이 실현된 엄청난 시대.

그 엄청난 시대를 이야기 해보자.



*애초에 G1 클라이맥스 스페셜의 스페셜이란게 뭐야?



*┗ G1을 호화롭게 만든 것 아닐까?

외국인 멤버들이 제법 좋았어.



*┗ G1의 리매치 중심인 시리즈였으니까.



*1996년 G1 클라이맥스 스페셜 요코하마 대회는 렉스 루거 & 스팅 vs 스티븐 리걸 (=윌리엄 리걸) & 안 앤더슨의 시합이 제4시합이라는 신내린 흥행.



*┗ 메인 이벤트는 사사키 켄스케 vs 고시나카 시로였는데...



*┗ 무토 케이지 vs 페드로 오타비오라는 영문을 모를 시합도 있던걸 잊고 있었어.



*┗ 메인 이벤트 바로 전 시합은 쵸노 마사히로 & 텐잔 히로요시 vs 야마자키 카즈오 & 이이즈카 타카시...



*이 시절의 파워 워리어 (*사사키 켄스케가 로드 워리어즈 멤버로 뛸 때의 캐릭터)의 파트너가 호크가 아니라 바바리안이었던 시리즈가 있었는데, 왜 그런 팀이 되었는지 혹시 아는 사람 있어?



*양국국기관 7연전의 세미 파이널 (*메인 이벤트 바로 전 시합)에서 바바리안 vs 스캇 노턴, 헤라클레스 헤르난데스 (*WWF에서는 '허큘리스'라는 이름으로 활동)라는 시합이 있었지....



*┗ 이 시절엔 G1 토너먼트가 별로 주목받지 못하고 정규군, 반 선수회 동맹, WAR의 3군 대항전이 주목받아 헬 레이저스 (호크 워리어 & 파워 워리어), 쥬라식 파워즈 (스캇 노턴 & 헤라클레스 헤르난데스), 킹 하쿠 & 바바리안, 너스티 보이스의 4팀이서 매일같이 싸우거나 했지.



*1990년대의 신일본은 WAR -> WAR, 반 선수회 동맹 -> WCW -> UWF 인터내셔널 -> nWo라는 식으로 매너리즘이 되기 전에 좋게 차례차례 정규군의 상대를 바꿔 나갔다는 느낌이 들어.

그것이 관객 동원에도 공헌했지.



*┗ 뭐, 그렇게 말한다면 1980년대에도 앙드레 더 자이언트, 헐크 호건, 브루저 브로디, 베이더 등의 외국인 선수들을 사이사이에 끼워넣고, 국제 군단 -> UWF 군단 -> 다시 돌아온 유신군 -> 세대 투쟁으로 정규군 (안토니오 이노키)의 상대를 바꿔나갔지.



*1995년 전후에는 정말 WCW의 톱 선수가 대거 일본에 온게 대단했어.

스티븐 리걸이 언제나 일본에 온다는 건 지금은 생각할 수 없지.



*엘 히간테 (*WWF에서 '자이언트 곤잘레스'로 활동).



*1995년에 블랙 타이거는 누구였지? 록키 로메로?



*┗ 에디 게레로.



*제휴하던 WCW와의 교류로 착실하게 해나가려 하던 차에 언제나 텐류, UWF 인터내셔널, 오가와 나오야 등의 특수한 것으로 옆길로 새어버리는 것이 반복되어 이상해졌어.



*┗ WCW의 메인 클래스 선수는 시리즈 전체에 참가하는건 무리고 특별 참가에 한정되니 그런거 아니야?

스토리에도 엮일 수가 없고.



*WCW 선수들과의 시합은 내용이 그저 그랬어.

제2회 G1 클라이맥스라던가.



*┗ 그때 처음 일본에 참전한 스티브 오스틴을 하세 히로시, 하시모토 신야, 사사키 켄스케 등의 신일본 선수들이 아주 칭찬했었지.

그 덕분에 오스틴이 가을에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메인 이벤트에 발탁되게 되었어.



*┗ 오스틴은 금발에 잘생긴 얼굴이었지만 체형에 어울리지 않게 다리가 짧았지.

당시 신일본은 슈퍼 헤비급 외국인 선수가 인기이기도 해서 오스틴과 리걸은 수수하고 인기는 별로 없었어.

WWE에 가서 두 사람 모두 각광받았을 땐 좀 깜짝 놀랬어.



*┗ 확실히, 처음 일본에 참전했을 때의 스티브 오스틴은 움직임도 좋아서 묻혀있던 물건이라 생각했어.

G1 토너먼트에서 무토와의 시합이 좋았지.


하지만 요코하마 아레나에서의 메인 이벤트는 안좋았지.

뭐, 새로운 NWA 챔피언에 올랐던 쵸노 마사히로의 책임도 있지만, 시합이 지루해서 만원 관객들에게 야유를 받았어.



*호크가 IWGP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했는데 시합이 잘 인상에 남지 않았어.



*역시 호크는 싱글 레슬러라면 그저 그렇지.

로드 워리어즈 (애니멀 & 호크)는 전일본에서 퐈려하게 등장했지만 기계적이라 재미없었어.

신일본에 참전하게 된 후부터가 더욱 인간미가 있어 재밌었지.



*당시에는 돔에서 트리플 워리어즈 (애니멀 워리어 & 호크 워리어 & 파워 워리어) vs 스캇 노턴 & 스타이너 브라더스 (릭 스타이너 & 스캇 스타이너)의 6인 태그매치에 이상하게 흥분했던 기억이 나.

6인 태그매치 사상 최고의 멤버들이 모였고 최고의 시합이었어.



*1992년에 G1은 5번 흥행을 했는데, 오스틴은 3번 밖에 안나왔어. 어째서일까?

참고로 결승전에서는 언더 카드로 스캇 노턴 & 뱀 뱀 비가로 & 토니 홈 (*WWF에서는 '루드빅 볼가'로 활동) vs 배리 윙덤 & 짐 나이드 하트 & 더 바바리안이라는 매니악한 6인 태그매치가 실현되었어. 하하하.



*┗ 테리 테일러 (*WWF에서는 '더 레드 루스터', '테리픽 테리 테일러'로 활동)도 왔었는데 존재감이 없었어....



*┗ 테일러는 1회전에서 하세 히로시에게 이겼는데 전혀 기억이 나질않아. 하하하.



*┗ 부전승이었으니까...



*┗ 이날 대회를 보러 갔었는데 외국인 레슬러 팬에게는 참을 수 없을 대진표들이었어.

그 외에도 슈퍼 스트롱 머신 vs 안 앤더슨, 무토 케이지 & 사사키 켄스케 vs 스타이너 브라더스, 쥬신 썬더 라이거 vs 페가수스 키드 (*크리스 벤와) 등 상태 좋은 대진표들이 편성되었어.



*┗ WCW의 레슬러가 대거 일본에 와서 선수 숫자가 많았기 때문에 결장하는 사람도 많았어.

시합 전에 다나카 케로 링 아나운서도 그에 대해 안내했지.



*┗ 이 시절에 신일본은 지금보다 외국인 선수들이 충실했었지.

스캇 노턴, 뱀 뱀 비가로, 토니 홈, 거기에다가 호크, 스타이너 브라더스가 레귤러가 되었고, WCW 메인 클래스들도 빈번히 일본에 왔어.

오스틴은 출전하다 안하다하는 이상한 로테이션이었지. 부상은 아니었을거야.



*1993년 1월 4일 도쿄돔은 그레이트 무타 vs 쵸노 마사히로의 IWGP & NWA 더블 타이틀 매치가 메인 이벤트가 되지않고 제7시합에 편성되었어.

그 다음 시합들로 헬 레이저스 vs 스타이너 브라더스, 후지나미 타츠미 vs WAR의 이시카와 타카시, 메인 이벤트로 초슈 리키 vs 텐류 겐이치로라는 뒤죽박죽 흥행이라 정말 즐거웠어.



*┗ 쥬신 썬더 라이거 vs 울티모 드래곤, 하세 히로시 vs 스팅도 했었지.



*참고로 1993년 1월 4일 도쿄돔에서는 론 시몬스가 토니 홈에게 이겼고, 더스틴 로즈도 참전했었지.



*1993년은 G1과 G1 스페셜도 엄청난 대진표들이 계속되어서 양국국기관, 오사카 성 홀, 요코하마 아레나가 매진되었어.

헐크 호건 & 그레이트 무타 vs 헬 레이저스라는 초 드림 매치가 펼쳐졌지.

정말 황금기였던 것 같아.



*┗ 제일 안좋았던 아이치 대회의 메인 이벤트가 그레이트 무타 vs 하시모토 신야였고, 하시모토가 IWGP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지.

센다이에서는 무토 케이지 vs 하세 히로시, 쵸노 마사히로 & 하시모토 신야 vs 헬 레이저스.

요코하마에서는 텐류 겐이치로 vs 하세 히로시, 헬 레이저스 vs 그레이트 무타 & 헐크 호건, 쥬신 썬더 라이거 vs 오리하라 마사오, 타이거 마스크 & 블랙 타이거, 하시모토 신야 vs 제이크 로버츠, 후지나미 타츠미 & 이시자와 토키미츠 (=켄도 카신) vs 후지와라 요시아키 & 이시카와 유키.

오사카 성 홀에서는 후지나미 타츠미 vs 텐류 겐이치로, 쵸노 마사히로 vs 후지와라 요시아키, 무토 케이지 vs 헐크 호건, 쥬신 썬더 라이거 vs 블랙 타이거, 타이거 마스크 vs 오리하라 마사오.


이런 느낌의 호화 대진표가 많았던 기억.

어디선가는 텐류 보이콧 사건도 있었지.



*┗ 여름의 양국국기관 7연전의 대진표가 상당히 점잔을 뺴는 듯 해서 그 엄청난 낙차에 놀랬어.



*난 1994년 1월 4일 도쿄돔이 더 대단했던 것 같아.


메인 이벤트가 이노키 vs 텐류

세미 파이널 (더블 메인 이벤트였던가?)가 하시모토 vs 쵸노의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

이하 초슈 vs 후지와라 요시아키

후지나미 vs 호건

스타이너 브라더스 vs 무토 & 하세

IWGP 태그 타이틀 매치인 노턴 & 헤라클레스 vs 헬 레이저스

IWGP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매치인 쥬신 썬더 라이거 vs 타이거 마스크 (가네모토 코지).



*┗ 이날도 보러 갔었지.

이 흥행도 신들린 흥행이었어.

언더 카드인 브루터스 비프케익의 허접함은 잊혀지지 않아. 하하.



*┗ 초슈는 아킬레스 건 단열 부상을 당한 후의 복귀전이었지.



*1993년 5월에 후쿠오카 돔은 이노키 & 후지나미 vs 초슈 & 텐류.

무타 vs 호건

하세 vs 후지와라

이것도 호화로웠지.



*┗ 언더 카드인 스팅 vs 노턴의 시합에서 노턴이 피투성이가 되서 의식이 몽롱했었지.

노턴은 유혈에 약했지.



*사부 vs 블랙 타이거의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 매치도 있었지.

그건 사부 vs 에디 게레로였던거지?

지금 생각하면 굉장한 대진표.



*1996년에 들어서면 신일본 정규군, 쵸노의 늑대 군단, WCW, WAR, UWF 인터내셔널의 군단 대립의 규모가 엄청나게 되었지.

지금의 신일본 군단 대립은 그때에 비하면 너무 규모가 작아.

당시에는 단체간 규모의 대립으로 불타올랐어.



*1990년대 중반은 스티븐 리걸, 엘 히간테, 안 앤더슨이 WCW에서 자주 찾아왔던 인상이 들어.

3명 모두 인기는 없었지만 엘 히간테는 박력 없고 둔해서 단순한 볼거리로 끝난 느낌이었어.



*스티븐 리걸이 하시모토의 수직낙하식 DDT를 맞고 킥아웃 했을 때 놀랐던 기억이 나.

언제 시합이더라.



*그러고보니 론 시몬스도 자주 왔었지.

론 시몬스는 신일본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잘 내세워지는 일 없이 그냥 이리저리 굴려진 인상.



*┗ 1994년의 태그리그에선 시몬스 & 네일즈, 마이크 이노스 (*WWF에서 태그팀 '비벌리 브라더스'의 '브레이크 비벌리'로 활동) & 리걸, 노턴 & 키도 오사무 팀 등 신기한 조합의 참가팀이 많았지...

노턴의 경우 헤르난데스가 결장해서 키도가 파트너가 되었지만 너무 타입이 다르다고 생각했어...



*언더 카드로 호크 & 스팅의 태그팀도 실현되었던 것 같아.

WCW의 메인급이 언더 카드 시합이었고, 반 선수회 동맹이 메인 이벤트였던 일이 자주 있었지.



*랜디 세비지가 온 건 언제였더라?



*┗ 1996년이 아닐까...



*1996년 9월 고라쿠엔 홀 대회는 외국인 멤버가 엄청 호화로웠지...

고라쿠엔 홀에서 플레어, 스팅, 루거, 애니멀을 볼 수 있다는 사치스러움...



*┗ 릭 스타이너와 안 앤더슨이 제2시합에서 시합을 하는 등 엄청 사치스러웠지.

애니멀은 당시 쿠로사와였던 나카니시 마나부와 싱글매치로, 스팅과 플레어도 각각 고시나카 시로와 켄스케에게 10분도 되지않아 진다니 생각도 할 수 없는 결말이었어.

플레어는 자버화되면 너무 아까워.



*┗ 이 시리즈 때 마커스 백웰 (=버프 백웰)도 왔던 것 같아...



*1990년대 중반의 WCW 슈퍼스타의 대거 참전에서 1990년대 후반엔 nWo 저팬이 시동된 거지만, 겨우 2년 동안의 일이었던가.

쵸노 & 케빈 내쉬 & 스캇 홀 vs 무토 & 스타이너 브라더스의 6인 태그매치는 최고였어.

이 시절의 신일본은 트리플 워리어즈 (애니멀 워리어 & 호크 워리어 & 파워 워리어) vs 노턴 & 스타이너 브라더스 등 6인 태그매치에서 스페셜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 작업이 뛰어났지.



*1998년에는 커트 헤닝 (=미스터 퍼펙트)이 1시합만 출전하기 위해 일본에 왔지...

코지마 사토시와의 시합에서 퍼펙트 플렉스를 볼 수 있어서 고마웠어.



*┗ 이 때 커트 헤닝도 nWo였지.

nWo의 주력 멤버가 와서 기뻤어.



*그렇게 생각하면 당시의 신일본은 WCW와 10년 이상도 제휴했었지.

그런 가운데 반 선수회 동맹에서 시작된 WAR, UWF 인터내셔널, 오가와 나오야와의 대립 등이 엄청 충실했지.

틀림없이 1990년대가 신일본의 절정기야.



*nWo 저팬의 외국인 멤버는 심했지~.


노턴

nWo 스팅

마이클 월스트리트 (*WWF에서 'IRS'로 활동한 '마이크 로톤도')

마커스 백웰

빅 타이톤 (*WWF에서 '2대째 레이저 라몬'으로 활동)

브라이언 아담스


WCW에서 스토리 라인에 엮이지 못하는 선수들 뿐이었어.

빅 타이톤은 WCW와도 전혀 상관이 없었고, FMW에서 에이스격이었기에 좀 기대했지만 몸도 생각보다 말랐고 허접해서 짐이 무거웠지.



*타이톤은 nWo가 아니라 TEAM 2000 아니었나?



*┗ 아리스트트리스트 소속.

점점 취급이 그저 그렇게 되었지.



*nWo는 조금 더 오래 계속하길 바랬어.

쵸노와 무토의 내분 스토리는 너무 빨랐지.

조금 더 나중에 했으면 했어.



*2001년 오사카 돔 대회.


하시모토 vs 켄스케

후지타 카즈유키 vs 노턴

쵸노 & 텐잔 & 코지마 vs 무토 & 타이요 케어 & 신자키 진세이

초슈 & 고시나카 vs 카와다 토시아키 & 후치 마사노부

나가타 vs 나카니시


이런 대진표로 오사카 돔에서 대회를 치뤘다니 오히려 감탄스러울 정도군.



*2004년 오사카 돔 대회.


나카니시 & 나카무라 신스케 vs 후지타 & 켄도 카신

텐잔 & 타나하시 히로시 vs 카와다 & 오가와 나오야

시바타 카츠요리 vs 텐류 겐이치로

켄스케 vs 스즈키 미노루


너무 이상하게 주목을 끌려해서 어디에 주목하면 좋을지 모를 대진표 연발.



*2001년 삿포로 돔 대회.


후지타 vs 돈 프라이

쵸노 vs 무토

텐잔 & 코지마 vs 타이요 케어 & 신자키 진세이

나가타 vs 마크 콜먼

나카니시 vs 게리 굿리지


더이상 프로레슬링 흥행이 아니었지. 하하.



*코지마가 2002년에 전일본으로 이적했는데 이듬해 1월 4일에 아무렇지 않게 텐잔과의 태그로 시합한 경위가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않아.

당시의 신일본과 전일본은 그렇게 절연 관계는 아니었다는 걸까?



*2003년 도쿄돔 대회를 알아보니 얼티메이트 크래시가 있었어. 흐하하.

게다가 어째서인지 판크라스 무차별급 타이틀 매치로 죠쉬 버넷 vs 타카하시 요시키의 시합까지 했었고.

메인 이벤트가 텐잔 & 나카니시 & 나가타 & 타나하시 & 사카구치 세이지 vs 밥 섑 & 타카야마 요시히로 & 스즈키 미노루 & 나카무라 신스케 & 후지타 카즈유키의 5 vs 5 일리미네이션 매치였고. 흐핫핫.

도쿄돔다운 시합은 세미 파이널의 쵸노 vs 호건 뿐이었어.



*나가타 씨는 암흑기의 최대 피해자.



*양국국기관 메인 이벤트가 FREE 참전인 켄스케 vs 밥 섑이었거나, 브록 레스너 vs 아케보노였을 땐 괴로웠었지...



*마이클 월스트리트는 조금 더 잘 썼어도 좋았는데.

프로레슬링 실력이 좋았어.

재주가 너무 많아 오히려 대성하지 못했던 걸까.



*켄스케가 정규군 에이스같았던 시절엔 nWo가 절정기였으니까.

어차피 무리인 시합이었어.



*2001년 1월 4일 도쿄돔도 심했지.

IWGP 헤비급 챔피언 결정 토너먼트를 했는데


1회전

켄스케가 코지마에게 승리

텐잔이 나가타에게 승리


2회전

켄스케가 쵸노에게 승리

카와다가 텐잔에게 승리


결승전

켄스케가 카와다에게 승리


세미 파이널은 초슈 vs 하시모토였고, 후지나미가 드래곤 스톱으로 시합을 중단시켰어.


이 시절엔 막다른 곳에 몰렸지.



*전설의 드래곤 스톱은 기억나는데 무토는 이때 뭐했더라?



*┗ 오오타니 신지로와 태그를 맺고 나카니시 & 라이거 팀과 대결.

5분 정도만에 시합이 끝났어. 흐하하.



*무토, 하시모토의 존재가 컸었지.

2001년은 무토는 있었는데 이미 전일본으로 가려하고 있었어.



*하지만 그 토너먼트는 아주 내용이 좋았지.

드래곤 스톱으로 희미해졌지만.



*그렇지만 신일본은 대단한데.

잘도 지금까지 도쿄돔 대회를 계속했어. 그것 만으로도 감복해.

2003년 1월 4일 도쿄돔 대회는 오사카 부립 체육관 (*현재는 '에디온 아레나 오사카')도 매진시키지 못하는 대진표지.



*2002년 10월 14일 도쿄돔 대회.


나가타가 후지타에게 승리

밥 섑이 나카니시에게 승리

쵸노가 죠니 롤러 (*WWF에서 '차이나'로 활동)에게 승리

GREAT MUTA (*가짜 무타)가 텐잔에게 승리.


이걸로 돔 대회를 치룬다니 너무 용기가 넘치는 거 아냐?

GREAT MUTA는 정체가 누구였지? 무명의 백인 선수?



*┗ 쟈니 스탬볼리 아니었던가?

VOODOO-MURDERS로 활동할 땐 멋졌어.



*┗ 마카베가 조용히 개선 시합을 했었지...



*2000년대 전반의 돔 대회는 수수한 매치 메이크와 K-1, PRIDE에 농락당한 인상이었어.

하지만 2007년 쯤부터 축제같은 화려한 1월 4일로 되돌아왔어.



*MUTA가 부상을 당해 고베 대회의 메인 이벤트가 쵸노 & 텐잔 vs 더 그레이트 카부키 & 죠니 롤러로 변경된 건 아무리봐도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어...

식스 팩 (*WWF에서는 'X-PAC' 등으로 활동)은 오지 않았던가...



*바스 루텐 등이 참전했던 시절에는 뭘 해도 어정쩡한 시기여서 보긴 보더라도 주목이 되질 았았지.

이 시절부터 몇 년 동안은 정말 애매했어.



*이 시절부터 2005년 쯤까지의 열전보를 보면 무슨 일을 하고 싶은 건지, 누구를 올려주고 싶은 건지 전혀 모를 대진표가 많았어.



*다들 생각하는 암흑기는 언제부터 언제까지일까?

부시로드가 사들여서 오카다가 IWGP 헤비급 챔피언에 오를 때가 암흑기에서 탈출이라고 해도, 시작은 언제인지 다들 의견이 다를 것 같아.



*암흑기의 시작은 무토 일파의 전일본 이적이라고 생각해.

그때부터 밝은 뉴스가 없었어.



*나로선 오가와 나오야와 종합 격투기 계열 선수가 참전하기 시작했던 시절부터 안좋아했지만, 흥행으로 보면 2005년 쯤부터가 암흑기였던 인식이 들어.

10월 돔 대회는 그 쵸노 vs 후지타 vs 레스너의 3WAY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치뤄졌고, 세미 파이널에서는 타나하시 & 나카무라 vs 카와다 & 안죠 요지라는 영문을 모를 대진표였고. 하하하.



*2000년, 전일본 분열로 신일본도 약간 구원받은 느낌이 있었을지도 몰라.

그 일이 있었기에 도쿄돔에서 켄스케 vs 카와다의 시합이 펼쳐졌지.

뭐, vs 전일본은 그 이상의 흥분은 없었지만.



*2000년 전후였다고 기억하는데 IWGP 검정이던가 랭킹 제도인가 했던 걸 기억하는 사람 있어?

금방 없었던 일이 되었지.



*┗ 그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검정시합을 했어. 하하하.


켄스케 vs 요시에 유타카

텐잔 vs 나카니시

쵸노 vs 니시무라 오사무


였지.



*2004년은 10월 양국국기관도 너무 카오스해서 영문을 모를 대회였어.


초슈 등장, 나카니시의 불가결한 악역 전환, 시바타가 텐류에게 술병으로 머리를 맞아 기절, 메인 이벤트인 켄스케 vs 후지타의 이상한 마무리, 호쿠토 아키라의 격노...

게다가 바깥은 폭풍처럼 비가 엄청나게 내려 안좋은 의미에서 전설의 대회였어...



*후쿠오카 돔의 대진표도 해마다 호화로움이 사라져갔지...

2000년 대회에선 무타 vs 파워 워리어의 메인 이벤트 이외의 대진표는 전부 잊어버렸어...



*켄스케가 도쿄돔에서 메인 이벤트를 5번 정도나 맡았던 것도 의외군.



*┗ 제일 많이 맡은 건 무토, 하시모토, 타나하시, 오카다 카즈치카 정도일까...

오사카 돔까지 포함시키면 쵸노는 3번인가...



*┗ 하시모토도 1989, 1990, 1994, 1998년으로 4번 도쿄돔 대회 메인 이벤트를 맡았어.

그리고 1993년, 1994년에 후쿠오카 돔에서도 메인 이벤트를 맡았지.



*이야기가 2010년으로 넘어가는데 G1 결승전인 코지마 vs 타나하시의 바로 앞 시합으로 텐류 & 카와다 & 4대째 타이거 마스크 vs 초슈 & 슈퍼 스트롱 머신 & AKIRA의 6인 태그매치가 갑작스레 편성되어 깜짝 놀랬어.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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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83 [스포] 이 경기가 변동(?)될지 모른다던데-, 제 개인적 예상은 말이죠... [4] BuffaloBills 20-03-30 371
27782 브렛 하트-'상사 갖고 놀기' [1] file 쥬엔류 20-03-29 277
27781 이번 유니버셜 챔피언 도전자 누가 될까요? [6] Kuku 20-03-29 364
27780 리호도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군요 음음음음 20-03-29 225
27779 현재 상황들을 보면 정말 중지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3] 기적의RKO 20-03-28 350
27778 [스포] 데블린한테 크루져챔 넘어간 건 참 잘된 일 같아요-! [4] file ㅣ김권ㅣ 20-03-28 234
27777 알 스노우와 페리 새턴 같은 기믹도 애티튜드니까 가능했었는 듯... [7] 아스와르드 20-03-28 274
27776 일본 레전드 프로레슬러의 엄청난 트위터 반향 [3] eks150 20-03-27 261
27775 레매 시즌이 처참하고 총체적 난국인 건 첨 보는군요 [9] hsk129 20-03-27 394
27774 존 시나: 여행 THE JOURNEY <5> file NBT316 20-03-27 110
27773 [스포] 이번 주 다이너마이트의 Exalted One (고위층) 프로모가... [1] gansu 20-03-27 216
27772 오늘 오후 2시에 PWS 라이브 스트리밍! file Tescoyi 20-03-27 94
27771 그러고 보니 이분 또 레매에서 빠지네요.... [16] 조사장 20-03-27 638
27770 [링크] 일본에서의 대회 중단 또는 강행에 대해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eks150 20-03-26 138
27769 Vice 크리스 벤와 다큐멘터리 감상 [2] file appliepie1 20-03-26 193
27768 [스포] 오늘 AAA 메가 챔피언십 경기 예술이더군요 [4] 황신 20-03-26 232
27767 솔직히-, 최근 일본 프로레슬링 관련 글들을 읽고서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4] BuffaloBills 20-03-26 194
27766 [스포] 이번 주 AEW에서 연출 진짜 만족이네요 [3] 기적의RKO 20-03-26 309
27765 존 시나: 여행 THE JOURNEY <4> file NBT316 20-03-26 121
27764 [스포] nxt 여성 도전자 결정전 사다리 경기 [9] 황신 20-03-25 298
27763 [번역] 2ch '3월 23일 전일본 프로레슬링 고라쿠엔 홀 대회' 실시간 반응 [2] 공국진 20-03-25 55
27762 피니쉬 기술중 카운터 최고는 무엇일까요? [16] 스팅게레로 20-03-25 243
27761 존 시나: 여행 THE JOURNEY <3> [3] file NBT316 20-03-25 130
27760 삼치의 로스터 운영 방식만큼은 확실히 마음에 듭니다 [5] file ㅣ김권ㅣ 20-03-25 352
27759 그러고 보니까 스맥다운에서 1회 챔피언이 많군요 [2] 아이구이놈아 20-03-25 234
27758 신일본은 내년까지의 계획이 많이 어그러졌네요 [2] 황신 20-03-24 209
27757 존 시나: 여행 THE JOURNEY <2> [2] file NBT316 20-03-24 167
» [번역] 2ch 토론글 '헤이세이 시절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이야기해보자' 공국진 20-03-23 72
27755 지금쯤 WWE와 프로레슬링 뉴스 사이트들 사이에 '신경전'이 치열할 듯~. [3] BuffaloBills 20-03-23 136
27754 [스포] 무관중 기간 동안은 이런 연출이 좋다고 봐요 [1] 기적의RKO 20-03-23 453
27753 존 시나: 여행 THE JOURNEY <1> [3] file NBT316 20-03-23 184
27752 [스포(장문)] 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DIY의 캐릭터 설정 [5] 황신 20-03-22 351
27751 에디 게레로 WCW 시절과 WWE 시절은 많이 다르더군요... [7] 아스와르드 20-03-22 423
27750 어제 PWF 무관객 대회를 잘 마치고 왔습니다 [6] 공국진 20-03-22 179
27749 [동영상] 2019년 한국 프로레슬링 PWS 스토리 완벽 정리 Tescoyi 20-03-21 126
27748 당분간은 결과 뉴스만 봐야겠네요 [3] 늑트가어... 20-03-21 348
27747 슬슬 만들어야 되지 않아요? [10] file ㅣ김권ㅣ 20-03-21 544
27746 [스포] 설마 그분이???!!!!!! [7] OZ 20-03-21 634
27745 저는 PWS 못 볼지도 모르겠군요 자넬라굿 20-03-21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