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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레매를 미루는 게 낫지 않을까요

작성자: 늑트가어썸이쥐 등록일: 2020.03.20 21:38:11 조회수: 178

아무리 생각해도 무관중 레매는 상상하기 싫음 ㅠㅠㅠ 

BEST 추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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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BEST 등록일: 2020-03-20 22:19
레매를 미뤘을때의 장,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레매를 미루는게 최선이라고 할수만은 없죠.

장점 : 관중들이 모인데서 제대로 분위기 잡고 레매를 치룰 수 있고 선수들의 코로나 감염도 방지할 수 있다.

단점 : 이 코로나가 언제 끝날거라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에 언제로 미룰지 감을 잡을 수 없음. 기껏 2달 뒤로 미뤄났더니 그때도 코로나가 종식 안되서 2달 뒤에도 개최못한다고 하면 또 미뤄야 함. 또 미뤘는데 그때도 종식이 안된다면.... 심지어 연말까지 기승을 부릴거라는 루머도 있는데, 이경우엔 아예 타이밍 재다가 레매 자체를 개최못할수도 있음.
또한 레매를 미룬다면 그동안의 tv쇼를 어떻게할지가 문제임. 이미 레매 대진이 확정된 상태에서 끊임없이 기존 대립을 재탕한다면 감정선이 엉망이 될 우려가 있고(에지가 오턴에게 레슬매니아에서 보자고 했는데, 8월까지 그런 종류의 말싸움만 반복하게 된다면....), 그렇다고 레매도 안 했는데 새로운 대립을 시작할수도 없음. 러나 스맥을 아예 방영 중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그럴 경우엔 위약금을 wwe가 다 물어야 함(epl도 시즌 종료를 섣불리 선언 못하는게 기존에 방영하기로 계약한 경기들을 다 방영하지 못하면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되서....). 예전 ppv나 명경기 컬렉션으로 땜빵하는 수도 있는 데 시청률도 장담 못하고 방송국이 그걸 인정해줄지도 장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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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원이BEST 등록일: 2020-03-21 10:58
프로스포츠 선수들도 각 구단 소속 직장인이라고 볼수 있으니 단순 직장이냐 아니냐의 느낌이라기 보단 동기에서 차이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프로스포츠 구단은 연기를 해서라도 '우승해야해! / 강등은 피해야해! / 대륙간컵 진출권을 따내야해!' 등의 동기가 있기 때문에 연기를 한다고 보지만,
WWE는 연기를 해서라도 '레슬매니아 빌드업을 지켜내야해!' 로 가기엔 중단된 기간동안의 손실이 매우 크다고 볼수 있겠죠. 그러니 연기에 대한 동기보단 강행의 의지가 더 클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내 드라마를 봐도 한두 주 결방이 시청률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볼수 있거든요. 극의 흐름이나 호흡이 결방으로 인해 끊어지면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몰입이 깨지고 그럼 흥미를 잃게되니 저같은 코어팬은 참고 볼지언정 라이트팬들은 떠나버리고 더 재밌는 컨텐츠를 찾아가겠죠.
빈스가 이렇게까지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빈스가 빈스하는 경우가 많아서), 방송짬밥이 수십년이니 저같은 일개 팬보단 방송계의 생리를 잘 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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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BEST 등록일: 2020-03-21 03:55
단점이 길어보이지만 줄일 말이 없네요..
저는 이번에 강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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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 등록일: 2020-03-20 22:19
레매를 미뤘을때의 장,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레매를 미루는게 최선이라고 할수만은 없죠.

장점 : 관중들이 모인데서 제대로 분위기 잡고 레매를 치룰 수 있고 선수들의 코로나 감염도 방지할 수 있다.

단점 : 이 코로나가 언제 끝날거라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에 언제로 미룰지 감을 잡을 수 없음. 기껏 2달 뒤로 미뤄났더니 그때도 코로나가 종식 안되서 2달 뒤에도 개최못한다고 하면 또 미뤄야 함. 또 미뤘는데 그때도 종식이 안된다면.... 심지어 연말까지 기승을 부릴거라는 루머도 있는데, 이경우엔 아예 타이밍 재다가 레매 자체를 개최못할수도 있음.
또한 레매를 미룬다면 그동안의 tv쇼를 어떻게할지가 문제임. 이미 레매 대진이 확정된 상태에서 끊임없이 기존 대립을 재탕한다면 감정선이 엉망이 될 우려가 있고(에지가 오턴에게 레슬매니아에서 보자고 했는데, 8월까지 그런 종류의 말싸움만 반복하게 된다면....), 그렇다고 레매도 안 했는데 새로운 대립을 시작할수도 없음. 러나 스맥을 아예 방영 중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그럴 경우엔 위약금을 wwe가 다 물어야 함(epl도 시즌 종료를 섣불리 선언 못하는게 기존에 방영하기로 계약한 경기들을 다 방영하지 못하면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되서....). 예전 ppv나 명경기 컬렉션으로 땜빵하는 수도 있는 데 시청률도 장담 못하고 방송국이 그걸 인정해줄지도 장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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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등록일: 2020-03-21 03:55
단점이 길어보이지만 줄일 말이 없네요..
저는 이번에 강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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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석폭동 등록일: 2020-03-21 06:35
늘 해오던 생각인데, 다른 스포츠는 중단을 했는데 왜 프로 레슬링은 중단이 안되는거죠? 그냥 레매 뿐 아니라 위클리쇼를 포함해서 전부 코로나가 종식되기까지 중단할수는 없나요?

정말 빈스 생각대로 쇼를 중지시키면 업계가 위험해지는게 이유일까요? 축구, 야구 농구도 다 스케줄에 맞춰서 하는거고 뒤로 미루면 스케줄이 꼬여서 차질이 생기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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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원이 등록일: 2020-03-21 08:16
저번에 다른 글에서 언급을 한적이 있는데,
프로스포츠와는 구분되는 점이 우승경쟁에 대한 부분입니다. 프로스포츠는 정해진 경기 수를 충족시켜 나온 승점을 가지고 순위를 매기고 그에따른 리그 승격과 강등이 이뤄지고 순위별 상금과 차기 시즌 컵대회 진출권 등을 가지게 되기에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종결시켜선 안되는 상황인 겁니다. 형평성에 심히 어긋나니까요.
그에 반해 WWE는 스토리라인을 짜서 거기에 따른 경기 부킹을 통해 선수들이 경쟁하는 모습이나 실상은 한 회사 소속 연기자들인 셈이죠. 쉽게 얘기해 드라마 제작사 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드라마는 뭐가 가장 중요할까요? 시청률이죠. WCW와의 월요일밤의 전쟁도, 지금 AEW와의 수요일밤의 전쟁도 전부 시청률 경쟁입니다. WCW가 왜 망했던가요, 납득할수 없는 개연성과 엉망진창인 운영 등을 이유로 더이상 이 방송을 볼 가치를 느끼지 못한 시청자들이 떠나면서 망하게 되었죠.
현재의 WWE도 코어 팬층이 등을 많이 돌린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약없는 연기 + 과거 추억팔이 땜빵으로 시간을 버티다보면 안그래도 프로스포츠에 비해 비주류인 프로레슬링 이라는 컨텐츠 자체가 도태되고 말겁니다. 그나마 남는 코어팬층을 제외하면 다 떨어져나가기 십상이죠.
연기에 대한 명분 자체는 팬들도 충분히 납득을 할수 있는 상황이라 그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불확실성’ 에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현재 시국을 가지고 얼마나 존버해야 될까요? 코로나가 한창 확산되어 사태가 심각해져 가는 순간에도 많은 회사들은 어쩔수 없이 출근 혹은 재택근무를 통해 일을 해왔습니다. 돈 벌어야죠, 회사가 돈을 안 벌면 그 손실을 누가 책임져줍니까. WWE도 마찬가지예요. 지금까지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티비쇼와 PPV를 제작했던 것이 기존의 회사생활이라면, 현재 퍼포먼스 센터에서 치러지고 있는 것이 재택근무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심각하니까 일이고 뭐고 다 때려쳐! 중단해! 하는 회사는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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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석폭동 등록일: 2020-03-21 09:14
덥덥이는 스포츠보다는 직장과 같은 개념으로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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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원이 등록일: 2020-03-21 10:58
프로스포츠 선수들도 각 구단 소속 직장인이라고 볼수 있으니 단순 직장이냐 아니냐의 느낌이라기 보단 동기에서 차이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프로스포츠 구단은 연기를 해서라도 '우승해야해! / 강등은 피해야해! / 대륙간컵 진출권을 따내야해!' 등의 동기가 있기 때문에 연기를 한다고 보지만,
WWE는 연기를 해서라도 '레슬매니아 빌드업을 지켜내야해!' 로 가기엔 중단된 기간동안의 손실이 매우 크다고 볼수 있겠죠. 그러니 연기에 대한 동기보단 강행의 의지가 더 클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내 드라마를 봐도 한두 주 결방이 시청률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볼수 있거든요. 극의 흐름이나 호흡이 결방으로 인해 끊어지면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몰입이 깨지고 그럼 흥미를 잃게되니 저같은 코어팬은 참고 볼지언정 라이트팬들은 떠나버리고 더 재밌는 컨텐츠를 찾아가겠죠.
빈스가 이렇게까지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빈스가 빈스하는 경우가 많아서), 방송짬밥이 수십년이니 저같은 일개 팬보단 방송계의 생리를 잘 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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