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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AEW 오늘 다이너마이트를 보면서 느낀 게

작성자: DJSoda 등록일: 2019.11.07 19:15:17 조회수: 414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deejaysoda/

코디가 마이크웍을 참 잘하더군요.


내용을 전부 다 알아듣지는 못하고 큰 내용만 굵직하게 알아먹었지만

왜 어린 시절 락, 오스틴을 보면서 영어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는데도 "저 사람 말 참 잘하네~" 했잖아요. 오늘의 코디를 보고 그런 느낌이 들덥니다.


그렇다고 코디가 지금 레매13 이후의 오스틴이나 ROH 시절의 케빈 오웬스, 11년 CM 펑크처럼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기반해서 "선악의 구분이 모호하고 입체적이지만 관객이 미칠듯이 환호하니까 선역"인게 아니라 말 그대로 '선역답게 말하고 행동하는' 선역 같거든요.


예전의 ROH가 맨날 선역 월드 챔프들이 욕먹고 WWE도 존시나 이후로 키워낸 선역 디가이들이 싸그리 실패하는 걸 보면서 "시대가 변했기 때문에 더 이상 '착하기만 한 선역 메인이벤터'는 통하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했었는데 코디는 그 어려운 '착한 선역 메인이벤터'를 해내고 있습니다.


코디의 업적만큼이나 그 전부터 The Elite로써 얻은 리스펙 덕분인 것도 있겠지만, 보면서 "저런 선역이 불호없이 환호받는 게 얼마만이던가"라는 생각을 했네요. 지금보니까 시대가 변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선역을 못 만든 거였습니다.

BEST 추천 댓글

profile
l슈퍼베어lBEST 등록일: 2019-11-07 22:11
확실히 프로모는 레슬러 본인이 짜야..

지금까지 나온 AEW 프로모가 대부분 좋았고,
이건 특히나 더 대박이었습니다..!!
미즈 토킹스맥 이후로 최근까지는 소름 돋는 프로모가
딱히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건 보면서 소름이 돋았네요..!!
(코디 혀 짧은 것마저도 이제 멋있어 보일 지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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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epie1 등록일: 2019-11-07 19:09
(타나하시 무룩 ...)

사실 AEW에서 연출된 모습만 하더라도 코디는 복잡하죠. 이를테면 더스틴과의 대립, 다비 앨린과의 대립에서는 둘다 악역에 가까운 입장을 취했구요. 하지만 결국 '창립자'로서 모습을 살림으로써 팬들의 편에 서고, 짐 코넷이 극찬을 할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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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oda 등록일: 2019-11-07 19:49
북미 한정이라고 달아놓을걸 그랬네요ㅋㅋ

알린과의 경기는 노골적인 탑독vs언더독 운영이라 그런것 같지만 로즈와의 대립은 자존심이 걸린 혈투같은 느낌이라서 딱히 악역이란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반대로 이 시점에서 코디라는 선역이 완성됐다고 생각하는지라 그랬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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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엣지 등록일: 2019-11-07 21:07
지금처럼 10년을 이어준다면, 아마 프로레슬링 역사에 남을 큰 인물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profile
l슈퍼베어l 등록일: 2019-11-07 22:11
확실히 프로모는 레슬러 본인이 짜야..

지금까지 나온 AEW 프로모가 대부분 좋았고,
이건 특히나 더 대박이었습니다..!!
미즈 토킹스맥 이후로 최근까지는 소름 돋는 프로모가
딱히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건 보면서 소름이 돋았네요..!!
(코디 혀 짧은 것마저도 이제 멋있어 보일 지경 ㅋㅋㅋ)
profile
daft_punk 등록일: 2019-11-08 16:35
땡스 빈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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