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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WWE [스포] 테이크오버 카디프 대만족 감상평

작성자: l슈퍼베어l 등록일: 2019.09.02 00:00:01 조회수: 447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animal_power

godjaro.jpg


갓자로 너무 멋있다...!!


godjaro2.jpg


킹자로의 무지막지한 공격에 정신을 못차리는..!!


ukcardifftylerbate.jpg


진짜 베이트는.. 미쳤다..!! 미친 재능..!!




1. 노암 vs 트래비스 - ***3/4 (3.75)

슈퍼노바 vs 키위 버쯔소우

맨날 키위키위 하길래, 무슨 숨은 의미가 있나 알아봤더니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키위새를 말하는 것이었다..!!

또한, 뉴질랜드인을 키위라고 부른다고 한다.

(트래비스 뱅크스는 뉴질랜드 사람이다.)

경기는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오프닝으로써 제격이었다.

두 선수 다 기습적인 로우 킥을 주로 사용하는데,

그 기술이 자주 나와서 좋았다.



2. 드라구노프 vs 세자로 - ***3/4 (3.75)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갓자로를 찬양하기 위해...!!

드라구노프 NXT 경기 재밌게 본 적이 없는데,

역시 갓자로 님을 버무리니 그야말로 완벽한 경기!

세자로 스윙 40 바퀴는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순간.....!!

경기 후 다시 돌아와서 리스펙하는 것까지 다 멋있다.

그냥 메인에서 잡질하지 말고, U.K 와서 여포짓하는 거 환영-!

오노랑 태그팀으로 활동해도 좋고...!!



3. 앤드류스 & 웹스터 vs 갤러스 vs 그영베 - ****1/2 (4.5)

마크 코피가 아무래도 6명 중에는 역량이 좀 후달리는 지라

별 활약을 못 보이는 듯 싶었는데, 후반전에 좋은 모습 마니 보여줘서 좋았다-!

약간 누가봐도 앤드류스 고향버프로 택챔 등극 각이었는데,

그걸 끝까지 조마조마하게 만든 경기 구성이 최고였다...!!

특히, 잭 깁슨은 진짜 미쳤다.. U.K 토너먼트 데뷔 때부터

꾸준히 좋은 경기 뽑아냈는데, 약간 머스태쉬 마운틴의 타일러 베이트처럼

태그팀으로만 놓기엔 아까운 선수다.

결말이 너무 환상적이었고, 6명의 합이 모두 오져서 눈이 즐거웠던 경기.



4. 마스티프 vs 코피 - *** (3.0)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

마스티프를 계속해서 기믹매치의 강자로 놓는 것도

좋았을 텐데, 수뇌부 쪽에서는 아무래도 조 코피를 테이크오버 연패시키기엔

아쉬웠나 보다. 그래서 코피를 이기게 한 건 좋지만,

결말이 '개 쓰레기' 같았다. 코피가 좀 더 영리했다? 는 걸 강조하기엔

잃은 것은 많고 얻은 것은 거의 없다고봐도 무방한 듯..

아.. 경기 괜찮았는데 결말이 너무 아쉬워서 더 좋은 점수는 못 주겠다.

마스티프는 덥덥이 입성 후 유일하게 2패의 전적인데

2패 모두 코피한테 패배했다. (U.K 토너먼트와 이번 테잌오버)

마스티프 같은 경우는 U.K 쇼 런칭 되고나서는 쭉 무패였는데,

이딴 식(?!)으로 패배하니까 그동안 잘 쌓아놨던 이미지가 좀;;

코피를 마스티프한테 먹여서 월터에게 한 번 도전하는 급으로 키워놓는 게

더 이득이었을 거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했는데,... 많이 아쉽다-!



5. 레이 vs 스톰 - ***1/4 (3.25)

거의 대부분 (나포함) 스톰의 가벼운 방어로 예상했는데,

케이 리 레이가 매우 클린하게 이기면서 뉴챔 등극-!!

경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조금 아쉬웠다.

싸대기를 더 쎄게 때렸으면 하는 (취향인 건 아님..) 바람...


tegannoxcardiff.jpg


그리고 테간 녹스가 경기 전에 얼굴을 비췄는데

경기 후에 레이가 스톰을 계속 공격할 때

멋지게 복귀(+U.K데뷔)하면 참 멋있었을 것 같다...

너무 멋없게 복귀시킨 건 아닌지;;

그냥 U.K 테이핑에서 복귀전을 가지는 식으론 좀 아쉬운...

(게다가 리플리가 지금까지 위민챔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 때

새 도전자로 멋있게 등장하면 얼마나 멋졌을까 생각하면 많이 아쉽;;)



6. 베이트 vs 월터 - ***** (5.0)

올해는 5성 이상의 축제이지 않을까 싶다.

정말로 경기 퀄리티가 올해를 들어 굉장히 미친듯이 상승한 느낌이 든다.

이 경기는 40분이 넘었던 것 같은데, 그만큼 사력을 다한 경기였고

두 재능의 격돌은 현 U.K 최상급 티어들의 격돌인 만큼

너무나도 대단한 경기였다. 프로그레스에서 둘이서 한 번 붙었던 경기도

참 좋았었는데, 이 경기는 더욱 더 대단했고 엄청났다.

타일러가 허리쪽 고통을 계속 극복하고 월터를 들어내는 거나

긴 경기 시간내내 서로 여러가지 기술들이 오가면서 점점 열기가 더해지는 게

맘에 들었다. 아무런 난입 없이 순수하게 1 대 1 대결인 점도 좋았다.

경기 결과가 뻔할 수 있는 게 흠이었는데, 오히려 그 점이

계속해서 베이트를 응원하게 되는 장치 중에 하나인 것 같기도 하고

U.K 관중들도 참 대단한 게 조금 지칠만도 한데, 어느새 열기를 더해주니까

보는 입장에서도 긴 시간 동안 재밌게 경기를 감상한 것 같다.

뭐라 깔 게 없고 여러 가지 테크닉과 멋진 장면들로 가득했던 경기.




이번 테이크오버 카디프는 진짜 혜자다.

첫 UK 테이크오버였던 블랙풀도 좋았지만,

카디프는 훨씬 더 좋았고, 6경기 모두 (내 기준) 3성 이상으로

훌륭했고 버릴 경기는 없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은 분명히 있었지만,

만족스러운 점이 훨~~~~씬 더 많았던 혜자 PPV.

이제 늑트 본진은 빈스가 망쳐줄 텐데

U.K 는 그래도 아직 살아있....다....!!


BEST 추천 댓글

profile
jhcduckBEST 등록일: 2019-09-01 21:22
라스트맨스탠딩, 여성챔 경기가 좀 아쉬웠지만... 마지막에 메인이벤트만으로도 뭐 이번 PPV는 장난이 아니었다고 볼 수 있었네요...!

세자로 진짜 유럽에서 뛰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관객 반응도 좋고... 세자로랑 월터랑 제대로 경기 한 번 가져봤음 좋겠네요.
profile
l슈퍼베어lBEST 등록일: 2019-09-01 21:57
갓자로 U.K 로 도피했으면 좋겠습니다..!!!
현 덥덥이 내에 있는 선수 중에서
갠적으로 제일 조아하는 선수라...!!
profile
jhcduck 등록일: 2019-09-01 21:22
라스트맨스탠딩, 여성챔 경기가 좀 아쉬웠지만... 마지막에 메인이벤트만으로도 뭐 이번 PPV는 장난이 아니었다고 볼 수 있었네요...!

세자로 진짜 유럽에서 뛰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관객 반응도 좋고... 세자로랑 월터랑 제대로 경기 한 번 가져봤음 좋겠네요.
profile
l슈퍼베어l 등록일: 2019-09-01 21:57
갓자로 U.K 로 도피했으면 좋겠습니다..!!!
현 덥덥이 내에 있는 선수 중에서
갠적으로 제일 조아하는 선수라...!!
profile
스턴건 등록일: 2019-09-01 23:12
그렇잖아도 지금 월터한테 도전할 각이 보이는 선수가 별로 없는데 세자로가 도전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잘하면 UK의 메인 이벤터로 거듭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profile
l슈퍼베어l 등록일: 2019-09-01 23:48
사실 그래서 먼가 마스티프(선역)가 이번에 코피 잡으면서
UK챔 도전각 좀 보나 싶었는데..
선역 싱글 중에는 지금 도전할 만한 애가 안 보여요..
profile
스턴건 등록일: 2019-09-02 17:08
그런데 생각해보니 세자로가 월터한테 도전하려면 먼저 그분(오노)과 싸우든 화해하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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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의신(사라토가) 등록일: 2019-09-02 21:50
태그팀, 메인이벤트는 미친경기였고
라스트 스탠드는 결과가 좀 아쉽웠지만 예전부터 거구선수끼리 붙으면 경기가 많이 루즈했는데 그런 생각보다는 나름 선방한 경기 같습니다.
세자로도 예전 팬들한테 한참 리스펙받던 때의 그 포스를 넘어선 무언가가 보이더군요
profile
l슈퍼베어l 등록일: 2019-09-02 22:08
저도 라스트 스탠딩 매치 결과만 아니었다면 훨씬 만족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갓자로는 진짜 미쳤습니다 ㅠㅠㅠㅜ -!!!!!!
profile
스턴건 등록일: 2019-09-02 23:47
갓자로!!!!! 갓자로의 뉴트럴라이즈를 보고 감격해서 울었습니다.
profile
황신 등록일: 2019-09-03 23:58
월터vs타일러 베이트는 뭔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비극을 보는듯 했습니다. 필멸자인 타일러가 기적을 발휘해보지만 결국 불멸자인 신 앞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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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슈퍼베어l 등록일: 2019-09-04 09:38
오 비유가 멋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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