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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리코 형님 참전 소식 때문에 갑자기 대회 위상이 급상승했죠...


저도 그래서 간만에 자세하게 시청했네요..


기본적으로 저는 wwe에 비중이 더 큰 팬이구요...  신일본 팬 분들과 의견이나 생각과는 많이 다를수도 있을 듯...


-경고-

그 동안의 리뷰처럼 짧고,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갈겁니다.

저는 비전문가이고, 이 글 또한 전문적인 지식을 지향하진 않습니다.

사실과 다른 잘못된 내용은 말씀해 주시면 수정 or 삭제 하겠습니다..


(+ 아래 적어 내려간 모든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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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WGP 쥬니어 헤비급 태그팀 타이틀전

 록본기 3k vs 영 벅스


(난 일단 얘들 등장음악에 꽂혔다....)


신일본에 부족했던 아이돌 느낌(?)을 가져옴... 아재느낌 충만한(?) CHAOS의 영 블러드...


YOH(실버 팬츠)의 등 부상이 연출인지 실제상황인지 모르겠으나...


첫 경기부터 어수선한 상황에서 영 벅스가 관중들의 시선을 잘 잡아준 덕분에 괜찮은 경기가 나왔다.


개인적으로 3K의 승리를 예상했으나, 영 벅스가 승리하면서 주니어 태그챔 7회 획득 기록을 세움.


(바렛타는 좀 애매해진 느낌인데... 로메오는 얘들하고 계속 가려나...)



2. NEVER 무차별급 6인 태그팀 타이틀전


스즈키군(이이즈카 타카시 & 타이치 & 잭 세이버 주니어) vs 워머신 with 마이클 엘간 (핸슨 & 로우 & 마이클 엘간)

vs CHAOS (이시이 토모히로 & 야노 토오루 & 바렛타)

vs 타구치 재팬(타구치 류스케 & 쥬스 로빈슨 & 마카베 토우기)

vs BULLET CLUB (배드 럭 파레 & 타마 통가 & 탕가 로아)


사실 이 경기는 맘 편히 보는거 아니였나...


야노 형님의 2승도 대단하지만, 바렛타의 단독 마무리가 더 신기했던 경기...



3. 스페셜 싱글매치

이부시 코타 VS Cody


이부시 코타의 스텝업을 위한 경기라고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코디가 그 정도 위력을 보여주지 못한 느낌...


성장이라던가.. 벽을 넘는다는 느낌보다는 변화가 필요한 타이밍 아닌가 싶은데...


(캐릭터도 그렇고... 카미고헤?? 무릎차기 같은 시도를 계속 해주시길...)



4. IWGP 태그팀 타이틀전

EVIL & SANADA vs K.E.S (랜스 아쳐 & 데이비 보이 스미스 주니어)


개인적으로 올해 EVIL의 활약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어쨋든 싱글 레슬러로써 오카다와 챔피언쉽을 치룬게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벨트는 가져갔으나, 참가한 선수들 이름값에는 걸맞지 않는 경기 내용이였다...


시작 부분에서 임팩트를 준 건 좋은데... 뒷부분에서 수습이 안되는 느낌이랄까...



5. NEVER 무차별급 타이틀전 (Hair vs Hair 매치)

 고토 히로오키 vs 스즈키 미노루


이 경기는 아이들이나 임산부 및 노약자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경기였다.


고토 히로오키의 무지막지한(...) 리얼함 때문에 정말로 놀랐다.


약간 뭐랄까... 정말 심각하게 박력이 넘친달까... 간만에 무서운(?) 경기였다.


마지막 패배를 인정하는 스즈키 미노루와 인정하는 고토 모두에게 좋은 마무리였다.


(타이틀은 재탈환 하셨지만, YOSHI-HASHI 와의 태그팀 라인도 유지해 주시길...)



6. IWGP 주니어 헤비급 타이틀전

 타카하시 히로무 vs KUSHIDA vs 윌 오스프레이 vs 마티 스컬


현 챔피언과 전챔피언과 전x2 챔피언과 전x3 챔피언의 경기였다...


사실 신일본의 세계시장 공략에는 이런식의 기믹매치는 필요한 부분이기에 자주 봤으면 한다...


주니어 헤비급의 빠른 속도에 링 밖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든 훌륭한 경기.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재밌게 본 경기.


(다행히도?? 전 챔피언이 현 챔피언을 이겨서, 이 맴버 그대로 재경기 할 일은 없을 듯.)


(개인적으로 본 대회에서 BUSHI 가 활약할 기회가 없는게 아쉽다.)



7. IWGP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전

 타나하시 히로시 VS 제이 화이트


나는 제이 화이트의 역사를 전혀 모른다. 개선 시합부터 타이틀전을 잡길래 뭔가 엄청난걸 보여줄 줄 알았는데....


적어도 오늘은 타이틀전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8. IWGP US 타이틀전 (NO DQ 매치)

 크리스 제리코 vs 케니 오메가


음... 사실 이런 경기는 노코멘트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링 안에서 두 선수 간 신체능력의 차이는 있었으나, 일단 할 수 있는건 모두 보여주셨다.


그보다는 링 주변을 헤집고 다니는(?) 과격한 브로울링 운영이 볼거리를 제공했고,


후반부에 중요한 타이밍에 반격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조성하면서, 무려 30분에 가까운 혈전을 잘 소화해냈다고 본다.


`크리스 제리코` 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베테랑의 운영을 느끼면서... 동시에 세월무상도 느낀 경기...


(이 경기마저 소화해내면서, 케니 오메가는 전성기 트리플H에 도달한 느낌...)



9. IWGP 헤비급 타이틀전

 나이토 테츠야 vs 오카다 카즈치카


선배 나이토가 긴 시간을 돌고 돌아 겨우 닿은 도쿄돔 무대...


그를 전력으로 상대하는 무적의(?) 챔피언 이랄까?


구도는 매우 명확해서 좋은 각본으로 보였으나, 마지막은 좀 아쉽지 않나 싶다.


결말은 평범해도, 과정이 딱 감동 짜내기 좋은 소재였는데...


이번 패배가 나이토 테츠야의 가치를 떨어뜨리진 않겠지만, 일단 오카다 독점 체제에 대한 대항마 하나를 죽여버렸다.


(오카다의 경기복 변신은 좋은 볼거리긴 했으나... 노란 색깔 자체가 잘 안 묻는데다가, 옆부분에 장식이 많이 달려있어서 투박해 보였다.)


(오카다가 내년 대회에서 다시 붙어보자고 했는데... 그닥 좋은 마이크 퍼포먼스는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늘 보던 마무리라 식상했다. 체력을 전부 소진한 상황에서 레인메이커 피니쉬 무브로 이어지는 반격기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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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음... 어쩌다보니 제리코 형님의 참전소식 때문에 기대치가 지나치게 부푼 느낌이네요..


좋은 경기들도 많았으나... 만족스러운 경기는 별로 없었고...


록본기 3k라던가, 제이 화이트 같은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도 그리 좋진 않았던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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