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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인디 [스포] 이번 레킹

작성자: l슈퍼베어l 등록일: 2018.01.04 22:17:11 조회수: 925

maxresdefault.jpg


메인이벤트 너무 아쉽네요...


경기도 사실 엄청 기대한 것만큼은 안 나왔던 것 같은데 결과마저 ㅜㅜㅜㅜㅠㅠ


이번에야말로 나이토가 IWGP에 오르면서 좀 길-게 가져갈 줄 알았는데


오카다 기록 세워주기 바쁘네요 ㅜㅜㅜㅜㅠ 2연속 데스티노 맞고서도 그런 식으로 마무리 지을 줄이야..


나이토 팬으로써 결과가 매우 아쉽습니다 ㅜㅜㅜㅠ 그만큼 오카다가 괴물이긴 한데,


그래도 이번이 나이토 입장에선 최고점으로 봤는데, 기어코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네요.




제리코 vs 오메가야 워낙 결과가 뻔히 보였기에 즐겼는데, 이번 메인이벤트는 결국 우려를 않고


조마조마 하면서 보다가 결국 ㅠㅠ




이번 레킹의 최고 위안거리는 오스프레이의 타이틀 탈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크흑..!!!




나이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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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oda 등록일: 2018-01-04 22:21
IWGP는 멀다 시즌2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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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슈퍼베어l 등록일: 2018-01-04 22:25
뻔히 타나하시 방어전 기록 깨려는 것 같아 보이는데,

굳이 나이토의 흐름을 깼어야 되나는 싶어요.. 오카다는 이미 명실상부한 아이콘인데 말이죠.

나이토를 이번에 주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조았을텐데 말이죠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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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등록일: 2018-01-04 22:32
그래도 나이토에게는 "오카다와 끝까지 맞설 수 있는 남자"로 위상이 올라갔다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합니다. 제 2019년 레슬킹덤 13까지의 예상 스토리는, "오카다 챔피언전 패배 -> 후반기에 나이토 챔피언 등극 -> 오카다와 바뀐 위치에서 레슬킹덤 13 격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타나하시는 더이상 헤비급 챔피언으로 레슬킹덤에 가기는 틀린 것 같구요. 신일본에서는 앞으로 챔피언에게 도전할 차세대 라이벌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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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슈퍼베어l 등록일: 2018-01-05 00:19
지금이 우선 최적기라고 봤는데 말이죠 ㅜㅜㅠ

나이토가 챔피언이 된 상태에서 좀 더 다양하고 새로운 그림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봤는데,. 그래도 역시 김성우님 말씀대로 앞으로를 믿고 더 기다려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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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ir316 등록일: 2018-01-04 22:43
90년대 미사와 미츠하루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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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슈퍼베어l 등록일: 2018-01-05 00:21
미사와 미츠하루라는 이름만 언뜻 들어보고, 그 시절의 선수나 내용은 잘 몰라서

비유가 와닿지를 않은데,

미사와 미츠하루가 나이토 같은 상황이었던 건가요? 끝에 가서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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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등록일: 2018-01-05 03:00
아니요. 오히려 오카다와 비슷합니다. 90년대 전일본의 절대왕자였죠. 당시 미사와 미츠하루, 코바시 켄타, 카와다 토시아키, 타우에 아키라가 전일본의 "사천왕"이었는데, 그중 타우에는 1996년,
카와다는 1997년, 코바시는 2003년에 미사와와의 싱글전 첫 승리를 가졌을만큼 미사와는 사천왕 중 가히 원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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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ir316 등록일: 2018-01-05 04:02
미사와는 오카다랑 비슷한 입장이네요. 나쁜 의미로 좀비라는 별명이 있었거든요.

사천왕도 말이 사천왕이지 미사와를 싱글매치에서 꺾는건 거의 불가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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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슈퍼베어l 등록일: 2018-01-05 09:39
오.. 그렇군요!!! 두 분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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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등록일: 2018-01-04 23:30
음, 전반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예년도 이벤트에 비해 너무 평이하거나 놀라운 결과는 없네요.
홍보만큼은 잘 된 것 같은데 흥행은 그렇다치고 볼거린 없었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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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슈퍼베어l 등록일: 2018-01-05 00:22
저두 기대가 너무 컸는지 그냥 쇼 전반적으로 평이했던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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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맨 등록일: 2018-01-05 00:27
회사 입장에서 생각하면 의외로 이해가 갑니다
지금 나이토의 기세가 적당한 수준이면 챔피언쉽을 넘겨도 괜찮을것 같은데
너무 역대급이라서 지금 챔피언을 주고 도쿄돔에서 나이토 콜이랑 챈트가 울려퍼진다면
그동안 수년간 공들여키운 오카다는 물론이고 신일본 프로레슬링 자체를
나이토라는 존재 하나에 잡아먹힐 수도 있을 정도의 기세라서
여기서 기세를 억지로라도 꺽어놔야 하는 그런 상황처럼 보여요

물론 팬입장에선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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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슈퍼베어l 등록일: 2018-01-05 00:30
오카다라는 선수 자체도 이제는 굉장함을 넘어선 수준이라

챔피언인 상태가 아니어도 충분히 강력함과 인기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나이토의 현 기세는 엄청나긴 하죠. 관점을 회사 입장에서 보니, 뉴비맨 님의 의견에

납득이 가네요..!!!

( 저 역시 오카다도 좋아하지만, 나이토 팬이라 이번에야말로..!! 하면서 봤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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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무성 등록일: 2018-01-05 08:12
신일본을 작년 G1부터 보기 시작했지만 개인적으로 수집하고 들어본 정보 종합하면 오카다는 이미 위상이 올라갈대로 올라가서 지금 나이토에게 주는게 더 적절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 의견도 일리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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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ir316 등록일: 2018-01-05 12:35
나이토는 지금이 정말 최적기라고 생각해요. 오카다는 메인이벤터로 자리잡은지가 5년입니다. 나이토한테 진다고해서 위상이 깎일 것도 없죠. 오히려 나이토의 모멘텀에 손상이 간 느낌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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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맨 등록일: 2018-01-05 18:08
저는 그래서 이번 경기를 신일본 부커측에서 일부러 나이토의 모멘텀에 손상을 입혔다고 봐요
위의 댓글에 썼다시피 지금 나이토의 반응은 거의 전성기 오스틴, 더락급의 반응이라고 봐서

부시로드 체제 이후 겨우겨우 신일본의 아이콘이라 볼수있는 오카다가 진다면
신일본 프로레슬링이라는 단체의 모든 모멘텀이 나이토에게 쏠릴수도 있는 상황이라 보거든요

하지만 나이토의 캐릭터의 특성상 지금의 위치에선 어마어마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지만
챔피언이 됐을때는 그게 좀 많이 힘든 캐릭터성이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모멘텀에 한번 더 손상을 주고 그 후에 챔피언쉽을 주려는 속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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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무성 등록일: 2018-01-05 08:13
전 언제나 피플스 챔프를 선호하기에 나이토를 응원했는데 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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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슈퍼베어l 등록일: 2018-01-05 09:40
저두요 ㅜㅜ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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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A 등록일: 2018-01-06 23:46
저는 이번에 딱 신일본을 본게 3번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말하자면, 나이토의 기세나 그런 건 모릅니다.
신일본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 오카다가 아이콘이라는 것과 타나하시의 불명예스러운 타나쎄 별명 뿐이죠.
신일본에 대한 지식이 없이 봤지만 나이토의 피니쉬 두방이 씹혔을 때 오카다의 승리라는 건 정말 뻔하게 보였습니다.
재미있게 본 경기였지만, 아이콘의 거대한 벽에 가로막힌 기세 좋은 라이징스타의 좌절을 WWE에서 수없이 봐왔기 때문에 더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오카다의 마이크웍은 최악이었습니다.
오히려 신일본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기 때문에 알 수 있었습니다.
나이토라는 선수의 퇴장에 승자의 마이크웍은, "다음에도 더 붙어보자는" 말은 나이토를 패배자로 보이게 만들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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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슈퍼베어l 등록일: 2018-01-07 00:39
제가 봤을 때 좀 더 멀리보는 것 같습니다.

나이토의 기세 자체가 너무 지금 상승해버려서 여기서 주면 최고의 타이밍이긴 한데

부커진 입장에서는 그동안 끌어올린 오카다를 놓치기 아쉬운 거였겠죠.


마침, 나이토의 해외입지를 다져주기 위해서 제리코 vs 나이토의 대립이 시작되었구요.

언제 탈환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간에 오카다가 케니나 나이토에게 빼앗기더라도) 내년

레킹에서 오카다 vs 나이토의 재대결을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는

나이토가 챔피언이던 도전자이던 어떤 포지션이든 간데, 꼭 승리를 거머쥘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너무나도 먼... 과다추측뿐인 예상일 뿐이지만 말이죠 ㅠ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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