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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포츠 호치 신문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무토 케이지, 잘있거라 문설트' 10번째 글입니다.


이번 시간은 무토 케이지의 또다른 모습 그레이트 무타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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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무타




투혼삼총사를 결성한 1988년 7월. 무토 케이지는 푸에르트리코를 떠났다.


브루저 브로디 살해사건의 영향으로 미국인 레슬러가 푸에르트리코를 떠났고, 시합을 계속할 수 없게된 것이다.



"곤란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쿠라다 카즈오 씨 (*켄도 나가사키) 씨의 집이 텍사스라 '에릭 쪽에 도전해 볼까'하고 텍사스로 갔어."



사쿠라다의 소개로 '아이언 클로' 프릿츠 폰 에릭이 프로모트를 맡고있는 텍사스 주 댈러스에 갔다.


댈러스는 1980년대 전반에 타카치호 아키히사가 그레이트 카부키로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은 지역이었다.


무토는 '슈퍼 블랙 닌자'라는 링 네임으로 댈러스에 등장했다.


카부키는 싱가폴에서 가라테 스승을 죽이고 미국으로 도망쳤지만, 들키지 않기위해 얼굴을 페인트로 칠하고 있다는 스토리가 있었다. '슈퍼 블랙 닌자'는 프릿츠가 일본에 참전했을 때 그의 아이언 클로로 아버지가 패했고, 복수를 위해 텍사스에 왔다는 드라마로 링에 올랐다.



"그래서 텍사스에서는 아이언 클로가 내 필살기였어. 하지만 독무도 뿜었지.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빅 매치 대회에서는 4 vs 1의 핸디캡 매치로 치뤘어. 쓰러트리고 또 쓰러트려도 좀비처럼 다시 일어나 덤벼오니 힘들었지만 재밌었어."



푸에르트리코에서 텍사스. 톱 선수로서의 지위를 다졌지만 무릎의 치료, 케어는 전혀 하지 않았다.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링에 계속 올랐고, 문설트 프레스를 계속 사용했다. 무릎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었지만, 큰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 WWF (현재는 WWE) 와 버금가는 미국 최대의 회가 'WCW'에서의 스카웃이었다.


스카웃을 받은 타이밍도 절묘했다. 에릭이 지배하던 텍사스 지역을 테네시를 관리하던 제리 롤러 등이 사들였다.



"그래서 그대로 롤러들이 하는 곳으로 갔다면 내 입장도 변할 것 같은 때였는데, 좋은 타이밍에 WCW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어."



WCW는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을 설립한 테드 터너가 오너가 되어 1988년 11월에 발족했다.


이전까지 미국 최대의 조직이었던 'NWA'의 계보를 이어받은 단체였다. 그 단체로부터의 스카웃은 더욱 스텝 업이었지만 무토듸 진심은 달랐다.



"그 전까진 미국의 다양한 레슬러를 보고 내 어떤 면이 뛰어나지 않은걸까하고 의문이 있었어.

그러니 텍사스에서 WCW로부터 스카웃 받았을 때 '이녀석들, 마침내 날 찾았구나'라고 생각했어. 그러니 별로 기쁘진 않았지."



발족 직후의 WCW는 링 위의 전개 등 확고한 방침은 없었다고 한다.



"아직 무엇을 해달라고 할지 모를 시대였어. 그러니 아무튼 와달라고 해줘서 갔을 뿐이었고, 뭔가 강요받는 일은 별로 없었어."



스타일은 푸에르트리코와 같은 닌자 스타일로 참전했지만, 어느 날 간부로부터 지시를 받았다.



"내 얼굴이 동안이니 페인트로 맨얼굴을 감춰달라고 했어."



매니저로서 이전에 그레이트 카부키의 매니저를 맡은 게리 하트와 만났다.



"페인트를 한 분위기부터 얼굴 생김새가 카부키가 되어 카부키의 아들이라는 '그레이트 무타'가 되었어."



미국 전국을 뒤흔든 무타의 탄생이었다.



(계속)




*무토 케이지(武藤敬司)


1962년 12월 23일. 야마나시 현 후지요시다 시 출생. 55세.

1984년 4월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 같은 해 10월에 데뷔.

이후 IWGP 헤비급, IWGP 태그, 삼관 헤비급 타이틀 등 수많은 타이틀을 차지.

1989년 4월에 미국 WCW에서 화신인 '그레이트 무타'가 탄생.

2002년 1월에 신일본을 탈단하고 전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이적. 같은 해 10월에 사장 취임.

2013년 5월에 전일본 프로레슬링을 퇴사하고, 같은 해 7월에 WRESTLE-1을 창설해 현재에 이르렀다.

신장 188cm, 체중 110Kg.





profile
flair316 등록일: 2018-04-21 14:10
드디어 출세의 시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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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매니악 등록일: 2018-04-21 15:29
신체 피지컬은 헤비급이지만 무타는 wcw 경량급 디비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들었습니다..역시 무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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