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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한 프로레슬링 칼럼글은 일본의 '빅토리 스포츠' 사이트에 업로드 된 '나카무라 신스케 & ASUKA, 사상 최초의 쾌거. '로얄럼블'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WWE의 2018년도 로얄럼블 남성 부문, 여성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두 일본인 레슬러의 우승 이유를 생각해보는 글이었는데, 어떤 내용이었을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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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의 PPV 이벤트 '로얄럼블'에서 일본인 최초로 남녀 우승의 쾌거를 거둔 나카무라 신스케와 ASUKA.


이 위업의 비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격투기 라이터 타카하시 케이조 씨가 여러 관계자들과 취재를 감행했다.



*'로얄럼블'에서 달성한 일본인 남녀 최초의 쾌거




1월 28일 (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펼쳐진 WWE의 PPV 이벤트 '로얄럼블'에서 일본인 남녀 선수가 우승하는 일대 사건이 벌여졌다.


....라고 말해도 '???'라고 생각할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되니 하나하나 설명하자면 WWE는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프로레슬링 단체. '로얄럼블'은 그곳의 주요 대회 중 하나로, 연간 최대의 이벤트인 '레슬매니아' (올해는 4월 8일,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개최) 으로의 출전권을 건 중요한 이벤트다.


여기서 치뤄지는 '로얄럼블'이란 시합은 간단히 말하자면 '시간차 배틀로얄'.


처음 2명이 링에 올라 시합을 시작하고, 이후 90초마다 1명씩 입장해 전부 30명이 등장한다 (인수, 초수엔 해에 따라 예외도 있음).


링에 오른 선수는 탑로프를 넘어 링 아래에 떨어져 양 발이 바닥에 닿은 시점에서 탈락 (핀 폴, 항복으로 결판나지 않고, 장외 카운트도 없다).


그렇게 링 위에 있는 선수의 숫자는 그때 그때 변동되지만, 29명이 탈락하고 마지막 1명이 남을 때까지 시합이 이어진다.


우승자에겐 레슬매니아의 타이틀 도전권이 수여된다. 현재 WWE는 '로우'와 '스맥다운'의 2개 브랜드로 나눠져 있고, '로우'엔 유니버셜 타이틀, '스맥다운'엔 WWE 타이틀이 정상의 타이틀이 되어있기에 우승자는 한쪽 타이틀을 선택해 도전할 수 있다.


이'로얄럼블'은 1988년에 제1회 대회가 펼쳐졌고, 남성 대회는 올해로 31번째.


여기서 우승한 것이 신일본 프로레슬링 출신인 나카무라 신스케다. 일본인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건 사상 최초의 쾌거.


일본인 출전 자체가 제6회 (1993년) 때의 텐류 겐이치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명의 선수가 9번 밖에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나카무라는 첫 출전에서 이 영광을 차지했다.


중반인 14번째로 등장해 마지막엔 전 WWE 챔피언이자 현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인 로만 레인즈를 탈락시키며 살아남은 나카무라는 관객들의 콜에 응하듯 AJ 스타일스가 지닌 WWE 타이틀에 도전을 표명했다.


나카무라는 2002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데뷔. 정상급 선수 중 한 명으로 단체를 이끌었고, 2016년 1월에 WWE로 이적. 같은 해 4월에 팜 단체에 해당하는 'NXT'에서 첫 시합을 펼치고 8월엔 NXT 챔피언에 군림. 2017년 4월엔 1군으로 승격되어 '스맥다운'의 레귤러 선수가 되었고, 8월에는 WWE 타이틀에 첫 도전도 이루었다.


이적한지 2년. 너무나도 순조로운 스텝 업 끝에 해낸 첫 우승이었다.



*ASUKA, 패배를 모르는채로 첫 여성 로얄럼블도 우승




한편 여성 로얄럼블은 올해 사상 최초로 개최.


최근 WWE의 여성 부문은 시합 수, 시합 수준 모두 비약적으로 충실함을 보이고 있고, '새로운 역사를 쌓는다'라는 명목하에 대회 메인 이벤트로서 치뤄졌다.


남성과 같은 규칙으로 현역 선수, 레전드 선수 등이 참가했고, 이쪽도 30명이 등장한 가운데 25번으로 등장한 ASUKA는 마지막으로 남은 니키 벨라를 탈락시키며 우승. 여성 최초의 로얄럼블 우승자로 WWE 역사에 이름을 새시게 되었다.


이걸로 ASUKA도 타이틀 도전권을 얻었지만, 시합을 지켜보던 로우 여성 챔피언 알렉사 블리스와 스맥다운 여성 챔피언 샬럿 플레어 (명 챔피언으로 군림했던 릭 플레어의 딸) 이 링에 올라 ASUKA의 지명을 기다렸다.


그런데 여기서 전 UFC 세계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등장. 거듭 WWE 참전이 소문으로 돌던 론다가 아무 말 없이 레슬매니아 참전을 어필하며 중계는 종료. ASUKA가 도전할 타이틀 결정은 뒤로 미뤄졌다.


ASUKA는 카나라는 링 네임으로 2004년에 데뷔. 격투기 스타일을 도입한 파이트 스타일과 독자적인 활동으로 주목을 모았고, 2015년 9월에 WWE에 입단하며 링 네임을 ASUKA로 바꾸었다.


10월에 NXT에서 데뷔한 후 쾌진격을 보이며 이듬해 2016년 4월엔 무패인채로 NXT 여성 챔피언에 등극. 2017년 10월에 1군으로 승격해 '로우'에서 데뷔. 그 후에도 패배를 모르는채로 최초의 여성 로얄럼블에서도 우승해 보였다.


나카무라가 지명한 AJ 스타일스는 레슬매니아 때까지 다른 선수들과 방어전을 치루는 것이 예정되어 있기에 '나카무라 vs AJ'가 실현될지는 아직 유동적이다.


ASUKA는 론다에게 방해받은 형태가 되어 어느 타이틀에 도전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언젠가 레슬매니아에서 나카무라, ASUKA 두 선수가 출장해 톱 타이틀 도전하는건 확정되어 있다.


레슬매니아는 1985년 제1회 대회 이후 34번이 펼쳐진 역사를 갖고있고, 2007년 이후엔 항상 7만명 이상의 관객 동원을 자랑하는 몬스터 이벤트. 재작년 제32회 대회는 마침내 10만명을 넘기는 이벤트 사상 최다기록도 달성했다.


올해 대회가 펼쳐지는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의 규모로 말해도 7만명 이상의 관객이 모일건 확실하고, 나카무라와 ASUKA는 그 안에서 시합을 치루게 된다. 게다가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PPV, WWE가 펼치는 동영상 서비스 'WWE 네트워크'의 시청자도 합친다면 전세계에서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지켜보게 될 것이다.



*TAJIRI, 관계자가 분석하는 두 사람의 활약




로얄럼블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레슬매니아에도 일본인 레슬러는 잘 출전하지 못했다.


첫 출전은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1987년의 제3회 대회에 출전한 소인 레슬러 리틀 도쿄로, 이후 10명 정도가 출전했다.


타이틀 매치에 출전한건 TAKA 미치노쿠의 WWE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방어 (1998년. 일본인 최초로 싱글매치 출전) 외에 TAJIRI, FUNAKI, 울티모 드래곤의 WWE 크루저급 타이틀 도전 (2004년. 일리미네이션 매치 형식) 뿐으로, 물론 정상급 타이틀과 엮인건 남녀모두 최초.


나카무라의 시합이 메인 이벤트가 될지 어떻지는 앞으로의 결정 대진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메인 이벤트가 아니라도 획기적인 일로 '위업'이라 불러도 지장이 없을 것이다.


나카무라, ASUKA의 활약이 WWE에 참전해왔던 역대 일본인 선수들 중에서도 톱클래스라고 말할 수 있는건 이상의 설명으로 알았을거라 생각되지만, 그들이 이만큼 활약하고 있는건 어째서일까?


WWE에 대해 잘 알고있는 관계자 A 씨는 이렇게 말한다.


"솔직히 WWE에 입성하는 시점에서 두 선수 모두 이렇게나 빨리 여기까지 올라오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올해 레슬매니아 출전은 당연히 가능할거라 생각했지만, 로얄럼블에서 승리하고 진출이라는 '왕도'로서의 진출은 정말 놀랬습니다.

나카무라 선수, ASUKA 선수가 같은날 우승한 것으로 'WWE가 일본인을 푸쉬하고 있는게 아닐까?'란 목소리도 있지만, '일본인이니까'라는 벼경이 있다고 한다면 오히려 '두사람 동시 우승'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적이 어떻다보다도 역시 두 사람의 퍼포먼스가 각각 굉장했기에 이런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됩니다."







2000년대 전반에 오랜기간 WWE에서 활약했고, 로얄럼블과 레슬매니아에서도 출전한 경험이 있는 TAJIRI는 이렇게 분석한다.


"이전과는 달리 미국인이 아니라도 활약하기 쉬운 환경이 되었다곤 생각됩니다. 지금 WWE 퍼포먼스 센터 (이하 PC.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있는 신인연수 & 훈련시설. 대회도 개최할 수 있다) 에선 전세계에서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이고 있고, WWE 네트워크도 있으니 보스인 빈스 맥맨의 생각도 '아무래도 미국인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것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전엔 매주 중심 방송인 '로우', '스맥다운'의 미국 국내에서의 시청률이 최대의 관심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계에서 WWE 네트워크의 회원수를 얼마나 늘릴지가 우선입니다. 사업의 생각 자체가 바뀐거죠.

들은 이야기지만 지금 WWE의 수익 1위 국가는 미국이고 2위는 영국이라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몇년 안에 중국을 1위로 하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아시아인 스타가 필요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나카무라 선수의 존재감은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카무라 선수와 ASUKA 선수의 활약은 물론 두 사람의 재능이 뛰어난 것이 대전제지만, 그런 배경에서 점차 하게한 것이 크지 않았나 싶군요.

전 작년에 반년 정도 WWE에 있었는데, PC에서 5명 정도 중국인 선수를 지도했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선수들과는 달리 그들은 '프로레슬링이란 무엇인가'라는 지식을 전혀 갖고있지 않았습니다. PC에선 코치도 전세계에서 부르기에 기초가 갖춰진 상태로 모인 선수들에게 기술을 더 가르치는건 뛰어나지만, 제로에서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제게 요청이 와서 일본 나름대로의 낙법을 하나부터 가르치는 방식이 아주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전원 데뷔는 하고있는 것 같지만, 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되기엔 아직 시간이 더 걸립니다. 나카무라 선수는 체격도 크고 회사에서 기대받는 것도 있었겠죠. 거기에 응해 우승할 수 있었던거 훌륭하군요. ASUKA 선수도 프로레슬링 기량에 있어선 WWE 여성 선수들 중에선 발군이니까요. 넘버 2인 선수와 비교해도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봤던 작년 시점에서도 위로 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나카무라 "난 이 이름이 아니면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이번 로얄럼블을 봐도 현저했던건 관객들이 나카무라, ASUKA에게 보내는 높은 지지였다.


나카무라가 입장할 땐 테마곡 'THE RISING SUN'의 인상적인 바이올린의 플레이즈에 맞춰 경기장 전체가 대합창을 했다. 또, 종반에 대스타 존 시나, 로만 레인즈가 함께 나카무라를 몰아붙일 땐 나카무라에게 너무나도 큰 성원이 보내져 시나가 의아한 표정을 보여준 장면도 있었을 정도다.


이런 나카무라의 인기에 대해 다른 관계자 B 씨는 이렇게 말한다.


"어느정도 이상의 실적을 쌓은 선수에게도 WWE는 입단시키면 새로운 링 네임과 캐릭터를 부여하며 '재데뷔'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나카무라 서수는 링네임도 본명 그대로, 경기복도 파이트 스타일도 일본에서와 거의 변하지 않은 상태로 등장했고, 그대로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필살기인 무릎차기 '보마예'는 명칭을 '킨샤사'로 바꾸긴 했지만 기술 자체는 동일합니다. 캐치 플레이즈도 일본 시절의 'KING OF STRONG STYLE' 그대로였었죠.

최근엔 WWE의 생각도 바뀌기 시작해 이런 선수도 늘어났지만, 나카무라 선수는 '일본 시절 그대로'의 모습이 큰 인기를 부르고 있습니다. 미국 진출 직전에 그는 '그쪽이 새로운 링 네임을 준비했다고 해도 전 이 이름 (본명)이 아니면 불려도 거들떠보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강한 희망을 갖고 주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성격적으로도 자신의 주장을 확실히 말하는 타입이라 회사도 그걸 인정한 거겠죠. WWE엔 보통내기가 아닌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그 정도가 아니면 해나갈 수 없던 것도 확실합니다.

또, 지금은 유튜브의 영향도 커서 미국 팬들도 신일본 시절의 나카무라 선수의 시합영상을 접하고 있기에 '나카무라가 이쪽에 오는건가! 일본에서 했던 그걸 보고싶다!'라는 관객의 요망도 있었을 겁니다. 그 요망은 실제로 NXT 등장 때 큰 반향으로 증명되었습니다. 회사측도 이미 확립되어있는 나카무라 선수의 브랜드를 무너트릴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것이겠죠.

ASUKA 선수도 일본 스타일을 넣은 화려한 경기복 등 비주얼면에서 컨셉은 자신이 직접 제안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킥과 관절기를 구사하는 격투기 색채가 짙은 파이트 스타일이 미국 팬들에겐 신선하게 비쳐졌습니다. 이건 일본에 있던 시절과 변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충격적이었겠죠."


나카무라와 ASUKA에겐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WWE에 입단한 후 1년 가까이 NXT에서 활약했고, 그곳의 챔피언으로 군림했다는 것. 그리고 '회화'에 있어서의 대응이다. 다시 한 번 앞서 나온 관계자 A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두 사람 모두 NXT에서 1년 가까이 싸운 것으로 미국 스타일에도 적응되었고, 그곳에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은 것도 컸을 겁니다. 이전에 비해 레슬러의 '갖은 고초를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팬들의 공감을 얻는 의향이 강하고, NXT에서의 활약이 그대로 1군에서의 인기를 뒷받침하게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 두사람 모두 '자신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를 잘 알고있다는 면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WWE에선 선수끼리의 링 안팎에서의 설전 스토리가 펼쳐지는 일이 많고, 일본인 레슬러가 미국에서 활약하는덴 언어의 장벽이 있었으나 나카무라 선수는 짧은 플레이즈로 임팩트를 남기고, ASUKA 선수는 칸사이 사투리를 밀어붙이고 있으니까요 (웃음). 각자의 방식으로 잘 대응하고 있는 것도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로얄럼블에서 두 선수의 쾌거 이후 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선 '그들의 성과를 무엇으로 예를들면 알기 쉬울까?'라는 논의가 있다. 이에 대해선 앞선 3명 모두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선 관계자 A 씨는 즉 '마츠이 히데키 (*뉴욕 양키스 소속이었던 프로야구 선수)의 월드 시리즈 MVP'라고 단언한다.


"본고장에 들어가 그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남겼으니까요. 이게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관계자 B 씨가 예를 든 것은 '와타나베 켄 (*일본의 배우. 라스트 사무라이, 배트맨 비긴즈 등에 출연)'이다.


"야구와 축구에서도 실적을 남기고 있는 일본인들은 있지만, 플레이 그 자체에 있어선 '일본인인 것'이 별로 관계없죠. 와나타베 켄 씨는 미국의 자본으로 만들어진 세계 속에 들어가 '일본인이란 것'도 어느 정도 살리며 당당히 경쟁해 확실하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성공과 겹치는 부분이 느껴집니다."


TAJIRI의 의견은 또 다르다.


그가 예를 든것은 놀랍게도 '컵라면'이었다.


"우선 일본산인 것이 지금 전세계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이죠. 이것 자체도 굉장한 일이고, 어쩌면 '일본산'이란 것도 의식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컵라면같은 입장이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로얄럼블에서 우승하고, 다음엔 레슬매니아에 출전할 뿐 아니라 정상급 타이틀에 도전한다는 새로운 국면이 가다리고 있는 나카무라와 ASUKA.


그렇게되면 당연히 타이틀 획득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인 선수가 세계 최고봉 무대에서 영광을 차지하고, 에이스로서 오랫동안 군림하게 된다면 또 하나 시대가 변한다.


지금 그런 새로운 시대에 다가서고 있는 그들에게 눈을 뗄 수가 없다.



*필자 프로필: 타카하시 케이조(高崎計三)


필자, 라이터.

1970년, 후쿠오카 현 출생.

1993년에 베이스 볼 매거진사에 입사.

'후나키 마사카츠의 하이브리드 육체개조법' 등의 서적과 '프로레슬링 카드' 등을 편집, 제작.

2000년에 퇴사해 만다라케를 거쳐 2002년에 유한회사 솔리타리오를 설립.

프로레슬링, 격투기를 중심으로 편집 & 라이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2015년에 첫 저서 '차기 싫어하는 여자', 2016년에는 '프로레슬링 그 때 시대가 움직였다' 등을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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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 등록일: 2018-02-09 14:58
히데오도 켄타로 왔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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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18-02-10 09:01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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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rmdo0039 등록일: 2018-02-09 15:26
이렇게 보니 히데오가 상당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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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18-02-10 09:02
잘 안풀린다고 들었기에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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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제리코 등록일: 2018-02-09 17:46
근데 솔직히 나카무라와 아스카가 장기적으로 계속 푸쉬를 받느냐에 있어선 좀 회의적입니다. 결국 WWE는 경기이상으로 중요한것이 스토리니까요. 기본적인 회화조차 안되고 시청자들이나 관중들이 저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는한 결국 메인전선에서의 푸쉬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직까진 저들의 신비주위와 케릭터성이 먹히고 있는 단계이니 괜찮겠지만 몇년후엔 대사가 안되면 계속 위에서 있긴 어려울거예요. 뭐 과거처럼 일본인들이 개그용 자버에서 이정도까지 발전한 선에서 나카무라나 아스카는 이미 대성공이라고 보고 이후 또다른 선수들은 부디 영어부터 마스터를 하고 WWE로 가는것이 여러모로 좋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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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18-02-10 09:02
두 사람이 앞으로 변화를 보일지도 주목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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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등록일: 2018-02-09 19:14
일본이라서 둘다 채택된거는 아닌게 아스카야 이미 정해진거나 마찬가지로 안과 밖에서 모두
인정하는 1순위 우승후보였고 나카무라는 반대로 지금이 아니면 영영 로얄럼블 우승은 커녕
푸시가 끊길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현 상황에서 먼가 임팩트를 주질 못하면 회사에서
경쟁하기가 힘든 상황이었죠 또한 러에선 로만이 잠정 도전자로 생각되는 와중에 스맥에서
우승할만한 선수는 나카무라 정도밖에 없는게 현실이라 우승하고 반응이 안 좋았으면 모르겠
는데 상대가 시나 로만이라(.....) 관중들의 그들에 대한 역반응도 나카무라에게 큰 환호가 나온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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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18-02-10 09:03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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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등록일: 2018-02-10 16:24
나카무라 아스카...물론 좋은 선수들이지만 장기적으로
볼때는 회사를 대표하는 선수는 안될꺼 같네요 아스카
같은 경우 현재 여성 레슬러 중 최강이라 생각되지만...

언어적 장벽이 있죠...그리고 사실상 여성레슬링의 부활은
사샤나 샬럿 이 두 선수가 만든것이기 때문에 물론 아스카를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나카무라 같은 경우에도 현재 나카무라는 스맥다운
소속이죠. wwe의 역대 아이콘들을 보면 거의 다 RAW에서 활동하던 선수란 이미지가 강하죠.

물론 브랜드 개념이 없던 헐크호건 브렛하트를 제외하면
숀마이클스 스톤콜드 존시나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로만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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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18-02-11 18:05
앞으로 어떤 역할이나 존재로 자리잡을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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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6 후미 사이토의 프로레슬링 강좌별책 레전드 100 (1) : 루 테즈 공국진 18-01-26 125
2675 후미 사이토의 프로레슬링 강좌별책 레전드 100 (0) : 프롤로그 공국진 18-01-25 82
2674 나이토 테츠야의 가면을 제작한 카미야 씨... 1월 4일 어나더 스토리 공국진 18-01-25 211
2673 고라쿠엔 홀 좌석, 자리 순서, 교통편을 해설. 첫 프로레슬링 관전! 공국진 18-01-24 90
2672 '도쿄 스포츠 신문도, 아사히 신문도 떨게 한 '너무나도 거대한 팬더' 보도' [4] 공국진 18-01-20 132
2671 '소규모 경기장을 추천. '좁음=사치!' 사치스러운 공간에서 엄청난...' [2] 공국진 18-01-17 160
2670 '...링만 있다면 어디로든 출장가는 지역 프로레슬링' 공국진 18-01-16 155
2669 ''나에게 팬은 없다, 있는 건 동료 뿐이다' ...코다카 이사미' 공국진 18-01-14 136
2668 프로레슬링의 직관 체험담, 추억 [14] 공국진 18-01-12 347
2667 프로레슬러 배우법칙 탐방 (4) : 타입 캐스트가 천직. 로버트 마이예 [2] 공국진 18-01-11 171
2666 '챔피언 오카다가 맹세한 돔 만원 전설. '행복의 비'라는 이름의 초대장이란' 공국진 18-01-11 133
2665 레슬킹덤12 제리코 vs 오메가에 얽힌 뒷얘기들 (from 'Talk is Jericho') [15] appliepie1 18-01-11 629
2664 '나이토 테츠야가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통렬히 비판. 2년 연속 대상의...' 공국진 18-01-04 139
2663 존 시나와 에지의 라이벌리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세그먼트 (자막) [5] sfdㄴㄹㅇ 18-01-03 749
2662 '거대 레슬러 '앙드레 더 자이언트 팬더' 선풍. 신 네무로 프로레슬링' [4] 공국진 18-01-01 249
2661 김덕이 회상하는 최대의 라이벌 점보 츠루타 [2] 공국진 18-01-01 165
2660 '...궁극의 겸업 레슬러. 그 이름하여 nobodyknows+의 노리!' [3] 공국진 17-12-28 155
2659 '96 WRESTLING WORLD in 도쿄돔을 되돌아본다' 공국진 17-12-28 124
2658 '영혼의 삼관 헤비급 타이틀 매치. 카와다 vs 코바시의 승패를 뛰어넘은 사투' 공국진 17-12-24 89
2657 은퇴, 더 그레이트 카부키 히스토리 ⑩ [2] 공국진 17-12-24 86
2656 은퇴, 더 그레이트 카부키 히스토리 ⑨ [2] 공국진 17-12-23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