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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지난주인 1월 21일에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PWF X LAND'S END 인생공격 4' 대회에서의 활약상으로 주목도가 높아진 아베 후미노리에 대해 다룬 칼럼, 인터뷰 등 몇가지 글을 번역해보려 합니다.


이번에 번역해 본 것은 동영상 서비스 니코니코 동화의 프로레슬링 전문 채널인 니코프로의 칼럼 '아베 후미노리가 목표로 하는 '하이브리드 레슬러'로의 길'입니다.


2017년 11월 27일자 칼럼인데, 아베 후미노리가 어떤 선수이고 어째서 기대를 받고 있는지 알려준 글이었습니다,


어떤 내용일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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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BASARA의 코다카 이사미가 11월 26일 BASARA 도쿄 세이조 홀 대회에서 세키네 류이치를 물리치고 유니온 MAX 타이틀 첫 방어에 성공했다.


아쉽지만 이 시합을 니코프로로 볼 수 없었으나, 이사미가 11월 29일의 '니코프로 1주간'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결정 되었기에 아마 이 시합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것이다.


그 외에도 탱크 나가이와의 태그로 STRONGEST-K TAG 타이틀에 도전한 KAIENTAI-DOJO의 11월 12일 지바 Blue Field 대회도 12월에 방송된다.



대일본 프로레슬링에도 참전하고 있고, BASARA가 방송을 할 수 없다곤 해도 이제와서 이사미에 대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주제로 삼고싶은 건 세이조 홀 대회에서 이사미에게 도전을 선언한 신예 선수, 아베 후미노리에 대해서다.


아베는 2015년에 나고야의 단체인 스폴티버 엔터테이먼트에서 데뷔한 선수로, 현역 승려이기도 하고, 파이트 스타일이 사와 무네노리 씨 (은퇴) 와 똑같은 것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엄청나게 인디인 단체에서부터 메이저 단체까지 다양한 단체에 참전 중인 인기 레슬러로, 니코프로에서 시합이 방송되는 일도 상당히 많다.



흔히들 '젊을 때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라고 하지만, 아베는 경험을 마구 쌓고있고, '팔리는 속도'에 추월당하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듯 느껴진다.



실제로 아베의 성장은 각 단체에서 '성과'를 남기기 시작한 것으로 알 수 있다.


HEAT-UP에서는 싱글 리그전 '작열왕(灼熱王)'에서 카네히라 다이스케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것츠 월드에서는 TORU와의 콤비로 GWC 인정 태그 챔피언에 등극. 참고로 아베가 태그 챔피언에 오른 11월 14일 신키바 대회는 조만간 니코프로로 방송된다.



확실히 말해 지금 가장 기세가 있는 신예 선수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아베는 앞서 말한대로 이사미에게 도전을 선언했다. 아베가 보기에 이사미는 다양한 단체에 참전 중인 인기 레슬러의 대선배다. 게다가 좌절을 맛보면서도 자신의 몸 하나로 현재의 지위를 다진 이사미에게 '뛰어넘고 싶은 선수'라는 생각을 품는 것도 당연할 것이다.


기세를 타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자신이 어디까지 통할 것인가, 아니 기세를 타고있는 지금이라면 이사미의 목을 따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기에 도전을 선언한 것일 터이다.


이사미에게도 그런 아베에게 자신의 벨트를 걸어주겠다고 말한건 기대를 하고있다는 증거다. BASARA의 12월 14일 신키바 대회에서 치뤄질 이사미 vs 아베의 유니온 MAX 타이틀 매치가 기대된다.



게다가 아베의 기회는 그것 뿐만이 아니다. 아베는 사토 히카루가 주최하는 하드 히트 (*프로레슬러, 격투가가 참가하는 UWF 스타일 프로레슬링 대회) 에도 거의 레귤러 참전을 하고있다.


아베는 하드 히트에 대해 애착이 강하다. 히카루는 자주 "형광등을 쓰는 데스매치와 2층에서 뛰어내리는 일도 프로레슬링이라고 한다면, 격투기로서의 프로레슬링이 있어도 좋지 않은가"라고 말하고 있는데, 아베도 그런 생각을 갖고있는 레슬러다. 평소에도 스즈키 히데키 등과 '강한 프로레슬러'가 되기위해 연습하고, 하드 히트는 "제게 있어서 소중하고 중요한 장소"라고 한다.


그런 아베는 12월 30일 하드 히트 신키바 대회에서 아오키 아츠시와 대결을 치룰 예정이다. 아베의 선배인 이와모토 코지 (*전 스폴티버 엔터테이먼트 소속. 현재는 전일본 프로레슬링 소속)가 록키 카와무라 (*판크라스 소속) 를 물리치고 대약진을 한 것처럼, 아베도.... 아니, 그 이상으로 아베가 히카루가 'UWF의 후손'이라고 자칭하는 이 스타일을 계승한 것처럼 하드 히트를 히카루의 대에서 끝내지 않고 계승할 존재가 되어주었으면 한다.



이사미에게 대결을 요구했을 때 아베는 "역시 레슬러인 이상, 뛰어넘고 싶은 사람이 몇 사람 있습니다. 물론 사와 무네노리 씨가 있고, 이사미 씨가 있고, 전 그런 사람들을 한데 섞은 하이브리드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베 후미노리라는 레슬러는 사와 무네노리 씨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면서도, 코다카 이사미, 사토 히카루 등의 레슬러들의 영향도 받고있다. 그런 점이 어떤 의미에선 '사와 씨의 흉내'로 끝나지 않고 점점 독자적인 아베 스타일을 갈고 닦고있는 요인일지도 모른다.



이사미와 히카루, 그리고 여러 관계자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아베지만, 아베 본인은 실로 욕심많은 남자다. 빡빡머리면서 (실례!).


아베가 이상으로 여기고 있는 '하이브리드 레슬러'가 되기 위해선 이사미를 뛰어넘고, 사토 히카루를 뛰어넘는 것이 필요할지 모른다. 게다가 단순히 시합에서 승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사미같은 카리스마성을 갖추고, 히카루같은 UWF의 정신과 스타일을 계승해 나가려 한다.


상당히 가혹한 길일거라 생각되지만, 선택받은 자의 황홀함과 불안,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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