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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칼럼 '96 WRESTLING WORLD in 도쿄돔을 되돌아본다'

작성자: 공국진 등록일: 2017.12.28 12:06:06 조회수: 119
홈페이지: http://kkjzato.egloos.com/

이번에 번역한 프로레슬링 칼럼은 'Abema TIMES'에 업로드 된 '96 WRESTLING WORLD in 도쿄돔을 되돌아본다'입니다.


1996년 1월 4일 도쿄돔 대회였던 이 대회는 여러가지 화제거리도 많았던 대회였는데, 레슬킹덤 12를 앞두고 이 대회를 소개해 본 글입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보시죠.





일본 프로레슬링계 최대의 빅 이벤트인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1월 4일 도쿄돔 대회 '레슬킹덤 12'가 이제 눈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있어 2018년의 싸움을 가늠해볼 수 있는 1월 4일은 메인 이벤트 오카다 카츠지카 vs 나이토 테츠야의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주목 시합들이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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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을 기다릴 수 없는 팬들을 위해 1996년에 개최된 '96 WRESTLING WORLD in 도쿄돔'의 격전을 픽 업해 소개해 본다.



*이노키가 베이더를 상대로 '이노키 프로레슬링'의 집대성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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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00명의 관객들이 찾은 이 1월 4일 도쿄돔 대회의 제7시합은 안토니오 이노키 파이널 카운트 다운 제5전이었다.


'닛칸 스포츠 신문사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시합'이라 명명되었고, 이노키에게 마지막 외국인 라이벌 선수가 된 '황제전사' 빅 밴 베이더'가 대결상대가 되었다.


당시 베이더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거쳐 UWF 인터내셔널에서 활약하고 있었고, 1994년 8월에는 다카다 노부히코를 물리치고 프로레슬링 세계 헤비급 벨트를 차지하게 되었다.


더불어 7년 반만에 펼쳐진 두 사람의 싱글매치는 공이 울리기 전에 베이더가 이노키의 뺨을 때리는 기습공격으로 막을 열었다. 그 후에도 강렬한 펀치와 장외전에서 압도당한 이노키는 슬리퍼 홀드로 돌파구를 열려 했으나 베이더에겐 통하지 않았다.


베이더의 내던지기 져먼 스플렉스에 몸이 꺾이고 다리가 안정되지 못하게 된 이노키였지만, 베이더의 돌진을 피하고 코너 포스트 최상단에서 니 드롭으로 공격.


그리고 알리킥 연발에 이은 연수베기로 장외에 베이더를 떨어트리고, 의자로 베이더의 머리를 공격했다.


의자 공격으로 피가 난 베이더의 이마에 이노키는 넉클 패트를 먹였다. 연수베기로 베이더를 다운시키자 앙드레 더 자이언트를 항복시킨 암 브레이커로 공격. 하지만 여기서 탈출한 베이더는 이노키를 슬리퍼 홀드로 붙잡았다.


그리고 쵸크슬램과 빅 밴 크래시, 문설트 프레스로 압살당한 이노키였지만, 3카운트를 허용치 않았다.


2번째 베이더 어택을 피하고 카운터 바디슬램으로 베이더를 던졌고, 팔을 붙잡은 이노키는 팔 역십자 꺾기로 항복승을 거두었다.


상대의 모든 공격을 받아내고 마지막엔 역전승을 거둔다는 '이노키 프로레슬링'의 집대성이 발휘된 이 시합은 프로레슬링 경력 말기였던 이노키의 베스트 바웃으로 꼽는 사람도 많은 명승부였다.



*무토 vs 다카다의 리매치는 다카다가 팔 역십자 꺾기로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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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메인 이벤트는 챔피언 무토 케이지에게 다카다 노부히코가 도전한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


1년전 10월 9일 도쿄돔 대회에서 시작된,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UWF 인터내셔널의 전면 대항전 메인 이벤트에서 무토의 피규어 4 레그락에 패한 다카다에게 있어 설욕을 다짐한 리매치였다.


대항전이긴 했지만 두 사람은 굳게 악수를 나눈 후 시합을 시작했다.


시합 개시 직후에 다카다가 킥으로 무토를 견제해 긴장감을 풍겼다. 그 후 그라운드 공방에서는 무토가 위를 점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암 바 등의 관절기로 다카다는 무토의 팔을 집중 공격했다.


다카다의 팔 공격을 헤드벗 연발로 빠져나온 무토는 특기인 플래싱 엘보로 공격. 이어서 무릎 차기를 다카다의 복부에 꽃아넣고 플라잉 닐 킥을 써서 다카다를 몰아붙였다.


그리고 백드롭에 이은 문설트 프레스를 썼던 무토였지만, 핀 폴을 하지않고 팔을 관절기로 공격했다.


하지만 다카다도 킥 연타에 이은 백드롭으로 반격. 힐 홀드로 무토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어떻게든 로프로 도망친 무토는 다카다의 킥을 붙잡아 드래곤 스크류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지난번 시합을 재현하는 피규어 4 레그락으로.


승리를 확신하며 오른팔을 치켜든 무토였지만 다카다는 버티고 로프 이스케이프.


하지만 무토는 집요하게 드래곤 스크류에 이은 피규어 4 레그락의 필승 패턴을 노리지만, 다카다가 힐 홀드로 무토의 다리를 꺾어 반격했다.


그 후에도 무토는 다카다의 다리를 노렸지만 다카다는 허리 후리기에 이은 팔 역십자 꺾기.


일단 로프로 도망친 무토였지만, 다카다의 얼굴을 노린 하이킥을 맞고 다운된 후 다시 당한 팔 역십자 꺾기에 분하게도 항복패. IWGP 헤비급 챔피언 벨트가 처음으로 다른 단체로 유출되었다.


시합 후 분한 표정으로 링을 내려오는 무토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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