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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해 본 프로레슬링 칼럼글은 일본의 스포츠 호치에 업로드된 '전일본을 다시 왕도에 이끈 구세주는 '진격의 대거인'과 '마스크 사장''입니다.


8월 27일에 도쿄 양국국기관 대회를 앞두고 있는 전일본 프로레슬링은 2017년 들어 부활을 해내고있는데, 이 부활에 도움을 준 두 사람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을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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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스폰서, 카벨의 이토 카즈마사 사장




전일본 프로레슬링이 다시 부흥하기 시작했다.


자이언트 바바 씨가 일본 프로레슬링을 이탈해 단체를 창설한 것이 45년전. 프로레슬링계의 왕도를 걸어왔지만 프로레슬링 NOAH의 탄생, WRESTLE-1 탄생 등의 분열극을 거치며 왕도가 아니게 되었다.



그것이 올해가되어 활기가 넘치고 있다. 고라쿠엔 홀의 초만원 관객 동원이 일반적이 되었고, 8월 27일에는 양국국기관 대회도 펼친다. 언젠가는 '전당'인 일본 무도관 흥행 부활도 목표로 하고있다.


7월 17일의 섬머 액션 시리즈 개막전에서도 고라쿠엔 홀은 초만원 관객 추가입장 중지인 1,5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진격의 대거인'이라 불리는 삼관 헤비급 챔피언 이시카와 슈지 (41세)가 전 챔피언인 스와마 (40세)의 도전을 받아 19분 37초만에 자이언트 슬램으로 핀 폴승을 거두며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시카와가 5월 21일에 똑같이 고라쿠엔 홀에서 챔피언에 오른 후부터 고라쿠엔 홀의 열기가 다르다. 195cm,130Kg의 거한은 과거의 좋은 전일본 분위기에 딱 맞다. 대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데스매치 챔피언에도 올랐던 인디의 실력을 높이고있는 레슬러지만, 팬들의 애정은 증폭되고 있다.



왕도의 구세주는 링 사이드 제일 앞자리에도 있다.


2년 전부터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스폰서가 된 '100엔 렌터카'의 카벨을 쌓아올린 이토 카즈마사 사장 (47세)이다. 에히메 현에서 살던 어린시절부터 프로레슬링 팬이었고, 2006년에 카벨을 설립해 다양한 프로레슬링 단체를 후원해왔다.


카벨은 아이돌 그룹인 AKB 48이 여고생 레슬러역할로 출연해 화제가 된 TV 아사히 방영 드라마 '두부 프로레슬링'을 제공해 유명해졌다. 아직 방영되고있는 광고에서는 링 위에서 싸우는 체리 미야와키 (미야와키 사쿠라. HKT 48, AKB 48)와 도톤보리 시로마 (시로마 미루. NMB 48) 수수께끼의 마스크맨이 끼어들어있는 설정. 실은 이 마스크맨의 정체가 이토 사장이다.


마스크맨인 '카벨 이토'는 실제로 7월 9일, 지바 Blue Field에서 개최된 전일본 프로레슬링 '지바 EXTRA DREAM 16'에 참전. 오오모리 타카오와 태그를 맺고 오오쿠보 카즈키와 하라 마나부 팀과 대결해 멋지게 승리를 거두었다 (18분 12초만에 오오모리가 액스 봄버로 오오쿠보에게 핀 폴승).


이토 사장은 멕시코에서 프로레슬링 데뷔를 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어설픈 어트랙션이 아니었다.


맨얼굴도 제법 잘생긴 남자로, 탤런트인 카자미 신고와 닮았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너무 나서면 반발을 살 것 같지만 고라쿠엔 홀의 팬들을 아군으로 삼은 순간이 있었다.


중간 휴식 시간 전에 8월 27일 양국국기관 대회의 일부 대진표 발표가 화면을 통해 나올 예정이었지만, 기재 트러블로 내보내지 못하고 오쿠다 료 링 아나운서가 야유받으며 고생을 하게 되었다. 그럴때 링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것이 이토 사장.



"여러분~, 전일본 프로레슬링을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겠습니까~?"


"오~!"


"전일본 프로레슬링 최고, 라고 SNS로 널리 알려주시겠습니까~?"


"오~!"


"가끔은 카벨의 홈페이지도 봐주시겠습니까~?"


"이 다음 챔피언십, 불타올라보죠."


"오~!"


이렇게 멋지게 틈을 메워주며 연회 부장같은 모습을 발휘했다. 팬들도 카벨이 스폰서로 있으니 전일본이 상승세라는 사실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이토 사장에게 직접 물어보니 "완전한 애드립입니다"라고 기재 트러블로 인한 안좋은 분위기를 버티지 못해 했던 행동이었다고 한다.



몇년 전에는 레슬러가 아닌 오너가 링에 올라 레슬러의 뺨을 때렸다는 믿을 수 없는 암흑시절이 있었던 전일본. 그러고보니 양국국기관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이시카와 슈지에게 기회를 주고, 카벨 이토와 우호관계를 다지고있는 전일본의 아키야마 준 사장 (47세)의 수완은 대단하다.


8월 27일 양국국기관부터 일본 무도관으로 왕도가 이어질 것임에 틀림없다.





profile
헐크매니악 등록일: 2017-08-23 15:07
아키야마 사장의 취임이 실이 아니라 득이었군요. 취임 후 온갖 루머와 안 좋은 소문이 무성하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득이라는 증거가 관중 흥행으로 증명하고 있네요. 왕도 레슬링전일본 예전의 명성을 되 찾길 바랍니다 ^^
profile
공국진 등록일: 2017-08-24 07:29
지금의 전일본은 신일본과는 다른 색채로 재미를 줘서 좋더군요^^. 앞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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