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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옮기자면, '요즘 시대의 인디 경기들은 다 이럼 : 악수로 시작하고 기술을 주고 받음. '디스 이즈 어썸' 챈트를 팬들이 외치기 시작함. 타격기를 주고 받고, 공중기를 함. 셀링 없이 인디 스트롱 스타일로 경기를 함. 공중기를 더 하고, 타격기를 더 날림. 셀링 없음. 서로 피니쉬를 다 갈기고 모두 다 바닥에 기절해 있음. 팬들은 '파이트 포에버'를 외침. 그 챈트를 듣고 다시 일어나서 모든 것을 되풀이함. 모든 기술에 어떤 의미와 요점도 없어질 때까지. 그리고 위험하고 똥 같이 보이는 범프를 수행한 다음에 롤업으로 피니쉬함. 경기가 끝나고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함. 챈트를 외치던 팬들은 집에 돌아가서 SNS에서 얼마나 이 흥행이 끝내줬는지 호들갑을 떰.' 이런 내용.





저것은 과거 OVW의 트레이너였던 전직 프로레슬러가 쓴 글이라고 합니다. 랜디 오튼이 저 글을 리트윗하고 ...dive 라는 말을 남기면서 화제가 되었죠.





랜디 오튼이 저것을 리트윗한 건 장난에 가까운 의도인 걸로 추측됩니다. 이후에 랜디 오튼이 '...chin lock'이라면서 맨날 똑같은 친 락을 구사하는 자신의 경기 스타일을 자학(?)한 것을 보면 걍 재미로 저렇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저 트윗하고는 무관하지만, 브렛 하트 같은 경우엔 과거 15년도 섬머 슬램 무렵에 '요즘 WWE는 과거에 비하면 프로레슬링 같지도 않다. 선수들은 셀링이라는 개념 자체를 잊어버린 거 같다. 요즘엔 샤프슈터도 걍 환호를 끌기 위한 일회성 무브로 쓰던데'라고 하면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케빈 오웬스 vs 세자로에서, 세자로가 부상 당한 태그팀 파트너 타이슨 키드에 대한 헌사의 의미로 샤프 슈터를 쓴 바 있습니다. 브렛 하트는 저것이 키드에 대한 헌사였다는 점에 생각이 미치지 못해서 저런 반응을 한 게 아닌가 싶네요. 





저것이 꽤나 진지한 불편함이었다면, 랜디 오튼은 장난에 가깝죠.




저것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들을 보자면...






바티스타 - '하하! 역시 넌 my guy야! #에볼루션' 이라는 트윗을 하면서 동조함.




짐 코넷(과거 OVW의 프로모터였음) - 내가 요즘 프로레슬링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다 여기 있다, 라면서 동조. 






데이브 멜쳐 - 



'저 글 자체는 재밌는 유머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재밌는 건 80년대 후반에 리키 스팀보드와 릭 플레어가 열렸을 때도 원로들은 저 경기 스타일을 비판했다는 거다. 불필요하게 화려하다면서. 윌 오스프레이와 리코쉐의 경기 역시 한 해 최고의 경기였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



믹 폴리의 경우는 어떨까? 믹 폴리가 한 범프들에 대해서 베테랑들은 그만 둘 것을 조언했다. 그리고 믹 폴리 본인 역시 자기가 불필요한 범프를 했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믹 폴리가 큰 무대도 아닌 작은 무대에서 몸을 혹사시키면서 범프를 수행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믹 폴리가 작은 무대에서 큰 무대로 나아갈 인기를 얻게 된 것이 애초에 그 범프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믹 폴리의 카리스마와 언변을 제외하면 결국에 그를 겟오버하게 만든 건 그 스턴트들이었다.



랜디 오튼은 애초에 스타로 점찍어진 경우였다. 회사의 선택을 받은 그는 자기 자신을 겟오버하기 위해 그렇게까지 큰 부담을 감수할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그와 달리 인디의 젊은 선수들은 자기 자신을 겟 오버시키기 위해 애쓸 필요가 있다.'





이렇게 요즘 프로레슬링의 경기 스타일을 옹호했습니다.





그런데 랜디 오튼이 스타로 점 찍어져 있었기 때문에 범프를 할 필요가 없었다는 부분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랜디 오튼의 경기 스타일을 안 좋아합니다. 진부하니까요. 하지만 이와 별개로 랜디 오튼이 2004년에 압정 위에 떨어지는 스턴트를 했던 것, 레슬매니아 28에서 랜디 오튼은 뇌진탕 전례가 있었음에도 탑로프 초크 슬램을 당한 것, 레슬매니아 30에서 브라이언한테 RKO와 바티스타 밤을 동시에 쓰는 위험한 무브를 수행하는 등 범프를 수행했죠. 위험한 범프를 수행하지 않고 쉬운 길만 걸은 건 아닙니다. 




대니얼 브라이언 같은 경우엔 레매 30의 저 무브가 위험해보여서 걱정했는데 랜디랑 바티스타가 잘해줬다고 했습니다.





세스 롤린스가 랜디 오튼에게 RKO 아이디어를 제안했을 때 랜디 오튼이 안전 때문에 거절했다가 '레슬매니아를 위해 한 번 해보자'고 마음을 바꿨다는 일화도 있죠. 랜디 오튼은 오히려 이런 쪽으론 업계에 봉사했는데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하는 편이 아닌가 싶네요.




까놓고 말해서 작년에 브록 레스너가 랜디 오튼의 얼굴을 으깨는 것 역시 WWE 측에서 일방적으로 지시한 사항이라고 하죠. 랜디 오튼은 그 위험한 지시를 따랐고요.




그리고  버바 레이 더들리는 자신이 몸을 던지는 사진을 올리고 dive라고 했다가, 랜디 오튼한테 '아니, 젊고 열정 있는 애들이 dive하는 거하고 늙고 뚱뚱한 베테랑이 급전 때문에 몸을 날려 볼품 없이 떨어지는 거하고 같음?' 이라는 디스를 먹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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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쉐는 저 트윗에 대하여 이런 답글을 남겼습니다. '난 스타일 불문하고 프로레슬링 자체가 좋으며 이것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사람들이 나 같은 태도를 지녔으면 좋겠다'



그리고 CM 펑크는 이것에 대하여 '자기 자신의 불안함과 자신감 부족을 너한테 투영하려고 드는 사람들은 항상 있을 것이다. 행복은 값을 매길 수 없다'라는 답 멘션을 보냈네요. 




CM 펑크가 아트 오브 레슬링에 출연한 다음에 프로레슬링 뉴스 매체들은 가장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내걸었습니다. 'CM 펑크는 레슬링을 경멸한다'는 식으로. 저 팟캐스트 이후에 의료 문제 등으로 펑크에 대해 옹호적이게 된 사람들도 있었지만, 기껏 떠나놓더니 이렇게 쌀쌀 맞고 비뚤어진 모습이 전부이냐 라는 식으로 느낀 사람들 역시 나왔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건 그 같은 팟캐스트에서 펑크는 '난 내일 모레라도 PWG에 가서 영 벅스와 레슬링을 할 수도 있다. 안 될 게 뭐 있겠냐'라고 하거나 'WWE를 무작정 까긴 싫다. 그곳에는 지금도 내 친구들이 있다. 다만 난 내가 겪은 일을 말하는 거고, 거기엔 쌀쌀 맞고 쓰라린 부분도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거다' 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사실 저 팟캐에서 한 두 문장만 뽑아서 헤드라인을 뽑는다면 펑크를 천사로 만들 수도 있고 악마로 만들 수도 있을 텐데 더 자극적인 건 악마로 만드는 쪽이었다는 것이었다는 거죠. 한 문장만 있으면 누구든 악당으로 만들 수 있다는 괴벨스의 말처럼요. 현실의 CM 펑크는 천사도 아니고 악마도 아니고 공로와 흠결이 모두 있는 인간이었다는 게 현실적인 판단입니다. 프로레슬러로서 공로가 있으면 잘못을 저지른 것도 있고, 프로레슬링에 환멸을 느꼈다고 말하는 쌀쌀 맞은 CM 펑크나 리코셰를 응원하는 발언을 하는 CM 펑크나 다 한 사람한테 담겨 있는 여러 가지 면 중에 하나인 것일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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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tingEdge 등록일: 2017-08-12 14:21
랜디 오튼의 DIVE 발언과 그에 대한 동료레슬러 및 리코쉐의 반응, 그리고 믹 폴리의 스턴트로 인한 겟오버 등 프로레슬링의 경기력 중 특정 부분에서는 여러 가지 관점이 있을수밖에 없다.




여기까지는 나름 괜찮게 잘 읽었는데 느닷없이 펑크의 멘트와 갑자기 펑크의 여러가지 인간적인 면 부분으로 결말이 나버리니 조금은 당혹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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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2 22:01
랜디 오튼이 전직 OVW 트레이너의 글을 리트윗한 다음에 이어진 사람들의 반응들에 대한 글입니다. CM 펑크의 저 트윗도 그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니까 올렸죠. 솔직히 말하면 저걸 느닷 없다고 하는 반응이 전 당혹스럽습니다. 프갤에서 활동할 때 제가 '기-승-전-펑'으로 글을 쓴다는 캐릭터였는데, 이 캐릭터를 농담으로 소비한다면 괜찮지만 이런 글에까지 '왜 펑크 얘기가 나오냐'고 한다면 그건 당혹스럽습니다. 저 트윗에서 이어진 얘기를 계속 이어가려면 믹 폴리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할 수도 있고 바티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할 수도 있는데 딴 선수는 괜찮지만 펑크 얘기를 하는 건 문제가 된다면 그게 이중 잣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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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즈 등록일: 2017-08-13 11:09
의식의 흐름대로 글쓰시나요? 본인이 글의 주제를 범프로 잡아놓고선 마지막에가서 펑크는 착하다로 끝나니깐 사람들이 뭐라하죠


차라리 펑크는 어떻게 범프했는지 쓰셨으면 사람들이 뭐라하지도 않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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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3 15:49
이 글은 랜디 오튼이 트위터에 올린 글에 대한 레슬링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을 모아놓은 내용이고 CM 펑크가 리코쉐에게 보낸 트윗 역시 그 일부분입니다. CM 펑크야 팟캐스트나 인터뷰에서 레슬링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발언들로 팬덤에서 많이 회자되니, 그쪽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팬덤에서 더 유효한 화제이니 그 얘기를 한 것이고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님은 이 글 말미의 결론을 '펑크는 착하다'로 요약하고 있는데 펑크는 일방적인 선인이나 악인도 아니고 사적으로나 공적으로 과오와 공로가 모두 존재하는 현실 속의 사람이라는 게 마지막 문단의 요지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에 대한 반응을 모아놓은 부분에 대해서 범프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진 것은 데이브 멜쳐의 견해를 옮긴 부분 때문입니다. 물론 저 글을 저렇게 상세하게(글의 비중이 저쪽으로 치우칠만큼) 옮길 필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까놓고 말해서 레닷 사람들한테 가장 흥미와 영양가 있을 정보는 저것일 테니 상세하게 옮긴 거죠.


그리고 저것을 옮기면서 '데이브 멜쳐의 주장과 달리 랜디 오튼도 커리어 내내 상당한 범프를 수행했다'는 제 견해를 굳이 덧붙일 필요도 없습니다. 저한테 랜디 오튼은 별로 좋아하는 선수도 아니니 굳이 옹호할 동기도 없죠. 하지만 저쪽이 더 공정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쓴 겁니다. 글의 비중이 그쪽으로 치우치게 된 거야 어쩔 수 없죠.


이건 프갤에 서너 줄 짜리 글로 올린 것 여러 개를 하나로 모은 겁니다. 서너 줄짜리 글을 여러 개 올리는 것보다는 장문 하나로 묶어서 올리는 게 이 게시판의 성격에 맞으니 그렇게 한 것이죠. 이걸 범프라는 하나의 주제를 다루는 글로 이해했다면 글의 성격을 잘못 생각한 겁니다. 굳이 말하면 랜디 오튼에서 CM 펑크까지 트위터에서 나온 발언들을 연대기 순으로 정리하고 주석을 단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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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즈 등록일: 2017-08-12 19:02
기승전씨엠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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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idi 등록일: 2017-08-12 20:46
저도 펑크 참 좋아하는데 이런글은 거부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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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2 22:02
소통의 의사가 있다면 무엇에 거부감을 느끼는지 정도는 말하는 게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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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idi 등록일: 2017-08-13 21:29
첫 댓글이 제 의견과 비슷해 굳이 달지 않았는데 소통을 원하시며 예의를 이야기하시니 길게 댓글을 달아보겠습니다.

님의 글을 세 부분으로 나눠 보겠습니다.

1. DIVE에 대해 전현직 레슬러들의 이러쿵 저러쿵
2. 앞의 논란들에 대해 리코세가 난 그저 레슬링이 좋아~ 하니까 펑크가 태클거는 찌질이들은 무시하고 우리 할일 잘 하자 라고 멘션
3. 펑크는 공과가 혼재하는 인간이고 악의적인 보도와 글의 희생자다라는 님의 의견

1과 2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2까지는 흐름적으로 문제없는 유용한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왜 3이 갑자기 등장하는가? 분명 글의 대부분은 DIVE와 위험한 범프, 경기 스타일 이야기였는데, 갑자기 펑크에 대한 악의적인 헤드라인 이야기가 왜 나왔는가?
단지 레슬링과 연을 끊었다는 펑크가 왠일로 레슬러에게 따뜻한 멘션을 날려서인가?
아니면 펑크의 저 멘션이 DIVE, 범프, 경기 스타일에 관련된 멘션이어서인가?

이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글에 대해 거부감과 어색함을 느끼는 것은 2에서 3으로 흐르는 이 어이없는 흐름 때문입니다.

이 댓글을 달면서 님께서 다른 분들께 다신 댓글들도 읽어봤습니다.
프갤에 서너줄 달았던 거를 한 글로 합치셨다 하셨는데, 그것을 이곳에서 처음 읽는 레닷 독자들은 그것에 대해 알 수가 없으며 그 사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이유도 없습니다. 그저 이 글을 하나의 주제가 관통하는 글로 판단하고 읽는 것인데 뜬금없이 '펑크는 억울해' 하는 부분이 왜 나오는 것인가 하는거죠.
글의 성격을 잘못 생각했다뇨? 연대기 순 정리요? 애초에 하나의 게시글을 그렇게 오해되게 구성하신 글쓴이님이 실수하신 것인데 엄한 다른분께서 오히려 글을 잘못 이해한 사람이 되셨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펑크의 팬입니다. 마지막에 쓰신 '펑크는 억울해' 부분, 저도 100% 동감하며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 계신분들이 지적하는 것은 그 부분의 내용 자체가 아니라 그 부분이 왜 이 글 마지막에 들어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시는 겁니다. 이 지적들을 그저 님의 펑크에 대한 의견을 폄하하는 것임이 아니라는 걸 아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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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4 23:50
님은 지금 'CM 펑크가 리코쉐한테 보낸 트윗을 글에 언급한 건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 트윗을 통해서 '인터뷰에서 레슬링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은 게 펑크의 일면인만큼 리코쉐에게 지지하는 트윗을 보낸 것 역시 펑크의 일면이다. CM 펑크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현실에 있는 사람이고 다각적인 면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는 결론을 낸 부분은 문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거야 말로 앞뒤가 안 맞는 거죠. A라는 얘기를 글에 적는 것은 아무런 문제 없지만 A를 통해서 도달한 결론을 글에 적는 것은 맥락에 어긋난다? 이게 님이 지금 하고 있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요지를 주장하기 위해 전개되는 글이 있으면 하나의 사건에서 연이어 파생된 여러 가지
사건을 연대기 순서로 정리한 글도 있을 수 있습니다. 둘 중에 한 쪽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거죠. 이 글은 후자로 쓰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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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idi 등록일: 2017-08-15 09:45
그런 결론이 내리고 싶으셨으면 왜 굳이 글의 9할을 범프 이야기에 소모하셨는지 말씀해주시죠. 글의 9할은 범프 이야기를 해놓고 (다시말해 이 글은 범프에 대한 글이네 라고 독자들에게 인식시켜 놓고) 결론에서는 범프랑 하등 관계없는 억울한 펑크 이야기가 나와서 다들 이 글을 읽고 어이없어 하는거라고 분명 말씀 드렸습니다만, 이해를 하기 싫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자꾸 연대기 글이라며 이 글을 포장하시는데, 그것도 전 댓글에서 말씀드린 1과 2 까지 뿐입니다. 이 글의 문제점은 3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왜 자꾸 1과 2를 갖고 문제없다라고 말씀하시나요 그 부분은 문제가 없다니까요.

그리고 타 댓글에서 밝히셨듯이 여러 글을 짜집기한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제 생각엔 그걸 하나로 합쳐서 갖고 오실 땐 매끄럽게 다듬어서 갖고 오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이 이상한 글이라 읽어보니 "어 이글 이상해요" 하는데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상하다고 느끼셨습니다) 거기에 대고 "제 글을 잘못 이해하신겁니다" 라고 적반하장식으로 이야기하시니 누가 예의가 없는 건지 더 명확해지네요. 이것에 대해선 해명도 없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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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5 10:50
위에서 말했듯이 랜디 오튼의 리트윗 이후 벌어진 일련의 반응들 중에 레닷 회원들한테 가장 유익한 만한 정보가 멜쳐가 내린 평가일 테고, 그렇기 때문에 글의 비중이 그쪽으로 치우쳤습니다. 사실 '랜디 오튼도 나름 범프를 했다'는 식으로 길게 옹호할 사적인 동기가 저한텐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옹호하는 쪽이 더 공정한 글이 되니까 그렇게 쓴 거죠.


연대기적 순서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다른 표현으로 설명하죠. 이 글은 랜디 오튼의 트윗 이후 사람들의 반응을 시간 순서에 따라서 정리한 것이다. 그 가운데서 '랜디 오튼은 재작년 브렛 하트와 달리 심각한 내용이 아니라 장난 식으로 글을 썼다', '멜쳐의 주장과 달리 랜디 오튼 역시 범프를 꽤 수행했다', '프로레슬링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CM 펑크가 저런 의외의 반응을 보인 것은 한 사람의 다각적인 면을 보여준다'라고 주석을 달았습니다. 이건 '현대 프로레슬링에서 범프란?'이란 주제로 쓴 글이 아니라 저렇게 랜디 오튼의 트윗 이후 반응들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것이니 당연히 펑크의 반응도 들어간다는 겁니다.



'CM 펑크의 트윗까지 보낸 것은 괜찮았다. 하지만 그 트윗을 통해 도달한 결론을 적은 건 어이 없는 글 흐름이다' <- 지금 이게 님 주장입니다. 차라리 다른 분들처럼 '범프랑 상관 없는 펑크 얘기를 애초에 왜 꺼냄?' 이라고 하면 그 주장의 논리적 일관성을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님처럼 '펑크 트윗까진 괜찮은데 펑크 트윗을 통해 도달한 결론을 쓴 건 잘못된 글의 흐름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엔 주장의 일관성이 없다는 거죠.


그리고 한 가지 더 묻고 싶은 게 님은 게시판에 취미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아 나는 지금 어떠한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있으며 논점에서 전혀 이탈하며 안 된다. 딴 생각나도 꾹꾹 참고 원래 한정된 주제에 대해서만 글을 써야지' 이렇게 의식적으로 글을 쓰시나요? 양보하더라도 이건 프로레슬링 게시판에서 프로레슬링 얘기를 하는 글인 건데 내용 자체에 대한 논쟁도 아니고 이런 부분에 대하여 논쟁이 이어진다는 게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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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idi 등록일: 2017-08-15 11:29
님이 랜디 오턴을 옹호하시건 싫어하시건 그건 이 논쟁에 의미가 없습니다. 독자가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고 나면 님은 그냥 결론적으로 '펑크는 억울해' 가 하고 싶은 말이고 그 말을 하려고 앞부분 9할에 의미없는 빌드업을 한 거로 느껴집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할 지라도 그렇게 읽힙니다) 그 괴리감 때문에 저도 다른 분들도 길게 댓글들을 다시는 겁니다.

그런데 9할을 차지하는 (그래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글 앞부분의 흐름상 당연히 펑크의 리코셰 트윗에 대한 반응이 들어가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펑크 트윗 소개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데 왜 그부분을 트집잡아서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구요. 범프랑 상관 없는 펑크 이야기는 님의 펑크에 대한 평가 부분이고 (3 파트) 계속 이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몇 번이나 이야기를 해야 이해하실까요?

마지막 질문에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어떤 글을 쓸 때는 남들이 이해하기 쉽게 일관된 방향으로 글 쓰는 것이 정석이고 그래야 이런 쓸모없는 논쟁이 발생하지 않는 겁니다. 물론 누구나 글을 항상 잘 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글이 삼천포로 빠질 수 있지만 그것은 지적을 받고 해명을 하거나 받아들이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저 혼자 이 글 이상하다고 헛소리하는 것도 아니고 벌써 열 명 가까이 되는 회원분들이 이상하게 느끼시는데 꿋꿋하게 내 글에 문제없다 하시는 건 다수가 한 명의 의견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그냥 글이 이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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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5 13:00
'어째서 상당 부분을 범프에 대해 소요한 것인지 설명해라' 님이 한 말입니다. 그것에 대한 제 대답은 그게 가장 글을 풍요롭게 하는 길이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 글이 범프에 대해 치우친 내용이 되지 않으려고 했다면,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범프에 대한 부분 다 지우면 됩니다. 애초에 이 글을 썼던 건 저니까 그렇게 하는 거 어렵지 않죠. 데이브 멜쳐가 요즘 프로레슬링 경기 스타일을 옹호한 것? 걍 두 문장 짜리로 간단히 요약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랜디 오튼도 나름 범프 많이 했다는 옹호 역시, 생략하고 넘어가면 되겠네요. 처음 올릴 때부터 그렇게 했으면 되겠네요.

랜디 오튼의 저 트윗에 대하여 '진지하게' 화를 내는 사람을 본 적 있습니다. 그래서 랜디 오튼의 의도는 장난에 가깝기 때문에 크게 화를 낼 이유는 없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반례로 브렛 하트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세자로가 샤프 슈터를 사용한 것을 해명하기 위해, 세자로를 브렛의 비판으로부터 옹호하기 위해서, 세자로가 태그팀 파트너 키드에 대한 헌사의 의미로 샤프슈터를 썼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독자들한테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세자로한테 공정한 처사니까요.

랜디 오튼이 범프를 할 필요 없이 편하게 스타가 됐다는 멜쳐의 비판, 정정하지 않고 넘어가도 저 개인한테는 아무런 상관 없죠.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랜디 오튼이 범프를 수행했던 과거가 있으니, 독자들한테 더 공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말을 덧붙일 필요가 있어서 올렸습니다. 랜디 오튼이라는 선수에 대해 딱히 호감은 없지만 '범프 한 번 안 해본 금수저 주제에 인디 레슬러들 까는 랜디 오튼' 같은 사실과 거리가 먼 프레임이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건 부당한 일이니까요.

브렛, 세자로, 멜쳐. 저 내용 다 지웠으면 님이 원하는대로 범프에 대해 글의 비중이 치우쳐지지 않은 글이 나왔겠죠. '어째서 글의 90%를 범프에 대해 다뤄놓고 마지막엔 CM 펑크?'라고 말하는 사람도 안 나왔겠죠. 그렇게 만드는 방법 어려울 거 없습니다. 저 글은 제가 쓴 글이니까, 애초에 처음 올릴 때 저 내용들 다 잘랐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재미 없잖아요. 읽는 사람도 다양한 정보를 접해야 재밌죠. 가능하면 공정하면 좋고요. 펑크가 리코쉐한테 트윗 보낸 것도 모르는 사람 많잖아요. 그래서 올렸어요. 브렛 하트, 멜쳐, 랜디 오튼에 대하여 주관적 평가를 내릴 수 있다면 펑크에 대해서도 주관적 평가를 내릴 수 있어서 올린 거고요.

'어째서 90%의 내용이 범프인 글에 펑크를 껴놓았냐?' 지금 이건 딴 사람이 쓴 글에 제가 펑크를 억지스럽게 껴얹은 상황이 아니에요. 저거 제가 쓴 글입니다. 정 펑크에 초점 맞추고 싶었다면 아예 펑크에 대해서만 장문의 글을 썼겠죠. '글의 90%를 다른 주제에 대해서 쓰고 마지막에 펑크 얘기를 한 것은 펑크를 옹호하기 위해 밑밥을 깔아둔 의도로 보인다' '의도'라는 증명될 수 없는 사항을 두고 다른 사람을 재단하는 건 위험한 태도죠. 시쳇말로 관심법입니다. 그런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적어도 의도를 두고 추론할 거면 상대방이 상식적이게 행동할 거라는 전제를 깔아야죠. '네가 펑크와 상관 없는 얘기를 한 것은 펑크를 옹호하기 위한 밑밥이다' '펑크와 관련 없는 얘기를 한 것'조차 '펑크를 쉴드치기 위한 의도'로 해석한다면, 전 그 해석을 피하기 위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펑크에 대한 모든 발언을 피하기 위해 자기 검열을 해야 할까요? 제가 펑크를 쉴드치려고 했다면 펑크와 상관 없는 얘기가 아니라 펑크에 대한 얘기를 했지 않았을까요? '펑크는 억울해'라는 얘기를 하려고 한다면 의료진 얘기, 09년도에 징계성 푸쉬 중단에 대한 얘기, 11년도에 상품 판매량 통제에 대한 얘기 등등 할 말 차고 넘치죠. 근데 전 지금 저 트윗에 관해서만 얘기하고 있잖아요. 리코쉐에게 보낸 그 트윗에 관해서만. 그것도 '펑크가 억울하다'는 것도 아니고 걍 '사람이 쌀쌀 맞은 말을 할 때가 있다면 다정한 말을 할 때도 있다. 누구나 다 그렇지 않냐' 이런 얘기죠. 펑크에 대해 많이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펑크에 대해 조금 얘기했다는 게 논쟁의 대상이 된다는 건 황당하잖아요.

님은 'CM 펑크가 리코쉐에게 보낸 트윗에 대해 언급한 것까진 괜찮지만 그 트윗을 통해서 '펑크도 부정적인 말을 할 때도 있고 긍정적인 말을 할 때도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을 언급한 건 글의 맥락에 어긋난다고 하는데, 'A에 대해 글을 쓰는 건 괜찮지만 A를 통해 도달한 결론을 글에 쓰는 것은 글의 흐름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는 건 앞뒤가 안 맞지 않나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번 말했으니 더 길게 얘기하진 않겠습니다.

'글쓴이는 펑크를 두둔하기 위한 의도로 이런 글을 썼다' '글쓴이는 펑크의 팬이기 때문에 이런 주장을 하고 있다' 둘 다 대인 논증의 오류죠. 적어도 인적 사항이 아니라,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냐'는 봐주고, 그 근거에 대하여 논쟁을 할 때 우리는 뭔가를 얻을 수 있죠. 지금 이건 피차 얻을 게 없는 논쟁이고요. 이걸 두고 키배를 뜨는 것에 엄청난 회의를 느끼는 것이 바로 피차 어떠한 소득도 얻을 게 없는 논쟁이라는 점이네요.

님은 글의 일관성을 갖추는 것이 독자에 대한 예의라고 하는데, 적어도 정보나 의견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독자들한테 혼란이 있을 거 같진 않네요. 이 글을 읽고 나서 사람들이 '그래서 랜디가 어떻게 얘기했다는 거야?' '그래서 브렛이 어떻게 얘기했다는 거야?' '그래서 멜쳐는 어떻게 얘기했다는 거야?' '그래서 글쓴이는 랜디/브렛/멜쳐/펑크의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한다는 거야?' 라고 혼란을 느끼는 사람은 없겠죠. 저는 그 선에서 만족할게요. 사람들이 각자 관심 가질 정보 취하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취미에 대한 애정을 공유하기 위해 모인 곳에서 뭐하러 이런 쓰잘데기 없는 걸로 싸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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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oda 등록일: 2017-08-15 12:50
논점 이탈이라는건 스스로 인정 하시네요. 사람들도 그 논점이탈에 대한 지적을 한 것이고~

님한테 랜디를 옹호할 동기가 있든 없든 여기 사람들은 그런거 전혀 모른다고요~ 님 저 위에 무슨 프갤의 여러 글 엮어서 썼다느니 하며 여기 있는 사람들이 쥐뿔도 모를 소리같은걸 논거로 쓰고, 그걸 이해 못하는 너희 문제라는 식으로 나오는걸 보고 느낀건데 너무 자의식 과잉 아니신지?

아무튼 다들 진지하게 DIVE에 대한 업계의 주장, 그에 따른 개인적인 결론을 논한건가 싶어서 읽고있다가 대뜸 펑크 얘기 하나 나왔다고 펑크는 다각적인 인물이며 그는 너무 억울했다는 옹호로 내용이 끝나버리니까 다들 어이도 없고 자기 시간 아까운거고 ㅋㅋㅋㅋ 무슨 조금 이탈도 아니고 완전히 U턴을 해버리는 수준인디 무슨 일반적인 사설을 펄프 픽션 보듯이 봐야합니까.

"그리고 한 가지 더 묻고 싶은 게 님은 게시판에 취미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아 나는 지금 어떠한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있으며 논점에서 전혀 이탈하며 안 된다. 딴 생각나도 꾹꾹 참고 원래 한정된 주제에 대해서만 글을 써야지' 이렇게 의식적으로 글을 쓰시나요?"

여러분 그냥 이 이상 싸우지 말고 무시하세요. 저는 이 부분을 보니 아예 말이 통할 것 같지 않습니다. 나에게 펑크 옹호를 위해 논점 이탈할 권리를 주라는 사람한테 논점 이탈이라고 백날 얘기해봐야 무슨 소용입니까. 여러분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이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 사람 글은 읽지도 마시고요. 이분 글은 늘 더럽게 긴 마당에 이게 무슨 시간낭비입니까.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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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5 13:16
논점 이탈이라는 걸 인정하는 게 아니라 논설문이 아니라 인터넷에 취미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글에는는 '논점 이탈'에 대한 정의가 달라진다는 얘기죠. 연설문에서 권장되는 태도가 논설문에서는 독이 되고, 논설문에서는 '논점 이탈'이나 '비논리적인 태도'로 분류되는 행동이 수필에서는 허용되듯이, 글의 성격마다 성질이 다르니까요.

커팅에지님이 예전에 '프갤에서 글 잘 읽고 있다'고 말씀하신 적 있는데 그래서 위에 프갤 얘기를 한 겁니다. 자의식 과잉이 아니라 커팅에지님이 이해할 수 있는 얘기니까 한 거죠. 사실 조용히 활동하고 싶은데 님 같은 사람들도 '이 사람 글은 더럽게 길다~'하고 아는 척을 하는 게 현실이네요.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 펑크 얘기가 나와서 허무함을 느꼈다는 반응이 좀 신기한데, 이 글엔 저 마지막 문단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보들이 있습니다. 독자 본인들이 그 정보를 접했으면 된 거죠. 예전에 브록 레스너 자서전 번역하고 밑에 펑크 관련 얘기 한 줄 써놓으니까 '펑크에 대해 얘기를 하기 위해 이 긴 걸 번역한 거냐. 허무하다. 읽을 가치도 없는 글이다'고 해서 당황한 적 있는데, 글에서 필요한 정보는 각자 취하면 되는 거죠. 브록 레스너 자서전 읽으면서 모르던 정보를 접했으면 된 거고, 이 글에서 몰랐던 정보를 접하면 된 거지. 한 문장/문단 때문에 글을 읽은 시간이 아깝다는 발상은 이해가 안 갑니다.

피차 이런 중요하지도 않는 논쟁하고 싶지 않을 텐데 그만 멈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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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oda 등록일: 2017-08-15 14:52
뭐 논점이탈에 대한 정의를 펑크가 자기 신변잡기마냥 멋대로 바꾸시는건 놀랍지도 않고 귀찮으니까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요.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 펑크 얘기가 나와서 허무함을 느꼈다는 반응이 좀 신기한데, 이 글엔 저 마지막 문단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보들이 있습니다. 독자 본인들이 그 정보를 접했으면 된 거죠."

지금 님이 크나큰 착각을 하는게, 그 독자 본인들이 지금 '안 됐다'고 생각해서 이 난리들입니다. 정보를 접했으면 땡 이딴 식으로 안 이어진다고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뭔 말인지 이해 못해요? 아니면 여기 사람들이 님을 평소부터 싫어해서 트집이라도 잡았다 그 말입니까?

제발 본인 뇌에서 컨펌됐다고 남들도 당연히 컨펌될거라는 전제조건 깔고 가지 마시고 그럴거면 저기 컷지님 말한대로 혼자만 볼 수 있는 그런데에 쓰시던지 아니면 자기 할말만 하고 사라지는 프갤 유동닉들마냥 프갤가서 떠드시면 되겠네요. 거긴 소통보다는 그냥 글을 싸는것이 목적인 사람들이 더 많은 곳이니까요. 프갤 얘기 여러번 하셨으니 잘 아시겠죠.

이렇게 "난 처음부터 내가 할 말이 이거였으니 너희가 이해해야 하는건데?" 하는 태도에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 불통따윈 거뜬히 씹어드시는 분께서 그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여기다가 뭐하러 글을 씁니까? 딱 까놓고 말하자면 얼마 전까지 로만 뇌피셜 떠들던 클라이언트같아요. 남들은 이해 못하는데 계속 자기 할말만 고수하고 마는거.

뭐 멈추자니까 정말 그만 하겠습니다. 다만 머지 않아 또 비슷하게 시끌벅적할건 분명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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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5 15:10
브록 레스너의 자서전에 대한 글을 옮겨놓고 말미에 사족으로 한 문장 붙이는 것을 두고, 그 사족 때문에 본문을 읽은 시간이 후회스럽다고 말하는 거야 객관적으로 이상한 일인 듯 싶네요. 사실 지금 본문도 뭔 멜쳐와 랜디 오튼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도중에 끊은 것도 아니고 결론까지 다 내놓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의 반응으로 넘어간 건데 그 마지막 부분 때문에 나머지 부분을 읽은 시간이 아깝다는 것도 이상하죠.


제가 쭉 한 말이 이 글은 특정한 주제를 다룬 논설물의 형식을 지니고 있지 않으니까 논설문에 대한 기준으로 논점 이탈을 논하긴 힘들다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논쟁을 하지 않으시겠다니 저야 편하긴 하네요. 펑크가 자기 신변 잡기를 바꾼다는 건 대체 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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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tingEdge 등록일: 2017-08-15 02:28
Simidi님께 // 이 댓글의 댓글로 올라온 걸 보니까 그냥 대꾸하지 않는게 상책인 것 같아요. 뭐 아무리 얘기를 해도 들으려는 생각을 안하니... 저도 뭐라고 댓글을 남길까 하다 님의 댓글을 보고 저보다 더 조리있고 매너있게 작성하신 것 같아서 님이 저의 의견을 대신했다 생각하여 안썼거든요. 더 이상 소모하실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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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5 08:41
다시 말하지만, CM 펑크의 트윗에 대해 언급한 것은 저 트윗이 랜디 오튼이 처음 리트윗한 글에서 파생된 것이기 때문이고, 말미의 펑크에 대한 얘기도 저 트윗에서 연관된 결론이기 때문에 적은 겁니다. 리코쉐를 향한 펑크의 저 트윗이 랜디 오튼의 트윗에서 파생된 것이기 때문에 이 글의 맥락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그 트윗과 연관된 다른 얘기 역시 할 수 있는 겁니다. 커팅에지님을 존중하기 때문에, 말이 통하는 상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소모적인 걸로 논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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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슈퍼베어l 등록일: 2017-08-15 09:39
아니 파생된 것치곤 너무 연관되지 않았다구요 내용이.

단순히 CM펑크 빼고 동일한 게 없지 않습니까?

도대체 좋게 말하는데도 왜 무조건 아니라고만 하시나요.

무슨 여기서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자꾸 내용이 연관되고 파생되는 헝식의 글이라 하시는데

파생이고 자시고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요.

괜히 우리가 시비 걸러고 이러겠습니까?

말로 하면 좀 알아들어요.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는데

무슨 '소통'이세요 '소통'은. 글 진짜 좋게 읽다가

막판에 저도 당황했는데, 왜 무조건 아니라고만 하세요.

글도 보니까 잘 쓰시고, 충분히 알아들으실 수 있으실 법

한데 단순 자존심이 강하신 건가요? 아니면 연관성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시기 힘드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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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5 10:37
'CM 펑크는 리코쉐한테 지지하는 트윗을 보냈다. CM 펑크가 인터뷰에서 몇 가지 발언으로 회자되지만 팟캐스트에서 크게 회자되지 않는 부분이나 저런 트윗을 보면 단순히 몇 개의 인터뷰로 그 사람 전체를 단정 지을 수 없다'


이건 당연히 저 트윗에서 연결된 얘기입니다. 그래서 같은 글에서 얘기한 거죠. 같은 맥락에서 '믹 폴리는 범프를 많이 한 스턴트 맨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과소 평가될지언정 믹 폴리는 탁월한 마이크웍과 캐릭터 형성력을 지니고 있다. 그 예를 들자면...' 하는 식으로 믹 폴리의 세그먼트들에 대한 더 얘기를 더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한정된 주제에 대해 제한된 분량의 논설문을 쓰는 것도 아니고 프로레슬링 얘기를 하는데 당연히 저런 식으로 글을 쓸 수 있죠.


무슨 프로레슬링에 대한 얘기 자체에 대한 논쟁도 아니고 이런 주제에 대한 논쟁이 계속 이어진다는 것 자체가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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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tingEdge 등록일: 2017-08-15 11:29
저를 존중한다고 말씀해주신 점은 감사드리지만 정작 제 입장에서는 님과 말이 안통할것 같네요. 저뿐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 작성하신 댓글들까지 전부 읽은 후에 내린 결론입니다. 다수가 '이 글은 잘못됐다'고 말했고 작성자인 님 혼자만 '이 글은 문제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애초에 이 글을 정보성+칼럼 형식으로 쓰신듯한데 대다수의 독자는 (님 말씀대로라면) 이 글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다수의 의견이라고 무조건 옳지는 않다'는건 아니지만 최소 다수의 독자들이 글에 대해 지적을 했으면 그 글은 분명 잘못 쓰여진 글입니다. 혼자 만족할 글을 쓰실거면 왜 굳이 많은 이들 보는 곳에 글을 쓰시는건지 싶네요.

흡사 이 글을 읽는 순간 파이프밤에서 시작해서 펑크 vs. 트리플 H로 대립이 진행되다 뜬금포로 트리플 H vs. 케빈 내쉬로 결말이 난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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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álor_Club 등록일: 2017-08-12 21:14
프갤에서도 이러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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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PIRACY 등록일: 2017-08-12 22:41
단순히 펑크 얘기가 나왔다고 다른 분들이 이러시는게 아니라는걸 모르시나보군요
프갤은 ppv 끝나고 한번씩 정도만 보기때문에
프갤에서 님의 캐릭터라는걸 잘은 모르지만

Cm펑크의 트윗에서 끝나면 됐을 내용을
정말 느닷없이 팟캐스트 얘기를 꺼내면서
마치 cm펑크 팬클럽 회장의 필사의 쉴드글로 모두의 눈에 느껴졌기 때문일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일정한 반응이 꾸준히 나온다면 잘못을 남에게서만 찾지 마시고 본인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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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2 23:25
그러니까 위에서 말했듯이 믹 폴리에 대해 더 얘기를 꺼낼 수도 있고, 바티스타에 대해 더 얘기를 꺼낼 수도 있습니다. 그게 반드시 저 트윗과 상관 없는 내용이더라도요. 그 내용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면 상호 합리적인 수준에서 논쟁을 벌이면 됩니다. 전 CM 펑크를 비난하는 사람들한테 찾아가서 'CM 펑크 안티 클럽 회장이신가요?'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사안이 논쟁을 할 수 있는 영역의 문제라면 논쟁을 할 뿐입니다. 의견을 놓고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넌 누군가의 팬/안티일 뿐이다'라고 말하면서 논쟁이 펼쳐지는 이유를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로 환원시키는 건 부적절한 일이니까요. 마찬가지로 '무엇이 잘못 됐는지'는 말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너한테 이렇게 반응하는 거 보면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고 하는 것 역시 논쟁을 개인적인 차원으로 환원시킨다는 점에서 부적절한 일이죠. 이 점을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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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PIRACY 등록일: 2017-08-15 08:54
댓글들을 보니 거의 신경증적 rationalization의 모습을 보이니 일반인이 댓글로는어찌 할 수가 없는 수준이네요
현실 주변에 관심을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신상담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고 없다면 평생 이렇게 아니 더 악화되겠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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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5 09:05
인신 공격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요.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말 백 마디를 해도 자신의 말에 비어 있는 구멍은 한 마디도 메울 수 없습니다. 안타깝다는 건 이런 경우에 하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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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PIRACY 등록일: 2017-08-18 00:47
학부시절 배운 그대로 ascertainment 되어지니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확실히 정신적으로 건강한건 아니시지만 꾸준한 심리치료로 극복 가능한 정도로 보이시니 신경정신과나 검증된
전문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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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ㄴㄹㅇ 등록일: 2017-08-19 08:36
'넌 CM 펑크의 팬클럽 회장이다'

-> 논거가 아닌 개인의 인적 사항을 폄훼한다는 점에서 대인 논증의 오류 + 인신 공격의 오류.

'넌 정신병자다'

-> 마찬가지로 인신 공격의 오류.


논쟁을 할 때 상대방의 논거를 두고 논박하는 것이 아니라 인신 공격을 반복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물론 님이 논쟁에서 지고 있지 않다는 자기 만족을 느낄 수야 있겠지만 그런 수준에서 자기 위안을 하는 건 건강한 태도라고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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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 등록일: 2017-08-13 18:01
펑크에대한 설전은 끝이 없어요. 죄송하지만 그부분에대해선 종료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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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등록일: 2017-08-15 09:58
시엠펑크는 회사를 나갔고 레슬러로서의 자아까지 부정하는 사람인데 왜 그와 관련되지도 않은 글에서까지 그를 옹호하는걸 들어야 되는지 설명좀 해주시죠. 그냥 랜디오튼의 리트윗이 다양한 리액션을 불러 일으켰다에서 끝나야 될 글인데, 왜 펑크는 결백하다는 말로 넘어가느냔 말입니다. 계속 연관이 있다고 하시는데, 아무도 연관성을 찾을수가 없다니까요? 그게 독자들이 잘못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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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5 '프로레슬링 기록의 금자탑. 60분 시간초과 승부 특집' ③ (2012/06) 공국진 17-07-02 103
2474 '프로레슬링 기록의 금자탑. 60분 시간초과 승부 특집' ② (2012/06) 공국진 17-07-01 98
2473 '프로레슬링 기록의 금자탑. 60분 시간초과 승부 특집' ① (2012/06) [2] 공국진 17-06-30 132
2472 '프로레슬링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도약한다! 규격외의 신예 레슬러들' [4] 공국진 17-06-27 164
2471 2017년 6월 도쿄여행 후기 (17) : 6/10 귀국 [2] 공국진 17-06-26 62
2470 '타나하시 콜이 나이토 콜에 밀린 밤. 타나하시 히로시, 에이스 완전 부활...' [2] 공국진 17-06-25 190
2469 '추모 '극악대왕' 미스터 포고' (도쿄 03 도요모토의 프로레슬링 이것저것) [2] 공국진 17-06-25 83
2468 2017년 6월 도쿄여행 후기 (16) : 6/9 신일본 고라쿠엔 홀 대회 메인 이벤트 공국진 17-06-25 59
2467 2017년 6월 도쿄여행 후기 (15) : 6/9 신일본 고라쿠엔 홀 대회 제6시합 공국진 17-06-24 59
2466 2017년 6월 도쿄여행 후기 (14) : 6/9 신일본 고라쿠엔 홀 대회 제5시합 공국진 17-06-23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