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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번역한 일본의 스포츠 전문잡지 'Sports Graphic Number'의 공식 사이트 'Number Web'에 개재된 프로레슬링 칼럼은 '나이토 vs 타나하시, 오카다 vs 오메가. G1 양국 결승전은 너무 순조로운 4강으로'입니다.


오늘인 8월 11일부터 펼쳐지는 G1 클라이맥스의 마지막 3연전에서 펼쳐질 우승과 관련된 대결들에 대한 글인데, 어떤 내용일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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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GP 헤비급이라는 최강의 벨트를 가진 남자로서 올 여름에야말로 라이벌들에게 그 압도적 힘을 보여주었을 오카다.





주목의 신일본 프로레슬링 G1 클라이맥스 8월 13일 결승전 대진은 A블럭은 나이토 테츠야 vs 타나하시 히로시의 승자, B블럭은 오카다 카즈치카 vs 케니 오메가의 승자라는 당연한 조합이 되었다.


8월 8일 요코하마 대회가 끝나고 올 여름 G1 클라이맥스도 전19 대회 중 16 대회를 소화했다.


남은건 8월 11일부터 3일 연속으로 치뤄지는 양국국기관 대회만 남았을 뿐이다.


오카다는 오사카에서 EVIL에게 불의의 패배. 요코하마에서도 스즈키 미노루에게 패배할 뻔 했지만 30분 시간초과 무승부. 그럼에도 오메가를 1점차로 리드하며 8월 12일에 직접 대결에 임한다.


오카다는 작년 8월 8일 G1 예선전에서 배드 럭 파레에게 패한 이후 싱글매치에서의 패배는 없었다.


두 번의 무승부 시합이 작년 8월 12일 타나하시전에서의 30분 시간초과 무승부와 올해 6월 11일 오메가와의 60분 시간초과 무승부였었다.


그만큼 절대왕자다움을 발휘하며 "너무 강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여유를 보이던 오카다가 EVIL전에서 패했다. 그리고 스즈키와도 30분의 소모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잘난척하고 높아진 콧대가 팍 꺾여버렸어"




IWGP 헤비급 챔피언은 강해야 한다.


신일본의 간판을 책임진다면 EVIL 따위에게 패배를 당해선 안된다. 그리고 미움을 살 정도로 강하게 있었으면 한다.


그런데 오카다는 "잘난척하고 높아진 콧대가 팍 꺾여버렸어"라고 했다.


그럼에도 "겨우 이런 일로 기세는 꺾이지 않는다. 남은건 오메가에게 이기고, 우승하고, 다시금 오카다의 대단함을 보여주마"라고 강한 기세로 말했다.



*삼세판... 오카다를 쓰러트리고 싶은 오메가.




G1 클라이맥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US 챔피언 오메가는 올해 3번째 대결에서 이번에야말로 오카다를 물리치고 싶어할 것이다.


오메가는 1월 4일 도쿄돔 대회 후 좀 자신감을 잃은 것처럼도 보였지만, 6월 11일 오사카 성 홀에서의 리매치로 60분 시간초과 무승부.


그리고 맞이하는 8월 12일의 3번째 시합은 승리를 해야만 하는 곳까지 왔다.


하지만 G1 각 블럭의 예선전은 시합 시간이 30분으로 짧다.


시합 시간이 신경쓰인다.


시합 시간의 초 단위를 버리고 살펴보면 이렇게 된다.


오메가는 8시합 동안 21분, 11분, 11분, 24분 (패배), 16분, 23분, 15분 (패배), 15분. 합계 136분.


오카다는 8시합 동안 10분, 25분, 20분, 15분, 20분, 11분, 22분 (패배), 30분 (시간초과 무승부). 합계 153분.


평균 시합시간은 오메가 17분, 오카다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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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이가 직접 대결에 끼칠 영향을 생각하면 소비가 적은 오메가가 유리할지도 모르지만, 승점으로 앞서는 오카다는 차분히 시합을 진행시켜 시간초과 무승부까지 몰고간다는 선택지도 있다.



*나이토라는 골칫거리와 어떻게 싸워나갈까?




삿포로 개막전에서 잭 세이버 Jr.에게 항복패를 당했던 타나하시였지만, 그 후에는 순조롭게 승점을 쌓아갈 수 있었다.


가고시마에서 이부시 코우타의 무릎차기를 맞고 2패째를 당했지만, 양국국기관 시합에서 승리하면 되는 곳까지 도달했다.



세이버전에서는 고통에 버티지 않고 일부러 항복을 선택함으로서 타나하시는 구원받았다. 연승을 거두기 위한 기술로서 팔에 결정적인 데미지를 입기 전에 항복하는 선택기를 행사한 것이 다행이었다.


다만 8월 11일 양국국기관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나이토라는 골칫거리다.


1월 4일 도쿄돔에서는 완패. 6월 11일 오사카 성에서는 앞뒤 가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벨트를 획득. 이쪽 시합도 올해로 3번째 대결이 되는 결판 매치다. 승점은 동률이다.


"무드를 새롭게 하는 상쾌한 피니쉬로 완전무결의 3카운트를"


이것은 타나하시의 입욕제 선전의 선전문구지만 과연 그렇게 잘 될수 있을까.



*타나하시는 과거의 사람.... 나이토의 속셈은?




나이토가 망가트린 인터콘티넨탈 벨트는 타나하시가 새롭게 반짝거리게 만들었다.


타나하시의 사고는 우승함으로서 IWGP 헤비급 타이틀 도전 권리증을 손에 넣고 더블 타이틀 매치까지 실행한 후, IWGP 헤비급 타이틀도 손에 넣어 명실상부한 에이스 부활을 이루는 것이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중심에 돌아가고 싶다"라고 타나하시는 본심을 언급했다.


한편 나이토는 오카다의 이름을 말하면서도 작년도 우승자인 오메가와의 결승전을 그리고 있는 듯 하다.


작년 프로레슬링 대상 MVP는 '베스트 바웃 제조기' 오메가의 힘을 이용해 교활하게 올해 최고 시합상을 차지하고, 물론 그 싸움에 승리해 IWGP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을 차지하는 것이다.


기세를 타고 2년 연속 프로레슬링 대상 MVP를 차지하는 것에도 의욕적이다.


인터콘티넨탈같은 세컨드 벨트는 필요없지만, IWGP 헤비급이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간판이라는 정론적 인식하에 IWGP를 다시 차지한다.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정치적으로도 발언권을 얻으려 하는 것이다. 그런 시점에 서는 것으로 타이틀 획득으로의 의욕을 조금은 자신에게 보일 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타나하시는 과거의 사람"이니 그런 선수에게 질 수 없다, 라는 것이 나이토의 생각이다.


"내 시야에는 11일, 양국국기관의 타나하시전은 들어오지 않는다. 머리 속에 있는건 13일 결승전 뿐이기 때문이다"


나이토는 수상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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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라 엣세이(原悦生)


1955년 이바라키 현 출생. 와세다 대학 졸업

16살 때부터 프로레슬링을 촬영하기 시작.

스포츠 니치의 사진기자를 거쳐 1986년부터 프리랜서로. 안토니오 이노키와 이라크, 쿠바, 북한 등 전세계를 여행헀다.

축구에서는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매년 취재하고 있고, 월드컵은 8번 취재했다.

프로레슬링 저서로는 '이노키의 꿈', 'INOKI', 'Battle of 21st' 등이 있다.

국제 스포츠 기자협회 (AIPS)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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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Clubber 등록일: 2017-08-12 17:25
이변없이 그냥 현재 신일본 빅 4가 남았군요.

이부시 / 오메가 경기를 결승에서 기대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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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진 등록일: 2017-08-12 17:53
아쉽지만 더 큰 무대에서 더 무르익은 시기에 펼쳐지는걸 기대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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